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jpg

개드립No.805382017.05.24 18:51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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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롤큐

오로나민씨이이2017.05.25 23:06
'지잡대만 아니었으면'이 아니라 '공부 좀 할껄'이 더 적절하지 않나? 누가 지잡대 강제로 보낸거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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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17.05.25 12:10
후 과외안하길 다행이네요 과외가 다른 육체노동보다 쉽다고 편하다고 생각하다니;; 부탁인데 누구 가르칠 생각하지마세요 민폐입니다 누군가를 가르치는게 얼마나 고민하고 준비해야하는건데 그걸 편하다는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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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유전자결핍증2017.05.25 22:56
대학시절부터 6년 이상 누적 30명 이상 수학 가르쳐봤고, 나중에 과외업체 부서에서 원장님이 졸업하고 혹시나 할일없으면 꼭 좀같이 일해보자고 제의도 받아볼 정도로 가르쳐 봤는데요, 몸으로 하는 알바 해보니까 비할 바가 아닙니다. 과외가 쉽다는게 아니라 일의 어려움의 종류가 분명 다르지만 그 체감 크기가 육체노동이 훨씬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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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그런데말이죠17.05.24 18:5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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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자세히 돋보기 현미경 망원경 끼고 보면 사이버 대학이라고 조그맣게 적혀있음<br /> 암튼 그럼 내가 봤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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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왔섭17.05.25 22:21
안타깝다 -7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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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땅콩두개초코송이하나17.05.24 18:52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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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Nest17.05.24 18:53
그래 서울대는 이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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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퀴17.05.24 18:53
서울대가 대단하긴해도
그래도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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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요겨드랑이냄새난다요17.05.24 18:54
융치기웅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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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까머금17.05.24 18:54
옛날엔 재밋네 하고봤었는데 요새는 불편러가된것같다
이렇게 쩌는내가 과외해줄게 연락하시던가 이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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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어크로우17.05.24 18:55
국수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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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좋아하는여대생17.05.24 18:56
주변에 서울대 연대 고대 다니는 친구들 보면 생각보다 과외 안잡힌다고 해용.. 워낙 못살게 구는 부모님들도 계신다고 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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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평큐평우리집54평17.05.24 18:57
나에게 과외를 받지않으면 애로사항이 꽃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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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5.24 19:12
잘하는거랑 잘 가르치는건 엄연히 다른데.... 서연고 얘들이나 지방대학이나 과외할 깜냥이 되는얘는 소수라서 믿을만한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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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위로하는선배17.05.25 13:06
서연고랑 지방대는 비교하기에 차이가 크죠ㅋㄲㅋㅋ
의치한같은 특수과가 아닌이상 설경은 수능에서 1~2문제 틀린 친구들이 가는데 비해 지방대는 평균 4~5등급이 가도 높은데가 많은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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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이몇글자까지되는지확인해보죠그런데언제17.05.25 16:13
맞춤법이나 똑바로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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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대표지박령17.05.25 19:13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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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매니17.05.24 19:1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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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철쑤17.05.24 19:25
음?? 2017수능 정시면 올해 아직 치러지지 않았는데 그걸 얘기하려고 자세한 설명 생략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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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부메랑17.05.24 19:35
17학번 뽑는 수능이었으니, 2017 수능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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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철쑤17.05.24 22:30
아아 그렇군요ㅎㅎ 수능본지 한 20년가까이 되서 감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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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하고싶다17.05.24 20:12
이분 입시 한번도 안해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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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철쑤17.05.24 22:30
ㅋㅋㅋ입시 해봤구요 한 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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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짱17.05.26 07:16
입시를 해봤던 안 해봤던 간에 그게 뭐대단하다고 꼭 그렇게 젠체하시는거지 ㅋㅋ그냥 알려주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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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빤스꿍디17.05.24 22:01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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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좀위험하지않나요17.05.24 19:26
서울대 경영인데 수학을 가르친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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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대표지박령17.05.25 01:03
문과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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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오후17.05.24 19:26
서울 사이버대학을 다니고~
나를 찾는사람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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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17.05.2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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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거친남자17.05.24 23:55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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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 자신을 섹시하다고 생각한다17.05.24 20:0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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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하... 나도 더럽게 힘든 야간알바 때려치고 과외같은거 시키고싶다... 지잡대만 아니었으면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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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5.25 12:10
후 과외안하길 다행이네요 과외가 다른 육체노동보다 쉽다고 편하다고 생각하다니;; 부탁인데 누구 가르칠 생각하지마세요 민폐입니다 누군가를 가르치는게 얼마나 고민하고 준비해야하는건데 그걸 편하다는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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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유전자결핍증17.05.25 22:56
대학시절부터 6년 이상 누적 30명 이상 수학 가르쳐봤고, 나중에 과외업체 부서에서 원장님이 졸업하고 혹시나 할일없으면 꼭 좀같이 일해보자고 제의도 받아볼 정도로 가르쳐 봤는데요, 몸으로 하는 알바 해보니까 비할 바가 아닙니다. 과외가 쉽다는게 아니라 일의 어려움의 종류가 분명 다르지만 그 체감 크기가 육체노동이 훨씬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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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5.27 13:45
사람차이를 누구나 그럴거다 하시는건 좀... 물론 육체노동이 눈에 보이는 피로고 힘든거 당연시될수 있습니다만 누굴 가르쳤는지 몰라도 제 경우 말씀드리자면 학교에서 7-9등급 그냥 찍고 살아온 얘들 가르쳤어요 대학 1,2학년동안이니 많진 않았죠 아무튼 그런얘들 붙잡고 반년만에 2등급 언저리까지 끌어다 놓은걸 생각하면 그 과정이 어후... 한 기간동안 4-5명씩 했었는데 고민 엄청 했습니다 일단 수학에 흥미붙여주는거부터 약간은 과장하지만 과하지 않은 표현에 얘들 성향별로 설명을 다 달리하고 사고를 확장시켜주는게 제일이기에 한 문제 당 두세가지 풀이법을 제시하는등 문제집 한권의 해답지와 전혀 다른 해답지를 만들기도 했죠... 그렇게 한 이유가 얘들이 수학 단원을 따로바지 않고 다 한 줄기다라고 해서 그 줄기를 잡으면 그 뒤는 다소 편해지니까요 좀 길어졌지만 하는동안 차라리 수능끝나고 바로 한 공사판이 낫지 싶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느꼈기에 적어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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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닉네임모이세요17.06.18 11:16
핵공감합니다. 물론 과외도 스트레스가 있죠. 수업준비와 이동시간 일부 학부모님과의 감정소모 등등 예상치못함 스트레스가 있지만, 육체 노동과 비교하자면 저는 육체노동 쪽에 더 큰 존경을 표합니다 ㅠㅠ 과외가 가능한 사람 입장에선 과외가 젤 편하긴 해요. 인생도 워낙 정신적 스트레스를 정화하는 쪽으로만 연습하고 살아오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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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05.25 23:06
'지잡대만 아니었으면'이 아니라 '공부 좀 할껄'이 더 적절하지 않나? 누가 지잡대 강제로 보낸거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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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똥꼬를보여줘17.05.24 20:14
역시 가득 찬 수레는 정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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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MB의4대0사업17.05.24 21:06
후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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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나물무침17.05.24 22:40
2017년 역대 불수능이었음

그니깐 17수능 정시로 서울대간거면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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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통통통왕뚜껑17.05.25 00:55
요즘은 서울대 내에서도 고등학교도 보더라고요

국어 영어 ㅡ외고출신
수학 ㅡ 과고출신

심지어 학교 조별과제모집도 고등학교출신별 모집하는데 한편으론 씁쓸해 보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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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대표지박령17.05.25 01:05
지역단위 향우회나 강남대성 같은 대형 재수학원, 유명 외고 과고 동문회는 있어도 그런 걸로 학교생활하는 데에나 학생들 가르치는 과외 구할 때에 따로 카르텔이 적용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ㅠㅠ 저도 일반고에서 진학해서 과외도 잘하고 잘어울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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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대표지박령17.05.25 01:03
제 친구에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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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아무말대잔치17.05.25 02:39
서울대 수학과 다니는 친구가 수학과외로 월 천만원이상 번다고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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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찡17.05.25 18:10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당...
대학생인데 그 정도라니 ㅠㅠ
저 현직 수학강사인데 과외비 많이 받는 집이 200받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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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친17.05.25 17:04
생태계 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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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점보야날아라17.05.26 08:23
나이 34먹고... 기계관련 자격증 공부하는데... 수학이 너무 어려워요..ㅠㅠ 하..공업수학...공부좀 해놓을껄 ㅠㅠ수학잘하시는분들보면 진짜 부러움...
미친 미적분...알수없는 문자들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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