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후배한테 스테이크 사준 디씨인.jpg

호로로로류류로오로롤2017.06.02 18:19
썅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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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2017.06.02 21:57
니여자도 아닌데 사준 놈은 병신. 흑심품고 사줬다면 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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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2017.06.02 23:58
그래도 비싼밥 얻어먹었는데 최소한ㅎㅎ 오빠 배불러서 담에살게요 이럼 되지 정색하면서 가는건 예의없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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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라고가입한사람입니다17.06.02 18:18
역시 맛있는건 혼자...
우걱우걱우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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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삼아만들어본닉네임17.06.03 02:45
ㅋㅋ내가 이럴줄알고 대학다닐때 완전 철벽 쳤었는데...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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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17.06.02 18:18
병신... 이란 댓글이 베댓 좀 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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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너구링17.06.02 18:18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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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를보고석굴암이나왔습니다17.06.02 18:18
배부른건 사실임 ㅠㅠ 다음약속을 잡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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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7.06.02 19:25
모르는 일 같은데 왜 사실이지...? 빕스같은 뷔페 가서 먹고도 2차 많이 가는뎅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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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7.06.02 23:48
저렇게 입밖으로 꺼내니까 별로져.. 만약 2차를 가게됐음 어련히 알아서 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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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17.06.03 00:57
왜 입밖에 내는게 별로란건지 이해안됨 과연 알아서 쏠 만큼 개념있는 애들이 저러고 갔을까...? 물론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알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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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나는B컵띠17.06.03 02:10
그 말이 조금 불편할 순 있어도 냅다 가는건 좀^^... 저 말 때문에 가는거라고 2차 가기 싫은걸.. 합리화 하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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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06.03 08:56
별.. 핑계를 ㅋㅋㅋㅋㅋ 그냥 싫은거지 무슨 저리말해서 싫댘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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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소망사랑 중 으뜸은 망사17.06.03 14:59
그렇지 않은 사람을 많이 봤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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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야 너는 너무 매력적이야17.06.02 22:08
동감.... 쿨하게 사주고 담에 술 쏘라고 하면 됐을걸 괜히 빕스 사주고나서 술 사라고 하더라고 욕만 쳐먹을 듯 ㅜㅡㅜ;;; 애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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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고기가좋다17.06.03 20: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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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제조기17.06.02 22:48
다음 약속도 안잡힐 가능성이 크죠.. 정색하고 배부르다 했으니.. 다음에도 호구 잡힐 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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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운17.06.03 02:37
왜 사주는사람이 얻어먹을 다음약속을 잡아야하는지... 나는 칭구든 선배든 빕스정도 얻어먹었으면 알아서 다음에 언제 어디어디서 또 밥합시다 할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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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e보라해17.06.03 07:11
만약 개념이있었다면...
진짜배불렀어도 다음에 약속 잡고 갔지...
이분의견이
틀린말은 아니에요~ ~ 너무 싫어요주지맙시다ㅠㅠ
진짜배가빨리찬거일수도있는데...
그래도 일단 저여자들 개념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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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미17.06.02 18:19
호구호구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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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제조기17.06.02 22:48
호구호구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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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ㅡGae17.06.02 18:19
스테이끼
아이스케끼
이놈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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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로로류류로오로롤17.06.02 18:19
썅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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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한사람을보면짖는개새끼17.06.02 18:20
술병으로 대가리 후릴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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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하고싶다17.06.02 18:22
술병으로 대가리 후리고
스테이크로 싸다구 후릴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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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깎아준사과에서멘솔맛이나17.06.02 20:33
순댓국밥집 가서 먼저 다먹고나서
뚝배기로 맞을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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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씨이세돌잔치17.06.02 18:36
여자가 먼저 사달라고 했다고 쓰여있는것도 아닌데...ㅠㅠ

추가) 본인은 원치 않았을 호의일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인터넷상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욕들을 잘못인가요?
저 얻어먹은 사람이 감사인사도 안했다 적혀있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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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탈출넘버원17.06.02 18:39
보통 자기가 완전거절한게 아니면 본인이 약속을잡던가 보답은 할생각은 해야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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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시네여존나진지잡수셨어요17.06.03 00:42
저렇게 비싼 거 사준다고 하면 적당히 거절하거나 그래야죠 먹튀하면 엌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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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우17.06.03 02:23
먼저 사달라고 안했다니...
세상에 공짜 없습니다.
준다고 덥석 받기만 하면
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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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씨이세돌잔치17.06.03 02:53
으음 그렇군요..저도 똑같이 겪었었가든요. 스무살때선배가 빕스사준다고 먹자먹자해서 먹으러 간 기억이요.진짜 빕스였어요. 멀리까지 가서 먹고오는데 먹으러 갈때 올때도 너무 불편하고 먹을때도 체할꺼같았고거절도 여러번했었는데 결국 얻어먹고 과에서 소문도 났었어욬ㅋㅋㅋ 누구한테 빕스 얻어먹었다고...너무 그 상황이랑 똑같아서 내가 썅년이였던건가 싶어 쓰게되었는데 돌이켜보면 선배한테도 실례였을 수 있겠네요.

선배한테 당연히 잘먹었다고 말씀드렸고,
나중에 점심도 샀습니다.
저때매 사준게 아니라 제 동기랑 친해지고 싶어서 사준거 눈칫껏 알았으니까 저때매 돈쓴게 더 감사했죠.
다만 그 상황이 선배가 제안하기에 강하게 거절하지 못하고, 꽁자는 세상에 없다는 신조라 정말 불편했었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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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음대17.06.03 16:45
공짜먹고 뭔 말? 뭐? 사달라고 한게 아니야?공짜 좋아하심 대머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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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닉네임23H17.06.03 17:16
주변어른이 용돈준다면 괜히 딴청피우는 어린애 들도 막상 돈받으면 감사하다 할줄알아요. 사달라고안했다고 해서 얻어먹고 저러는게 괜찮다는뜻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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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징17.06.03 17:34
네다음 메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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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YWHW손눈못눈o글도모르던인간이17.06.02 19:48
아이고 주변 CJ 임직원 친구한테 할인을 받지는...근데 요즘에도 빕스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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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7.06.02 21:22
내가 빕스 쐈으니까 너네가 술사!!

오빠! 저희 차 타고 왔는데 타세요! 같이가요

음... 그럴까? 대신 짐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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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06.03 08:58
그냥 호구잡힌거지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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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후병17.06.03 10:27
작성자는3만원짜리먹었는데 여자는7만원짜리시켰네요
작정하고 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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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징17.06.03 17:34
김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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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말고새끼야17.06.02 18:20
너 혹시 아까 최신 지드레곤 패션 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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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볶음밥ㅇvㅇ17.06.02 18:22
저런 쪼만한 고기 쪼가리로 배가 찬다고? 웃기지마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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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지아빠17.06.02 18:22
저 상황은 여자들이 욕먹을 상황 아닌것 같은데... vips면 샐러드바 뷔페임.. 원래 술먹기전에 뭐 많이 먹으면 안됨. 술 안들어 감.ㅋㅋㅋ
게다가 2차가자는 얘기도 미리안하고 1차낸거 생색내면서 니네가 쏘네마네 돈타령하면 정떨어져서라도 집에 가겄다. 진지 빨아서 넘나 죄송함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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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7.06.02 19:28
2차는 분위기 봐서 그때 갈지 말지 정해서 가지 저녁약속 잡기 전부터 2차까지 가자고 미리 말해요? 그럼 밥 먹고 생각해볼게요 이럴텐데요 ㅋㅋㅋ

충격이네 저녁 먹기 전부터 2차 가자고 미리 말해놓는 사람도 있구나 무슨 절친이랑 만나는 것고 아니곸ㅋㅋㅋ

그리고 진지빨자면 위의 있는 상황 그대로만 놓고 보면 욕할 거리는 없죠 그냥 밥 사주고 2차는 배불러서 못간것뿐인데요

근데 작성자가 스스로를 호구라고 하면서 말하니까 전후 정황이 추측이 가는거죠.
나중에 여자들이 뭐 고맙다고 식사 한 끼 사기라도 할까요? 아니면 저 후배들이 꼭 식사 한 끼 대접하지 않더라도 순수한 맘으로 얻어먹었고, 아무런 이기심이 없었을까요?

우리는 모르는 일이지만 당사자인 작성자는 대충 알겠죠. 저 후배들의 지인이고, 같이 얘기하고, 밥먹었으니까요. 그리고 위에 있는 어떤 것에도 해당사항이 아닐 것 같으니까 본인을 가리켜 호구라고 하는 것.

근데 사실 10만원 어치 빕스 스테이크를 쏜다는 것부터가 심히 이상한 상황이긴 해요. 무슨 직장인도 아니고 대학생인데... 그리고 무슨 특별한 사람도 아니고 걍 그렇게 친하지도 않은 후밴데

그래서 개인적으론 걍 친한 친구나 선후배들이랑 잘 먹고 잘 파했으면서 영수증 갖고 걍 관심 끌려고 스토리 지어내서 주작하는 것 같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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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17.06.02 21:15
대학생이라는 말 한개도 없는데 직장 여후배일 가능성은 왜 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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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친17.06.02 20:32
웃기고 있네 ㅋㅋㅋ 아닌거 다 안다 거기에 떡볶이 아이스크림 들어갈 배 따로 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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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하고싶다17.06.02 20:53
님 빕스는 샐러스바도 있는데
그건 메뉴 중 일부 인거고
일반 식당처럼 저렇게 스테이크 메뉴도 있어여
샐러드바 안시키고 스테이크만 주문해서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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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뽤로미17.06.02 23:18
메인메뉴인 스테이크 시키면 샐러드바는 그냥이용하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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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17.06.02 23:58
그래도 비싼밥 얻어먹었는데 최소한ㅎㅎ 오빠 배불러서 담에살게요 이럼 되지 정색하면서 가는건 예의없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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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7.06.02 18:27
근데 진짜 저런년들이 있는건가?

엄청 친하거나 썸이면 몰라도 스테이크를 그냥 얻어처먹을 생각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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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개드리퍼317.06.02 18:45
원래 후배나 동생 밥 사줄때 다시 받아낼(?)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구나ㅜ 보통 예쁘고 아껴서 그냥 사주지 않나요? 아끼는 후배 아니면 안 사주면 되고ㅋ 같이 시간 보내는 것도 아까우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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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충극혐17.06.02 19:4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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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여기 김치한명 추가요~ 무슨 남자가 atm기인줄 아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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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개드리퍼317.06.02 19:45
남자가 여자사주는거 말한거 아닌데ㅋㅋ 후배나 동생이라고 했자나요. 난 남동생 여동생 후배 성별 안가리고 그냥 내가 다 사줘서 하는 말이에요.이차 사라는말 안함ㅋ 자존심이 있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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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야 너는 너무 매력적이야17.06.02 22:09
여기 일베충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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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7.06.02 19:45
글쎄요 뭘 말씀하고 싶으신지는 알겠는데요.

굳이 다시 받아내지 못해서 호구가 됐다는게 아니라

대충 분위기상 봤을 때 난 그냥 물주로만 취급받았구나 싶어서 본인을 가리켜 호구라고 하는거겠죠

설사 스테이크 사준 만큼 똑같이 대접받지 못했더라도 얻어먹은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냐에 따라서 사주는 사람 기분이 달라집니다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먹고나서 본체만체 쌩 가버리는거랑 잘먹었다고 고맙다고 하는거랑 다름

조금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님이 아무리 후배 이쁘다고 밥 사줬다고 한들 와서 걍 밥만 먹고 님은 물주 보듯 생각하고 자기들끼리 수다떨고 님 걍 냅두고 핸폰만 보다가 밥 다먹자마자 선배님 잘먹었어여~ 하고 쌩 하고 가면 무슨 기분 들거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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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개드리퍼317.06.02 19:52
2차를 안사고 갔다고 했지 고맙다는 말도 안하고 갔다고는 안했잖아요ㅎ 저 상황만 보면 선배가 밥삼-> 1차 내가 샀으니 넌 술사라 -> 배불러서 감. 이것만 볼수 있어서 더이상 너무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엔 한계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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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7.06.02 19:57
본인이 호구 된 기분 느꼈다는데. 거기엔 그럴만한 이유가 있나보죠. 일차적으로 글 내용을 온전히 믿는다면요.(전 사실 글 자체가 애초에 주작같긴 합니다만)

저 사람이 스테이크 값만큼 돌려받을려고 사줬다는 내용은 어디있으며, 나중에 대접받지 못해서 서운하단 내용은 어딨나요?

나중에 똑같이 돌려받지 못해서 서운한건지 그 후배들이 물주취급만 해서 서운한건지 님은 어떻게 아셨어요?

통상적으로 뭐 사주고 나서 호구 됐다는 말을 하는건 물주취급 당했다는 뉘앙스의 말이 아닌가요?

저는 글에 나와있는 정보에만 입각해서 생각했는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으신건 님 쪽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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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넴이사라지다니ㅜㅜ17.06.03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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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넴이사라지다니ㅜㅜ17.06.03 04:08
정색하면서 집갔다는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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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음대17.06.03 16:47
상상의 나래는 지가 펼쳐놓고 남한테 ㅇ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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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친17.06.02 20:29
이런사람들 특징이 얻어먹기만 하고 입 싹 닦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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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코17.06.03 06:38
와... 위에서는 '가만히 있으면 어련히 알아서 2차쏠걸 괜히 말해서 파토냈다'고 글쓴이 탓을 하고

아래서는 '사준건 글쓴이맘인데 그걸로 생색을내니 정떨어지네'라며 글쓴이 탓을 하네

결국 처음부터 후배or여자가 2차 쏠 맘은 없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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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7.06.02 19:02
개드리님. 여자후배땜에 오늘 상처 받으셨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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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것17.06.02 20:28
술자리는 다음 호구가 기다리고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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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친17.06.02 20:30
될 인연은 저딴거 안사줘도 다 이어짐.. 제발 호구짓 하지 말자 그럴돈 있음 나한테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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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없는남자17.06.02 21:51
누가 먼저 사주고 안사주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쿰척쿰척 쳐먹고 쌩까듯 가는거보다는

적어도 "다음에 저희가 맛있는거 사드릴게요ㅎㅎ"

이정도 센스가 기본 매너 아닌가?

근데 반대로 생각해보자면, 남자가 다음중 하나일 경우는 여자의 행동 인정한다.

1. 존나 노잼.
2. 패션 테러리스트.
3. 욕설 및 쓰레기 인성.
4. 대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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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17.06.02 21:57
니여자도 아닌데 사준 놈은 병신. 흑심품고 사줬다면 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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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유격대17.06.03 07:32
남자가 흑심 없이 여자한테 돈과 시간을 쓰나요?
술이 아니라 스테이크면 착한 호구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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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17.06.04 10:43
쿵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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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곤17.06.06 21:35
같이 간 여자도 뻔히 남자가 관심품고 사줬단거 충분히 알텐데 그냥 처먹고 갔단건 김치녀지 관심없으면 처음 부터 거절 하지 왜 단물다 빤다음버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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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시인17.06.02 23:02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혹시 내가 옛날에 쓴건 아니지?ㅋㅋㅋㅋㅋㅋ 내가 호구였다는걸 7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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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이악마야17.06.02 23:31
...? ㅋㅋ작성자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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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궁뎅잉17.06.03 01:19
사진 두 장으로 엄청난 썰을 만들어냈구먼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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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파도소리17.06.03 08:23
저도 저런거 당했지요. 대학때 동아리방에 후배가 3명 있길래 밥사줄테니 가자. 그랬더니 한놈이 지 여친 곧오는데 걔도 사주면 안되냐고 하길래 그래라 했지요. 참고로 그 여친도 같은 동아리 후배. 근데 중국집 갔을때는 인원이 열명이 넘었음... 학생 신분에 한끼식대 12만원이 웬말인지ㅡㅡ
의도치 않게 동아리 회식 시켰고, 한놈년도 잘먹었습니다 라고 나한테 와서 얘기하는 것들이 없었음. 하아... 쓰다보니 열받아서 말이 거칠어졌네요 죄송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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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맴17.06.03 11:17
양쪽말을 다들어봐야겠다던 개드리퍼분들 다 어디로가셨을까.. 이글에만 유독 정색하고 갔다는말에 편파적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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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게좀비켜주세요17.06.03 13:00
빕스를 어떻게 가게됐는지도 알고 까였으면 좋겠네요
여자애들이 먼저 밥사달라고 해놓고 저렇게 갑자기 저런식으로 행동했다면 ㅆ년들이 맞죠
그치만 왜 저는 글쓴이가 무작정 빕스를 쏘겠다며 거절하는 애들을 끌고 왔을 거라는 생각이 들까요
그냥 글을 보며 느껴지는 느낌이....

애들이 먼저 사달라고 했으면 연락할때부터 얘기하지 않았을까요?

오빠 저희 밥사주세요~~ 빕스가용ㅎㅎ

그래? 그럼 내가 빕스 쏠테니까 그날 술은 너희가 사

이게 정상적인 수순이지 않았으려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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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닉네임23H17.06.03 17:14
예의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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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두마리나17.06.03 19:20
기본적으로 남이 사주면 그건 꽁이 아니라 나중에 보답해야 인간관계가 유지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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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빛깔잠투정17.06.04 06:02
애초에 공짜로 비싼거 얻어먹기만 하려했는데 자기들이 조금이라도 돈 쓸 상황 되니까 도망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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