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ck은 남자의 성기를 뜻하고 For sale은 벼룩시장 같은데 당신 설마 성기를 벼룩시장에서 구매한건가?

For sale : 팝니다  그런 뜻..

Dick을 판다는...?

K 만 빼고 보면 딕셔너리 사전 팝니다 인데 dic 에 k를 넣어서 dick 영어로 개드립을 시도한 것으로 보이네요

발음상 딕,이 되려면 k까지 끈어야된다고 생각해서그런거아닌가여?

개드립님도 울었다...

oh fucked up...

Not for Sale: my new dick,,,,tionary ㅠㅠ

그러니깐 아기를위해 신발을샀는데
어떤이유인지는모르겠지만
신발을 못 쓰게된거에
감동을 넣은건가....

보자마자 그냥느낀건데 임신한여자가 아기태어나면 신길려고 신발사놨는데 유산된거 아닐까요??

이거 우리 국어책에 나옴
고작 여섯 단어 속이 아기의 탄생과 죽음이라는 엄청난 사건이 담겨 있다네요

으앙ㅋㅋ우리국어책이랑똑같군요ㅋㅋㅋ

gedrifer

girl friend     never  own

순간 소름이 쫘악~

아 눈에 먼지가 끼었나

For sale: My peanuts never used....

땅콩이 왜요?

존슨을 쓰지 못해서 라고 말하고싶었던것 같네요

소름돋는다ㅠㅠ
아기 어뜩해

진정한 글쓴이

이게 왜 소설이지;

인물 사건 배경이 없는데 소설이라고할수잇나

위 소설에선 인물 사건 배경이 이미 다 나와있죠.
인물 : 아이를 잃은 어떤 엄마
사건 : 아이를 위해 신발을 샀으나 어떤 사고나 사건으로 아이를 잃어서 신발을 신길 수 없게 된 상황에 금전적인 문제로 벼룩시장에 아이의 신발을 내다 팜.
배경 : 시간적으로는 아이 엄마가 아이를 잃은 후. 공간적으로는 벼룩시장.

이런데도 저게 소설이 아니라고 할 순 없죠. 무조건 소설이란 것이 길게 쓰면 문장력 있는 것도 아니구요. 오히려 보면 문장력이랍시고 문장 길게 쓰다가 맞춤법 개무시하면서 비문 오문 쓰는 분들 있는데 작가의 입장에선 가슴아프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합니다.
그보다 대한민국에서 작가로 산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아무도 책을 사서 안읽어요.
자기개발서는 참 많이 팔린다는데... 스펙은 쌓아도 감성은 메말라가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작가들 책 한 권 팔리면 인세가 보통 책의 5~10%에요. 시집의 경우 한 권당 500원 받는거고 소설가는 700원 받는겁니다. 그래도 만화책은 천원이라도 받았죠. 우리나라만큼 작가들 홀대하는 곳 없습니다.
정말 개드리퍼님들에게 바라는 것은 감성을 위한 시집 한 권이라도 읽는 정도만 딱 바랍니다. 사랑에 관해 쓰는 허접데기 글공장꾼들의 글 말고 말입니다.

꿈보다 해몽이네요.
소설을 읽고 쓰인것 외에 상상하는것은
독자의 자유이긴하지만
그것을 다른사람에게 주입시키는 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간단하게 하나 꼽자면 
저 여섯글자에서 금전적인 문제가 있어서 내다팔았다는것은 어느 대목에서 알수있죠?
엄마가 파는지 아빠가 파는지 어떻게 단정짓냔 말이죠. 

그렇듯이 어느 한 소설이나 문장을 놓고
자기 마음대로 길게 해석하는건
읽는사람 그마다한테 맡깁시다 좀.
솔직히
너무 잘난척하는 어투라 지나치기 싫었음.
그리고 여섯글자갖다가 참 할말 많으셨네요...

대한민국 독서관 문제는 마이쪙 이사람한테 갑자기 왜들먹ㅋㅋ

배떼지님. 상식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아니면 중고 물품 파는 걸 확인이라도 해보시던지요. 중고 물품을 판다는 것은 대부분 '필요가 없거나' '금전이 필요하거나' 입니다. 물론 둘 다 해당하는 경우도 있죠. 그런데 '사용한 적 없다' 라는 말은 값을 더 받기 위해 보통 중고 물품 판매자들이 쓰는 말입니다. 쉽게 말해 값을 더 받겠다는 것은 금전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이죠. 필요가 없어서 이걸 빨리 팔아치워야 겠다고 생각했으면 반값에 내놓거나 버리겠죠. 아기 아빠인지 엄마인지는 배떼지 님 말씀대로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그게 그렇게 중요합니까? 어쨌든 아이를 잃은 부모 중 한 명이 아이 신발을 돈때문에 내다 팔아야 하는 처량한 신세를 조금만 생각해 본다면 알 수 있을텐데요. 무슨 여섯 글자를 가지고서 애 아빠인지 애엄마인지 맞춰라 하는 개같은 문제를 만들 것은 아니잖아요? 아는척 한다 뭐다 이러시는데 저만 이 글 보고 상황파악 한 것도 아니고 많은 분들이 상황파악 해주시고 위에 어떤분은 '아기 어뜩해' 하면서 저 상황에 대해서 굉장히 슬퍼 하셨습니다. 배떼지 님처럼 애 아빠냐 애 엄마냐 따지려드는 사람도 없었죠. 그저 아이의 부모 중 하나로 알고 아빠보다 아이에 대한 애정이 강한 엄마라는 존재로 생각을 할 뿐.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는 가시죠? 괜히 유식한 척하네 하면서 시비 걸고 싶으면 딴데 가서 하세요. 상식적인 말을 해도 유식한척이라 생각한다면 님이 멍청한겁니다. 
딱 그렇잖아요? 1더하기 1은 2라는 상식을 말하는게 유식한척입니까? 그런 류의 일반적인 이야기를 했는데 그걸 유식한척 하는거라고 말하면 배떼지님이 무식한거죠. 그리고 마이쩡이란 사람한테 댓글 달면서 제가 좀 울컥해서 작가들의 생활고를 써놨는데 쪽팔리는군요. 근데 그걸 님한테 듣는건 기분 나쁘네요. 어차피 님도 내 책 한 권, 내 친구들이나 내 선배들의, 내 후배들의 책을 사줄 것도 아니면서 참 말 재수없게 하시는데요. 끽해봐야 이정하 같은 시같지도 않은 시집 사면서 욜라 감동먹을 하급 독자한테는 그런 말 듣고 싶진 않아요.

저기요 ㅋㅋㅋ
여섯글자 소설같다가 맘대로 내용을 단정지으시더니 제댓글로 이젠 저를 단정지으시네요
님이말한 1더하기1은 2같은 상식은
누구나 다 아는것인데 님이 장황하게
원래 댓글쓴 사람이 뻘쭘할만큼 길게 반박글을 쓰셨길래 눈꼴셔서 답글달았을 뿐입니다
상식적인걸 구~지
구구절절 이렇다어쩐다 설명할필요가 있나요?
그게 보는사람입장에선 잘난척 같았단 거죠뭐
어려운걸 설명해주는사람보다
상식과 같이 쉬운걸 남이 모르고잇다는듯이
설명하려드는게 잘난척이지 뭐임?


그리고 참고로 덧붙이자면
일반적인 시각으로 이 글을 해석하자면
돈이 필요해서 애기신발을 파는게아니라
신발을 신을 아이가 없어졌기때문에
쓰지않는 물건을 내다팔았다는게 더 맞겠죠 ㅋ
값을 더 높이려고 새물건이라고 썼다고 말하는건... 님 너무 많이 가셨어요...ㅋㅋㅋ
님같이 너무 상세하게 파고들다보면
작가가 원래 전달하려했던 다중적인 의미가
퇴색되기도하고.. 님혼자 그렇게 상상하는건 뭐라 안하는데 저사람한테 설명할때
무조건 이렇다는듯이 하니까
작가가 별뜻없이쓴거
 한문장 한문장 의미를 해석해보라고 다그치는
바보같은 국어교사랑 별차이가 없네요

뭐 답지않은 시집이나 사보는 독자한테
이런소리 듣기 싫으시다고요??
제가 어떤책을읽고쓰는지 님이 어떻게 아나요?
물론 상상력이 풍부한것이 나쁜건아닙니다만
단정과 고정관념, 편견으로 
남을 세뇌시키려드는건 님에게나 남에게나 
창의력을 좀먹는 나쁜습관임

generalization? 일반화라고 하죠? 
뭐 보아하니 문학을 좋아하시는분같은데
말씀하실때나 글쓰실때 남에대해 단정하고
일반화하는것이 가장가장 나쁜 습관입니다
뭐 ... 이건 들으셔도 안들으셔도 되는 
스치는 사람 충고니깐요^^ 비꼬아듣지마시길

어머나;그냥 배운것과 다르기에 아닌가싶어 한마디 써놨는데 누더기도사임 님은 좀 멀리가신듯 한데요;;; 
지금 배떼지님과 언쟁이 좀 있는듯 한데 구지 제가 또 변호좀하자면 전 이 글이 너무 짧기때문에 소설이아니다.라고 말한적도 없습니다누더기님;; 
글고 저 글로 미루어 예측할 수 있는 상황을 짐작 못해서 쓴 것도 아니고요. 
당연히 저 글 보면 베댓분과 비슷하게 알 만하죠..
물론 누더기님이랑은 좀 차이가 있지만 ;;그건 정해져있지 않으니까 딱히 뭐라고 말하긴그렇지만 일단 베뎃분 혹은배떼지님 의견과 전 비슷하네요. 
그리고 누더기님이 첫 댓에 다신 우리나라작가에대한 대접이라든지 그런 내용은 그냥 많은분들께 권고하고부탁하는맘에 쓴거라고생각해요 딱히 저한테 한말은아닌거같지만...아무리봐도 누더기님은 조금 감정이입이되셨는지;
공격적이고 조금 산으로가는듯한;그런 발언을하시는듯해요
배떼지님이랑은 의견이 비슷합니다 댓글다신 게 제가 무안할까봐라고는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제 마음 대변해주신것 같네요 ㅎㅎㅎ
글고 굳이~굳이 또 말하자면 위에서 말한 소설의 길이얘기라면;;단편소설분량은 일반적으로 원고지 70매 내외입니다. 
제가 맨 처음 말했던 인물 사건 배경 빼고도 이 글은 분량에서 소설이라 하기 힘들다는 거죠..
또 언급하긴 싫지만 배떼지님말대로 누더기님이 여섯 단어 안에서 너무 깊이 유추하신것 같기도 하구요. 
아무튼 전 이게 정답이라고 강요하거나 주장할 생각은 없었고;지금도 없습니다
또 아래 공격적인 대댓글이 이어질까봐 노파심에 하는 말이에요.
전 그냥 제 의견을 말한겁니다^^
자꾸 그만쓰려고 하는데 쓰게되네요;;아오
마지막으로
누더기님 저도 우리나라 작가들의 현실에 안타까워하고있습니다.배떼지님과 저는 위의 여섯글자를 포함한 어떤 문학에 관련된것에도 부정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어요. 그저 분류에 대해 의문을 가진건데.. 소설이 아니라고 했지만 문학이라는 것 자체를 부정하진 않았단 거죠. 
제가 보기에 누더기님은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신 듯 해요. 모두 기분상하는 말은 자제하고 의견은 의견일 뿐 멀리 가지맙시다.^^

이거 진짜 감동적임ㅜㅠ난 평생 이건 못잊을거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