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부부의 개념

덱ㅇ말리고스2017.06.25 19:05
아이니까 그럴수있죠는 내가 아닌 피해자가 해야되는말

저런 부모에게서 자라는 아이의 미래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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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2017.06.25 19:12
맘충들이 이걸 보고 배웠으면 좋겠다!

정몽주니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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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gha2017.06.25 19:20
정말 근래들어 보기 좋은 장면이네요.
최근에 무개념 부모들을 너무 많이 만나서 애꿏은 애들까지 미워보이기까지 했는데
저런 부모님들이라면 웃으면서 농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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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r17.06.25 19:04
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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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7.06.26 11:50
제가 북마크는 전혀 이용하지 않는데,
이건 북마크 해두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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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ㅇ말리고스17.06.25 19:05
아이니까 그럴수있죠는 내가 아닌 피해자가 해야되는말

저런 부모에게서 자라는 아이의 미래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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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요정17.06.26 08:22
이게 무슨말인가요?? 설명좀..

본문글 3번보고 이글봐도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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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보면울리는할리갈리17.06.26 10:31
요즘 뻔뻔한 부모가 애니까 그럴수 있죠 라는 말을 하는데, 본문 글 부모처럼 그런말 대신 주변에 양해를 구하고, 주변사람들이 애니까 그럴수있죠 라는 말을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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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요정17.06.29 14:42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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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7.06.25 19:12
맘충들이 이걸 보고 배웠으면 좋겠다!

정몽주니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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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인17.06.26 00:12
정몽주니어 1패 추가 안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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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슬로우17.06.27 23:35
졸업 전 교수님에게 들은 이야기지만 저도 공감했던터라서 조금 적어보자면

집단 내 이질적인 무리가 있다고 해서 그 집단 전체가 비하되는 단어는 쓰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뇌물을 받는 경찰들이 많은 세상에 살고 있다고 쳤을때 경찰이 뇌물 받는 모습을 보고 경찰충이라고 하면 부적절하다는 것입니다 뇌물충이라고 해야하지 않겠느냐 라는 것입니다

개념없는 애엄마들 저도 진짜 짜증나고 뭐하는 인간인지 궁금하고 그런 적 많은데 무개념충 뭐 이런 말로 부르는 것이 어떨까요?

맘충이라는 말이 애엄마 전체를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개념없는 엄마들만 묶어서 부르는 말일지라도 맘충이라는 말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요즘은 애엄마들이 다 개념없나? 하고 오해할 소지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단 맘충이라는 말 말고도 여기에 해당하는 단어들이 많은데 커뮤니티마다 갑론을박이 심하더군요

이것이 정답이다 저것이 정답이다 라고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닐거라고 생각지만 슬며시 의견을 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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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트섭섭이17.06.27 23:46
아진짜공감간다ㅜㅜ ㅇㅇ충, ☆☆충 등 요새 무슨 충이 그렇게 많은지 쓴다고 해도 행위에 충을 붙여야지 집단으로 싸잡아서 급식충, 맘충, 한남충 이딴말쓰는거 엄청 거북해요...이런 말들이 지금의 대혐오의 시대를 더 격화시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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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7.06.27 23:56
맞는말이에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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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닉네임모이세요17.07.26 00:34
닉네임이 상당하시네요 좋아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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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LE17.06.25 19:14
애가 우는게 잘못은아니지만ㅎㅎ 서로가 기분이 상하지 않아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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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gha17.06.25 19:20
정말 근래들어 보기 좋은 장면이네요.
최근에 무개념 부모들을 너무 많이 만나서 애꿏은 애들까지 미워보이기까지 했는데
저런 부모님들이라면 웃으면서 농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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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이되다니17.06.25 19:21
전에 봣던 개시물 중에 횡단보도에서 손들고 지나가면서 기다려준 운전자에게 인사하고 지나가던 아이 생각나네요
재목이 부모인성이 보이는 짤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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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돌을던져도예쁜말을할테야17.06.25 19:34
어느순간부터인지, 모르는 아이의 울음소리가 시끄럽지 않더군요

저 아이가 내 자식이였으면
혹은 나 였으면 이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을때 부터였죠

같이 있던 누군가에겐 소음이겠지만
저에겐 그저 어린 아이의 울음소리였습니다

세상은 어린 아이의 울음소리에 찡그리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물론, 어린 아이가 울고 있어도 그저 방치하는 부모도 많아서 불편한 사람도 많겠지요

그런데 아직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운다고 찡그리고 눈치부터 주는 사람이 너무나 많아진 이 세상이 까탈스러워진건지, 제가 그저 무덤덤해진건지요

어떤 이유에서이든지, 저는 그저 무덤덤하렵니다

(참고로 여자친구도 없습니다. 혹 내 아이가 우는걸 변호함이 아님을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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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꿀꿀17.06.26 10:47
전 아이가 울어서가 아니라 우는데도 자기들 대화나하고 대충 말로 달래는 부모들이, 아이가 식기를 마구잡이로 두드리는데도 하지마 라는 말만하고 해결해주지 않는 부모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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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병환자보면짖음17.06.26 14:29
갓난 아이가 우는거랑
애새끼가 뛰어다니는거랑은 레벨이 다르다는점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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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바로너와나의솔로17.06.25 19:50
저게 정상인데 워낙 세상이 험악하다보니 이걸 대단한거라고 느끼는거 같네요..
모두가 저런 행동을 당연하듯이 하는 세상이 빨랑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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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항문으로만17.06.25 20:06
대구... 그곳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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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김머이17.06.25 20:20
식당이나 실내에서 아이가 울 때에 실내 밖으로 아이를 안고 나가는 것이 당연해지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전에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먹고 있는데 한 외국인 가족이 들어오더라구요 터키? 혹은 중앙아시아 쪽 분들 같았는데 3살정도 돼 보이는 여아를 데리고 있었거든요 아이가 혼자 장난치다가 의자에서 떨어져서 큰소리로 울기 시작하자마자 아이 아버지 되시는 분이 번쩍 안아서 밖으로 나가더군요

솔직히 좀 컬쳐쇼크였습니다 보통 아이가 실내에서 다치면 아이는 울고 부모는 울지말라고 뚝 그치라고 그러고 아이랑 부모 목소리가 매장 안에서 떠나질 않잖아요 본문과 같은 내용의 부모님들이 많아져서 맘충이니 그런 안좋은 말들도 사라졌으면 좋겠고 저 또한 그런 부모가 되기위해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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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왜침대로도망가17.06.25 20:27
컬쳐쇼크가 아닙니다 우리나라맘들도 대부분 그래요 일부 맘충이 남생각 안하고 "최고의 복수는 용서랍니다"이딴 개소리 할뿐이지 동호회 회원 결혼식때 하객 회원이 피로연장에서 애기가 우니까 밖으로 안고 뛰어나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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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17.06.25 21:12
하 진짜..지새끼만 이쁜 줄 아는 돌대가리 부모들 많음.

애들이 이것저것 맘대로 당기로 만지고 두드려도 보고 쳐웃기나하고.

미개한 인간들 수두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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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꾸우우운17.06.25 21:3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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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대구면 구라 100% 경상도는 저런거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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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아빠다다17.06.25 21:39
대구라서 구라이라는거는
어떤 정신머리에서 나오는
고정관념이신가요?
좁디좁은땅떵어리에서
경상도전라도경기도충청도강원도제주도
나누고싶으세요?!?
앞으로는 그러지마시라고 싫어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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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6.25 22:58
대구 산다고 대구사람이냐??
경상도민 니가 하나하나 다 만나봤냐??
미개한거 티내지마라 같은 한국말쓰는게 쪽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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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6.25 22:58
대구 산다고 대구사람이냐??
경상도민 니가 하나하나 다 만나봤냐??
미개한거 티내지마라 같은 한국말쓰는게 쪽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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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머리앤17.06.26 08:24
대구 놀러간 타지방 사람인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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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쥐17.06.26 09:48
내가 대구출신이고 대구를 쭉 살았었는데 뭔 개같은소리야ㅋㅋㅋㅋㅋ 어디사냐 나는 방촌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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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꾸우우운17.08.27 19:33
다들 아가리 닥쳐라 경상도는 다 ㅂㅅ들이니까 겪어보고 하는 소리니까 알아듣고 새겨들어라 인정하고 변화해야 존중받지 새끼들아 존나게 부들뷰들 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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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쇠약17.06.25 21:43
딴건 모르겠는데 기저귀가 보면 비위상하는 물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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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니추니추니추니17.06.25 22:01
전 보믄 밥도 잘 못 먹어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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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뭐뭐뭐17.06.25 22:23
저는 기저귀본다고 밥못먹고 그러진 않습니다..

기저귀안에 내용물이 들어있어도

으엑.. 하고 밥먹을정도로 비위가 좋은데

혹시나 나는 괜찮지만 다른사람들이 싫어할수도

있기때문에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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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집17.06.25 22:49
사람마다 다르니까..밥먹는중이면 그럴수도 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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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6.25 22:56
맞습니다 사람마다 다르다고 해도 통상적으로 밥먹는데 누가 볼일보면 입맛돌진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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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 17.06.26 07:01
아기가 "지금 이순간~~~"을 부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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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노무닉네임땜에금장안주네17.06.26 07:43
뭔소리야 핑*퐁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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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머리앤17.06.26 08:24
좋네요. 허구헌날 맘충들 사연만 보다 이런 훈훈한 글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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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어어어어어17.06.26 12:12
그렇게 까지 보기 드믄 장면은 아니예요
잘 지키는 사람도 많은데 안지키는 사람들이
이슈가 되서 많은것 같지

보기 좋은 모습은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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