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그렇지

뭐죠 이 판타지 드라마는?

톨킨 원작 군대의제왕입니다

제목이 좀 긴데요..
말 잘 듣고 4박 5일 대대장 포상갈래?
짱박은 후임  패고 4박 5일 영창갈래?
입니다

쀈티

화기애애애애~액!?

소설 쓰고 자빠졌네~~

조작방송

몰카로 찍어줘.. 저게 머야.. 현실성이 전혀 없자나..

강병장이 호구이거나 호구잡혔거나 이병누나가 전효성이거나.

하하하 미친...

누나가 엠마왓슨 정도는 돼야 가능함

그리고 가끔씩 우울한일이 있으면 수면제 먹고 늦잠 자도 됨.
그러면 레토나에 탑 승해서 병원에 데려가 줌.
마지막으로 중환자실에서 푹 쉬면 됨.

그러면 됨. 군대에서

장난하나 ㅋㅋㅋㅋ

탑 약물중독 비꼰거잖아요. 싫어요는 뭐야. ㅋㅋ

국방TV
똥꼬농락

강병장 : 내가 빨아줄테니 넌 쉬고있어...♡♡

이병 : 역...역시 강병장님...♡♡ㅉ....짱...핡...짱

......????

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

머릿속에 이등병의 아헤가오 더플피스가 상상되었다

강병장: 내일은 내가 PX 쏜다!!

그리고 다음날 부터는 너희들을 쏠거야!!!

진짴ㅋㅋㅋ미친거같닼ㅋㅋㅋㅋㅋ

이러니 스티붕유가 군대가려하지

판타지네..
우리땐 바로 관물대 엎었는데..

그러니까 빨아
(라며 바지를)

실제는...

병장: (완장을 차고 온다) 요즘 관물대에 빨래를 짱 박는다는 소문이 있다. 이정x 상병 어떻게 생각하나?
상병: 시정하겠습니다.
병장: 괜찮아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요즘 날씨도 무더워지고 습기도 조금씩 생기고 해서 소대장님께 주말에 일광건조 및 개인정비 실시를 건의했다. 지난번 사격이후로 총기 수입도 안했으니까 총기수입 준비도 하고, 특히 화장실에 묶은 때가 많더라. 이러다가 갑자기 대대장님이라도 오시면 큰일 나지 않겠냐? 화장실도 깨끗이 청소하고, 아!! 옆 2소대 야간훈련 계획되어 있어서 내가 주말에 우리 소대가 식사사역 하기로 했다. 대신에 담주 수요일날 2소대가 해줄거다. 이상!

이렇게 되면 헬게이트가 벌어지죠

군대 다녀오셨나요? ㅎㅎ 병장보다는 행보관이 중대장이 할법한 이야긴데

아ㅎㅎ그런가요? 허허.. 제 때는 행보관은 상병장만 갈구는 스타일이었어요ㅎ 음..저는 이병 일병이 마음에 안들면 직접 얘기안하고 부대 전체를 조지는게 스타일이었어요. 암구어 안외우면 bmnt emnt 근무 나가기전에 필수적으로 묻고 사수 조지고, 주특기 묻고, 일부러 체력단련때 팔굽혀펴기 하나라도 더 하고 구보나 행군도 미친 속도로 하고 그랬어요.. 물론 훼바같은 작전 개념도 물으면서 인격적으로도 조졌어요. 한번들은거 못외우면 대가리가 빠가거나 집중을 못해서 그렇다고..하지만 우리 x상병은 머리가 좋으니 그때는 집중을 못한거겟지...안 그래 이이병? 질문은 내가 했는데 대답은 누가하나?

그리고 쓰레기분리수거 맡은 분대에 해당 소대원이 포함되어 있으면 이잡듯이 검사하고 했습니다.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매주 수요일 주특기, 전투체육 시간에 아주 많이 조졌어요. 정훈시간도요. 물론 이병일병을 직접 갈구지 않고 상병을 갈궜죠. 근데 결과적으로는 그게 잘 먹혔던 거 같아요ㅎ 고참 중엔 탈영병이 있었지만 후임 중엔 한 명도 없었어요.. 군대를 언제 어디를 나왔느냐 그리고 어떤 고참이고 어떤 사람이었느냐에 따라 많이 다를겁니다. 제 경우는 연대나 사단에서 1등을 놓친적이 없었고 저 조차도 육군 포상휴가만 4번 나올정도로 필드메뉴얼에 따라 군생활해서 후임들이 많이 피곤했을거예요. 그래서 지금은 민방위지만 처음 예비군 조기퇴소가  생겼을때도 5시까지 교육인데 2시 퇴소했습니다. 사격 완벽한 삼각형에 모의수류탄 3발 탄착지에 정확히 들어가고 문제 5개중에 4개 손들어서 맞췄거든요.
전역하고 저도 제대로 한적 한번도 없었지만 조기퇴소가 생긴 시점이라 진지하게 했어요. 예비군 훈련장은 진짜 쒯이니까..

평소에 나대는걸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냥 열심히 살았습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고 어떻게든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려고 했었어요. 군생활 모든 순간? 은 아니고 대부분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수학의 정석도 수2까지 2번보고 맨투맨도 3번봤어요. 왜냐면 진짜 1등 대학교 1등학과에 가고 싶었거든요. 남들 황금마차가고 인기가요 볼 때 했어요. 저때는 전역할 즈음 싸지방이 처음 생겼어요ㅎ 요즘도 싸지방이라고 하나요?

10년이상 됐지만.. 지금은 그런 열정이 없어요ㅜ 그때 중대원들은 저땜에 참 피곤했을텐데.. 그래도 제가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부당하게 혼낸적없고 한번도 노력하지 않은적 없어서요ㅎ 지금은 애국을 지나치게 강조하는게 개인적으로 좋아보이진 않습니다만(배척 때문에)그땐 아주 진지했어요ㅎ 전쟁은 언제든 일어날수 있고 또 일어난다면 반드시 지켜야할 사람은 꼭 지켜야하니까요. 

그리고 그런 믿음도 있었어요. 이 새끼들 총 맞고 뒤질 때 내가 구하러 안가는거 이 새끼들도 상상도 못할거라는 믿음요. 니가 뒤질 땐 내가 항상 달리간다. 이런 믿음? 그리고 얘들도 그걸 믿을 거라는 믿음? 어쨌든 한잔먹고 누운 참에 그냥 해명해야지 했다가 30분 이상 글을 썼네요. 군대갔다왔고, 아주 빡센 곳에서 잘 했던거 같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참 독선적이네요. 고생많이했겠다ㅜ

중복인데 두번째보니까 두배로빡친다..

지랄하네 븅신새끼
남다들 다아는사실인데 저리 속이면 뭐가 달라지나

일본역사교과서와 같은 수준

군대는.안가는게.이득

하아.. 니 맞선임 델꼬와

리얼 이런거 보면 북한선동 방송이나 대한민국이나 뭐가 다름

진짜사나이 제작진들도 빨갱이 인것 같음

막 이상한거 미화시키는거 보면

여러분 군대는 최대한 '합법적'으로
빼는게 신상에 도움이 됩니다

저게 가능한 나라면 법없어도 잘살겠다 ㅋㅋ 보통 계급좀 높아지면 짬좀차면 다 시키는거 군대 안가도 다 안다 ㅋ 사회라고 뭐 다르지 않으니까

이병 아버지가 군단장 정도 되면 가능한 일이죠.

활동복 겁내 좋네

군대 얘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제 오빠가 지금 군대에 있어요 근데 가족이 군대 생활 괜찮냐고 물어 보면 선임들도 괜찮고 다 괜찮대요 이거 군대 내에서 보안이랍시고 입단속 시키는 건 아니겠죠...? 요즘 군대가 옛날보다는 비교적 좋아졌다는 말도 있긴 하던데 진짜일까요ㅠㅠㅜㅜ??

요즘은 동기 생활관이라 같은계급끼리 써서 내부 부조리는 없구요 구타나 폭언 욕설 적발시엔 가해자 영창보낸뒤 휴가짜르고 부대 바꿔 버려서 못만나게 합니다 

훈련이나 생활이 힘들고 불편한건 어쩔 수 없구요 다들 자기가 겪은 부조리들을 물려주지않게 하기위해서 노력합니다 
적어도 전 그렇게 했구요

물론 별 이유 없이 괴롭히는놈 있기 마련이지만 자살생각 날때 간부와 상담해서 자살하지말고 그놈 죽여버리란 조언 듣고 남겨진 가족 생각과 찌질한 녀석때문에 내 인생 망칠 필요 없다는 생각으로 잘 견뎌냈습니다 

오빠분도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주변의 도움을 받고 해결할거에요 
그럼 20000

전화로 괜찮다면 괜찮다는거에요...ㅋㅋ
요즘 그런걸로 거짓말하는 분위기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