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친구 상태메세지

행복은못가진걸가졌을때가아닌가진것에충분2017.06.05 19:31
강한 항생제를 맞아서
혈관이 많이 없어질 때
간호사분이 혈관 찾기 굉장히 힘들어 합니다.

주삿 바늘이 살에 들어와
피가 나오기 시작하면,
그게 통과 된 건데

그때
링거를 투입하면 갑자기 살이 붓기도
하고 정말 힘 듭니다.

원래는 힘 주지 않아도
핏줄이 눈에 훤히 보이는 데
항생제 센거를 하루이틀이 아닌
정말 오 ~ 랜 시간 맞으면
혈관이 없어집니다.

간호사분들이 찾기 되게 힘들어하고
살도 푹푹 찔러 5번 정도 실패하면
굉장히 미안해 하는데
저도 미안 합니다.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예요.

그래서 전 팔 쪽에 4번 실패 후
지금 발 등에 링거 맞고 있습니다.

흑흑 여러분들은
핏줄 잘 보이는 팔 다리
잘 지키세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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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못가진걸가졌을때가아닌가진것에충분2017.06.06 00:28
살려고 의지가 아니라
항생제를 많이 맞으면
일단 첫째로 ( 경험에 의거해서 말
할게요)

1. 식욕이 너무 없어집니다.
정말 하루 물 한모금 이여도 버틸 수
있습니다. 버틴다 보다 식욕 생각
전 ~ 혀 안나요. 배고파도 배고픈 줄 몰라요
고통이 더 심해서

2. 김치나 떡볶이등 매운 맛을 먹으면
누가 혓바닥에 불낸 것 처럼 미친 듯이
맵습니다. 간호사 말로는 애기 입 맛으로
돌아간데요. 자극 센거 먹으면
못 버텨요 참고 견뎌야지 이 수준 절대
아닙니다. 누가 진짜 라이터로 혓 바닥
불 킨 기분이라 바로 뱉습니다.

3. 머리카락이 빠지는 게 아니라

만지면 만지는 대로 손결 따라
부셔집니다.

마지막으로 혈관이 도망가는 게 아니라
머라 해야되지? 많이 없어 져요
전반 적으로 몸에 있는 핏줄 ( 눈에 보이는
그런 것들이 들어가고 사라집니다.

살려고 도망 가는 게 아니라
원래 있던 ( 잘 보이던)
혈관은 사라집니다.

여튼 없어지는 이유를 과학 적인
이유는 모르겠.. 구염

경험에 의함
그렇습니다.

항생제 정말 센거 맞고
있으면 정말 힘 다빠지고
놓을 때 아픈 항생제 있는 데
혈관 속으로 정말 빨려들어가는
처음 느껴보는 정말 이상 미묘한
고통

정말 혈관 아파요
웁니다. 진자

여튼 답은
제가 아는내로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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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ghtEleven2017.06.05 18:03
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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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운유자차17.06.05 18:01
얍 드립이 생각 안나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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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손주우쭈쭈쭈17.06.05 21:32
모기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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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에몽투17.06.05 18:01
ㅋㅋㅋㅋㅋㅋㅋ긔엽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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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17.06.05 18:01
아 죄송해요 다시 찌를게요 x 99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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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속으로17.06.05 18:02
일찍 게시물 봤으나 마땅한 드립이 생각나지 않는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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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ghtEleven17.06.05 18:03
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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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ㄹ17.06.05 22:05
여자라곤말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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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없는남자17.06.05 22:31
배경의 빨대도 뭔가 의미심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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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7.06.06 00:26
저거보니 갑자기 생각났는데
예전에 대학병원가서 혈액검사를 해야할 일이 있었음
간호사가 주사를 팔에 찌름
진공캡슐?을 끼웠는데 피가 안나옴
뺏다 다시 찔러야 하는 걸텐데
안에서 바늘을 휘적휘적 돌림
쇼크로 쓰러짐

간호산지 간호 조무사인지
혈액검사하는거 연습좀 잘 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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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17.06.05 18:0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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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onium17.06.05 18:04
왠지 웃어줘야 할것 같은데 얼굴 근육이 움직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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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마노17.06.05 18:06
마땅히 칠 드립은 생각 안 나고.. 퇴근이나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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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강아치17.06.05 18:06
그럼 좋아요나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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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마노17.06.05 19:58
헛...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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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취17.06.05 18:08
집에갑니다 후후 오늘 욕을 아주그냥 한바가지 퍼먹었지만 그래도 퇴근 개졓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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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마노17.06.05 19:59
저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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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17.06.05 18:12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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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sme17.06.05 18:15
환자 입장에선 혈관 못찾는 간호사 만나는거 정말 공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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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7.06.05 19:16
정말.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죽빵을 때릴뻔 한적도 여러번 ㅎㅎ(고생하시는 간호사분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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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n17.06.05 22:07
저도 아토피때문에 팔이 여러번 재생을 반복해 이제는 양팔 다 혈관을 찾을수 없게 되었어요ㅋㅋㅋ 이때까지 한방에 찾은 간호사 분은 한 분도 안계셔서 이젠 그냥 체념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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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17.06.05 18:16
모기는 암데나 꽂아도 빨대가 미세혈관보다 얇아서 피잘뽑힙니다 자학하지 마시길 . 나 피검사할때 바늘 다섯방 놓은시키 둑이구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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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17.06.05 18:35
모기가 혈관 찾아 바늘 휘젓는거 동영상 본 적이 있는데...
진짜 극혐임 ㅠㅠ
한번에 찾는게 아니더라구요....
엄청 아프겠다 싶을 정도로 훠젛음..
근데 통증 못느끼게 독을 넣었기 때문에 한번에 찾는걸로 착각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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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7.06.05 18:51
네.. 게다가 모기도 한번에 찾는건 아니더라구요..
여기 한번 포오옥.. 찔러봤다가 아니면 다시 다른데 더듬더듬 가서 여긴 것 같기도 하고.. 하면서 포오옥.. 찔러보고.

어느정도 잘 찾는 애들은 앉아서 다리에서 느껴지는 맥박을 느껴서 여기다. 하고 한번에 찾아 빠는데

못찾는 애들은 괜히 엄한데 찔러서 신경 건드려가지고 따끔함을 느끼게 해서 싸대기맞고 죽고..
여기가 아니네 하면서 다른데로 움직이다 털 건드려서 걸려서 싸대기 맞아 죽고..
어떤넘은 너무 욕심부려 빨아대서
다빨고 날아오르려 했는데 무거워서 못날아 기어다니다 맞아죽고..

별 놈들 많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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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7.06.07 11:42
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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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미217.06.05 19:20
찔러서 피 빨았는데 피 안나오면 모기도 황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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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수17.06.05 19:31
아무데나 주사바늘 꽂는다고 피 절대 안나옵다. 혈관에 바늘이 들어가야 피 나옴.. ㅜ 근육주사야 상관없다지만 정맥주사나 수액 놓으려면 혈관 잡아야하는데.. 힘듭니다 ㅜ 바늘 꽂을때 단단히 안잡으면 혈관 도망감.. 아니 진짜 도망감. 옆으로 샥 피함.. 군대 의무병 우습게 보는데요. 의무병 자개 배치 받고 젤 첨 연습했던게 혈관찾아서 라인 잡는거 였음. 근데 그게 쉽나? 맨날 연습함. 근데 내팔로 하나? 상대방 팔 빌려서함.. 한쪽씩 번갈아가면서.. 지금도 흉터 남음 주사바늘 흉터.. 혈관자리 따라서 쭉있음. 글고 하도 찔러대서 혈관이 밑으로 숨음.. 간호사들도 마찬가지일꺼라 생각함.. 서로 겁나 찔러가면서 연습하겠지.. 여러번 쑤신다고 머라하지 맙시다.. 찔러서 피 안나오면 찌른사람도 미안하고 .. 암튼 정말 무수히 연습한다는거 알아주세요.. 자기팔 내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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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못가진걸가졌을때가아닌가진것에충분17.06.05 19:31
강한 항생제를 맞아서
혈관이 많이 없어질 때
간호사분이 혈관 찾기 굉장히 힘들어 합니다.

주삿 바늘이 살에 들어와
피가 나오기 시작하면,
그게 통과 된 건데

그때
링거를 투입하면 갑자기 살이 붓기도
하고 정말 힘 듭니다.

원래는 힘 주지 않아도
핏줄이 눈에 훤히 보이는 데
항생제 센거를 하루이틀이 아닌
정말 오 ~ 랜 시간 맞으면
혈관이 없어집니다.

간호사분들이 찾기 되게 힘들어하고
살도 푹푹 찔러 5번 정도 실패하면
굉장히 미안해 하는데
저도 미안 합니다.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예요.

그래서 전 팔 쪽에 4번 실패 후
지금 발 등에 링거 맞고 있습니다.

흑흑 여러분들은
핏줄 잘 보이는 팔 다리
잘 지키세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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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의결정체17.06.05 23:21
힘드시겠어요 ㅠㅠ..
그..그런데
항생제 주사맞으면 왜 혈관이 숨나요??
혈관도 살려고 의지가있는건가요??;ㅁ;
진짜 궁금해서 로그인했어요..~~
간단하게라도 설명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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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못가진걸가졌을때가아닌가진것에충분17.06.06 00:28
살려고 의지가 아니라
항생제를 많이 맞으면
일단 첫째로 ( 경험에 의거해서 말
할게요)

1. 식욕이 너무 없어집니다.
정말 하루 물 한모금 이여도 버틸 수
있습니다. 버틴다 보다 식욕 생각
전 ~ 혀 안나요. 배고파도 배고픈 줄 몰라요
고통이 더 심해서

2. 김치나 떡볶이등 매운 맛을 먹으면
누가 혓바닥에 불낸 것 처럼 미친 듯이
맵습니다. 간호사 말로는 애기 입 맛으로
돌아간데요. 자극 센거 먹으면
못 버텨요 참고 견뎌야지 이 수준 절대
아닙니다. 누가 진짜 라이터로 혓 바닥
불 킨 기분이라 바로 뱉습니다.

3. 머리카락이 빠지는 게 아니라

만지면 만지는 대로 손결 따라
부셔집니다.

마지막으로 혈관이 도망가는 게 아니라
머라 해야되지? 많이 없어 져요
전반 적으로 몸에 있는 핏줄 ( 눈에 보이는
그런 것들이 들어가고 사라집니다.

살려고 도망 가는 게 아니라
원래 있던 ( 잘 보이던)
혈관은 사라집니다.

여튼 없어지는 이유를 과학 적인
이유는 모르겠.. 구염

경험에 의함
그렇습니다.

항생제 정말 센거 맞고
있으면 정말 힘 다빠지고
놓을 때 아픈 항생제 있는 데
혈관 속으로 정말 빨려들어가는
처음 느껴보는 정말 이상 미묘한
고통

정말 혈관 아파요
웁니다. 진자

여튼 답은
제가 아는내로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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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롱게롱17.06.06 00:32
이젠 괜찬으신 건가요.... 글만봐도 아픔과힘듬이 느껴집니다 힘내세요 이런 말 밖에 할 수 없는 제가 미운 글 이네요 좋아서 좋아요 드린게 아니라 힘든 시간 견뎌 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마음의 기운을 북돋으시라고 좋아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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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못가진걸가졌을때가아닌가진것에충분17.06.06 20:03
감사합니다..

마지막 수술 최근에 했고,
근데 이건 수술이 끝이 아니라
길이 늘리는 것이라 뼈에 진액이
나올 때 까지 기다려 1주일 뒤에
하루 1미리 씩 늘린다고
합니다.

요툰.
음

언제나.

건강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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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outa17.06.08 00:54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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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17.06.08 03:00
저도 수술해야되서 항생제 주사 테스트하는데 난생처음 주사가 그렇게 아픈건 처음이러라구요. 주사기안에 있는 항생제가 밀려들어올때 엄청난 고통이.. 대바늘로 피뽑을때도 아무렇지않게 쳐다보고있는데 그 항생제주사맞고 울었더랍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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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털18호17.06.06 01:02
쾌차하시실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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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무슨닉네임17.06.09 13:30
ㅋㅋㅋ같은경험자가 있군요 전 한군데 7ㅡ8방 찔리다가 반대쪽팔 5번만에 성공! 주사맞기 힘듦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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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딱히칠드립이없다17.06.17 15:53
제친구중에도 링거를 맞아야하는친구있는데
가슴에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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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가능한닉넴입니다17.06.05 19:33
오늘 고생좀 하셨구나ㅋㅋㅋㅋ
환자입장에서 좋게 봐드리기 힘들긴 하지만 암튼 근로자 여러분 모두 힘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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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17.06.05 21:08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는 꼭 구별되어야하며
간호조무사들은 어떻게 나라에서 간호사로 안 만들어 주나... 궁리 좀 그만해라. 그럴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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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왈왈크르릉17.06.06 00:56
10개월 후 내모습...
보통 3월부터 5월사이에 병원가시면
신규 간호사 많습니다!
청주계시는분! 저 라인 아직 실패한적 없으니
저한테 오십시오!
-지나가던 4학년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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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백수라구여17.06.06 05:25
안 보이는 혈관은 손 끝에 온 신경을 다 담아서
마음의 눈으로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 손톱자국을 살짝 새기고
알콜로 닦고 정맥주사를 놓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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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펑17.06.06 07:56
저도 평소에 운동을 많이해서 혈관이 도드라져 있는 편인데 운동하다 다쳐서 내장파열로 피를 1리터 이상 쏟고 입원했는데 거짓말처럼 혈관이 없어 졌더군요 ~^^ 저도 못첮아 결국 손에 맞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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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부끄17.06.06 22:53
저도 예전에 병원에 있을때 인턴이 동맥혈 뽑아 간다고 엄청 아픈데 바늘 손목에 수직으로 꽂아서 피 빼느라고 식은땀 뻘뻘흘리고 겨우 뽑아갔는데 일분도 안되서 와서는 가다 실수로 응고됐다고 다시 뽑아야 한다고 해서 울었음ㅜㅜ 동맥혈은 혈관이 안보여서 맥박 짚어서 감으로 뽑던데 무지 아픕니다. 제가 우니까 허벅지 근처에서 뽑아가던데 그건 또 안아프고 금방 뽑아가대요? 그럴거면 진작 거기서 뽑을것이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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