제대로 읽기는 하심??

싫좋아요

우리도 한번만 믿어줘 독도는 우리땅이라고..ㅠ

믿을짓을 해야 믿지

독립 투사 조상님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도 맑은 아침하늘을 볼 수 있네요..

정신 덜 차렸네

읽어

안읽고 그러시는거에요 읽었는데 모르시는거에요?

비추천 -7이라니 ㅎㅎ
글 내용은 읽었어요!
안중근의사에 대해 공부하시면 왜 이토를 저격하는지 자세히 나올거예요
저분이 한 말이 물론 옳은 말일 수도 있지만
그 시대의사람들은 이토를 저격하기로 계획하고 성공함으로써 대한제국에 대한 관심을 끌게 되었구요 :)
지금 시점과 그 시대의 시점에 대해 생각해보고 안중근의사의 일대기와 독립사를 읽어보면 정말 재미있을거예요 ㅎㅎ

건담의 애니메이터
양심적인 일본인의 모습을 보여주나, '안중근은 이토 히로부미보다는, 야마가타 아리토모나 가쓰라 다로를 죽였어야 했다' 라고 했다. 그러나 일제의 만행을 변호한 것은 아니다. 작가는 안중근이라는 인물은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하얼빈에 안중근의 동상을 만들고, 그의 사상인 동양평화론을 반드시 새겨놓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야스히코의 주장은, '죽일 경우 이런 인간을 죽여야 더 효율적이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맞을 듯하다. 또한 그가 말하는 일본의 보통국가화는 우경화하고는 엄연히 다름을 생각해야 한다.[7] 더구나 이 작가는 평화헌법 개헌을 반대하는 기사를 기고한 적도 있었다. 물론 일본인 작가가 이 정도의 스펙트럼을 가졌고, 작중 대놓고 '일본의 침략은 잘못되었다'고 적어놓는 것도 대단한 것이다. 적어도 스기이 히카루처럼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은 절대 아니고, '일본이 잘못했다'고 분명하게 인식하는 사람이며, 이후 2015년 7월 16일에 중의원 표결에서 안보법안이 날치기로 통과되자, 이를 비판하는 의견을 스포니치(스포츠 닛폰 뉴스)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뭘 당연한 걸 설명하시나... 했는데
이해 못한 분들이 윗댓글에 많네 ㄷㄷ
언어능력의 차이인가

이해는 하고 달았습니다
싫어요 고맙네요

그니까 박근혜를 죽이지말고 최순실이나 우병우를 죽였어야한다는건가

야스히코 요시카즈는 <기동전사 건담(퍼스트 건담)>, <기동전사 Z건담>, <더블 제타>, <F91>, 그리고 <유니콘>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인물이다. 샤아의 과거를 그리고 있는 <건담 오리진>까지 이 할배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

사실 로봇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야스히코 요시카즈라는 이름은 상당한 무게를 가진다. <용자 라이딘(1975)>, <초전자로보 콤바트라V(1976)>, <거신 고그(1984)> 등, 우리가 어릴 적에 보았던 수많은 로봇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을 죄다 이 할아버지가 그렸으니 말이다.

라고 합니다 출처 인터넷 검색

그냥 다죽여 같은 개새낀데 뭘 가려

동상도 세워야 한다고 말하는걸로 봐서는 안중근을 욕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이토히로부미보다 더 효율적인 인물들이 있었는데 덜 효율적인 이토히로부미를 죽이고 사형을 당한것이 안타깝다는 입장인거 같은데요.

이미 식민지로 자유를 잃고 난 뒤
a보다 b나c를 죽여야 했다는게
생각해주는 말로 들리지는 않아요
물론 조금 깨여잇는 일본인이겠지만

배고파 죽어가는 사람이
겨우 찬밥을 주워먹고 살았는데
따듯한 밥이나 고기를 먹었어야지?
어휴 감사해라
--
ps (21:44)
추가 정보 없이 게시물의 이야기를
역사에 if는 없다는 선입견..? 속에서
감정적인 반응으로 적절하지 못 한
언어선택을 한 것은 죄송합니다.

저 사람이 바른 관점을 가진 것은
물론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꼭 고맙거나 좋아할 이유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 댓글을 남겼어요

여러가지로 역사인식 개선을 위한
더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다면
네 고마워할 이유가 있었네요.

이토히로부미보다 더 중요(당시 일본입장에서)한 사람을 죽였어야한다는 말로 누가봐도 당시의 일본을 비판하고 안중근을 대단하다 인정하는 발언인데 이렇게 꽈서 생각할 필요도 없을 것 같은디.. 비유하신건 전혀 적절하지도 않고...

배고파서 훔칠거면 찬밥보단 고기죠 ㅇㅅㅇ

배고파죽어가는 사람에게 적선도 하고 구호활동도 하면서
따뜻한 밥 먹으라고 하는건데요

저 사람이 누구 암살해야 했다는 말만 툭 던졌습니까. 다방면으로 역사를 바로잡게 홍보하고 반성하도록 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사실 이토히로부미는 당시 일본 온건파의 수장이였죠. 실제로 이토히로부미가 죽자 강경파와 군부의 세력이 폭발적으로 커지면서 본격적인 한국 식민직화와 차별이 가속화 되었고요.

실제로 이토히로부미의 식민지정책은  온건파로서  조선인들을 인간답게대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네요 이토히로부미 암살이후로 강경파가 득세하여 당시의 식민정책이 생긴거래요 물론  이토히로부미가 잘했다는건 아니고 역사에서 만약을 얘기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강경파인물을 제거했더라면 하는 생각도 지울수 없네요ㅠ

쌍욕 장전하고 들어왔는데 어휴 

안읽어봤으면 큰일날뻔 했네

좋으신 분이었네 오해할뻔;;

정말 간단히 설명하자면 안중근 의사는 온건파를 죽이셨고 그때문에 남은 급진파가 견제 세력이 앖으니 일하기 수월해진겁니다.

어짜피 다 명부에 있었겟죠 여건이 될만한놈부터 죽여나가는데 마침 안중근옹 차례에 이토가 타겟이 된것아닐까요

부족한 지식이지만 적어보겠습니다. 
진지한 글 죄송합니다.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말처럼 일본의 입장에서는 이토보다 다른 군국주의지를 처단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토 개인의 역량을 보면, 그리고 일본 제국주의를 막기 위해서는 이토를 처단하는 것이 옳았습니다.

왜냐하면 이토는 일본에서 국가적 지원을 통해 키워진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뜬금 없는 서두지만, 이토는 당시 영국 등 해외에서 공부를 한 유학파 출신이고, 군국주의 세력 중 서양 정세에 가장 밝았습니다. 

일본 전쟁광들이 사무라이 정신을 운운하며 침략전쟁에 정신이 나가있을 때, 이토는 외교적으로 침략국을 고립시켰습니다. 

강대국들에게 침략한 나라의 이권을 나눠주거나 달랬죠. 

그래서 일본의 동북아시아 침공은 열강 세력다툼 속에서도 비교적 순탄했습니다. 

만약 이토가 살아있었다면, 일본이 진주만을 공습하며 미국과 전쟁을 벌이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란 것이 역사학자들의 중론입니다. 

물론 역사에는 가정이 없다지만, 일본에서는 매우 뼈아픈. 한국으로서는 너무너무 다행인 일입니다. 

이토가 죽자, 일본은 국제정세에 밝은 브레인을 잃어 방황했고, 세월이 지나 미국을 침공하는 무리수는 두지 않았을 겁니다. 그 이후는 잘 아시듯이 핵폭탄으로 끝을 맺죠. 

안중근 의사가 마치 일본의 정권구조나 국제 정세를 몰라서 이토를 처단한 것이 아닙니다. 

동양평화론에서 염원하신 것처럼 첫 째는 대한민국의 독립을, 둘 째는 동양의 평화를 위해 가장 핵심적인 인물을 제거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일본인 감독이 잘못 말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한국인과 일본인의 견해 차이죠. 

ps: 2016년 일본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가 남산 인근의 한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바로 백범 김구 선쟁 동상과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있는 남산 앞에서요.

또한, 일본인도 들으면 깜짝 놀랄 "천황 폐하 만세" 삼창이 중앙 정부 괸료 입에서 나왔습니다. 그것도 공식적인 정부 행사에서요. 

일제시대 조선인들을 비하했던 "민중은 개 돼지"라는 말이 교육부 관계자 입에서 나왔습니다. 하지만, 개그 소재로 넘어가버렸죠. 

항상 역사에 관심을 갖고 살진 못하지만, 대한민국이 19세기 말로 흘러가고 있는 듯 해, 걱정이 됩니다.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하네요
독립군에 관심이 생겨서 최근 공부를 해서 왜 이토였는지를 다시금 이해하였는데 한문장으로 글을 남기니까 글 이해력이 떨어지네 등등의 말이 가슴 아프네요
역사를 단순히 외우기만 하지말고 왜 그런 선택을 하였는지에 대해 모두가 생각해보며 역사를 읽어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배우고 갑니다 :)

-이해 못하신 분들을 위한 정리 읽어보세요-

읽어보고도 뭔소리지 하고 고개 갸우뚱하면서 베댓 요약 보러가는 애들도 같이 암살했어야 했다

야마카타를 암살 했어야하는데
김구의 식견이 그까지 미치지 못했다.
대한민국의 대부분이 안 중근의 총알에 이등박문이
죽었다고 알고 있지... 과연 그럴까?

그럼 누가 죽였어요????

일본 친구가 안중근을 살인자라고 했을때 진짜 내가 살인할뻔;;;

동양평화론 ~ 그러게 우린 언제 힘합쳐서 나아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