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손녀의 비극적 일생.jpg

반도의 흔한 문과생2017.04.29 20:51
세조가 막장이라고 까이는 이유는 조선 역사상 가장 정통성 만렙이던 조카 단종을 개인의 욕심으로 쫓아내고 끝내 죽였던 것(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중종과 인조도 연산군과 광해군은 죽이지 않음)과 아버지 세종과 형 문종이 심혈을 기울여 키워냈고 조선의 미래를 그려갔을 인재들을 모두 죽이고 그 자리를 자신을 지지했던 공신들로 가득 채운 것, 단종 폐위 후 사사에 이르는 과정에서 동생을 비롯해 형수에게 복수한답시고 형과 합장되어 있던 형수의 무덤을 파내 시체를 꺼낸 것, 세종의 막내동생이었던 성녕대군의 부인이 안평대군의 양어머니였는데 안평대군을 제거하면서 자기 작은어머니를 유배보낸것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조카+친동생 안평대군&금성대군 죽임+자기 반대한 집현전 학사들과 조카의 남편을 죽임+형수가 싫다고 형무덤 파헤쳐서 형수 시신을 꺼내서 다른 곳에 방치함+동생이 대 이으려 양자로 들어갔던 작은어머니를 유배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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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있고싶다2017.04.29 18:53
홍수현 이민우 연기 최고였어 ㅜㅜ 주연배우들보다도 더 기억에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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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니2017.04.29 19:22
여자스님이요. 보통 여승 이라고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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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꺼아니다내꺼지17.04.29 18:51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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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탈출넘버원17.04.29 18:52
헉 신광은 형소법 강의 듣고 개드립 보러왔는데 광고떠서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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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타구나쉰난다17.04.29 18:53
가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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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있고싶다17.04.29 18:53
홍수현 이민우 연기 최고였어 ㅜㅜ 주연배우들보다도 더 기억에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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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뚜기17.04.29 18:54
조선왕들이름 나올때마다 태정태세문단세 부터 마음속으로 읽고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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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디 도루내놔17.04.30 13:24
엌ㅋㅋㅋㅋ 저도 그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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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냥17.04.29 18:56
비구니가 뭔가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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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중급생17.04.29 19:05
여자불교수행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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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4.30 04:05
아닌데요? 이미 승려 즉 스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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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니17.04.29 19:22
여자스님이요. 보통 여승 이라고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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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케아17.04.29 20:50
비구니가 들고 다니던 가방을 바구니 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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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어떠냐17.04.29 21:17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을
고이 접어 나빌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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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4.30 04:06
그건 승무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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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그거아냐17.04.30 17:31
승무가 스님의 춤 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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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웬거17.04.30 00:21
나도 어릴 때 무슨 바구미 비슷한 이름 때문에 벌레인 줄 알았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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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쓸 날이 머지않았17.04.30 07:2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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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빤스꿍디17.04.30 08:25
여중이요 바구니는 여고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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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7.04.29 18:58
세조때문에 썩을 거리가 생겼다는 생각들도 있던데
태종이 죄다 싹 죽였었고
세종이 능력있는 신하들 뽑아두고
문종도 능력있었는데
세조가 공신들에게 보답해준 기득권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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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효17.04.30 11:38
맞습니다

세조가 본인당대에는 통치를 안정적으로 잘 했기에 후대에 인정받는 부분도 꽤 있지만 정통성 없는 세조가 안정적인 정치를 하기위해 권문세족 회유를 위해 그들에게 너무많은 기득권을 나눠주었고 이부분이 중후기 조선사회가 타락하게되는 큰 이유로 작용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초기 조선은 평민양반이 따로 있지 않고 누구나 과거에 급제하면 벼슬길에 나설수 있었지만 세조이후 농사일 등의 생계를 걱정하지 않고 과거시험에만 몰두할수 있는 권문세족이 권력을 독점하게 되었으며, 중후기 조선으로 가면 과거시험 자체를 독점하는 양반이라는 귀족계급 따로 존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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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기사17.04.29 19:08
역시 민주주의가 좋다.. 민주주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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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iiiiiiii17.04.29 19:40
어벤져스:캡틴경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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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17.04.29 20:04
결국 세조 수양대군이 죽일놈이지 자기 조카 형님 아들의 왕위를 빼앗고 저런 몹쓸짓을 했으니 참 나쁜놈이야

P.S 어쨌거나 홍수현은 참 예쁘고 맘에 들고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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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의 흔한 문과생17.04.29 20:51
세조가 막장이라고 까이는 이유는 조선 역사상 가장 정통성 만렙이던 조카 단종을 개인의 욕심으로 쫓아내고 끝내 죽였던 것(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중종과 인조도 연산군과 광해군은 죽이지 않음)과 아버지 세종과 형 문종이 심혈을 기울여 키워냈고 조선의 미래를 그려갔을 인재들을 모두 죽이고 그 자리를 자신을 지지했던 공신들로 가득 채운 것, 단종 폐위 후 사사에 이르는 과정에서 동생을 비롯해 형수에게 복수한답시고 형과 합장되어 있던 형수의 무덤을 파내 시체를 꺼낸 것, 세종의 막내동생이었던 성녕대군의 부인이 안평대군의 양어머니였는데 안평대군을 제거하면서 자기 작은어머니를 유배보낸것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조카+친동생 안평대군&금성대군 죽임+자기 반대한 집현전 학사들과 조카의 남편을 죽임+형수가 싫다고 형무덤 파헤쳐서 형수 시신을 꺼내서 다른 곳에 방치함+동생이 대 이으려 양자로 들어갔던 작은어머니를 유배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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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텝17.04.30 02:20
결국 예로부터 소위 정치한다는 새끼들은 지들 밥그릇키우기 바빴지 실제 국정을 다루는데는 관심없었음 왜냐면 결국 정치에는 아무런 힘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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