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도라의 상자.gif

알림2017.06.22 19:14
슈레딩거의 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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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zomdao2017.06.22 19:25
변기안에는 ㄸ이 있음과 없음이 둘다 공존하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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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거기아냐왜못찾아2017.06.22 19:13
까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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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거기아냐왜못찾아17.06.2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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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17.06.22 19:14
슈레딩거의 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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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zomdao17.06.22 19:25
변기안에는 ㄸ이 있음과 없음이 둘다 공존하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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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ㅇ17.06.23 00:44
닫긴 변기안 아닌가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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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17.06.23 03:09
닫긴이라고 하시다니..

웃힌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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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서탈모로의가사제대하는꿈17.06.22 19:57
여기 쓰일줄 알았음 슈레딩거씨도 그런 실험 안했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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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지금콧잔등이간지럽다17.06.22 20:04
실험을 했다기 보다... 뭐랄까.. 양자역학을 설명하기 위한 실험설계제안? 뭐 이런 건줄 알고있어요... 지송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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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망했어요17.06.22 21:14
설명한다기보단 물리학에 불확정성이 제시된걸 보고 빡친 슈뢰딩거가 '야 그럼 니네말대로라면 고양이가 죽은것고 산것도 아니네?' 하고 이게 말이되냐? 하면서 양자역학을 깔때 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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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드리17.06.22 21:57
설명이 아닌 양자역학에 대한 코펜하겐 해석을 반박하려 제안한 실험임.. "우와 고양이가 살았되 죽었네 개꿀? ㅎㅎ" 이런식으로 비꼬려고 한건데... 후에 빛의 원자에 대한 연구가 되고 이중성을 동시에 지닐수 있다는게 밝혀지면서 우습게도 양자역학을 설명할때 쓰이는 코펜하겐적인 예제가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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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놜아배놜아하지뫌아17.06.23 02:20
사고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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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뭐뭐뭐17.06.23 20:05
변기짤만 떳을뿐인데

양자까지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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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꾼17.06.22 20:22
눈으로 보기 전까지는 반반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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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드리17.06.22 20:58
모르는 분이 있을까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상자안에 고양이가 있고, 유리병안에 독극물이 들어있는데 한시간 안에 이 유리가 깨질 확률은 50퍼센트라고 쳤을때
한시간 뒤 고양이의 상태는 살았는가 죽었는가 입니다.
죽었는지 살았는지 상태가 결정되지 않았기때문에
고양이는 동시에 살았으며 죽은 상태로 보는 것이 맞다는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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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가 나설 차례인가17.06.22 21:05
좀 덧붙이면 고양이가 살앗는지 확인하는 행위(뚜껑을 여는것)을 해도 죽습니다. 따라서 관찰자는 엄밀하게는 살아있는 상태를 전혀 관찰할 수 없다는 얘기도 붙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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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방학17.06.22 2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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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SM17.06.22 23:01
슈레딩거의 고양이가 성립 되려면
미립자 조차 통과할 수 없는 상자를 써야하며 내외부가 서로 간섭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현실은 외부에서 비파기로 내부의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수단이 무수히 많기 때문에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학설보단 철학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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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입니다죄송합니다17.06.23 00:02
음 그렇다기보다는 미시세계에서의 자연현상들이 결정된 형태가 아닌 확률적인 형태로 계산되는 것을 예시로 보여주기 위한 사고 실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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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입니다죄송합니다17.06.23 00:16
비파괴검사나 그런 여러가지들도 어쨌든 무언가를 관찰하는 행위입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에서는 뚜껑을 연다 라는 것이 관찰하는 행위에 corresponding되는 거에요. 실제 양자역학에서도 그런 관찰 행위는 입자의 확실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이젠바르크의 부등식이 정확히 서술해주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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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지17.06.22 23: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슈뢰딩거의변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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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입니다죄송합니다17.06.23 00:07
실제로 미시세계에서는 입자들이 파동성을 지니게 되면서 정확히 어느 지점에 있다와 어느 운동 상태에 있다를 확실하게 결정하지 못하게 됩니다. 대신 그 입자의 확률 분포를 알 수가 있어요. 그런데 이는 여태까지의 물리학에서 일어나지 않았던 해석이기 때문에 모두가 의심을 하게됩니다. 실제로 아인슈타인이 한 말 중에 '신은 주사위 놀음을 하지 않는다.'라는 말도 있어요. 이처럼 이 불확실성에 대한 반감을 표출한 사람중 한명은 슈뢰딩거고요 그 슈뢰딩거가 제시한 사고실험으로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탄생하게 됩니다. 슈뢰딩거가 말하고자 했던 내용은 이게 말이되냐? 였는데 요즘에는 그 불확실성이 받아드려져서 그 해석을 대표하는 사고실험이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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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입니다죄송합니다17.06.23 00:13
실제로 양자역학을 해보시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전공이 그쪽은 아니지만 일반화학만 보더라도 양자역학의 스토리가 상세히 설명되어있어요. 고등학교 물리2에서도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실성 원리나 슈뢰딩거 방정식 그리고 상자 속 입자 등등이 설명되어있어요. 정말 말이 안되는것들로 보이지만 수많은 말도안됨이 실생활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어요. 예를 들어서 양자도약현상 같은 경우는 입자가 갑자기 벽을 뚫고 움직일 수 있다 라는건데 이 같은 경우는 정말 말도 안되보이지만 양자역학에선 가능하다고 예상이되고 실제로 STM 현미경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양자역학적으로 계산한 수식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도 많고요. 반도체같은 경우도 물성을 파악하려면 아주 많은 양자역학 지식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핸드폰들도 모두 그런 연구가 기반이 되어 탄생한 작품들이에요. 그러므로 모두 양자역학을 공부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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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7.06.23 07:43
저도 스티븐호킹과 양자역학에 대한 책이 쓰여진 과학도서를 본 적이 있는데 너무 재미 있더라구요. 근데 제가 문과라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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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만한국인17.06.23 03:54
왘ㅋㅋㅋ 슈뢰딩거를 생각해 낼줄은 몰랐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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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존재하는닉네임17.06.22 19:14
난 항상 물을 내리고 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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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시17.06.22 19:15
막혀있으면 넘칠까봐 어쩔수 없이
한번 열고 다시 닫고 물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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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사17.06.22 19:14
변기에 휴지심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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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Nest17.06.22 19:15
학교 화장실 양변기 없는 데도 있고 냄새도 심해서 그냥 참다가 집에서 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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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근17.06.22 19:15
ㅋㅋㅋㅋ 음성지원되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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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ㅋ17.06.22 19:16
이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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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행17.06.22 19:16
ㅋㅋㅋㅋㅋ표정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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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ell17.06.22 19:17
안녕~~~ 난 변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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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과메기는미국이아닌포항출신17.06.22 20:04
돌연 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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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유격대17.06.22 19:30
닫혀있음 무조건 물부터 내려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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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알17.06.22 19:32
ㅋㅋㅋㅋㅋㅋㅋㅋ표정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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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선상의아리랑17.06.22 19:52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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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서탈모로의가사제대하는꿈17.06.22 19:57
남자화장실 변기막은 생리대는 도데체 뭔 시츄에이션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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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나만없어17.06.22 20:14
아 제발 똥쌌으면 물좀 내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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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달리17.06.22 20:27
형이 왜 거기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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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파파17.06.22 20:30
화장실~
치인구~
랄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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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17.06.22 21:00
아니 도대체 왜 볼일을 보고 물을 안내리냐고 미친새끼들이 진짜 존나 개념없어 저런새끼들은 도대체 집에서 어머님아버님한테 가정교육을 얼마나 개판으로 씹창으로 받았으면 아무튼 정말 가관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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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린아이즈17.06.22 21:20
저때부터였나 재털이라고 느낀게
똥은 교사화장실에서 담배는 학교 어디든
그래도 교사화장실에서 선생인척하고
싸면서 폈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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똠양17.06.22 21:22
안녕하세요. 뜬금없지만 변기를 보니 하소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 남깁니다 ㅠㅠ
제 남친은 모텔관리직으로 있습니다.
손님들이 편안히 쉬다가시는 공간이니 청결. 위생문제에 제일 많은 신경을 쓰고있습니다.
관리하다보면 이런저런 빡치는 순간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가장 힘든게 변기가 막히는 일입니다..
일반가정집보다 수압도쎄고. 더 넓직하고 튼튼한 변기를 설치해서 사람의 변으로는 절대 막히지않아요.
문제는 이물질입니다.
생리대부터해서 맥주캔을 찌그러뜨려 변기에 넣으시는분들. 세면대에서 양치한 후 일회용칫솔을 바로 옆 변기에 넣고 물내리시는분들..
휴지통이 버젓이 있는데 왜 그러시는지 ㅠㅠ
변기가 막힐때마다 일일히 손을 변기안으로 집어넣어 처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날은 손부터 팔까지 상처가 나서 돌아와요.
혹시나 착하신 개드립분들은 그럴일이 없으시겠지만. 숙박업소에서도 기본적인 매너는 지켜주시길 당부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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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니추니추니추니17.06.25 22:23
전 있었는지도 모르게 정리하고 나와욤ㅋㅋ 내가 이 안에서 어떤 볼일을 보는걸 남이보는게 너무싫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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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케요케17.06.22 21:37
그대여 그 변기를 열지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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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17.06.22 22:25
뚜껑 열리면서 물내리고 히.오.스 나올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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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17.06.23 00:27
IF만약의 세계 광고... 마이 가슴으로 보이는 이미지 자비 좀 제발... 앞으로 지하철에서 함부로 못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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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17.06.23 07:21
어찌 저안에 있는것이 똥이라고 단정하느냐 어리석은 똥쟁이들아

저안에 있는건 누군가의 입으로부터 나온 전일수도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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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링17.06.23 09:56
'20세기 화장실'에 불편 호소
구지구지 우는 새는 화질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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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팽이17.06.25 22:08
변기 뚜껑 닫고 물내렸으면 다시 열어서 확인좀 해라. 그리고 뚜껑 열어놓고 나가야지 뚜껑닫고 내리고 확인도 안하는거 극혐.. 그리고 막혔으면 닫아놓고 휴지나 뭔가 얹어놓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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