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비정규직 - 정규직 전환 거짓말

마이쮸sz2017.05.3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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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생덕후2017.05.30 11:24
님 말씀따라 다른 업무를 준다는건 대졸자가 그 업무에 대해 더 해박하기때문에 준다는 의미며 그게 곧 업무 효율아닌가요?;
그 업무를 고졸자가 못하는 기준이 뭔가요..
경력에 대한 차등을 주는거면 이해하는데 단지 대학을 졸업했기에 차등을 준다는것 자체가 이상한거 아니에요? 대학은 선택이 맞는거지 취업에 대한 필수가 아니에요 현실이 그렇게 만든것 뿐이죠; 고졸자를 현실성 없는 사람으로 치부하기에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든 사람도 현실성이 없다고 할 생각이신가요?
독일처럼 직업학교 개념이라면야 당연히 차등주는건 인정합니다. 그 일에 대해서 더 공부하고 나왔으니까요. 근데 우리나라 대학에서 가르치는게 그리고 대기업에 들어가서 하는일이 대학에 연장선상인건 연구직 정도 아닌가요?
저분은 단지 돈을 적게줄거면 임금만큼 일하게 해달라는게
주된 주장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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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아니얘가지금뭐라는거야미쳤어정말2017.05.30 11:07
창구업무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고졸자든 대졸자든 창구업무를 맡겻을 때 큰 차이는 없겠죠.
하지만 외환이나 여신과 같은 업무를 맡겼을 때 고졸자와 대졸자가 같은 선상에서 출발하신다고 생각허십니까?
여기서 고졸자와 대졸자를 나누는 것은 합당한 지식을 대학에서 배운다는 전제입니다.
고졸자라도 필요한 지식을 갖고 있고 증명을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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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비17.05.30 07:24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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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쮸sz17.05.30 07:25
갓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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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쭈17.05.30 07:26
욕하려고 들어왔더닝...
오늘 아침은 3분 카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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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7.05.30 07:29
기업계는 오뚜기
연예계는 메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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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17.05.30 07:35
뚜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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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17.05.30 08:29
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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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 한통에 만원 두통엔 게보린17.05.30 09:12
한식계는 깍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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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ll17.05.30 07:31
대신 하청업체를 이용한다는 댓글을 봤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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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7.05.30 07:32
아아..
원래 정규직으로 뽑아왔었는데
다른 업체들은 비정규직으로 뽑아왔던 자리니까

어? 얘네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바꿨네??

했다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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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내꼬17.05.30 07:34
은행 무기계약직??입니다
뉴스에서는 은행 비정규직, 무기계약직들한테 실적압박을 시키지 않는다고 하는데ㅋㅋㅋㅋ
정규직 60~70%임금에,
정규직과 똑같은 실적압박, 똑같은 업무분담입니다
은행측에서는 무기계약직아니라고 정규직이라고 일반 행원 밑에 직급을 만들어 정규직이라고 붙여놨네요ㅎㅎ
무기계약직 때와 급여나 실적압박은 똑같구요 ㅎㅎ

문 정부 정규직 바람이 저희 은행처럼 겉모습만 정규직으로 될까봐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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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7.05.30 07:38
마누라도 얼마전까지 그랬는데. 그 시간을 같이 지내기가 좀 힘들더군요. 돈이야 제가 벌지만 본인은 심리적인 자괴감 같은..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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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ㄷ17.05.30 07:48
똑같은 업무분담? 여신 외환 하세요?
퇴근시간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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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와왈왈왈왈ㄹ17.05.30 07:52
제말이요.. 정규직전환되어도 임금 60퍼밖에안준다고 불평하는게 좀. 정규직전환은 찬성하지만 이렇게 대졸공채랑 동일수준의 임금이나 복지를바라는건 도둑놈심보아닌가. 안정적인 신분으로 돌려줬으면됐지 솔직히 문정부 정책 찬성하지만 이런사람들은 눈꼴시렵다. 그리고 본인업무가 많다생각하겠지만 진짜 대졸공채들업무량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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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wsun17.05.3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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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저격수17.05.30 09:09
완전 공감..
진짜 꼴사납고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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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은맛있어17.05.30 09:42
이글에 싫어요 누른 사람들은 무슨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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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공갈업자17.05.30 09:48
대졸공채보다 먼저 입사해서 일하는 초대졸생들은 업무량이 적다?? 어느 기업에서 일하시길래 그런말을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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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ㄷ17.05.30 10:06
은행이요. 확실합니다 사무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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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는하닉네임17.05.30 18:58
은행 준정도 대졸인데...초대졸 아닌데..아니..그렇다기보다 정규직이든 준정규직이든 다 학력상관없이 채용하는데....어디 은행이길래 그렇게 학력으로차별받으세요??..정말 거지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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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아니얘가지금뭐라는거야미쳤어정말17.05.30 19:49
고졸채용, 6급, 5급 나눠서 채용합니다 급수는 은행마다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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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는엑스트라17.05.30 10:04
제가 잘몰라서 그러는데
똑같은 업무와 같은 시간이면
같은 임금을 받는게 맞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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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아니얘가지금뭐라는거야미쳤어정말17.05.30 10:08
같은 업무 같은 노동시간이면 같은 임금을 받아야죠
그런데 같은 업무가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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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케이17.05.30 13:03
동일 노동 동일 임금은 당연하죠.
그리고 입사루트에 따른 차이도 분명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대졸공채 / 고졸공채는 분명 따로 뽑고 경쟁 대상도 다릅니다. 그리고 개인이 투자한 시간과 비용에 대한 차이고 분명하구요. 이 점에 대해서는 개개인도 이해하고 있을겁니다. 단, 임금 격차수준이 너무 크다는것이 문제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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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17.05.30 20:59
잉...? 입사루트가 위로들어오든 아래로들어오든 같은 시기에 들어와서 같은 직급과 업무를 맡는다면 봉급 차이가있으면 안되는것아닌가요?
능력차이로인해 진급이 늦어지는건 이해한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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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아니얘가지금뭐라는거야미쳤어정말17.05.30 22:16
같은 직급과 업무를 안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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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17.06.03 15:16
엇.. 유케이님 밑에댓글단건데.. 잘못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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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산불곰17.05.30 10:2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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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사라짐17.05.30 15:47
대단하다 증말.. 무한 이기주의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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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ㄷ17.05.30 07:59
똑같은 업무분담이라는말이 참...
어디 중소기업처럼 정말 똑같이 일하고
야근시키는줄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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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내꼬17.05.30 08:06
어제 퇴근 11시 했습니다^^
대출 완제까지 가능하고, 외환은 전부 다 합니다.
제가 바라는건 무기계약직이든 정규직이든 상관 없습니다
받은 만큼만 일하고 싶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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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ㄷ17.05.30 09:53
대출완제는 수납받는거구요
본인이 책임지고 여신신규 나가세요?
외환 오픈부터 네고까지 다 하세요?
야근도 공채만큼 하신다구요?

도대체 어느은행이 무기계약직분들께
그런 몹쓸짓을 하나요?

저는 동일노동 동일임금 정말 지지하는데요
정말 진심으로 동일노동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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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아니얘가지금뭐라는거야미쳤어정말17.05.30 10:15
옳은 말씀.
덧붙여 저는 '같은 업무'를 수행하는 데 대해 처음부터 할 수 있는 사람과 근속을 통해 할 수 있게 된 사람에 대해 투자가치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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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는엑스트라17.05.30 10:40
그게 60%임금의 격차의 정당성이 될까요? 아님 일에 나갈 수 있는 수습 2-3개월이면 좁혀질 수 있는 격차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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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아니얘가지금뭐라는거야미쳤어정말17.05.30 11:17
투자가치라고 했습니다. 처음부터 할 수 있는 사람과 같은 일을 10년만에 해내는 사람이 있을 때 누가 앞으로 업무 습득력이 높을 것 같습니까? 또한 앞으로 근속가능한 년수도 차이가 나는데 당연히 투자가치가 다르지요

덧붙여서 어떻게 전자가 습득력이 더 높을 것으로 확신하냐고 물으실까봐 말씀드리자면, 말그대로 기대값을 예측하는 것입니다 합리적 예측이지요. 예측은 빗나갈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명퇴,권고 사직, 진급누락, 급여인하 등의 결과를 초래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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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리17.05.30 15:16
밑에 댓글로 반박하니 쏙들어갔넼ㅋㅋㅋ
대졸공채랑 무기계약직이랑 업무가같다니 우길걸우기쇼
대졸공채사원급 업무가가능하다면 뭐하러 대학공채뽑음? 은행에서 근무 안하는 나도 상식적으로 딱 알겠구만
님 그냥 텔러아니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
비정규직 정규직 시켜줬드만 이젠 연봉도 똑같이 내놓으라고 난리네
그렇게 억울하면 대학나와서 대졸공채들어가세요
진짜 억울하면 반박해보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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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는엑스트라17.05.30 16:08
만일 같은 업무 같은 업무량이면
출신에 따라서 차별임금을 받지 말아야겠죠?
그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대학 졸업자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다른 일을 해야죠 만일 고졸자도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빈자리에 고졸자를 앉혀놓고 적은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같은 임금을 줘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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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아니얘가지금뭐라는거야미쳤어정말17.05.30 18:14
거듭 말씀드리지만 동일노동 동일임금 당연합니다.
하지만 업무가 다르단 말입니다.
왜 다른 상황의 이야기를 가져오십니까 님이 하시는 말 다 맞습니다.님이 말씀하신 만일의 경우(같은 업무 같은 노동시간)에는 님이 하신 말씀이 맞습니다 하지만 저 위에 논란의 불씨가 된 글의 경우는 상이한 노동 상이한 임금에 불만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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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리17.05.31 00:25
난독증이에요? 위에분 말씀처럼 엄연히 업무가 다르다는데 자꾸 같은업무타령하세요?
그리고 같은업무라는걸 어떻게 확신하세요?
사무보조도 아니고 일반회사도 각자 맡은분야가있고 직책이있는데 제가알기론 대졸공채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대학4년에 남자의경우 군대까지 경력으로 인정받아 계장으로 시작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그리고 바쁘고 할일 많다고 공채보다 일더한다는베플말은뭔지....
무슨업무를 하냐가중요하지
공채보다 바쁘고 일많이하면 단순업무라도 연봉많이받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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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컵17.05.30 09:1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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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ㄷ17.05.30 09:57
은행은 동일노동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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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아니얘가지금뭐라는거야미쳤어정말17.05.30 10:11
정말 같은 업무라고 생각하십니까
고졸신입과 대졸신입이 같은 대우를 받아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기업체는 이윤을 추구하는데 왜 더 많은 돈을 들여서 대졸신입을 받을까요
정말 고졸입사자와 대졸입사자가 같은 노동을 같은 노동시간동안 한다면 왜 기업은 고졸신입만 채용해서 인건비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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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생덕후17.05.30 10:56
대졸과 고졸차이가 업무효율에서 차이가 날거라는 전재는 어떻게 설명이 가능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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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아니얘가지금뭐라는거야미쳤어정말17.05.30 11:03
업무 효율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업무를 줍니다
효율이란 말은 같은 업무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히 수행하는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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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생덕후17.05.30 11:24
님 말씀따라 다른 업무를 준다는건 대졸자가 그 업무에 대해 더 해박하기때문에 준다는 의미며 그게 곧 업무 효율아닌가요?;
그 업무를 고졸자가 못하는 기준이 뭔가요..
경력에 대한 차등을 주는거면 이해하는데 단지 대학을 졸업했기에 차등을 준다는것 자체가 이상한거 아니에요? 대학은 선택이 맞는거지 취업에 대한 필수가 아니에요 현실이 그렇게 만든것 뿐이죠; 고졸자를 현실성 없는 사람으로 치부하기에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든 사람도 현실성이 없다고 할 생각이신가요?
독일처럼 직업학교 개념이라면야 당연히 차등주는건 인정합니다. 그 일에 대해서 더 공부하고 나왔으니까요. 근데 우리나라 대학에서 가르치는게 그리고 대기업에 들어가서 하는일이 대학에 연장선상인건 연구직 정도 아닌가요?
저분은 단지 돈을 적게줄거면 임금만큼 일하게 해달라는게
주된 주장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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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아니얘가지금뭐라는거야미쳤어정말17.05.30 12:16
그렇군요 저는 처음부터 고졸자를 무시하거나 비하한 적 없습니다
단지 윗댓분이 같은일을 똑같이 하는데 임금 격차가 있다는 것에 대한 비판이었습니다
같은일을 할리가없습니다 기업은 고졸채용자와 대졸채용자에게 다른 업무를 지시하니까요. 그리고 그 다른 업무는 틀림없이 난이도나 양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다른일을 하면 다른 급여룰 받아야자요
또한 정말 같은일을 할경우, 고졸채용자와 대졸채용자의 근속연수가 틀림없이 차이날 것이며 여기서 투자가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기업이 고졸자와 대졸자 채용에 차이를 두는 것은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학력은 상당히 확률이 높은 조건이죠. 인건비의 차이보다 인사비용의 차이, 산출물의 차이가 더 크기 때문이죠

만약 여기서 더 할 말이 있으시다면 당신은 교육과 능률간 일말의 상관관계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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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그만17.05.30 12:56
전제가 잘못된듯 4년제 대학 나온사람이랑 4년 동일 경력 가진 사람이랑 비교해야 맞는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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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묵쵸묵17.05.31 01:40
난 이글에 싫어요가 있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아마 좋은대학 나왔나 보네요
같은일을 하고 같은 업무량을 하는데
고졸 대졸을 볼게아니라 사람을 봐야하는게 아닐까 하네요
대학가서 배우면 얼마나 배운다고
전공대로 취업해서 성공하는 사람은 드물고 전공하고 다르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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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복17.05.30 09:23
경력 살려서 다른 은행 대졸공채로 들어가세여.. 그래야 '주류'로 대접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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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위로하는선배17.05.30 10:56
진짜 이해 안가는게 그럼 대졸자랑 고졸자랑 같은 취급을 해줘야댐? 대졸자는 그만큼 더 배우고 입시판이라는 지옥길도 경험한 증거가 있는 사람들이고 고졸자들은 그런 눈에 보이는 증거가 없는 사람들인데 게다가 너무 당연하게도 대졸자가 할수있는 일이 고졸자보다 많을텐뎅ㅛ 동일선상에두고 얘기하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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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생덕후17.05.30 10:59
공부의 연장과 현장에서의 업무가 동일선상이 되는 이유는 어떤건가요? 공부는 선택 아닌가요?...뭔가를 더 오래 투자했으니 더 나은사람이라는 이유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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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05.30 11:06
89년생이면 그정돈 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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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생덕후17.05.30 11:15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ㅎㅎ 대졸자가 더 많은 효율을 가졌다는 논리에 대한 이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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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05.30 12:02
대학4년동안 놀기만 한다고 졸업못하고요 관련 전공자와 고졸자가 업무효율에서 당연히 차이나는거 아닌가요? 기본 지식부터가 다르고 업무 이해도부터 다른데요 마이스터고 출신이랑 4년제대학출신이랑 같은대우 받는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교육만 일이년 받다가 군대2년 다녀오면 또 리셋인데요? ㅋㅋㅋㅋㅋㅋ전역하고 또 가르쳐서 실제 업무 투입시키는데 드는 비용은요? 뭐 업무랑 아얘 관련없는 학과나온사람 쓰는 중소기업얘기하실거면 대화가 안될것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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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생덕후17.05.30 12:16
대학 졸업못해서 반박하는거 아닌데요?;
똑같은 선상이라면야 전공자가 당연히 유리한건 맞는데 실무자체를 대학에서 가르치지는 않는다는걸 강조하는건데요?
대기업 들어가면 지원하는 부서로 바로 배정받을수 있을거라 생각하세요?; 은행은 또 모르겠습니다만 님 논리대로라면 고졸자는 님이 대학졸업할동안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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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05.30 16:38
뭔소리야 이건.. 그럼 대기업에서 공대나온사람을 총무과로 배정합니까? 애초에 분야별로 나누어 뽑습니다 지금 자꾸 대학에서 실무와 관계없는것을 배워오니 고졸이나 대졸이나 같은업무를 하는것이 문제가 안된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위에서 말했잖아요 교육시 습득속도가 다르다고 남자는 군대까지 다녀와야해서 비효율적이라고. 본인이 다니는 회사가 전공에 관련없이 누구나 업무습득에 문제가 없다고 해서 다른 모든 회사들도 그럴거라고 생각하지마세요. 그렇게 대학에서 배운게 쓸모없는 일을 하는 회사라면 고졸이든 대졸이든 같은업무하며 같은 대우받아야죠 그렇지 않다면 그건 본인회사에서 따지시고요. 이공계열은 전공관련된 지식을 필요로하는 업무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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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아니얘가지금뭐라는거야미쳤어정말17.05.30 19:08
맞아요...맞아...기분나쁠까봐 제가 말 못한거까지 속시원히 말씀해주셨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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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아니얘가지금뭐라는거야미쳤어정말17.05.30 11:07
창구업무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고졸자든 대졸자든 창구업무를 맡겻을 때 큰 차이는 없겠죠.
하지만 외환이나 여신과 같은 업무를 맡겼을 때 고졸자와 대졸자가 같은 선상에서 출발하신다고 생각허십니까?
여기서 고졸자와 대졸자를 나누는 것은 합당한 지식을 대학에서 배운다는 전제입니다.
고졸자라도 필요한 지식을 갖고 있고 증명을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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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생덕후17.05.30 11:17
제가 은행일은 잘 몰라서 뭐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대학교에서 외환과 여신업무에 대해 가르쳐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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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아니얘가지금뭐라는거야미쳤어정말17.05.30 11:25
당연하죠... 공고생이나 공대생이나 할 수 있는 일이 같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비싼 등록금을 괜히 내는게 아녀요..
물론 이론과 실무의 차이는 있습니다. 실무에선 기업마다의 프로세스와 업무프로그램 erp등을 익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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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생덕후17.05.30 11:32
관련 과를 나오셨고 해당업무에 대한 배움이 있었다는건 당연히 차등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전혀 연관없는 과 출신에 대졸신입과 고졸 경력자간에도 차등이 있다는것에 대한 주장은 여전히 납득하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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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아니얘가지금뭐라는거야미쳤어정말17.05.30 12:17
여기 어디서도 다른 전공을 가진 사람이 다른 필드에서 학력을 인정받는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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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돈은됐어요아저씨마치아버지처럼좋은인상17.06.01 00:53
아래 댓글보면 대학 나오셨다고 하셨는데 도대체 무슨 과를 나오셨길래 실무와 관계가 잔혀 없다고 하시는지...??
이해가 진짜 1도 안되네요 무슨 게임학과 나오셨나..
자연계열이시면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만 보통은 취업을 위한 학문을 배우죠... 전 공대 화학공학 출신인데 취업하니 대학때 배운게 일부지만 기초적인것들은 다 대학때 배운것들이에요.. 특히 양론 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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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는엑스트라17.05.30 11:07
그 것이 대학입시문화의 폐해 아닙니까?
대학교 다녔다고 해서 더 월등한 업무를 하는게 아니면
동일한 임금을 주는 것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학 다니는 기간만큼 먼저 일한 경력은 어찌 생각하세요?
맹목적인 대졸자 우월의식이 대학 입시 경쟁을 부추기고
회사 일에 맞지 않은 공부를 위해 4년이나 일해야 하는 시스템이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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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아니얘가지금뭐라는거야미쳤어정말17.05.30 11:13
오히려 고졸자의 맹목적 피해의식같네요. 세상 어느 고용인이 능력없는 피고용인에게 더 많은 돈을 주려고 합니까
저는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런 제가 전혀 다른 필드(예컨대 납땜과 같은)에 나가서 대졸급여를 요구하면 그들이 줄 것 같습니까? 애초에 바라지도 않습니다만..
같은 업계에서 종사하는 고졸자와 대졸자의 급여가 다른 것은 수행하는 업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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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생덕후17.05.30 11:25
아니 그러니까 고졸자가 능력이없다는 기준은 어디서 나오는 발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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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아니얘가지금뭐라는거야미쳤어정말17.05.30 11:30
당신은 전제가 잘못됐어요
고졸자가 능력이 있다는 발상은 어디서 나온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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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생덕후17.05.30 11:44
당신의 전제가 옳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저의 전제가 잘못됐다고 말씀하시는거란 발상은 해보셨나요? 님말씀처럼 당연히 전공자체가 해당 업무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면 당연히 반박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경영학을 전공하지 않았고 시각디지인과를 나왔지만 일반 회사원입니다. 다만 디자인작업을 하는 일을 하고있기는 하지만 대학에서 배웠던 것보다 제 스스로가 찾아서 공부한 자격증등이 더 도움이 된다고 느끼기 때문에 더 반박하는것 같습니다. 은행일은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는 전공자라고 해서 실무에 꼭 영향이 막대한것은 아닌것 같아 답변합니다. 어느 미대든 그런지 모르겠지만 교수님 취향만 맞추면 3시간 투자한 과제가 3일투자한 과제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으니까요. 진짜 치열한 대형 디자인업계라면 또 다를순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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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먄17.05.30 11:56
긴글의 맥락과 좀 빗나가 대학교육에 대한 말에 대해 할 말이 있어 남깁니다.
대학수업은 방향성을 제시하고 거기에 학생의 선택으로 5배 6배는 스스로 공부하는 겁니다. 대학교육에 추가로 스스로 공부하며 깨닫는게 당연합니다. 일을 하다보면 여러 배움들이 유기체같이 서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점수에서 교수님의 취향이란 말이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지 가늠하긴 힘들지만... 방향성이라 판단됩니다. 단편적으로 배움과 업무가 하등 관계 없다는 어조로 읽혀 답글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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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생덕후17.05.30 12:27
미대라 그런가봅니다. 저희 전공 교수님은 그랬어요. 작품의 기준은 그가 좋아하는 색, 구도를 맞추면 된다-고 선배들이 말했던게 기억나서 말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위에 말씀드렸듯이 해당 전공자라면 좀더 많은 부분을 알고있을거라 말씀드렸습니다. 제 논지는 대졸자와 고졸자의 업무능력에 대해서 고졸이 당연히 열등하다는 논리에 대한 반박입니다. 전공대로 취업에 성공하시는분이 몇분이나 될거같나요? 그렇게 같은 출발선상의 신입사원이라면야 당연히 차등의 업무, 차등업무만큼의 임금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경력이 쌓임에 있어서 그동안의 능력과 성과가 평가되는게 맞지않나요? 단지 고졸이라는 이유하나때문에 몇년을 계약직을 하고 임금이 적은대 반해 업무량은 많은것에 대한 차별을 말씀드린겁니다. 차라리 임금만큼 일하게 하는게 맞지않냐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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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먄17.05.30 13:02
네... 말씀하신 과목교수처럼 부정적인 사례도 존재하죠. 전 이상적인 대학교육 구조를 얘기한 거 같네요. ^^ 여튼 님의 마지막 말에도 동감하고 다른 분들이 주장하는 기대비용 등도 동감합니다. 저도 기대치에 따른 출발선상이 다르더라도 능력이 입증되면 상하이동(?)이 가능하고.. 업무에 따른 합당한 대우가 가능하길 바랄 뿐입니다. 지나가는 댓글에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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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연17.05.30 13:32
교수들이 불공평한 성적을 준것이 미대라서 그런가 보다는 님의 발언은 미대가 타 단과대보다 하등하다고 전제하시는거 아닌가요? 이것은 고졸이 대졸보다 하등하다는것에 반대하는 님의 주장과 반대되는것 아닌가요? 님의 이 발언은 고졸이라 대졸보다 일을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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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아니얘가지금뭐라는거야미쳤어정말17.05.30 13:00
저의 전제는 교육과 능률간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에 전제하기 때문에 감히 당신의 전제가 틀렸다고 말씀드립니다.
제 주장은 단순히 대학 졸업장의 유무가 급여를 결정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관련전공을 가졌을 때 고졸입사자와 대졸입사자의 급여차이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은 겁니다. 논란이 생긴 댓글에서 고졸입사자와 대졸입사자간 같은 업무를 수행하고 같은 시간 근무하는데 다른 급여를 받는다고 한 것에 대한 비판입니다
당신은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고했습니다 경영학을 전공한 제가 당신보다 디자인업계의 실무에서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혹은 자격증 한 두개 땃다고 디자인을 전공하신 당신보다 실무능력이 나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기업에서 학력을 보는 것은 간단합니다. 학력과 능률네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을 더 잘할 확률이 높지요. 기업은 비용을 줄이면서 더 높은 확률로 일 잘하는 사람을 고르기 위해 학력을 봅니다.
기업이 낮은 확률에 투자해야할 의무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의 눈에 들고 싶은 사람들이 더 노력해야하지요
그리고 님의 경우는 전공과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제 주장과는 상관없는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대학에서 기른 문제해결력과 자격증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았기에 현재 회사에서 근무하고 계시겠죠 ^^

덧붙여서 지식은 경험을 기반으로 합니다. 실무를 강조하는 것은 그것이 경험이기 때문이겟지요. 그런데 왜 교육 경험은 무시하려 드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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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웬거17.05.30 18:24
이야기하신대로 전공과 대학으로 개인의 역량을 판단하는 좋은 수단의 일부로만 사용되는 현실이라면 틀린 이야기가 아닐지 모르겠는데

대학 자체가 판단기준이 되고 있는 현실은 모르시나요?
애당초 불공평하게 태어난 세상에서 특정 대학을 가고 못가고는 생각보다 많은 요인이 작용할거예요
기업의 편의와 효율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면 차라리 한 보 양보해서 동의할 지 모르겠는데

대학간판이란 말이 있는이유, 이력서 필터링, 지연 학연.. 이런 말이 만연한 세상에서 너무 이상적인 말씀을 하고계신 거같네요

어떤 환경이 못돼서 고등학교까지밖에, 좋은 학교에 가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조금 잔인한 이야기가 될 수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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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아니얘가지금뭐라는거야미쳤어정말17.05.30 18:46
지금까지 댓글 보셔서 아시겠지만... 그런 감정적인 이유로 임금을 상정하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돌리고,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경쟁력 격차를 줄이고, 물가상승률에 맞게 임금을 올려주고, 개인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생각을 해야지

그런 감정적인 이유로 고졸입사자를 옹호하시면.. 대졸입서자들이 불쌍하네요.

저는 고졸입사자를 무시하거나 비하할 생각이 없습니다. 채용과 임금에서 왜 차이가 생겼는지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저도 평등하고 공정한 것을 좋아합니다. 다만 결과의 평등이 아닌 기회의 평등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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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는엑스트라17.05.30 11:35
고졸자의 피해의식 아니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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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098217.05.30 11:5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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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오면눈아파동물의숲17.05.31 17:39
전 대졸쥐쥐만, 님 의견 읽다보니 미생 생각나네요. 고졸자가 대졸자보다 노력을 덜했을 거라는 확신은 어디서 오신건가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노력했지만 개인이 처한 상황이나 형편에 따라 대학을 진학하거나 졸업하지 못한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은 안하시나봐요? 자신이 지나온 길만 보는 건 안타까운 일이에요. 사람은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있으니 대학여부를 떠나서 개인의 능력과 인성, 적성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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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이건사야해17.06.07 12:41
개인의 능력과 인성 적성이 우선이라고 하시는 말씀에 동감합니다만 인성을 제외하고 회사에서 개인의 능력과 적성을 무엇으로 판단하고 직원을 채용하고 활용해야 할까요? 그것의 기준 중 하나가 대학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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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머리앤17.05.30 07:56
오뚜기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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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내팔짜야17.05.30 08:23
정규직이면 뭐한담
노예처럼 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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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하게굴어서죄송합니다만17.05.30 10:46
댓글들 보니 선진국 되기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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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생덕후17.05.30 11:01
비슷한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대졸과 고졸이 당연히 현장에서 차이가 있다는 전재도 모르겠고 당연히 업무량도 다를것이고 대학에 투자를 했으니 당연히 임금을 더 받는다는 얘기는 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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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7.05.30 11:53
자 그럼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학력에 대한 비하는 아니고 단순 사실로만 비교하는겁니다.

성적이 나빠서 대학을 못간 사람(뜻이 있어 안간사람 또는 가정형편상 못간 사람 제외)과 일류라 부르는 하버드대학 졸업생이 있어요

대학 못간 사람도 고등학교에서 수학 특기자였다고 가정하고
하버드 졸업생도 수학과를 졸업했다고 가정해 볼게요

둘에게 같은 수학관련 업무를 맡겼고 처리 속도가 같다고 칩시다

난이도 1-10까지의 업무가 있다고 할때
1-5까지는 고등학교 수학으로 해결가능
5-7까지는 대학수학으로 해결가능
7-8은 수학관련 석사 정도의 능력으로 해결 가능
9-10은 수학관련 박사일때 해결 가능할때

누가 더 일을 원활하게 처리할수 있다고 기대되시나요?

단순 노동 현장직일 경우 같은 업무에 다른 임금을 지불하면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이런 경우엔 당연히 차등 업무와 차등 임금이 지금되겠죠

보통의 업무가 1-5안에서 해결 가능하지만 가끔씩 난이도 10의 업무가 있다면 위에서 얘기한 고졸자는 하버드가 10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곤 나랑 쟤랑 같은 일 하는데 학력때문에 차별대우 받는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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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생덕후17.05.30 12:38
당연히 님 생각에는 동의합니다. 처음 일을 시킨다면 전공자가 더 유리하고 할수있는 범주가 넓은것도 동의합니다. 당연히 전공자가 전공일을 할때 시작한지 얼마안된 업무라면 이런 인식이 맞죠. 근데 고졸자는 전공자가 가진 부분에 대해 노력하지 않을거라는 틀이 맘에 안드는거죠. 처음에 대한 인식은 당연히 전공자에 맞춰질수밖에 없는것도 현실인걸 당연히 압니다만 시간이 지남에 있어 고졸자의 노력재량으로도 매꿔질 수도 있지 않느냐는 거죠. 왜 고졸자에게는 기대치가 없냐는가에 대한 반박이었고 아까부터 말씀드렸던 제 주장은 고졸과 대졸의 신입동기 기준이 아니라 어느정도 경력이 쌓였을때를 말씀드리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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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아니얘가지금뭐라는거야미쳤어정말17.05.30 18:50
경력이 쌓였을 때, 대졸자는 가만히 있겠습니까? 그들도 역량을 쌓습니다. 그것이 누적되겟지요.
그리고 고졸입사자든 대졸입사자들이건 동일선상에서 출발한 사람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더 많는 역량을 키웠다면 진급, 연봉인상 등의 결과를 얻겠죠, 그리고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할 때 이직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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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098217.05.30 11:58
대학은 전문적인 지식, 깊은 생각 사유를 하고 연구하고 공부하는곳이잖아요. 그걸 거쳤느냐 아니냐가 개인의 능력에 큰 차이를 가져올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경험은 중요하니까요.
일종의 투자라고 할 수 있겠죠.

거기에서 오는 앞으로의 문제해결력의 차이는 보이지않게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대졸 대우해줘야한다는 말이 완전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고도의 지식이나 기술력을 바탕으로하는 업종일경우 더더욱요.

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뭔가 관습적으로 연봉테이블이 다르고 진급이 다르고
대우가 다르고 하는 곳도 있기때문에....
고졸 차별대우가 억울한 상황도 분명히 있죠.

어렵네여 :(
이런건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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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생덕후17.05.30 12:45
저도 대졸자와 고졸자에 대한 입사및 임금 기준이 동일해야된다고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당연히 처음이라면야 대졸자가 좀더 유리하고 투자한만큼의 기대치는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경력이 쌓인 이후에도 고졸자에 대한 기대치가 없다는 현실에 부정적일뿐 저도 대학에 다녔기에 알 수 있었던 부분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는 있지만 그게꼭 대졸자만 가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서요..전공자가 전공일을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보통 그렇지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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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미메가미17.05.30 13:06
대졸자가 대학 안에서 실무외적인 공부 혹은 관련없는 과에서 공부하는 동안 고졸자는 실무 뛰고 숙련되어 있는데,
대졸자 4년~7년 뒤에 들어온 사람들보다 아는게 많고 일을 더 잘하는데 왜 대졸자가 더 기대가치가 높냐는 거죠
물론 이에 해당하는 직업은 대부분 기술직이고 89년생분도 기술직, 마이스터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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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아니얘가지금뭐라는거야미쳤어정말17.05.30 19:21
실무외적인 공부를 하고 관련없는 과에서 시간허비한 사람을 왜 뽑습니까? 님은 아무한테나 2천 3천씩 돈줍니까?

당연히 관련 전공 관련 경험있는 사람을 뽑죠 무슨 그런 말도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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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아니얘가지금뭐라는거야미쳤어정말17.05.30 19:24
기술직 마이스터 말씀하시는데...
참나 기술직뽑으면서 누가 대졸자라는 이유로 돈 더줍니까? 당연히 경험많고 일 잘하는 사람 뽑고 돈도 더 줍니다
논지 흐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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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드립17.05.30 17:19
그러게요 평등하고 나은 세상에서 살기 원하면서
같은 직업 같은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을 차별하는 발언이 서슴없이 나오다니...

대학에서 BOM을 구성하는것도아니고 POR내는거 배우는 것고 아니며 논란인 은행직종은 은행업무과가 있습니까?? 진짜 몰라서 물어봅니다.

내눈에는 그냥 다똑같은 은행원일뿐....
대출금 다갚고 나니 연락할 필요도 없는 사람들이고

그 은행 업무 온라인 대체가 가능해 지면서
대체제가 생겼는데 부심을 부리면 그 집단은 더 빨리 사라 집니다. 이전에 전화교환원이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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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아니얘가지금뭐라는거야미쳤어정말17.05.30 19:25
당연하죠ㅠ님이 만난 사람들 거진 텔러들인데 다 같아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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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홀릭17.05.30 11:13
외국 의 경우를 예를들어드립니다
대졸 혹은 그와동등한 경력
예를들어 4년제 대학졸업자 =4년 사회생활경험자
관련학과 4년 대학졸업 = 관련업무 3~4년 경력
이 기준입니다
그리고 대학은 졸업기준아닌 몇년다녔냐 기준이고요
대학2년다니다 그만두고 2년정도 사회생활함=4년대졸 동등
학벌이 필요한 특수직업군 제외하고 거의비슷하다고 보시면됩니다
특수직업군은 선생님자 붙는 직업군들이겠고요
업계 10년경력자보다 이름있는대학 졸업한사람을 우대하는건 우리나라밖에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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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생덕후17.05.30 11:26
ㅋㅋㅋ고졸자의 피해의식이란 말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대졸자의 자격지심이 더 큰거같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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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아니얘가지금뭐라는거야미쳤어정말17.05.30 17:53
여기선 이런 말을 하고 계셧군요
먼저 대졸자의 피해의식이란 말을 꺼낸건 당신입니다. 굉장히 이기적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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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아니얘가지금뭐라는거야미쳤어정말17.05.30 17:57
죄송합니다 님이 아니라 다른 분이었네요. 쨋든 그분이 대졸자의 우월의식이란 말을 먼저 사용했기에 어이가 없어서 한 말입니가. 앞뒤 맥락을 봤다면 당신도 이런말을 못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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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대마17.05.30 11:27
이사람들은 다 알면서 고졸취업한거지. 누구는 몰라서 쌔빠지게 대학다니고 지옥경쟁해서 대졸로 들어갔겠냐?? 너네들 심뽀가 매우 나쁘다. 물론 정규직 전환은 찬성한다. 근데 같은 대우를 바라는건 양심에 안찔리냐?? 까놓고 얘기해서 고졸이랑은 일 안해봤는데 전졸만 봐도 가르쳐준거밖에 못한다. 원론적인거부터 다 설명해줘야하고 업무능력인 측면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게 사실이야. 물론 예외도 있지. 그건 예외일뿐이고 그런사람은 조기진급이라던지 성과급이라던지 대우받는다. 너네들의 피해의식이 일반적인것마냥 얘기하지마라. 합당한 차이고 이게 공정한거다. 역차별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또다른 역차별 노리지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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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생덕후17.05.30 11:47
대학졸업했어요..ㅎㅎ"대졸"이라는 기준하나로의 차등이 말이 안된다는거였죠. 저는 고졸자들이랑 같이 일하는데 제가 배우는부분이 더 많고 대졸자 막내가 오히려 시킨일도 제대로 못하는데 이건 단지 환경의 차이 인식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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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7.05.30 12:19
음..예전에는  이력시 지원시 몇학점이상만 지원이 가능했던적이있지요. 지금은 모르겠지만요.
회사다닐때 채용관련일을 잠시한적있는데.
그때회사기준이 정답이라고는 못하겠으나 참고사항으로 적자면..
89님께서 고용주입니다.
고졸.대졸(학점은 졸업만할정도),대졸(4.0이상)  세명중 한명을 고용해야한다면 누굴선택하실까요?
단순노동이면 아무나상관없겠죠.
전문직이라면요?   고등학교보다는 전문과정의 대학을 출석,시험 등으로 학점을 받아서 졸업하였기에 기업에서는  누구나 의무적으로 졸업하는 고졸과 노력으로 대학가고 또 성적을 내서 졸업한 대학생과 차이가 생긴다고 보는겁니다.
대학졸업하셨다니 아시겠내요. 출석 모자라면 졸업되나요? 학점미달이면 졸업되나요?
고등학교는 출석일수만 된다면 3년동안 시험0점받아도 졸업은 가능합니다.
관련 학과를 졸업하면  그만큼  채용시 가산점이 붙는형식이고 그게 월급에서 차이가 생기리라봅니다
관련학과가 아닐지라도 대입과 졸업을 한것을 인정하는거겠지요.  물론 이런것도 외국처럼  바뀌어야할부분은 맞습니다.
특히 금융이나 돈을 만지는  업종은 취업전  신용도도 조사합니다.
고졸이 능력이 없다는것도 대졸이 능력이 좋다는걸 옹호하고자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채용전에 알수있는방법은 결국은 졸업장과 학점이겠지요.
평가하는 기준이 변하지않는다면  저 형태는 당분간 지속될꺼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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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생덕후17.05.30 12:52
당연히 졸업자 뽑겠죠..근데 고졸자의 자격증이나 포트폴리오가 있다면야 고졸자 뽑죠..저는 시작점을 말한게 아니라 경력이 쌓인후를 주장하는거에요.. 위에 처음 댓글 다신분의 주장도 일은 많은데 임금은 적다 그러니 임금만큼만 일하게 해달라고 한 주장인데 대졸과 고졸이 어떻게 임금이 같냐 업무가 다르다 라고 주장하시고들 계셔서 얘기가 고졸자와 대졸자는 당연히 투자대비 대졸자가 더 낫다, 차등이 있어야 한다- 는 이야기로 흘러가서 답답할뿐...그냥 임금만큼만 일하게 해달라는 주장이 어떻게 업무가 다른데 임금을 동일하게 달라하냐고 얘기가 와전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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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7.05.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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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아니얘가지금뭐라는거야미쳤어정말17.05.30 18:03
착각하고 계시네요 저 분은 아마 임금만큼 받을겁니다. 기업에서 책정한 규정대로요. 그게 낮다고 생각하시면 이직을 해야지요. 정말 일한만큼 임금을 못 받고있다면 불만의 대상은 기업이 되어야합니다. 대졸자임금과 비교해선 안되는 것이지요.
어째서 서로가 정당한 대가를 받을 생각은 안하고 나보다 더 받는 다른 이를 깎아내리려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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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없는나무17.05.30 12:04
무슨 말 하시는지 알겠는데, 그 사고는 무언가 크게 잘 못 됐습니다.
애초에 초중고 때, 공부한 학습과목 몇가지로 한 개개인의 업무능력을 평가하기엔 다른점도 너무 많고, 말씀하신 그 예외의 상황이 너무 많습니다.

회사에서 그 사람이 할 수 있는 업무의 '수준과 성과'를 기반으로 정규직 전환을 하던, 진급을 하던 입금편차를 주던 하는게 옳지.
초중고 때 수능등수/학교졸업여부가 마치 그 사람의 업무능력을 사전에 평가하는 줏대가 되고, 기회의 불평등이 생겨도 그건 차별이 아니라는 듯한 뉘앙스로 말씀하셔서 짚고 갑니다.
기회는 균등하되, 님 말씀대로 학습능력(성과)이 떨어지는 인원은 도태되면 됩니다. 그게 평등한거죠.
정말로 "넌 고졸이니까 일 못하겠지? 비정규직 고정" 이게 맞다고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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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보여도힙덕17.05.30 14:10
진짜 댓글 보다보다 참.. 그냥 4년제 대학 나왔다는 부심 부리는 것 밖에는 않보이네요. 지옥경쟁? 입시만 지옥인가? 졸업하고 나서 사회생활이 더 뭐 같고 지옥같지; 거기서 살아남으려면 본인이 모르는 만큼 일이 익숙치 않아서 스트레스 받고, 빨리 적응 하고 일을 능숙하게 하기 위해 자기가 모르는 부분은 또 따로 시간 내서 공부하고 그러면서 적응하는게 기본인데 나는 그 시간을 견디는 것도 입시 만큼 지옥같고 대단한 시간이라고 봅니다.
그 기간을 못 견뎌서 퇴사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같은 전문적인 계열에서 일을 할 때 대학에서는 이론만 배운다고 보면 되지만 실직적인 업무와는 완전히 다른 일들도 많죠.
당연히 관련전공의 4년제를 나오면 더 이론에 대해서 많이 알고 깊이 있겠지만, 전공관련한 직업의 경력을 쌓고 있는 고졸, 전문대 분들도 그 직업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아마 일 외적인 시간에 공부 많이 할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니..
그리고 솔직히 4년제 나왔다고해서 자기 전공에 대해서 심도 깊게 열정 가지고 공부하는 학도가 몇명이나 될 것 같습니까? 본인들 학창시절 평점이 넉넉하게 잡아서 B- 이하면 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 생각해봅시다.. 제 동기들만 봐도 전공에 대한 열정없는 친구들은 시험 끝나면 거의 다 까먹더라구요. 한마디로 졸업 후에는 인터넷 검색하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상식적인 정도 밖에 모른다는 거죠.
그냥 4년동안 낸 등록금에 대한 부심과 자격지심인지 아닌지 진짜 양심적으로 생각해봅시다.
결론은 같은 능력이라면 대학이 4년제든 고졸이든 차별없이 임금을 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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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뷰포레버17.05.30 12:01
드라마 미생이 떠오르네요. 은행이나 물산처럼 큰 기업은 나름의 기업문화가 있어서 소수 몇몇이 그걸 깨고 싶어도 잘 깨지지 않겠죠.
근데 그런 회사 말고도 고졸이든 대졸이든 실력으로 인정해주는 곳 많습니다. 전 디자이너로 3년 일했는데 대학 어디 나왔는지 중요하지 않았어요. 결과물이 본인 실력이예요. 월급도 똑같구요.
지금은 지방직 공무원으로 일하는 데요 이명박이 공무원 업무는 고졸도 할 수 있는 일이라면서 시험과목에 수학, 사회, 과학 이런거로 선택할 수 있게 해놨습니다. 들어오면 엄청 귀염 받습니다. 나이가 어리고 사회 경험이 없어서 그렇지 고졸도 일은 다 합니다. 꼭 그렇게 답답한 회사만 있진 않아요.
그리고.. 학력과 상관없이 머리 좋은 사람은 뭘 해도 다 잘합니다. 그리고 그게 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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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이니게좃된사연17.05.30 12:56
정규직, 비정규직의 문제는 일도 안 했는데, 같은 임금을 달라는 게 아니라 일한만큼 제대로 임금을 지불해 달라는 거라고 보는데, 자꾸 이상한 쪽으로 몰고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쪽 분야에서 오래 일했으면, 그게 흔히들 무시당하는 3D라도 그 분들 전문성은 인정해 줘야하는 거 아닌가 생각 됩니다. 우리 동네 철물점 사장님 볼 때, 대학원 두개나 나온 공부노동자인 나는 솔직히 암 것도 못하는 병신 같더군요.
또 이 여름 우리의 쾌적한 삶을 책임져 주는 에어콘 업자분들 볼때 얼마나 감사한지.
여튼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면서 같이 좀 잘살면 안될까요.
공부 노동자들의 뭐랄까 피해의식이 사라져야 좀 이 사회가 살만해 지지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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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ii긍정적으로안되겠니17.05.30 14:38
대기압 생산직인데요
고졸(직장생활 경험있는사람)이랄 전문대졸(첫직장) 차이 많이 납니다 다들 직장다니시는거 같은데 한번 비교해보세요 전 학력더나서 잘버티고 노력하는 사람은 좋게보이더라구요
임금이야 하는 만큼 받는거지 학력따라 줄따라 엄청 불합리하게 지급받으면 옮기세요 그렇게 못받아서 불합리하다 생각하셔도 옮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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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빠17.06.19 05:31
학력따라 줄따라 임금과 대우가 다른 회사라면
학력따라 줄따라 임금과 대우가 다른 그 회사를 비판해야지 그냥 '당신이 회사를 옮기세요'는 아닌것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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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이게뭐요17.05.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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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혼밥러17.05.30 15:10
학력=능력?
경력=능력?

센스있고 일잘하는 사람은 고졸이어도 잘 합니다. 대졸도 별볼일 없는 경우 많죠.

암튼 오뚜기 짱
원래 정규직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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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17.05.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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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을쫓는아이17.05.30 16:17
아오 시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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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좀바꿔주세요치느님으로아님치맥17.05.30 17:10
사스가 갓뚜기. Posco도 예전에는 갓뚜기급이었을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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뢃꿇겞봙17.05.30 17:32
난 마이스터고 학생이고 대학은 내가 듣고싶은 학과갈꺼라 상관ㄴㄴ한데, 솔직히얘기하면 대졸이랑 고졸이랑 차이가 대학하나더나왔고 뭐 입시경쟁? 더 했다는데 그럼 그런 경쟁하나 더했다고 사회에서 인정못받고 살아가야되나? 입시경쟁 안겪어봐서? 나는 중학생때 400명중에98등해서 마이스터고 진학했고 거기서 이미 경쟁을 미리겪었고 타 전문대에서 배우는 과목을 우리도 배우고 자격증도 하나하나 따모으면서 포트폴리오 정리하고 정당하게 입사했는데 차별두는건 당연하다니 무슨 생각인지...ㅉㅉ 나야 그런 차별같은거 안겪어봤고 안겪는 분야라 그렇다치지만 너무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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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오지않아17.05.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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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몽사몽17.05.31 00:00
학력 = 능력 이라 생각하다니 노답

그딴 엘리트만능주의가 대한민국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보고도 못본척인지...
선민의식, 특권의식에 눈이 멀어서 안보이는건지 ..

결국 실력(능력) = 개인차 인거지 학력, 출신이 아니던데 ㅉㅉㅉ

고졸 출신은 다 병신인줄 생각하는건지, 대졸이면 다 입사와 동시에 날라다니는 신입만 있다 생각하는 건지 ...

그리고 자꾸 은행 얘기 하면서 본인 얘기 하는데, 신입 입사와 동시에 여신, 외환 업무 100% 해내는 졸업생 배출하는 학교, 학과가 어딘지 궁금해 미처버리겠네

대한민국 금융권, 최소 1~2금융권은 그 학교, 학과 졸업생 외에 초봉부터 승진까지 전부 학력 기준으로 대우해야하는거네 ??

최종 업무 능력 x까 학력이 짱이야 라고 생각한다면 서연고 등등 수능 입학 점수부터 졸업 학점, 기타 스펙까지 등급화 해서 연봉도 100, 90, 80% 차등 지급 해야 되겠네??

와 .. 시바 대한민국 존나 선진국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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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몽사몽17.05.31 00:10
그래놓고 지들끼리도 일 잘하는놈 못하는 놈 가려가며 존나 까겠지 ㅅㅂ

내가 10년 넘게 사회생활 하면서 젤 좆같은 새끼들이 번지르르 한 간판가지고 조직에서 수행한 성과를 지 간판인줄 알고 고개빳빳히 들고 다니면서 똥싸지르는 새끼들인데 정작 본인들은 모르더라 ?

자기 성과, 능력, 실적이 온전히 지 손에서만 나오는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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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샤웃샤17.05.31 00:21
기회비용 생각하는거죠 결국..
우린 대학교 학자금 대출 받아가며 졸업장 땄는데 고졸과 같은 취급받는건 말이 안된다... 아무리 좋은 얘기로 포장한들 기회비용이 아까워서 내놓는 논리들 아닌가요? 대학?다니면 좋죠~최상위 학문기관인데 누군들 공부하고싶지 않겠어요? 근데 모든 사람이 당연히 거치는 과정은 아니죠.. 공부는 그야말로 선택입니다!
금융권 보기로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정규직 전환이 꼭 여신이건 외환이건 창구업무건 작업의 난이도를 얘기하는게 아니죠..
동일선상의 업무난이도와 양을 놓고 봤을때 대졸자가 고졸보다 많이 받는다는건 말이 안되지 않나요?

문대통령이 그 폐단을 개혁하겠다는거고.. 앞으로 풀 숙제가 많겠지만 첫걸음을 드디어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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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17.05.31 08:01
피해의식 쩐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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끵꿍꽁17.06.01 01:01
여기 분들 설명하시는 몇몇분들의 논리 중 왜 대학 4년제 졸업자 분들이 4년 동안 공부할 동안 고졸은 그 4년 동안 아무것도 안할거라고 가정하고 같은 선상에 놓고 보시는지. 그런 걸 무시하고 말하시는 분들이 몇몇 보이네요.
근데 결국은 사람 수 만큼 인생이 있다 했습니다. 고졸이어도 자기가 열심히 노력하면 어느정도 뜻대로 이룰 수 있는 거고, 이름 난 대학 입학해도 대학 내내 논다면 뜻대로 이루기 힘들 것 입니다. 이런 일에 평균을 내봤자 의미없다 생각합니다. 대졸자라고 다 같은 대졸자 아니고, 고졸자라고 다 같은 고졸자 아니니깐요. 다들 이런 일에 열 내지 마시고 간단히 의견 교환정도로만 생각하시는 게 어떤지.
아 저 사람은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핏대 세우며 싸울 것도 없습니다. 중요한 건 스스로의 목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을 이루려는 자기 인생들 입니다.
돈을 원하면 회사원이 아닌 스스로 사업을 하고 재테크를 하는 것은 어떤지? 그게 쉽냐하면은 돈을 버는게 원래 쉬운게 아니지 않습니까. 근데 그 쉽지 않은 일을 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감수해야지요. 다들 스트레스 풀러와서 더 쌓지 마시고 웃으며 하루를 마무리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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