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폐인지 아닌지 논란 갈리는 행동.jpg

식신원정대2017.05.29 18:30
돈을 지불하고 한량을 전부 구매했다면 그 사람의 권리겠죠. 매점매석과는 다른 겁니다. 저것들을 구매해서 되팔기나 취소를 한다면 민폐이고 암표겠지만. 민주주의에서 물건을 구매할 자유는 존재하고 그에 대한 댓가를 치뤘다면 그 물건에 대한 권리는 소유자만이 주장할수 있는겁니다.
투기를 금지하는것은 땅이란 개념이 단순히 매매를 떠나 국가의 소유이되 영구대여의 개념이기 때문이에요.
바로가기
45
12
정서방2017.05.29 18:16
정당한 비용을 지불했으니 민폐는 아니란 점에 동의합니다. 근데 열차 같은 경우 피크타임이나 명절에는 배려를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ㅋ
바로가기
23
0
MB아바타2017.05.29 18:11
나름 배려한거 같은데...

예전 글에 람보르기니가 주차장 자리 2개 돈내고 쓰는 것도 돈이면 다되냐 민폐다! 란 논리.

물론 명절 대중교통은 쪼금 그런 부분도 있지만 다른건 뭐 상관?
바로가기
15
1

가입안해서댓글못쓰는거이제앎17.05.29 18:08
게시물 1번창 겁나누르는분 많을시간
댓글달기
0
0
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7.06.01 02:09
게시글이 길어 여기 남깁니다,

타인의 행복위에 자신의 행복을 올리지 않아야 합니다,

고로 민폐입니다,
댓글달기
0
0
개드리퍼가되고싶어요17.05.29 18:09
2번이지...
댓글달기
0
0
닥처17.05.29 18:09
2번
댓글달기
0
0
인정상 사정 할 수 밖에없다17.05.29 18:09
쓰잘데기없군
댓글달기
0
0
말로만 다욧트 20년째17.05.29 18:09
3번. 민폐는 아니지만. 배려심이 없다.

돈으로 사는, 소소한 자기권리지만,
참 이기적이네요.
돈이믄 다됨?
댓글달기
18
18
MB아바타17.05.29 18:11
나름 배려한거 같은데...

예전 글에 람보르기니가 주차장 자리 2개 돈내고 쓰는 것도 돈이면 다되냐 민폐다! 란 논리.

물론 명절 대중교통은 쪼금 그런 부분도 있지만 다른건 뭐 상관?
댓글달기
15
1
월급은통장을스칠뿐17.05.29 19:11
다른이애게 피해를 주느냐 안주느냐의 문제 같네요
람보르기니 같은경운 워낙 고가의 차고 사고났을때
서민이 감당하기 힘든것과 본인도 피해를 받으니
상호간의 배려 때문에 두자리 관리비를 내는거고
위의 글은 피크때 그냥 옆에 누군가 앉는게 싫어서
자기 피해볼까 두지리 결제 하는거 잖아요
합당하다고 바지 않습니다
댓글달기
4
6
잔소리ㅠㅠ17.05.29 20:41
람보르기니 차주가 차 아끼듯이 좌석 두자리 예약한사람은 자기자신을 아끼는거아닐까요? 람보리기니 옆에 차대면 람보리기니 기스라도 나요? 차주가 신경쓰여서 두자리한 거랑 똑같은거 아닐까요?
댓글달기
0
0
12시10분17.05.29 21:28
집 하나 있다고 재태크를 목적으로 집 하나 더 사두는것도 민페인가요 그럼?
댓글달기
0
0
TunaPark17.05.30 00:32
공익 측면에서 볼 때 부동산 투자는 순기능 보다는 역기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비교대상으로 주식 투자를 예로 들자면, 주식 투자와 부동산 투자 모두 근본적으로는 자본증식을 위한 행위라는 것은 같지만 주식 투자가 기업에 자금을 보태어 기업 발전을 이끌 수도 있다는 순기능의 측면이 있는 것과는 달리 부동산 투자는 기본권에 해당하는 의식주의 한 축인 주거에 대한 불평등을 초래해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야기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기업에 대한 권리라는 선택적 자산과는 달리 주거의 대상은 모두가 필수적으로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주거지가 아닌 상가에 대한 투자 또한 그 정도가 과하면 물가에 영향을 미치거나 자영업자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등 부작용이 많습니다. 타인의 기본권이나 공익을 담보로 하는 재산권 행사는 그렇기 때문에 바람직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게시글의 내용도 그렇지만, 법적 문제가 없고 상황에 따라 달리 해석될 여지도 있기에 오롯이 민폐라거나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이러한 행동들이 혼란과 갈등을 유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믿는 근본적인 생각과 고민 없이 단순히 행위의 법적 정당성을 근거로만 내세우는 것은 사회의 불평등과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달기
1
0
뭔가이상한데17.06.21 23:59
뭐가 됐건 돈내고 쓰는거니까 민폐는 아닙니다. 명절에 자리 없을때 아니면 별 상관 있나요? 친구랑 같이 여행가려고 표를 두개 끊었는데 친구가 못와서 그냥 혼자 두 자리 쓰는거랑 별 다를게 없는거죠
댓글달기
0
0
잔소리ㅠㅠ17.05.29 19:14
사람들이 비싼자동차 주차장2개는 배려라칭하고. 값싼자동차가 2자리 값지불했다하면 민폐하고할껍니다
인간은 그렇게 간사하죠. 비유좋으셨네요 공감합니다
댓글달기
1
0
너구리얌17.05.29 18:12
전 반대로 생각하는데 오히려 배려아닌가요?
댓글달기
2
0
배꼽안의요정17.05.29 18:14
영화관 중간자리 한자리 비워두고 양옆 두자리만 결제해서 중간에 애기 앉혀서 보는분도 봤는데 저정도면 배려죠
댓글달기
0
0
식신원정대17.05.29 18:1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3
2
노력과열정17.05.29 18:18
자기가 산자리만큼 다른사람들은 이용못하니까요
댓글달기
1
0
새벽빛하늘17.05.29 18:23
먼저 예매하세요
댓글달기
2
2
잔소리ㅠㅠ17.05.29 19:1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심술꾼17.05.29 19:06
타인의 기회를 뺏은경우임
댓글달기
2
2
컴퓨터끄는걸잊고나왔다17.07.01 17:31
영화관 가서 예매 때문에 꽉차서 못보는걸 왜 남 탓?
댓글달기
0
0
그게진짜냐17.05.30 02:00
늦은 밤에 기분 좋게 잠들고 자 읽었는데 진짜 어처구니 없어서 이렇게 댓글 답니다.
대중교통의 의미를 아시는지요?
대중교통은 평범한 사람들 뿐만아니라 노약자분들 장애인분들 임산부들 등 이용하는 교통입니다.
모두를 위해 이용하는 교통이라구요.
근데 게시물에 쓴 글에는 피크닉 혹은 명절이라고 조건제시 해 놓았는데 개인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ㅡㅡ 대중교통에 갑질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아무리 봐도 저건 갑질이거든요.
자기 돈 냈다고 해서 대중교통에 저러면 안되지 그것도 명절에.
만약에 두자릴 예매했는데 그 한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이 평범한 사람이 아닌 지극히 몸이 불편한 사람이라면?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지 못하고 예약이라는 걸 잘 모르는 노약자분들이라면?
반대편의 생각을 해보셨나요?
진짜진짜 ☆특별한 경우 외에는 저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 자기의 쾌적한 환경을 위하고자 다른 사람의 기회를 . 그것도 명절날 . 뺏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개인의 쾌적한 환경을 중시한다면 본인 차를 타고 가십시오.
차를 타고 가면 막히니깐 싫다는 분들 있을 것 같은데. 그럼 차타고 명절가는 사람들은 안 막힐걸 예상하고 타고 가나요? 그리고 요즘은 혼자서도 차타고 가는 사람들 많아요.
왠줄 아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불편하니까요. 사람들은 북적이지. 치이지.. 그런 불편함이 싫으니깐 막히더라도 혼자 운전하고 휴게소 들리고 잘합니다. 진짜 저렇게 민폐 줄 바에는 이렇게 하세요 진짜.
저건 진짜 갑질입니다. 내 돈으로 구매했다는데 왜? 가 갑질이라고요.
차 없는데 어쩌라고 라는 분들.
다른 사람들은 불편한 거 감수 안하고 탑니까?? 다른 사람들도 불편한 거 감수 하고 타요! 혼자 고향가는 사람들 중에서도 불편하지만 그래도 옆사람이 누가 앉든 신경 안쓸려고 노력하는 사람들 많아요. 누구는 저럴 줄 몰라서 안합니까?? 명절에 부모님 뵙고자 하는 마음은 다 똑같은데! 제발 명절에는 그러지 좀 맙시다.
☆진짜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사지 멀쩡하고 평범한 사람이면 저건 진짜 민폐에요.
제발 대중교통의 의미를 알아주세요.
개인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저런 짓을 하라고 만든 대중교통이 아닙니다.
갑질하라고 만든 대중교통이 아니라고요 ㅡㅡ
영화야 저러든 말든 제발 대중교통!
특히! 명절! 그러지 맙시다.
다 같이 부모님 뵈러가는 건데 저런 이기적인 행동하지 마세요
댓글달기
5
4
특명17.05.30 08:35
이분은 갑을관계가 뭔지 모르시는 듯?
댓글달기
0
2
그게아니라17.05.30 09:30
푸하하
댓글달기
0
0
재미있네요17.05.29 18:17
열등감개쩌내 ㅡㅡ 그럼 돈이 왜 있는데? 님같은 사람이 10선비소리들음
댓글달기
2
10
말로만 다욧트 20년째17.05.29 18:21
돈은.
나 편하자고, 남의자리까지 차지하라고 쓰는게 아니에요 --;; 10선비고 뭐고를 떠나서.
돈 씀씀이를 좀더 배우셔야겠네요.

돈을 쓰려면, 사막을 사서 희귀동물 연구소 차리는 용도로 쓰는게 멋지더라구요.
댓글달기
5
4
새벽빛하늘17.05.29 18:27
먼저 예매하는 사람이 임자라고 봅니다.
댓글달기
3
2
천지인17.05.29 18:35
우리사회에 불필요한 경쟁심만 부추기는 결과가됩니다 지금도 우리나라는 너무 경쟁사회가 되어있어요
댓글달기
1
0
컴퓨터끄는걸잊고나왔다17.07.01 17:32
땅주인이 땅사서 그 땅에 못들어 오게 한다면? 그것은 뭐라 할까 궁금하네
댓글달기
0
0
아이구한심아17.05.29 18:3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2
1
궁서체다17.05.29 23:42
타인에게 직접적 피해가 아닌데왜요?
보통때 얼마니 도덕적인 바른샐활하샸을까
댓글달기
1
1
아이구한심아17.05.30 09:2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메구미메가미17.05.29 18:20
이기적인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얼마전에도 아는사람이 페이스북에 똑같은 내용 이기적이라고 올려서 생각해본적 있는데
문화생활은 본인이 제 값 주고 이용 하겠다는게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비싼값에 되팔겠다는 것도 아니고...
경우에 따라 극단적인 이유가 있을 때에는 다르겠지만 영화관을 예로 들자면
꼭 그때 자리가 없어서 영화를 못봐서 큰일날 경우가 있을까 싶네요...
이동수단은 경우에 따라서 문제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겠네요.
댓글달기
5
0
블랙산마운틴17.06.02 00:48
전 이런 생각이 드네요
자기돈주고 하는일 크게 문제 삼지는 못할꺼같아요 근데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지방에 부모님이 위급하게 입원하게 됐다고 연락받고 젤 빠른 kt.기차표를  사려는데 매진.. 버스터미널까지 추가적인 한시간과 오래걸리는시간..  다음kt.기차는 두세시간 뒤 .. ㅇㅕ차저차 뒤늦게 갔지만 부모님 이미  임종.. 임종하신 시간 보니까 매진이었던 기차탔으면 1시간쯤 같이 있을수 있었음... 장례치르고 올라오다가 지나가는 승무원들의 얘길 들음 저번 몇요일에 몇시기차 어디내려가는거에 어떤 손님이 혼자 앉아가고싶다고 두자리 다 샀다했다고..
나라면..본인이라면.. 내사연이라면
기분이 어떨까요?
영화는 첨엔 영화 그시간에 못봄 담시간에 보면 되겠지 했는데..
만약 시한부야..
보고싶은 영화가 있데..
이영화  꼭 같이 보고싶데..
매진이라 다음이고 다음이고 좌석 두세개씩 끊는 사람들땜에 표가없어 세시간 뒤껄 겨우 예약하고 보려고 했는데 세시간뒤 영화보려고 입장 하려다 죽어버린거야요..
알고보니 저런 사연이  있네요..
어떤 감정이 들까요..
정말 법적으로 문제 되는거 없지만 인간으로써 저런거 하지 맙시다
공공의 장소자나요..
공공의 장소에서
나혼자만의 공간을 추구한다는건
문제가 있는거라봅니다
댓글달기
0
0
청하스럽게17.05.29 18:24
자기돈을 주고 자기 권리를 행세 하는건데 민폐라고 말을하면 아이러니 하는것 같다...

어덯게 보면 이기적이고 돈이면 다다 생각할수 있지만...
또다른 편으로는 피크타임에 붐비는것이 싫고 혼자만의 시간,여유를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그사람도 그시간을 만끽하고싶어 굳이 떠블로 돈을주고 이용을 하는거니 안그런가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악의적인 글은 아니구요
댓글달기
5
2
리신지드레이븐17.05.29 18:26
그럼 영화관 통채로 빌리는건 많이 몹쓸 짓이네요..
댓글달기
3
0
겐이치17.05.29 19:50
이벤트나 특수한목적으로 빌리는거면 상관없겠지요 돈많다고 자리를 프라임시간에 다사는건 전형적인 천민자본주의 행태입니다
댓글달기
5
1
알게머람17.05.29 18:09
민폐일 것 같아서 결제한게 민폐라면 오지랍도 이것만한게 없네
댓글달기
3
0
라다멜팔카오17.05.29 18:10
난 2
댓글달기
0
0
너구리얌17.05.29 18:10
자본주의에서 자기 돈 내고 자리 넓게 쓰는게 당연 2번!
댓글달기
0
0
끄아아아아아아앙17.05.29 18:1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21
5
존슨씨의오이농장17.05.29 20:59
아효...병신같은 댓글이 많아서 한마디 적을게
저거 민폐다. 명절 피크에 나만 편하게 가자고 2자리 사서 간다고? 저게 민폐아니면 니들 마인드가 쓰레기인 거다
기본이 안된거라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인터넷 예매 할줄도 몰라서 돈이 있어도 못사는 사람도 있을꺼고, 예매 늦어서 못앉아 가는 사람도 있을꺼고,그런거 전혀 생각안하고 나는 돈 많으니까 자리 많이사서 나만 편하게 간다는게 제정신이냐, 돈 그래 많으면 전용헬기사서 고향가지 그러냐 사람 몰리는 시기에 지만 편하게 가겠다고 저지랄 하는건 민폐고 암덩어리다. 팔이 네개고 다리가 네개고 대가리가 두개면 자리 두개 사는거 뭐라 안할게. 누군 돈없어서 자리 4개씩 안사고 그러는거 아니니까 한명당 한자리만 차지하고 가라. 늙어서 나이든 아저씨 아줌마 할머니 할아버지 들은 예약도 못하고 다리아픈데 서서간다 생각은 좀 하고 살아야지
댓글달기
15
4
존슨씨의오이농장17.05.29 21:05
민주주의 자본주의 사회에 내돈내고 내맘대로 하겠다는데 왜? 이런 새키들이 대한민국을 썩게 만드는거다. 그 돈으로 뭔 지랄을 하던 남한테 피해는 안가게 써야지 저게 뭔 개소리냐 피크때 자리 두개씩 차지하는게 머가리박힌 소린지 다시생각해봐 어휴 개드립 관두더라도 욕할껀해야겠다 미친새키들
극단적으로 말해볼께 자리 4자리씩 차지하고 고향가는 사람이 10명정도 있고 그 피크에 나머지 서서간다(근데 그 나머지가 니 가족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자리 못사서 서서간다) 자본주의니까 기분 좋겠다잉?
댓글달기
9
5
번뜩이는재치와아이디어로승부한다17.05.29 21:10
생판 남인데 뭐 어쩌라는건지;;
공산주의 국가 가서 사세요
댓글달기
1
10
앜리랑17.05.29 23:0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여자늑대17.05.29 23:36
그것이 바로 이기주의
댓글달기
1
0
끄아아아아아아앙17.05.29 21:1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1
1
G선상의아리랑17.05.29 21:50
맞아요 문제 될 건 없어요.
다만 배려라는걸 모르는 사람으로 낙인찍힐뿐이죠.
인간세상 삭막해 보여도 혼자 사는것도 아니고 상호 배려라는걸 하고 사는게 좋잖아요?
그래서 저는 민폐에 한표.
사족이지만 제가 아는사람중에 저런사람 있으면 연 끊어요 ㅎㅎ
댓글달기
7
0
앜리랑17.05.29 22:54
문제는 없음 근데 기본적으로 남을 위하는 이타심보다 자기가 먼저인 이기심이 보이는 행동일뿐

이런 현상을 옹호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거 굉장히 안좋은 현상입니다
사람들이 이기적으로 변해가고 물질만능주의가 당연시되는 사회가 되면 우리 주변에서 보이는 식당에서 갑질하는 손님들 처럼 미친인간들이 판을 치게 된다는 소리에요
진짜 느끼는건데 돈만 있으면 갑질해도 된다는 골빈사람들이 불과 15년전보다 갑절로 늘었어요
지금 예시가 가벼운거로 들어서 그렇지 기업 횡포도 이 현상하고 관련되어 있어요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해봐야할 현상이에요
댓글달기
8
0
1일1달러17.05.29 22:56
이게 배댓이라니.. 사람들 배려심이 많이.. 없구나..
댓글달기
2
0
끄아아아아아아앙17.05.29 23:0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1일1달러17.05.29 23:39
끄아아아앙님.. 그래서 본문엔 명절 피크라고 옵션을 달았잖아요.. 명정 당일이라면 입석 표도 구하기 힘들어서 3~4배 되는 웃돈주고 암표사야되는게 현실입니다.
댓글달기
1
0
끄아아아아아아앙17.05.29 23:43
? 아 그렇네요.
죄송합니다 . 피크타임때 상황이라는걸 못보고 댓글 달았네요..;;
앞으로는 글을 제대로 읽어보겠습니다.죄송합니다ㅠ
댓글달기
0
0
DDARO17.05.29 18:10
아무문제없다
댓글달기
2
0
지금이야17.05.29 18:10
영화는 몰라도 기차같은 경우는 민폐가 될수 있을거 같은데요 ;;
제친구가 고향 내려가려고 기차 티켓팅을 하다가 실패하는 경우를 봐서요
댓글달기
2
0
소고기좋아해요17.05.29 18:10
개인적으로 2번이요!
그치만 배려해서 그러지 말았으면...하지만... 그래도 뭐가 싫은건지 이해는 가는것 같기도 한것이......,......................어쩔수없죠. 오늘 저녁은 치킨입니다!!!!!!!!!!!!!!!!
댓글달기
1
0
내가무슨이메일로가입했는지모르겠엉17.05.29 18:10
민페는 아닌데... 이기적이라고 생각드는건 내가 잘못된건가...?
댓글달기
2
0
노력과열정17.05.29 18:11
아무 문제 없다는 분들이 많네요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돈주고 빼았는건데 영화도 저래놓고 상영 직전에 취소하는사람들이 많아서
댓글달기
1
0
춘추개드립시대17.05.29 18:11
2번
댓글달기
0
0
오늘도맑음17.05.29 18:11
이게왜 민폐??
부자가 넓은집산다고 민폐라 할 사람들이네
집없어 못사는 사람도 있는데 왜 너혼자 공간 다차지하냐 하면서
오지랖도 오지랖 나름이지...
댓글달기
6
1
여자늑대17.05.29 23:55
아직은 민폐가 아닙니다만 지구의 인구가 지금의 1000배라서 한사람이 차지할 수 있는 공간이 아주 적어진다다면 민폐가 되는거죠
댓글달기
0
0
식신원정대17.05.29 18:1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19
16
말로만 다욧트 20년째17.05.29 18:15
불특정 다수가, 일회성으로 이용하는 기차랑,
주거용 토지랑... 비교 가 되나요 --??
댓글달기
5
0
정서방17.05.29 18:16
정당한 비용을 지불했으니 민폐는 아니란 점에 동의합니다. 근데 열차 같은 경우 피크타임이나 명절에는 배려를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ㅋ
댓글달기
23
0
식신원정대17.05.29 18:1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2
TunaPark17.05.30 02:32
정당한 비용 지불의 반대는 정당하지 못한 만큼의 비용 지불이나 비용 미지불입니다. 비용 지불은 제대로 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이용하는 부당함을 상쇄하는 정당성을 얻는 것이지 게시글의 경우와 같은 극단적인 상황에서 발생하는 공익의 훼손까지 상쇄시킬 수 있는 정당성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댓글달기
1
0
촌철 드립17.05.30 08:13
유사하나 의견은 좀 달라서.
먼저 대중교통은 공공재 이나 좌석은 대여의 개념의 점유입니다.

저 사람이 옆에 누군가 있으면 너무 불편한 공황장애 이나 부모님을 보고싶어 어쩔수 없이 간다면. 오랜시간 버스나 자가용을 타지 못하여 빠르게 이동하고 싶어서 선택한 선택지라면 이것도 민폐인가요??
상황마다 다른것이지 한자리 더 확보하여 다른사람이 못탔다 하는것은
실제 자리를 사지 못한 사람은 전혀 모릅니다.

거기 타고 있는 사람들의 눈과 잣대로 손가락질 하는것이지. 애기를 위하여 두좌석을 예매 해서 옆에 아이를 앉히고 가는데 입석인 분이 아이는 그냥 안고 있지 자리를 두개씩이나 사서 내가 서서 간다 이러면.
서서 가는 사람들 다수의 입장에서는 그 아이 엄마가 민폐겠죠. 근데 정말 민폐인가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사정과 이유를 모른채 민폐다 어쩐다
자본주의의 폐해니 어쩌니. 당연하게 한자리만 해야 한다 어쩌니 하는 것은 다수가 정해놓은 틀에 누군가를 불편하게하는 또다른 민폐일수 있습니다.

저기서 떠들면서 술마시눈것도 아니고
두자리 냈으니 두배로 서비스해 이러는 것고 아니고

갑질이란 말도 이상하고.

상황에 따라 다를수 있는거지 매도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네요.
댓글달기
2
0
TunaPark17.05.30 14:16
다른 댓글에서 상황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오롯이 민폐라고는 제가 말씀 드리지 못하겠다는 글을 달았습니다. 그 말씀이 맞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부득이하게 자리를 여럿 점유할 수도 있는 것이죠. 다만 그러한 경우가 특정 경우로 한정되듯 반대로 다른 모든 일반적인 상황과 경우에까지 그것을 확장 적용하여 정당화 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행동의 근거가 말씀하신 것처럼 비록 몇몇 사람들의 기회를 내가 더 독점하게 될지라도 어떤 상황에 의해 그럴 필요가 있었다고 얘기한다면 이해하지 못할 사람은 얼마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행동을 한 근거가 내 돈 주고 내가 권한 행사를 하는 것은 모두 정당하다는 생각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면 생각을 다시 해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경우는 다른 조건 없이 피크타임이나 명절이라는 상황만이 주어져 있습니다. 거기서 자리를 여럿 점유할 필요가 있는 강력한 근거가 될 수 있는 특수한 케이스를 제시하시면 반대로 그보다 더한 상황에 처해있고 기차를 타지 못해 심각한 피해를 입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극적인 경우가 반론으로 제시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개인에게 일반적으로 기대되는 수준인 한 자리를 넘어서는 재산권 행사가 모든 경우에 올바를 수 있는가에 대한 논쟁이 아니라 누가 더 극단적인 경우냐는 꼬투리 논쟁이 됩니다.

고민 끝에 나온 결론 자체가 잘못됐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우리가 자리를 여럿 점유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그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좀 더 넓게 보자면 사회적으로 미칠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비용을 지불하여 자리를 얻는다는 행위의 정당성만을 그 판단의 근거로 삼는다면 재산권 행사가 언제나 올바른 방향으로 사회를 이끌진 않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댓글달기
0
0
니가이구역의취준생이냐17.05.29 18:19
경우가 다른거 같네요 다른사람들도 돈내고 편하게 앉아서 갈수있는 권리는 있는데 현재 시스템을 이용해서 사익을 챙기는 경우와 같다고 보내요

굳이 오버하면 돈많은 사람이 당당하게 더많은 권리를 누릴수 있는 논리라고해야하나?
댓글달기
1
0
요케요케17.05.29 18:24
한 량을 전부 빌리는 것은 어떻습니까? 그래도 민폐가 아닐까요? 집도 그렇죠. 투기를 막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돈이 있다고 전부 사서는 안됩니다. 마치 투기꾼이 '내돈으로 내가 사서 집값 올라서 팔았는데 뭔 지랄이야?' 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군요. 돈이 있어도 지켜야 될 도리가 있는 겁니다. 독점, 매점매석, 암표를 욕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정 혼자가고 싶으면 혼자 차를 운전해가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댓글달기
17
11
식신원정대17.05.29 18:30
돈을 지불하고 한량을 전부 구매했다면 그 사람의 권리겠죠. 매점매석과는 다른 겁니다. 저것들을 구매해서 되팔기나 취소를 한다면 민폐이고 암표겠지만. 민주주의에서 물건을 구매할 자유는 존재하고 그에 대한 댓가를 치뤘다면 그 물건에 대한 권리는 소유자만이 주장할수 있는겁니다.
투기를 금지하는것은 땅이란 개념이 단순히 매매를 떠나 국가의 소유이되 영구대여의 개념이기 때문이에요.
댓글달기
45
12
요케요케17.05.29 18:43
그럼 이익을 추구하지만 않으면 괜찮다는 것입니까? 원론적으로 묻는다면 그럼 이익을 추구하는 행동이 나쁜 것일까요?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는 이유가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금지를 할까요 아니면 부당하기 때문에 금지를 할까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하죠. 그럼 투기가 뭐가 문제냐.. 시장의 질서를 흐트러 뜨리기 때문이 아닐까요? 사람이 사는데 법만큼 질서와 도덕도 중요하죠.
댓글달기
2
7
식신원정대17.05.29 18:49
저는 그 어디에도 이익에 관해 말한적 없습니다. 자꾸 투기를 이야기 하시는데 투기는 저 상황과 비유하면 저 좌석들을 구매해 되팔이 하는게 투기인겁니다. 애초에 상황자체가 다른거에요.
댓글달기
10
1
요케요케17.05.29 19:44
그러니까 핵심은 '이익을 추구하고 추구하지 않는 것이' 아니란 말이죠. 이익의 추구와는 무관하게 부당함이 핵심이란 겁니다. 기차표를 2장 구매하면 한 사람의 기회를 앗아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이 부당하다는 것이죠. 교육목적의 위장전입은 어떻게 보세요? 이것은 금전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행동은 아닙니다. 그런데 금지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다른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앗아가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정리하자면 투기든 뭐든 이익을 추구하고 추구하지 않든 간에 돈으로 다른 사람의 기회를 앗아가는 것은 부당하다는 것입니다.
댓글달기
4
1
요케요케17.05.29 19:55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투기와 상황이 다르다고 하시는데 그것을 금지하는 본질적인 이유는 같다라는 겁니다. 단순히 수익을 거두고 안 거두로 보면 다른 상황같지만 본질적으로는 타인의 기회를 빼앗아간다는 것이 결국 같다라는 것이죠. ㅎㅎ 투기는 이해하기 쉽게 쓰려다 나온 말인데 비공이 많네요. 여튼 돈으로 타인의 기회를 뺏어서는 안된다란 것이었습니다.
댓글달기
3
0
식신원정대17.05.29 20:42
제가 말하는건 애초에 기회를 뺏긴게 아니란겁니다. 저게 왜 기회를 뺏은거죠? 저 구매자도 구매 못한 사람도 같은 시간에 같은 방식으로 표를 구매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돈의 차이로 인해 구매를 못한것도 아니구요. 만약 카페에서 제가 두개의 케잌을 사고 다른 손님이 그 케잌을 사려했는데 품절됐다면 제가 민폐인건가요? 그 손님이 케잌 살 기회를 뺏은 건가요? 만약 기차에 짐을 많이 가지고 타서 두좌석을 예매했고 그 짐 자리로 인해 누군가 못탔다면 그것도 민폐인가요? 애초에 구매를 하기전까진 본인들의 기회가 아닙니다. 누군가 타고 갈 권리, 기회라는 것은 구매 이후터 발생한다는 겁니다. 그래도 덕분에 여러 의견들 알수 있었네요. 더운데 늘 건강 조심하세요~
댓글달기
8
1
요케요케17.05.29 21:11
하하 그러게요.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싶네요 ㅎㅎ 더운데 건강 유의하세요 ㅎㅎ
댓글달기
2
0
앙나는B컵띠17.05.30 11:46
두분 대화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도 하고 배우는 기분이 들어 감사함에 댓글 다네요~^^♥︎
댓글달기
0
0
매로구이마시쪙17.05.29 20:33
영구대여의 개념 어디서 들으신건지... 음... 제가 부동산법은 안들어서 모르지만 영구대여라면 상속은 못하는 거 아닌가요? 대여라면 중국의 시스템이 그런 개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설령 영구대여라고 해도 기차좌석 또한 대여의 개념 아닌가요? 좌석을 아예 사는건가요 평생? 민주주의에서 모든 재화를 살 수 있다는 것도 오류같네요.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같지 않죠. 혼동하신 것 같네요. ebs에 좋은 다큐가 있더군요. ebs 민주주의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되 실듯
댓글달기
0
0
식신원정대17.05.29 20:5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시어요17.05.29 22:2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궁수17.05.29 23:00
민주주의 보다 자본주의가 어울리는말!
댓글달기
0
0
스쳐가는바람17.05.30 00:57
민주주의와자유주의도 모르면서 민주주의 왈가왈부하지 맙시다. 학생이면 좀더 공부하시구요 어른이면 맨날 쾌락만 찾지마시고 소양이되는 공부좀 하세요. 님이 말하는게 전형적인 황금만능주의 입니다. 제가 예를 들어 당신의 부모가 병에 걸렸는데 어떤부자가 약을 자기는 병에 걸리진않았지만 걸릴지 모르니 한정된 수량을 모두 독점해서 사버려서 당신의 부모가 죽게될 상황이라면 그게 자기돈으로 자기가 산 권리라고만 이해할수있을까요? 누군가의 귀성보다 당신이 조금 편하게 앉아서 가는 것이 더 가치가 있습니까? 아니면 더 도덕적입니까?
댓글달기
0
0
TunaPark17.05.30 01:47
말씀하신 것에 해당하는 개념은 민주주의보다는 자본주의, 그 중에도 제약이 최소화된 자본 권한 행사라는 측면에서 자유주의에 가깝습니다. 반면 토지가 국가의 소유이며 임대해준다는 개념은 그와는 반대되는 사회주의 경제개념이고요. 토지나 부동산은 기본적으로 소유한 개인의 재산으로 인정받는 것이 맞지만, 그에 대한 투기를 제한하는 것은 개인의 재산권 행사를 보장하여 얻을 수 있는 공공의 이익보다 그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더 크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주거불평등이 있지요.
댓글달기
0
0
김개춘17.05.30 17:04
당신은 대중교통의 의미가 뭔지 모르고 이상한데 꽂혀서 낭설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기차,영화관,주차장 전부 같은 경우로 보시는데
전부 경우가 다른 일입니다. 공적인 대중교통 기차. 사적인 여가 영화관. 개인건물주차장이라면 사적인 주차편의. 공영주자장이라면 공적인 주차편의. 자본주의논리 역시 공적영역과 사적영역은 분리해서 행사해야합니다. 결국 이것이 사회도덕으로 지켜지지 않는다면 강제력 있는 법이 제정되게 할것입니다. 이상한 만능 자본주의논리에 꽂히셨는데 님은 인간 역사를 부정하고 계십니다. 한량을 전부구매해도 상관없다고요? 그렇다면 전량은요? 아예 기차를 전부 구매해버린다면요? 그러한 자본주의 폭주를 견제하기 위해 독점금지법이 제정된 자본주의국가들의 역사는 왜 그럴까요? 그런데 또 한가지 붙이셨죠.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면 상관없다. 네 님 클론들이 사는 세상이었다면 기차를 전부 독점해서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그냥 빈자리로 두면 님네 세상은 아무도 불만없이 이동을 포기하겠군요?
댓글달기
0
0
김개춘17.05.30 17:21
왜 경우가 다른가하니, 국내 영화관을 전부 구매하여 이익추구를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칩시다. 님 말대로 그건 괜찮아요. 아주 좋은 빙신입니다. 국내 영화관을 한꺼번에 전부 구매하는것은 현실에서 불가능하니 결국 순차적으로 구매함에 있어 결국 아무리 빨라도 가격은 미친듯이 뛸것이고 국내에 엄청난 부를 안겨줄것입니다. 그렇다고 영화관이 사라질까요? 수요가 있는 이상 그렇게 번돈으로 영화관은 또 지어질것입니다. 또 산다고요? 아주 감사하죠. 사우디왕가라도 그런식이라면 금방 돈을 소진하겠죠. 우리나란 부자나라가 될것입니다. 그러나 기차는 다릅니다. 기차가 영화와 달리 공적인영역인것은 대중교통라서입니다. 독점은 금지지만 만약 그게 가능하다면 위와같은 상황이라면 당장 우리국민은 발이 묶이고 교통혼란에 다른교통수단 값이 치솟고 혼란에 따른 사회비용이 기차판매수익보다 더 높아 당장 금지할것입니다. 이 차이입니다. 사적인 영역역시 영화관정도가 아니라 의료 통신과 같은 사회기반 시스템이라면 이미 독점은 금지이고 금지가 아녔더라도 당장에 금지될 사안입니다. 세상은 한가지 진리나 논리를 모든것에 대입할 순 없는거라는 간단한 철학적 개념이 없으신듯해요.
댓글달기
0
0
풉뿌하하하핰핰핡핚17.06.05 22:58
한정된 자원을 혼자의 편익을 위해 초과 구매하는것은 민폐라 생각합니다.
댓글달기
0
0
흐아음17.05.29 18:35
저 행동과 님이 말한건 좀 다른게 자리 하나랑 한 량이랑 비교한점 그리고 독점 매점매석 암표 등등은 욕먹을만한게 다른사람들에게 손해를 보게 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챙겨서 욕먹는거죠 말그대로 한 량을 다 빌린다 이건 욕먹을만합니다 꽤 많은사람에게 피해를 주니까요 그런데 한자리면 한명입니다 단 한명이요 물론 한명이 중요하지 않단건 아니지만요 다르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기차타면 멀리 가는건데 그시간동안 잡니다 근데 잠버릇때문에 자꾸 옆자리를 침범해요 그래서 내옆에 모르는사람이 앉으면 죄송하고 불편해요 그래서 두자리를 다 샀다면?? 한자리정도는 감수할수 있다고 봅니다
댓글달기
1
1
척후병17.05.29 18:42
암표나 투기랑은 개념이다른 문제죠
암표나 투기는 법안을우회하여 부당하게 이익을추구할려는 방식이고
저건 자기의 편의를위해 정당히대가를주고 얻은거입니다
만약 저기서 저좌석을더비싸게팔았다면 문제가되겠지만요...
댓글달기
0
0
Yellwsun17.05.29 18:45
흠정의란 무엇인가... 라는말이 떠오르는군요....
댓글달기
0
0
낙타의회심의일격17.05.29 19:18
몸이 엄청 크거나 혹은 박스 같은 걸 몇 개씩 안고 타야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지요... 한 좌석의 기준이 사실 아주 애매하잖아요. 전 덩치보단 그냥 키만 좀 큰 편인데도 비행기 타면 정말 미칠 거 같습니다. 명절 때와 같은 특수 상황은 모두가 불편을 나눠야한다는 사회적인 암묵적 동의가 있으니 그럴 수 있을지 몰라도 평소에 저렇게 이용하는 게 아주 나쁘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댓글달기
1
0
진절머리17.05.29 19:33
이 글에 추천이 많은거에 놀람..자기 돈으로 편의를 위해 정당한 대가른 지불하는건데 왜 잘못이지? 명절이어도 본인이 합법적으로 부지런하게 예매해서 자리를 얻은건데...
가끔보면 요즘.세상에서 본인이 힘들게 노력해서 얻은 결과나 금전적인 이익을 아니꼽게 보는 사람이 정말 많은듯. 남들 다 똑같이 살 때 아끼고 또 아껴서 부를 축적하거나 능력을 키워 성공하면 꼭 그만큼 해바지도 않은 인간들이 뒤에서 비난하거나 비꼬던데 진짜 한심해보임. 뒤에서 남욕이나 하고 사는 이유가 있음. 성공한 사람들은 그 시간에도 노력함.
난 저 행동이 칭찬받을 일은 아니지만 베플처럼 비난받을 일도 아니라고 생각함.
댓글달기
4
0
턱걸이24개17.05.29 18:32
토지랑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버스나 기차는 동등한 비교대상은 아니죠

영화는 아무 문제 없다 보는데

버스나 기차는 특히 명절은 영 ㅡㅡ;
댓글달기
0
0
낸내한다17.05.29 18:40
이게 정당화 된다면 돈있는 사람들의 세상이 되어버림. 법으로는 못막는다고 하더라도 도덕적으로는 아님.
댓글달기
4
0
어서오세요17.05.29 19:12
공감해요~
댓글달기
0
0
아이구한심아17.05.29 18:4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어서오세요17.05.29 19:11
큰 집은 아무리 큰 집이라고 해도 한 가구가 들어가 살면 문제 없죠

근데, 그 큰 집에 사는 사람이 자기 주변에 사람이 사는 게 싫다며 주변 건물과 땅을 모두 구매해 놓고 쓰지 않고 판매하지도 않고 둔다면? 그 큰 집 주변에 살고 싶은 사람이 줄을 섰는데도?
이 경우라면 좀 더 가까운 비유일 듯 싶습니다
댓글달기
2
0
겐이치17.05.29 19:50
전형적인 천민자본주의네요 돈있으면 다된다는
댓글달기
1
0
알았으니까개드립에서꺼져17.05.29 18:1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대출안받아요17.05.29 18:19
기차던 영화표던 그건 자리를 돈으로 파는것
누구나 살수있는 건데 돈주고 산자리는 구매자거지 다른사람이 뭐라할수없는건데
빈자리 앉으라고하는건 그사람의 배려고
자리앉고싶으면 당연히 매진되기전에 미리구매해야지 자기가 늦게 구매해서 자리가없는걸 남탓으로 돌리는건 자기가 늦게 구매한걸 남한테 떠넘긴다고 봄
댓글달기
9
4
용암택17.05.29 22:38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필요하지 않은 여분의 자리를 선점하여 다른이의 좌석을 살 기회를 박탈한건 민폐가 맞다. 본인 돈이니 마음대로 해도된다? 얼마나 천박한 발상인가. 다른 사람은 고작 돈 몇 만원이 없어서 그런 짓거리를 하지 않는게 아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법에 저촉되지 않더라도 최소한의 배려없이 자신의 편익만을 추구하는걸 자본주의 사회의 당연한 권리라고 주장한다면 아직 근대 천민자본주의적인 천박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이라고 본다.
댓글달기
4
0
끄아아아아아아앙17.05.29 22:5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1일1달러17.05.29 23:0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앜리랑17.05.29 23:11
민폐다 아니다 이런말은 사람 가치관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확실한건 이기적인건 맞음
진짜 이기적인 행동임
댓글달기
1
0
아힝라게17.05.29 18:19
민폐 : 민간에 끼치는 폐해
폐해 : 폐단으로 생기는 해
폐단 : 어떤 일이나 행동에서 나타나는 옳지 못한 경향이나 해로운 현상.

한마디로 민간에게 끼치는 어떤 일이나 행동에서 나는 옳지 못한
경향이나 해로운 현상이라고 하는걸로 보아..

모르겠어요^^
댓글달기
0
0
엘사여왕17.05.29 18:19
자본주의적 사고로 본다면 민폐가 아니지만

합리적으로 본다면 비효율적이고

사회적으로 기회비용이 낮아 비생산적이네요

같은 시간(기회)에 비해 이용(이익)할 수 있는 사람이 줄어들죠

최대 다수의 행복을 생각하면 민폐입니다

그냥 개인적인생각으로 유식한 척하는거지만...
댓글달기
3
0
1일1달러17.05.29 23:0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고양이다섯마리키우던총각17.05.29 18:19
ㅉㅉㅉ

아이고 의미없다...
댓글달기
0
0
양치기청년17.05.29 18:20
민폐.
누군가는 불편을 겪기 때문에 민폐라 생각됨
내돈이라고 내마음대로 해도된다고 생각하는게 옳은가?
만약 몸이 불편해서 또는 어떤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것은 이해할수 있으나 내돈으로 내가 어떻게 쓰던 무슨 상관이야 가 용납된다는건 너무 이기적인것 아닌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저렇게 못한다고 생각함. 나는 아무리 돈이 많아도 저렇게 못할것 같다.
댓글달기
7
0
492492aa17.05.29 19:03
거리에 아주 비싼 자동차를 가지고 나왔어요 초보 운전자들은 무서워서 바들바들 떨어요 초보 운전자가 아니라도 서민 입장에서는 고가의 자동차는 위협요소가 됩니다
과연 이것도 민폐이고 이기적인 행동일까요? 궁금하네요
댓글달기
0
1
용암택17.05.29 22:45
관련없는 비교네요. 이 경우는 확정적으로 누군가의 티켓을 구매할 기회 자체를 박탈하는 행위지만, 고가의 자동차를 구매하고 사용하는 행위는 그 자체로 아무 피해도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댓글달기
2
0
안국역17.05.30 14:22
이게 뭔 말같지도않은 비유지;
댓글달기
0
0
감자집17.05.29 20:51
전 돈이 많다면 꼭 저렇게 하고싶어요.. 영화관은 기왕 돈주고 보는거 편하게 보고싶고 ktx는 덩치큰분 옆에앉으면 많이 불편해요. 성향?에 따라서는 돈을 지불해서라도 원할수도 있다구용 ㅋㅋ
댓글달기
3
1
용암택17.05.29 22:46
천박한 졸부 마인드죠 그런게.
댓글달기
1
0
여자늑대17.05.29 23:41
한가한 영화관 ktx 에서 그렇게 하세요. 그건 민폐가 아니죠. 추석 귀향 기차표 앞뒤옆 다사세요. 그래서 여러사람 고향 못가게하면 민폐입니다. 배려도 없고 매너도 없고 남들 결국 고향에 못가게 만들고 위법은 아니지만 민폐죠.
댓글달기
2
0
Gawd17.05.29 18:2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4
0
여자늑대17.05.29 23:38
이기적이라서 민폐입니다
댓글달기
0
0
궁서체다17.05.29 23:43
님 명절때 술에 취힌 안씻은 아저씨 앉아랏
댓글달기
1
1
자기야밥사줘17.05.29 23:44
이기적인 생각을 행동으로 했을때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댓글달기
0
0
짬뽕먹고싶다17.05.29 18:27
만수르가 편하게간다고 기차 통째로 사버려서 아무도 고향 못내려가면 그건 민폐아닌가? 자기돈으로 샀으니 의무는 다했지만 배려가 없는게 맞다
댓글달기
2
0
아이구한심아17.05.29 18:2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5
0
정찰도다리17.05.29 18:30
시점에 따라 다른데 저는 민폐라고 바지 않아요
다섯시간 타는 버스에서 옆사람이 덩치가 있어 팔이 팔걸이 넘어올때 거슬리거나 아니면 역겨운 냄새(향수냄새, 땀냄새 등등)가 심한 사람이 옆에 앉으면 그것도 괴로워요
다 제 경험담 입니다
댓글달기
6
0
궁서체다17.05.29 23:44
공감
댓글달기
0
0
천지인17.05.29 18:32
저런게 아무문제가 없어보인다고 생각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공공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들이 돈많은 개인의 소유물이 된다면 원래의 목적에도 맞지않고 돈많은 사람이 지하철을 사서 자신만 탄다고 해도 자기돈으로 하는 행동이니 아무 문제가없게 보일까요? 정도의 차이일뿐 조금더 의식의 수준을 높여서 서로서로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갑시다
댓글달기
7
0
흐아음17.05.29 18:37
아마 우리나라에선 저게 논란이 되는 이유가 저렇게 행동하는사람이 얼마나 불편하건 말건 나는 이해가 안되니까 문제다 다른사람 배려하지 않는데 민폐지 뭐냐 하는 의견들이 있어서일거같은데요 생각보다 과하게 싫어하는사람들 있어요 그런사람에게 넌 민폐다 그러지마라 이러는건 다수가 소수에게 휘두르는 폭력이 아닐까 싶네요
댓글달기
3
0
말로만 다욧트 20년째17.05.29 18:38
3번. 민폐는 아니지만. 배려심이 없다.

돈으로 사는, 소소한 자기권리지만,
참 이기적이네요.

(이글이 싫어요 10개 먹고 블러킹 됐어요...
--;; 이...이럴수가...)
댓글달기
6
0
뭘해야하지모르겠다17.05.29 18:41
흠..
댓글달기
0
0
닉네임닉네임모르겠다17.05.29 18:44
돈 지불했으면.....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달기
1
1
Yellwsun17.05.29 18:48
정의란 무엇인가란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그생각이 나는군요

민폐라고 볼수도있고 자신의 정당한 권리이기 때문에 아닐 수

도 있지만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유두리

가 필요하지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자유란 그런것이죠 어쨋던 저라면..

겉으론 문제없다고 이야기하고 속으론 아쉬워 하겠습니다
댓글달기
1
0
마춤뻡도움이17.05.29 18:49
명절, 피크타임 등의 특정한 시기에서는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다른 사람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행동이겠네요.

굳이 민폐라면 민폐에 속하겠지만, 그보다는 배려심없는 행동으로 구분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체격이 워낙 커서 좌석을 여러개 구매하지 않으면 옆사람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경우는 다른 얘기일듯 합니다)
댓글달기
0
0
엥거기완전개념17.05.29 18:53
생각해보면 전혀 잘못된 건 아닌데 막상 당해보면 괜히 짜증나긴 함
그렇다고 민폐로 치부하기엔 또 그정도까진 아닌것 같고.. ㅋㅋ
댓글달기
0
0
어서오세요17.05.29 19:01
1번과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
넓은 집에 사는 사람 보고 뭐라 하는거와 같다며 비유하는 사람 있는데
여가생활과 주거로 다시 비유해보자면

넓은 집에 사는 사람이 민폐라는 말은,
본문과 같은 형태의 경우가 아닌
영화관 프라임석에 앉는 사람이 민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 때에야 꺼낼 수 있는 비유고요,(1번을 선택한 사람이 지돈내고 좀 더 편한 프라임석에 앉는 걸 보고 뭐라 할까요?)

본문 영화관과 기차의 경우에 민폐라는 주장은,
한창 주민들이 들어올 예정인 신축 아파트에서
자기 아파트 단지에 사람이 많아지는 게 싫다며
수십 개의 방을 사들인 사람이 민폐라고 주장하는 말과 비슷하죠.(부동산 투기의 목적과는 다른 경우고요, 법률상 허용되지 않는다 알고 있고 말도 안 되는 일이긴 합니다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댓글달기
0
0
잔소리ㅠㅠ17.05.29 19:02
민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불법 투기 떳다방과는 다른개념이죠. 편의점같은데서 인기상품 2개남았을때 2개다사면 민폐입니까?
댓글달기
0
0
어서오세요17.05.29 19:13
두개 사서 하나 버릴거라면 민폐죠
댓글달기
0
0
번뜩이는재치와아이디어로승부한다17.05.29 21:17
왜요?
댓글달기
0
0
여자늑대17.05.29 23:46
남이 살수 있는 기회를 박탈했으니까. 이런게 왜 논란거리인지 이해가 안되네. 자원이 많을때는 두개사던지 100개 사던지 민폐가 아닙니다만. 자원이 부족할때 불필요한 독점은 분명히 민폐입니다.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는데도 그 자원이 쓰레기처럼 쓰여지니까요. 매너없고 지독히 이기적인 행위고 그런게 바로 민폐입니다.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댓글달기
2
0
흐아음17.05.30 12:19
내가 내 편의를 위해서 구매하는게 어째서 민폐가 되는거죠?? 님 말대로라면 민폐라 말할수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 자원을 소유하지 못한 자들의 시선 아닌가요?? 정확히 말하자면 옆자리에 모르는사람이 앉는게 싫다고 했어요 그 싫어하는 정도가 저렇게 행동할정도로 싫어한다 라는걸 간과한거 아닐까요?? 배려의 범위를 어디까지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내가 불이익을 받지 않는선에서 남에게 호의를 베푸는게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옆자리 모르는사람이 앉는다 이 자체를 극도로 싫어하는 경우에 저런행동을 할테니 이해되는군요
댓글달기
0
0
고양이다섯마리키우던총각17.05.29 19:02
이럴수가...다들 물질 만능주의에 빠져 있다니..

좌석구매할 돈몇푼쯤이야 혼자 가지고 있는 특권이 아닌데...

돈 몇푼으로 갑질하려는 백화점 진상녀들처럼 느껴지네...ㅂㄷㅂㄷ
정신좀 차려요...
댓글달기
6
0
심술꾼17.05.29 19:05
이건 무조건 민폐지.. 누군가 꼭 그 시간에 맞춰 기차를 타야할 수도 있는 상황이 있을수도 있고.. 저건 결국 내 돈으로 내가 맘대로 하겠다는건데 타인의 기회를 뺏어선 안된다고 생각함..
댓글달기
3
0
까칠하게굴어서죄송합니다만17.05.29 19:13
영화는 뭐 그럴 수 있다 싶지만 명절 귀향열차라면...
댓글달기
1
0
사람드립17.05.29 19:20
개드립님 님땜에 쌈났잖아요 ㅡㅡ
댓글달기
0
0
꽉찬B컵남자 뭐17.05.29 19:32
민폐임
저건 자기편하려고(옆자리에 앉는게 싫다 팔걸이불편하다 등) 돈쓰는거고
람보르기니같은경우는 혹시나 모를 사고에대비에 자기는 물론 타인을 '배려'한거라봄
댓글달기
1
0
배고플땐간장에밥17.05.29 20:03
첫번째껀 명절때만 민폐라 생각되네요. 명절은 민족 대이동의 날이라는 특수성을 가진다고 생각됩니다. 그외엔 뭐 지돈 지가 쓰겠다는데 어쩌겠음.
댓글달기
4
0
으쯔르그17.05.29 20:04
영화관의 경우 결제자의 권리 같은데, 명절에 혼자서 기차 두자릴 끊고 아무도 못 앉게 하는건.. 얘기가 다른것 같네요. 영화관 피크라는건 매일 또는 매주 있을 수 있는 기회지만 명절이라는건 일년에 몇번 없는 것ㅇㅣ기도 하고 덕분에 입석에서도 밀려버려 아예 못타버리면 너무 가혹한것 같은데요..
댓글달기
3
0
은행나무17.05.29 20:31
영화관은 상관없는데
기차는....
저럴바에 택시나 자가용을 타라고 하신분도계셨었는데...대중교통의 정의는 다수의 시민이 함께 이용하기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신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저렇게 한다 해도 막무가내로 앉는 사람도 있을수 있고.입석중 노약자가 있다면 이기적으로 보일것 같네요.

옆자리 비워서 편한것보다

괜히 ㅇㅣ상한 사람한테
꼬투리 잡힐일은 하지 않는것 살기편하다고 생각되네요.

영화관같은 곳도 아니고
이동수단이니까요.

사람없는 시간대면 상관없지만
객석 꽉꽉 찰때
특히나 명절때저러면......
댓글달기
0
0
톰17.05.29 21:3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산림기사17.05.29 21:37
당연히 민폐죠 .. 영화관이건 열차건 어쨋든 공공 시설인데 .. 편의를 위해서 누군가의 불편을 강요하는 것은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라 한들 민폐는 맞습니다 . 만약 이것이 부동산 이라고 생각해 보세여 ..돈 많아서 여기저기 집사서 편의를 도모한다 .. 그것으로 인해 넘을수 없는 격차를 만드는것 아닌가요 ..
댓글달기
0
0
사정없는남자17.05.29 21:45
자신의 권리를 위해 지불한 돈인데 솔직히 민폐는 아니지.
댓글달기
0
0
기타17.05.29 21:53
제 생각은 다 상관없다 생각하고요 명절때 만큼은 조금 불편하더라도 하나만 사는게 어떤가 싶네요 다 같이 가족 보러 가는데 한명이라도 편하게 가면 좋잖아요 평상시 피크때든 언제든은 마음대로 하면 되는거고...
댓글달기
1
0
Dogdripper17.05.29 22:01
"피크"시간때라면 민폐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민폐가 아니라는 댓글이 많이서 문화충격좀 받고 있습니다. 영화관은 여가생활이라 민폐 아니라고 해도 기차표나 대중교통은 피크시간대에 저러는거는 진짜 민페인거 같은데...

그리고 이렇게 한사람이 여러장 구매해서 편하게 가는걸 여러사람이 하게 됫다고 생각해바요. 200명 탈수 있는기차에 표는항상 매진인데 항상 50명만 타고 가고
댓글달기
1
0
1일1달러17.05.29 22:47
1번은 확실히 민폐라고 생각함. 내가 명절에 기차표 구할려고 고생한것만 생각하면.. 후...자기 돈으로 샀으니 권리 행사할 수 있다 이런 말하신분들은 물론 법으로만 따지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사람간에 더불어살아가는 사회에서 법외적으로도 윤리라던가 융통성 매너 이런것도 필요하지 않겠음? 입장바꿔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세요. 명절 때 고향갈 표 못구해 발동동 구르는데 어떤 부자가 혼자 조용히 가고싶다고 기차 한칸을 통째로 빌렸다는 기사를 보면 기분이 어떠실지. 물론 평일 같이 자리 널널한 시간대면 취향 존중하지만 명절같은 피크상황이라는 조건이 붙는다면 저는 민폐라 봅니다
댓글달기
3
0
아침기상17.05.29 22:48
'피크'라는 전제가 있는데도 사람들이 이렇게나 지불했으니 싱관없다고 생각할줄은...
명절땐 돈이 없어가 아니라 자리가 없어서 표를 못구하는데.. ㄷㄷㄷ
댓글달기
3
0
로보트할인17.05.29 23:00
다 떠나서 그냥 본인이 직접 겪어보면 알게 됨 민폐인지 아닌지
댓글달기
1
0
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7.05.29 23:01
저거보다도 저렇게하고 나중에 환불하는게 문제아님?
암표상과는 달리 정당하게 구입했다면
그 사람의 노력과 돈이 들어간거라 괜찮지않나요?
왜 민폐라고 생각하세요???
정당하게 구입한 사람인데?? 저사람이 두자리 살 동안 뭐하셨데요 못구한분은?
내가 피해입는다고 민폐인가?
그 피해를 입었다는게 자기 스스로가 주는 자격지심같은건 아닌가 생각해보시길...
댓글달기
0
1
1일1달러17.05.29 23:17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표를 못구한사람들은 돈이 없어서 못구한게
아닙니다. 명절에 집에 가려는 사람이 200명이고 기차표가 100장 뿐이라면 200명 전부가 어떤 노력을 해도 반드시 그 중에 100명은 못 돌아가게 됩니다. 똑같은 노력과 능력이 있더라도 기차표같은 경우는 제한돼 있기 때문이죠.
댓글달기
1
0
1일1달러17.05.29 23:33
본문은 명절 피크타임이라는 조건을 걸었잖아요. "내 돈 내 맘대로 쓰는건데 니들이 왜 난리?" 이 개념하고는 좀 다릅니다. 부자가 돈으로 불장난을 하든 땔감으로 쓰던 타인에게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하지만 기차표와 같은 제한된 자원이라면 독과점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2장 3장 4장을 개인이 남용한다면 2명 3명 4명의 타인이 그만큼 영향을 받게 되죠. 물론 기차표의
독과점에 대한 법의 강제성은 없기 때문에 선택은 개인의 자유에 달려 있습니다. 나 혼자 편하게 갈것인가. 아니면 고향에 못가고 있는 사람을 몇명 더 구제할 것인가, 선택은 자유지만. 그 걸로 인간 됨됨이를 알 수 있겠죠
댓글달기
1
0
TunaPark17.05.30 02:48
누군가는 1등을 하고 명문대를 가고 대기업을 갑니다. 그것을 부정하진 않지만 한정된 자리이기에 그렇게 하지 못하는 사람들 또한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자리를 놓친 사람들에게 절박함이나 노력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은 이제는 식상할 정도로 앞뒤 맞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모두가 노력한다고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게다가 본인이 조금 더 일찍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비용을 좀 더 냈기 때문에 개인에게 기대되는 권리인 한 자리를 넘어 자리에 낄 수 있었던 다른 누군가의 몫까지 독점하는 것을 당연하다는 듯이 정당화하는 것은 빈부 계층의 고착화나 불평등의 심화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달기
0
0
Dogdripper17.05.31 22:35
이분 무섭다..
댓글달기
0
0
자기야밥사줘17.05.29 23:30
개드립에서 너무 오랜만에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은 글 이네요..
영화관 같은 문화생활 정도야 문제 없어 보이는데 명절에 저리 두자리 예매를 하는건 너무 이기적이라 생각 합니다.
배댓이나 여러 댓글에 많이 놀랐네요.. ㅎㅎ
댓글달기
5
0
1일1달러17.05.29 23:34
저두요.. 깜짝 놀랬어요 ㅋㅋㅋ 나중에 배우자 정할때 이 게시글 꼭 보여주고
물어봐야겠어요 ㅋㅋ 인성을 알 수 있을 것 같음ㅋㅋ
댓글달기
2
0
Dogdripper17.05.31 22:37
저도 놀라고 있어요. 근데 민폐가 아니라고 설명하는 댓글들 보고 한번 더 놀라고 있어요
댓글달기
0
0
포항광역시17.05.29 23:40
더불어 사는 사회에 돈질하며 남에게 피해를 주는게 민폐인거 같은데.. 솔직히 나 빨리 타고 가고 싶은데 다들 자리 차지하려고 옆자리까지 빈자리 상태 예약하면 나는 매진 때문에 늦은 시간 예약되면 진심 짜증날 듯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심이 전혀 없는거임
남들한테 피해만 안주면야 나도 진작에 내 돈 쓰고 혼자 앉고 말지 나도 돈 없어서 다른 사람이랑 같이 앉는것도 아니고 ㅋㅋ
혼자 가고 싶으면 대중교통 이용을 말아야지ㅋ 남들하고 같이 앉는게 싫으면 그냥 돈 더 써서 자가용 한대 사서 가시던가ㅋ 차 살 돈은 없나?ㅋㅋ
댓글달기
1
0
알러뷰포레버17.05.30 00:02
이건 보편적인 상황이 아니라서 논란거리는 아닌데요. 애초에 저런 고오오오급진 마인드를 갖고 있는 사람은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공공시설을 이용하지도 않겠죠.(기차도 그렇고 영화관도 그렇고)
근데 사람 많은 시간에 버스 뒤쪽에 2인 좌석 다 차지하고 앉은 사람 보면 누구나 다 짜증은 나지 않아요? 기차는 비용을 지불한단 점이 다르긴 하지만 비용 여부를 떠나서 공공시설을 이용함에 있어서 '매너 부족'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좌석 '구매'가 아니라 단지 '예약'일 뿐입니다. 신발 2켤레 구매하는 거랑 기차 좌석 2개 예약(또는 예매)하는 거랑은 다른 거죠. 아예 기차를 통째로 구매한다면 또 모를까..
행여나 제 남자친구가 '이게 뭐가 어때서?'라고 한다면 전 그만 만나자고 할 거예요.
댓글달기
2
0
그게아니라17.05.30 09:37
헐...
댓글달기
0
0
TunaPark17.05.30 00:09
영화관에서의 빈자리 구입이라면 영화관측이 제공하는 편의시설을 누리기 위한 행위가 조금 더한 정도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비록 그 영화를 그 장소에서 보고 싶어하는 다른 사람들의 욕구충족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을 대가로 하더라도 영화관의 운영 취지에 비추어 볼 때 사회적 비난의 대상이 되겠느냐 하는 것에 물음표가 달릴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그러나 기차의 경우 대중교통이 갖는 사회적 의미나 위치를 좀더 생각해봐야 합니다. 비교적 값싸게 다량의 인원을 이동시킬 수 있는 수단이기에 교통난의 해소나 차량으로 인한 대기오염 감소, 에너지 절약 측면 등 일종의 사회적 복리증진을 위한 인프라인 셈이지요. 다수가 이용할수록 그 복리의 크기는 커지고 그렇게 하도록 설계된 것입니다. 따라서 기차의 공석을 게시글과 같은 상황에서 본인의 편의를 위해 돈을 더 주고 산다는 것은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겠으나 앞서 말씀드린 대중교통이 갖는 모든 의미 앞에 본인의 편익이 우선하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영화관은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이 대목적이라기보다는 큰 스크린과 음향 시스템을 유지해나가기 위한 비용을 각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분담하여 이용하기 위해 여러 사람에게 자리를 판매하는 것이고, 그것을 소수가 이용하기 위해 그만한 비용을 지불하겠다면 그리 문제 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대중교통에 있어서는 그것이 게시글에서 주어진 것처럼 어떤 경우에 있어서는 대중교통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공익을 헤칠 수 있는 행위이기에 바람직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댓글달기
1
0
에어백이장식이냐AC드립만큼안터지네17.05.30 00:14
민폐는 아니고, 배려심? 같은게 조금 부족한듯. 권리를 구매 했으니 문제 없는데, 다른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없앤거니까 그냥 배려심 문제임 남이 왈가왈부할 문제 아님. 좌석을 건너건너 한칸씩 방해목적으로 산게 아니라면
댓글달기
0
0
스쳐가는바람17.05.30 01:02
수준 낮은 인간들 태반이네요 하긴 이런 유머게시판에 무슨 수준을 기대하겠냐만은 고속도로 내가 톨비내니까 구급차 지나가도 전혀 비켜줄 필요없고 그걸 법으로 비켜주게 정한것 자체가 민폐법이군오. 영화야 오락행위니까 그럴수있다 쳐도 명절 귀경길을 저따위로 필요도 없는 좌석사서 민폐를 끼치는걸 옹호하는 인간들이 있다는게 놀랍군요. 누군가에게 고향을 못가게 피해를 주는 행위를 하고도 놀랍게도 그걸 옹호하고 있다니
댓글달기
2
0
TunaPark17.05.30 01:16
사회의 불평등을 심화시켜온 좋지 않은 형태의 신자유주의적 사고방식이 전반적으로 뿌리 깊게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신자유주의는 사회 구성원들이 기본적으로 공익과 정의, 도덕성을 고민하고 추구한다는 전제 하에 이상적인 모습을 띠는 것이지만, 이번 게시글에서 보듯 어떤 행위가 낳을 수 있는 이면의 파장에 대한 고민이나 취지에 대한 적합성을 살펴보는 일 보다는 자본권한행사라는 표면적 정당성이 가장 우선시 되는 사고방식이 아직도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댓글달기
0
0
그게아니라17.05.30 09:37
여유공간이 필요하니까 사는거죠.
엉덩이 붙일 공간만 필요한 공간일거라 생각해버리는게 섣부른 한단 아닐까요.
댓글달기
0
0
TunaPark17.05.30 14:54
공간의 충분 불충분 여부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기준이 전제돼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충분한 좌석에 대한 개념은 모두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하나의 좌석과 그 비용은 한 명의 개인이 영화 관람 혹은 이동수단 확보라는 기본적인 목적을 수용 가능한 금액 내에서 달성하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그 기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시고 그 이의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어 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된다면 이후의 하나의 좌석은 현재와는 다른 모습과 비용을 가질 것입니다.

따라서 통용되는 하나의 좌석의 기준에 대해 섣부른 판단이라고 하시는 것은 본질을 벗어나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댓글달기
0
0
EOn17.05.30 01:06
예민하다보면 옆사람에게 굉장히 영향을 많이 받아요 다른 사람보다 냄새가 훨씬 잘 느껴져서 구역질이 난다거나 머리가 아픈 경우가 더러 있어요 아마 두 자리씩 사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해요(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짐이 너무 많아서 일부러 두자리를 구매 했을수도 있구요) 자기를 위해서 조금 더 돈을 내서라도 그런 상황을 피하고자하는게 아닐까요? 컨디션이 좋지않으면 자기 일도 틀어지고 영향을 받으니까요 그리고 다른 일면으로 보자면 한정판인 물건을 사는거랑 좀 비슷하다고 봐요 한정판을 사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자기 시간을 투자하는데 결국 사는 사람도 존재하고 못사는 사람도 존재하잖아요? 그럼 먼저 산 사람들이 비난받을 이유가 있나요? 자기 돈과 시간을 남보다 더 투자해서 산 건데 비난할 자격은 아무도 없다고 봐요 (보통은 이런 비난들을 고려해 1인당 몇개 씩이라는 제약이 붙긴하지만) 저는 가끔 배려를 강요하시는 분들이 불편해요 왜 겉으로만 판단해서 자기 틀에 남을 찍어맞추나요? 배려나 양보는 해주는 사람이 판단해서 하는거지 받는 사람이 요구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당연히 개드리퍼분들의 의견에도 각기다른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민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고 아니라고 생각하시는분도 계시는데 어느쪽이 맞다 아니다 정하는건 위험하다고 봐요 그저 가치관이 다른 사람일뿐인데 서로를 깎아내리지 말아주세요
댓글달기
3
2
데체17.05.30 06:17
정말 동의합니다
댓글달기
0
0
라니아케아17.05.30 11:30
한정판 사는 문제와는 다른문제임

재난상황에서 식료품 사재기와 비교를 하셔야 옳은것임

피크시간에 기차두자리석을 사는건 재난상황에서 식료품을 사재기 하는 꼴이고

한정판을 사는건 택시타고 내려가는거구요

아시겠어요?
댓글달기
1
1
TunaPark17.05.30 15:17
저도 한정판에 대한 비유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상황은 식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굶주림 해결이라는 기본적 목적 달성을 넘어 더 맛있는, 혹은 더 많은 양의 음식을 먹기 위해 그 이상의 것을 추구하는 것이고, 그 편익추구가 누군가의 굶주림을 대가로 한다는 것입니다.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는 사실이 공익적 손실 측면이나 대중교통 취지에 반하는 것 등을 모두 포함해 정당화 할 명분이 되지는 못합니다.
댓글달기
0
0
1일1달러17.05.30 15:58
라니아케아님 말에 동의합니다.
댓글달기
0
0
Haydn17.05.30 23:26
말 겁나 예쁘게도 하네요 싸우지 말자고 하는 사람한테 왜 시비인지? 의견이 다르면 그냥 다르다고해요 가르치려고 들지말죠? 그리고 님이 말한 음식 비유도 적절하지 않은것 같은데요 음식은 누구에게나 필요하지만 기차표는 누구에게나 필요한건 아니거든요? 명절에 집에 안가는 사람도 있고 버스타는 사람 자가용 타는 사람도 많거든요? 아시겠어요?
댓글달기
0
0
곤니찌와아지메마싯떼17.05.30 02:44
자리가 부족할 시 개인권리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전가되는 것이기에 극장은 그렇다해도 열차 비행기 시간대에 따라 적용방법을 달리겠죠
댓글달기
0
0
곤니찌와아지메마싯떼17.05.30 02:52
굳이 논 할 필요가없어요 ~
피크타임때 영화 얼마나 보러가세요
명절에 ktx 저렇게 예약해서 간사람있음 뉴스나오고
가는동안에 녹습니다 ~
댓글달기
1
0
그게아니라17.05.30 09:34
와... 돈 받고 파는걸 자기 돈 주고 사는거에 이렇게 다양한 생각들이 있구나.
그럼 최대한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KTX 특실이나 비행기 비즈니스/퍼스트클래스도 없애달라고 하시죠...
댓글달기
0
2
TunaPark17.05.30 15:35
그게 아니라 개인에게 필요한 공간이나 서비스는 모두 다를 수 있기에 일반 좌석보다 더 나은 환경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일정부분은 할당을 한 것이 바로 그런 특석입니다. 일반 좌석과 특석, 입석까지 스펙트럼이 넓은 목적과 요구수준을 일정 기준으로 나누어 최대한 많이 수용하려고 하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킨다는 의미를 마냥 사람만 우겨 넣으면 되는 것이라고 비약해서 해석하시면 곤란합니다. 더 큰 비용을 지불하여 더 큰 편익을 얻고 싶으시다면, 넓고 쾌적한 자리를 원하면 말씀하신 특석을 이용하면 됩니다. 특석을 구하지 못해 일반 좌석을 두 개 이상 구입했다면 좌석이 부족한 경우 일반 좌석 수준을 원하는 사람들의 상실감을 대가로 한다는 것이고요.

물론 경우에 따라 그럴 수도 있습니다. 마냥 비난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을 마치 특석을 구매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해 항상 올바르고 정당하다고만 말씀 하시는 것은 분명 경우가 다르다고 하고 싶습니다.
댓글달기
0
0
날씨야 암만 추워봐라 내가 옷사입나 17.05.30 11:4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TunaPark17.06.01 00:51
그것은 지불한 비용 이상의 편익을 편법적으로 얻는 것이기 때문에 큰 이견 없이 위의 경우보다는 나쁘고 심지어는 절대적으로도 잘못됐다고 얘기 할 수 있습니다. 이번의 경우는 원하는 만큼의 권리에 대한 정당한 비용지불은 있었으나, 기초적인 목적을 달성한 상태에서 그 이상의 편익을 추구하는 행위가 기초적인 목적조차 달성하지 못한 사람들의 욕구와 상충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딱 잘리는 결론을 내리긴 힘든 문제지만 적어도 항상 올바른 것이라고는 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댓글달기
0
0
흐아음17.05.30 12:26
다들 자기자리 있는데 불필요한 자리를 구매해서 타인의 권리를 빼앗았다 하는데 하나만 하세요.... 뭔말이냐면 저게 민폐인 이유는 타인이 앉을 권리를 빼앗았다 잖아요 그럼 좌석 하나 구매해서 타인의 앉을권리를 빼앗은거죠 이 말이 굉장히 바보같죠? 맞아요 말도 안되는 말같죠 내자리 사는건 일단 내가 앉아가야하니까 상관없다 이거죠 그럼 나아가서 결국 내가 편히 앉아간다 이건 당연한거죠 그런데 옆자리 모르는사람이 앉는게 불편하면? 내가 편해지기 위해 산 자리가 불편해지는데 저정도가 그렇게 아니꼬우신가요 다들?? 니가 불편하건 말건 내기준에선 넌 민폐야 이거잖아요 다들 저렇게 구매하는사람의 마음따위 안중에도 없어요 저 사람이 이기적이라고 하는 주장 자체가 이기적이라구요
댓글달기
0
0
TunaPark17.05.30 14:47
하나의 좌석은 한 명의 개인에게 기대되는 수준의 재산권 행사 범위입니다. 그 범위 내에서의 재산권 행사 자체를 가지고 얘기하시는 것은 적절한 경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기준을 왜 맘대로 정하느냐고 물으신다면 달리 드릴 말씀은 없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 그렇게 해석될 수 있는 기준이라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 대개의 경우 그 좌석이 한 명에게는 부족함이 크다고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 말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고 항의가 있겠지요.

좌석이 남는 상황에서도 자리가 필요해 더 구매하는 것이 잘못이냐고 한다면 그것은 당연히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내 개인의 편익 추구가 다른 어떠한 것과도 크게 충돌하지 않는 경우니까요. 그러나 게시글에 주어진 상황은 이동수단 확보라는 가장 기본적인 목적을 달성한 상태에서 그를 넘어서는 편익 추구가 가장 기본적 목적 달성을 위해 자리를 원하는 다른 많은 사람들의 상실감을 대가로 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자리가 더 필요할 수밖에 없었던 개인에 대해서만 생각해달라고 하는 것은 충돌하는 두 주체에서 일종의 승자에게만 집중되는 감정의 이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정당화되고 당연시된다면, 그리고 당연한 나의 재산권 행사라는 말로 포장되어 모든 경우에도 올바르게 통용되리라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라면 그 사회가 그리 아름답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댓글달기
0
0
화가난드아17.05.30 16:36
역시 개드리퍼들 수준에 놀라고 갑니다ㅋㅋ
댓글달기
0
0
김개춘17.05.30 16:47
사회적논리로 민폐입니다. 기차라는 교통수단이 가지고 있는 기능은 공적인 대중교통입니다. 사회구성원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존재하는 교통수단을 자기가 돈이 많다하여 단지 편함을 위해 다른사람의 이동수단을 박탈하는것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지양해야할 행동이죠.
여기에 자본주의의 논리는 대입해선 안됩니다. 기차라는 대중교통은 그러한 기능때문에 세금이 들어갔습니다. 민영화를 하더라도 대중교통이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만약 도로를 자기편하기 위해서 사서 민영도로가 됐다 칩시다. 영종도가는 도로를 전부요. 그리고 폐쇄해버려도 자본주의논리로 그자에게 아무런 비난이나 책임을 묻지 못합니까? 만약 법적으로 이상이 없다하더라도 엄청난 비난이 쏟아질것이고 당장 이러한 행위를 중단시킬 법을 만들겠죠.
그러나 개인건물 주차장은 다릅니다. 공영주차장이라면 그래선 안됩니다.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세금으로 만든 주차장이용권을 2장사서 한차만 주차한다면 비난이 쏟아질것이고 이러한 비정상행위가 많아지면 1차량1이용권 기준이 입법되거나 지방의회에서 조례될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주차장은 시민들의 주차편의가 아닌 개인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세금이 아닌 개인돈으로 지었으니 그자리를 두자리사서 비워놓던 말던 상관없죠. 그게 만약 개인건물 주거자들을 위한 주차장인데 주차난이 있다? 그럼 개인들간에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애초에 주차공간이 이런행위로 인해 없는 주거지라면 일단 집값부터 떨어지겠죠.
댓글달기
2
0
금요일퇴근하고잤더니월요일아침17.05.30 17:31
어쩌다어른 최진기 특집에서 정의란 무엇인가 편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도 그 편 보고 많은 생각했었는데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정의로운 행동인가? 라는 것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줍니다. "빌게이츠가 최고 좋은 피아노를 갖는 것이 바람직한가?(시장주의가 정의로운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답변이 많지 않았는데 실제 사회는 시장주의로 흘러가게 되죠.

많은 개드리퍼들께서는 시장주의에 입각하여 말씀하시니 이 또한 재미있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장원리에 따라 위 게시물과 같은 행동이 불가능하지는 않으나 정의롭지는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달기
0
0
지나가던시인17.05.30 22:33
몰라 난 저렇게 다 구매하고도 서가시는분들이 자리없는 것 같아서앉이시길래 그분도 힘들어 보여서 별말 못함ㅜㅜ
댓글달기
0
0
내드립17.05.31 00:58
웃긴게 민폐다 아니다 논할 일도 아님. 자본주의 원칙에 의해서 그냥 거기에 대한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아야 함. 그렇게 따지면 넓게 봐서 꼭 좌석이 아니더라도 돈 많은 사람이 유기농 식당에서 비싼 음식 먹는거는? 가난한 사람은 농약 쳐먹고 돈많은 부자는 유기농 고급 음식 몇십만원하는거 먹고. 이건 인간적으로 말이 됨? 돈 없는 사람은 몸이 안 좋아지고 돈많은 사람은 좋아지고. 그게 자본 주의임. 정신들 차리고 저거 민폐인거 따질 시간에 돈 좀 더 벌어야 함
댓글달기
0
0
자와루도17.05.31 19:30
배려가 약간 부족할뿐..
민폐는 아닙니다
민폐는 돈안주고 저딴짓하는 인간입니다
댓글달기
0
0
오늘도웃자17.06.03 17:32
민폐죠. 업주에겐 아닐지 몰라도.
댓글달기
0
0
빡구317.06.20 07:2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컴퓨터끄는걸잊고나왔다17.07.01 17:29
박찬호는 호텔에 묵을 때 한층 다 빌림. 이것도 민폐임?
댓글달기
0
0
Nickismyname17.08.08 23:31
의외로 민폐아니라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놀랍지만

걱정되는 부분이 만약 이런사람들이 많아져서 기차는 매진인데 좌석은 반밖에 안차있고 영화관도 매진인데 좌석은 반도 안차있고 주차장도 만차인데 반도 안차있는 그런 사회가 올까 두렵네요.
댓글달기
0
0
퀘남19.02.15 19:02
까탈스런밉상
댓글달기
0
0

댓글 불러오기 (15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