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여일만에 1등이다 기쁘다 
1일 3똥이 정답이네

어떻게든 돈 안주고 최대한 굴리려고 하는데
어떻게 열정을 보여줄 수 있을까

갈데없으면 푼돈 받고 일하란식인데다가
꼬우면 중동으로 꺼지라고 하던데

진짜 외국가버리면 인력유출이니
배신자니 이러는데 어쩌라는거냐

또 시작이네 
이사람 주인 어디가심? ㅋㅋㅋ

또 시작이네
실드쳐주는게 애국이라고 착각하는
국뽕충

그래봐야 알바라 사장도 쓴소리 못합니다. 진짜 헬게이트는 중소기업.. 알바랑 급여차이는 별로 없는데 야근야근 긁어먹음

어휴 니 미래가 보인다 ㅉㅉㅉ

ㅉㅉ 이런 종류의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알바안했으면 ... 면접좀 보러다니지 마세요. 이런사람뽑을까 겁나네

저는 개인사업하면서 아르바이트 쓰지만  최대한 편의봐줌니다. 마치 사장들은 다 그렇다는 소리는 기분이 안좋내요.
시급도 최저시급보다 높고 급여날짜 어긴적도 단한번도 없고. 
반대로 모든알바들은 어떻게든 일적게하려고 농땡이 칠생각만 하나요? 그것도 아닙니다.


누구는 시켜도 제대로 하지않고 시간때우는사람
누구는 시켜야만 마지못해 하는 사람
누구는 시키면 그냥 하는 사람
누구는  시키지않아도 알아서 하는사람.
 
열정페이 바라지도않아요.
그냥 주어진일만이라도 해줬으면 합니다.

참고로 하나만 더 적자면.
본인이 사회에서  알바던 일이던 열심히 잘했다 생각하는건 본인이 판단하는게 아니라 타인이 판단하지요.
일을 그만두고 그전 회사나 가게에서 더 나오라던가 다시와달라던가.  보통 이런 연락을 받는 사람은 일을 잘한사람입니다.
자신이 그런연락을 받아본적이 없다면.
본인은 남들이 다시 찾을만큼 가치가 없었다는 이야기도 될수있지요. 모든경우는 아니지만 상당수는 맞을듯합니다.

맞습니다 . 모든 사장님이 그런것도 아니고 모든 알바님들이 그런것도 아니죠 .안좋은 사장님한텐 나태한 알바가 , 좋은 사장님한텐 부지런한 알바가 붙으면 좋을텐데 참 그게 안되는 세상이네요 . 저또한 알바를 7-8번 해보면서 그만둘때 우시던 사장님 두분이 생각나네요 .. "자기 딸 같았으면 그런 식으로 안대했을텐데 미안하다" 다던 .. 가장 힘들게 하시던 사장님 두분 ..참 상처도 많이 받고 힘들었던 적도 많네요 . "니 가게라 생각하고 열심히 해줘라" 를 원하시는 사장님들 또한  알바생들을 식구들 처럼 생각하고 배려 해주시는 사회가 되었으면 ..

전에 4년 일한 회사에서 너무 호구취급받아서 그만뒀는데 가지말아라 다시와달라 하더라구요 제가 일정말 열심히 해줬는데.. 호구여서 그런것도 있는거같아요.. (그때 거기서 원형탈모오고ㅠ 쥐꼬리월급받고..)

홀 알바 1년 동안
 경력이 제일 오래된 사람이
 나였음.

 물론 나 보다 더 오래 일한 친구도 있지만
 그만두고 그 다음 제일 짬?이 높은게
 저였습니다.

 점장님은 가게를 파셨고
 그 가게 그대로 새로운 점장님이
 오셨습니다.

 근데, 하신지 얼마 안되셔서
 서툰 부분이 너무 많으셨고
 제가 오히려 가르쳐야할 입장이였습니다.

 그리고 전 홀 알바를 했는데
 한 그릇에 6천원 하는 걸
 일 매출 130찍었다면
 감이 오시나요?

 두 사람이 해야할 일을 저 혼자
 하다보니 하루이틀은 잘 모르겠는 데

 그게 6개월 이상  팍 피로가
 몰려오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그만 두지 않았던 이유는
 원래
 힘든 일을 잘하고
 점장님이 엄 청나게 잘 챙겨주었습니다.

 간식/ 과일도 매일 사오시고
 식사 시간에 요리도 해 주셨습니다.

 전 점장님이 남자 점장님이였는데,

 남자 점장님과 다르게
 여자점장님으로 바뀌니

 신경 쓰는 부분은 정말
 좋았습니다.

 근데 돌이켜 보니 두명이 할 일을
 저 혼자 하고 있었고,

 저는 운동을 되게 오래한 편이라
 웬만한 힘든 일엔 '힘들다 ' 고
 잘 하지도 않습니다.

 1인이 감내할 수 있는 이상을
 몇개월 이상 하다보니
 결국 시합을 나가게 되도
 피로누적이 심해 졌고,

 운동 하면서 용돈이나 벌려고 한 알바때문에
 결국 시합에서 졌습니다.

 물론 이게 알바 때문이 아니라
 다른 플러스 요인도 있겠지만
 
 가장 큰 피로 누적은
 두 명이 할 일을 혼자
 그것 도 오래.

 한 것입니다.

 사람은 약간은 이기적이여야 한다 생각해요.
 제가 말하는 이기적이라는 건
 남의 이득은 전혀 생각 안하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생각하는
 이런 극단적 이기주의 말고 ,

 내 몸은 내가 챙기고 힘들 땐 힘들다고
 말하는 그런 점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남을 위해 살아가고
 자신의 무언가가 차오르고

 그게 행복 하시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또, 그 알바가 나중에 내가 생각한
 진로에 가깝다면 열심히 하시면 돼요.

 하지만 그냥 용돈 벌이가 목표인 분은
 자기몸을 미친듯이 살신성인하면서

 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제가 그렇게 했거든요.

  물론 점장님도 절 보면 아직도
 연락 하시고, 사이 좋습니다
 
하지만,

 정작 제 인생에서 중요한
 시합의 결과에 대해
 지고 말았습니다.


 좀 더 몸을 제대로 못 돌 본
 제 잘못이기에 
 원망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약간 후회 됩니다.

 그냥 힘들다 하고 그만두고
 내가 원하는 것에
 좀 더 투자 할 걸.
 나의 에너지를

  
 알바는 그냥 딱 알바입니다.
 거기 직원이 아니예요

 딱 할일 시키는 일만 잘하면 되고
 센스있게 안 시켜도 가끔은 알아서
 할 수 있는 정도 그 정도면 됩니다.

 무리해서 다 할 필요 없어요
 물론 그게 좋으신 분은 그렇게
 하셔도 되지만 다른 뜻에 목표가 있으신
 분은

 에너지를 좀 더 아끼시 길
 바랍니다.

메뉴얼 만들어서 안하면 급여차감하는건 어때요? 시킨거안해서 화나는것보다 나을듯. 대신 메뉴얼에 없는건 시키지 말기. 열정은 시스템 위에서나 꽃피는거에요

어떤 미친 사장이 그래요 ㅋㅋㅋㅋㅋㅋ

님들 저거 요점이 이거에요
내가 덜 피곤하면서 어떻게 잘할수 있을까?
이겁니다 무조건 열심히 하라는게 아니에요 님들아.....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수 있는 그 고민과 행동 이걸 말하는거 같은데요...
'최저임금도 안준다, 무조건 노력해야한다' 는건 논점흐리기 같아요

맞는말이네. 진짜 맞는말 ㅎㅎ

근데 이유를 알아야 방법을 찾을 수 있는거아닌가요?

공감. 맞는 말이네요.

과연 그럴까요?

저분은 머하고 사시나 요즘

내가 사장이면 이렇게 하겠단 생각으로 일해야 진짜 사장이 됨.
사장 될 사람만 사장 마음을 이해한다고.

나는 진상 손님 제압 못 하게 한방 기술로 한방에제압 하는 법인줄 알았는데

저렇게 살다보면 복이온다 얍삽하게 살다보면 나중에 똑같이 당하고

저는 인왔으면 좋겠다란 생각은 해본적 없지만 진상손님만 안왔으면 좋겠다싶은적은 꽤 있던거 같아요 ㅠㅠ....

사실 좀 그렇긴해요
물론 나쁜 관리자분들이 계신게 있는건 사실이지만
뭐랄까요 요즘
을질이라고해야하나...
좀 팽배한거같아요.
'알바한테 뭘바래?'
이러면서 연락도안하고 그만두거나...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차리지 않고...

알바하다가 사장님과 친해지고 그러다보니 열심히하게되고
했을 때, 다른 알바가 맡은바에 열심히하지 않는걸 보니
좀 그렇더라구요. 서로 인간적인 배려만 있다면
행복할텐데 아쉽군영

최저임금도 잘안주는데 받은만큼 일하는거 아닌가?
가게가 일이없으면 주인이 직접 장사하면되는거고
가게가 일이 많으면 알바비를 많이 주고 직원을 더 뽑으면되는거고
저게 바로 성실하고 사회적인척 논리적인척하는 꼰대마인드지

최저임금 안주는데 면접을 왜봄? 그런데선 일하지 마세요 최저임금주면 열심히 일해보세요 사장도 시급 올려주고 싶을겁니다

최저임금 안지키는곳도 있겠지만 최저임금 지켜주는곳도많아요  첨에 면접볼대 급여에 대해 들을텐데 최저임금도 안지키면 안가면 그만이에요. 결국 사람이 안구해지면 급여를 올려서 뽑을수 밖에 없습니다 . 사람이 계속 잘 구해지니까 아 안올려도 쓸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는겁니다

"최저임금 안지키는곳도 있겠지만"이 아니라
지켜야해요

하루빨리 열정페이라는 싹을 없애야하는게
정부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뭔 개소리세요 그런 얘긴 최저시급도 안주는데 가서 하셔야죠 불특정다수가 보는 이런곳에 얘기하면 마치 모든 업주가 다 그런듯이 보이잖아요

최저 안주는건 불법아닌가요?
저거랑 논점이 달라요 흐리지마세요

개인에겐 좋은말이지만 1인분 이상의 일을 하면서 그 값은 못받는 현실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되진 않았으면 ㅠ

이런 일반화하는 말투가 저의 마음에는 와닿지가 않네요...

시급똑같이 대우해준건 좀 넘 했네 좀더주지 정말 열심히 일하고 내가게처럼 일하셨다면 그사장은 돈보다 더큰 걸 잃었네요.

회사에도 저런사람있지.   나도 좀 그런데....

세상을 바꾸는건 게으른 사람이라는 말이있음. 빨래하기 귀찮아서 세탁기를 만들어버리큰 개념이랄까...암튼그랬음.

해외살아요. 여긴 아무리 하칞아 보이는 직업도 모두들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즐겁게 일해요. 그에 비하면 한국은 내가 이런일 할 사람 아닌데 지금 잠깐 하는거야.. 내가 한때는... 라는 마인드로 하기때문에 직원 손님무시 사장 손님무시 직원사장무시 사장직원무시.. 무한 무시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