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너.jpg

웅2012.10.30 07:44
그래너 그래바로 너

아 ㅋㅋ 베뎃 고맙습니다
이영광을 여친에게...
주고싶지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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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ㅋ2012.10.30 07:46
아침부터 먼가 찡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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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해 상대는 장애인이야2012.10.30 13:20
아버지는 그저 아버지라는 것 자체가 이 세상에서 가장 멋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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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0 07:44
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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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꼬리같은혀놀림12.10.30 13:26
저장기능 도입이 시급합니다!!!!!정말로...이거는제 주변사람들한테도 보여줄랍니다...깨우치는게많네요 제가본자료중 가장 유익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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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윤종신12.10.31 23:58
이게 뭔지 아시는 분 없으신가 영화에요? 이거 제대로 보고싶은데!!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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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따기12.10.3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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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12.10.30 07:44
그래너 그래바로 너

아 ㅋㅋ 베뎃 고맙습니다
이영광을 여친에게...
주고싶지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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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찡12.10.3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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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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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두라기12.10.30 07:44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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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슈왈츠가제네냐12.10.3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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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12.10.30 07:44
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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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12.10.30 07:44
아빠가 순간 빌리인줄 알앗어...
3번째랑4번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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뷁쉙뒑줽뉅뭵궭뤩웱췕퀡퉭풹휅12.10.30 07:44
안돼!!일등을놓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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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미남이다12.10.30 07:44
차저ㅠ시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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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줼12.10.30 07:45
ㅌ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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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향♥12.10.30 07:45
모든 자식들이 자신이 어릴적 느낀 아버지가 된다는 이긴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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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나쉬해12.10.30 09:31
제 생각엔 아버지 역시 나와 같은 사람이라는 뜻 아닐까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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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ㅁㅁㅁ12.10.30 07:46
아빠 =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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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바로인생의진리지12.10.30 07:46
내 나이가 많진 않지만 요즘 아버지가 너무 멋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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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고기12.10.30 07:46
아시발 댓글없는거 모르고 정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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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ㅋ12.10.30 07:46
아침부터 먼가 찡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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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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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판매업자12.10.30 07:47
사랑합니다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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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릅12.10.3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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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의실험실12.10.30 07:47
이런 글은 진지해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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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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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12.10.30 07:48
이런 글에 좀에는 드립치지말고 나에게는 아버지가 어떤 존재였는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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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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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슈왈츠가제네냐12.10.30 07:48
새로고침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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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는천재들12.10.30 07:48
이건 진심 내 친구들도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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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닉이대체뭔데?12.10.30 07:48
아침부터 감동이다.... 울아빠 맨날 웃으시지만 속으론 저런 생각을 하시겠지... 알러뷰 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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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개다12.10.30 07:49
아버지께 늘 죄송한 마음만 드네요
무어라 한마디에도 투정과 불만이 가득했던게
후회가됩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전화드려 수줍게나마
사랑한다고 한마디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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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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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억12.10.30 07:49
지금당장사랑한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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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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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받으면내여자(30,오크)12.10.30 07:51
아빤 아빠스타일
낮에는 따사로운 인간적인 아빠
땅콩잼 뚜껑정돈 쉽게여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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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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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12.10.30 07:52
제목보고 강남스타일 생각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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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업데이트하세요-변경안됨12.10.30 07:52
아버지..잘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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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애기는절대아냐그냥그냥아는사람애기12.10.30 07:52
하루만 씨뿌리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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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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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도냐12.10.30 07:53
솔직히 베뎃할라고
부모님 사랑합니다 하트 뭐 이런거 쓰는사람많지. 근데 부모님께 정말 직접 사랑한다 말한마디나해본 사람이얼마나 될꺼같냐? 나는 지금 그런말씀 드리고 또 드리고 싶어도 드릴수가없다.. 나처럼 후회하고, 평생 가슴의 못으로 남아 살아가지말고, 너희들 챙겨주시고 계실때 잘해... 그게 최선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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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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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도냐12.10.30 07:55
설득력? 난 그딴거 바라지않아.
당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는사람한테 그런얘길 들어야되는지도 모르겟고 사실, 경험자로써 얘기해준것 뿐이다. 후회하지마라, 지금이라도 늦지않앗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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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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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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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지않은시골남자12.10.30 08:00
말하는 꼬라지 좀 봐라 그딴 댓글을 달아야 할 댓글이 있고 달지 말아야 할 댓글이 있지 딱 봐도 안보여요? 왜 이렇게 눈치가 없지 이 사람은 아님 그냥 저급 어그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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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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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도냐12.10.30 08:08
뭐? 소잃고 외양간을 바라바?
이새끼 어디서 그딴 정신상태 배워먹엇냐?
니가 그렇게 하면, 니를 키워주신 부모님이 욕먹는거다. 일명 가정교육이라고들 하지 알겟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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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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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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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도냐12.10.30 08:12
허허.. 참나 이새끼 말하는 꼬라지보소..
니같은새끼가 딱 어떤놈인지알아?
나이는먹고 사회에 나가서 직장도구하고 돈은 벌어야겟는데, 현실은 사회에 적응하진못하겟고, 사회에서 도피해서 이런 어플에 사람들이나 까고다니는 걸로 스트레스를 푸는거겟지.. 안봐도 뻔하다... 정신좀 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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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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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도냐12.10.30 08:17
어쩐지.. 하는생각이 딱 학생수준이더라...
에효.. 너같은놈은 니랑 똑같은 자식새끼낳아서
니가 햇던짓마냥 니 속 존나 썩여야 니가 아 잘못살앗구나라고 후회를 하지, 이렇게 백날 말해봐야 니가 뭘 깨우치겟냐...얼마나 속상하실까 너희부모님은 .. 뭔 죄야..? 니때메 이렇게 욕이나 먹고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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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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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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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도냐12.10.30 08:21
사돈남말은 니랑 나랑 같은처지에 잇엇을때하는말이 사돈남말이지... 너같이 못배워먹은 놈하고 무슨 얘기가 통하겟냐... 그치? 니가 사돈남말하네~ 라고 하면 니는 짱깨배달로다가 하루하루 연명하며 산다는 뜻인데.. ㅋ 걱정마라. 그래도 연봉 니가 생각하는것보단 많이 받으며 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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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8:36
뜻하지 않게 과도한 언행 너그러이 용서하십시요 부모님 좋은곳 가셨을겁니다. 저도 살아계실때 조금이라도 효도하며 살게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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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8:32
에휴 따져서 무얼하리 죄송합니다. 취업 스트레스가 과했나 봅니다. 상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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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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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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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지않은시골남자12.10.30 08:05
내가 하는게 선비질이면 댁이 하는건 노비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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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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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지않은시골남자12.10.30 08:11
그래서 유머 커뮤니티에 올라온 감동글에 인생의 조언같은 댓글 남긴 사람한테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게 할 말이냐고요 내가 골이 비었으면 당신은 타인의 감정도 제대로 이해못하는 사이코패스인가봅니다그려 사람이 눈치가 없어 정 드립치고 싶으면 혼자 글싸면서 치던가 뭐만 하면 씹선비질이라지 에혀 진짜 답이 없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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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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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지않은시골남자12.10.30 08:26
이봐요 잘나가는 학생님 딱봐도 고딩같아 보이는데 그딴 인성으로 앞길 창창? 택도 없어요 어디 대학 가나 두고봅시다 제발 고려대나 오지않길 바랍니다 댁같은 사람 때문에 모교 이름 더럽혀지는건 보기도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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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8:35
시골남자님께도 죄송합니다. 애꿎은 스트레스를 댓글로 풀어대는 못난 제자신이 부끄럽네요 본심은 아니니 마음쓰지마시고 즐거운 하루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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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게티12.10.30 08:50
은근 스트레스 풀려고 그러시는 분들 있어요 익명이란 무기가 무섭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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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게티12.10.30 08:29
지나가다 봤는데; 댓글 다신 분이 말이 지나치신듯.. 제 생각에도 많이 어리신분 같아요.. 꼭 남이 한말 그렇게 걸고 넘어져야 직성이 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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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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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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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게티12.10.30 08:32
이렇게 댓글 달면 더 즐거워 할테니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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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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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업데이트하세요-변경안됨12.10.30 07:56
그러므로 시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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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게티12.10.30 08:33
따뜻하지않은시골남자님 무엇이도냐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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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바의황제12.10.30 07:55
출근길에 울리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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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돋네12.10.30 07:55
가슴이뭉클해졌는데 몸은 얼어가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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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뭐하는놈이여12.10.30 07:57
보고반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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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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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우유가짱임12.10.30 08:00
전여자인데....내가...아빠?그럼나도오늘부터아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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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로집에12.10.3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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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생 아쩌씨12.10.30 08:33
얘 왜이리 삐뚤어졌냐 위에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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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게티12.10.30 08:35
그르게요 ㅋ 즐기나봐요 이제 수업시간 다가오니 어여 공부하심이 좋을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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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12.10.30 22:14
아마 성은 달라도 닮아있을걸요?
저도 커가면서 아빠와 닮은 딸이란걸 알았어요
제가 사진이 취미인데 어느날 아버지가
SLR 필름 카메라 주시더라구요
아버지 젊은시절에 사용하시던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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뭬이야12.10.30 08:04
으허르헝허헝헣허으허헐흐앙엃흐허히끅히끅허헐르하허헝헐ㄹ허헝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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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옹12.10.30 08:05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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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왓트12.10.30 08:12
이승철이 부릅니다. 넌 또 다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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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싫어12.10.30 08:13
문자로 "아빠 사랑해요!!!" 라고 보냇더니

아빠 : 하트좀 보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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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12.10.30 08:17
아버지를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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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가잠자리에서잠자리12.10.30 08:17
마지막 장면은 임재범이 부른 윤복희의 여러분 에서 바로 여러분 같은 임팩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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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응딩이12.10.30 08:21
저기 아버지가 빌리 닮은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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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슈발꿈12.10.30 08:50
완전공감돼 ㅠㅠ 특히 광대.. 아버지..

모두들 아버지를 안아드립시다 지금 당장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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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정대표12.10.30 09:42
아 아침부터 눈물 .... 깔상하게....

아 ㅋㅋㅋㅋ 매번 알지만 매번 잘못하는 나....
아버지 사랑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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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중복된 닉네임이래 어쩌라고12.10.30 11:06
은근슬쩍 반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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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난리난리나12.10.30 12:24
어렸을때 엄마를 보았을때 엄마는 나의 모든 것이였죠. 밥도 주시고 재워주시고. 맛있는건 우선 나부터 주시고. 마치 안전한 집처럼
좀 크니까 엄마를 아는척한다는게 부끄럽더군요. 마마보이라는 말을 듣는것처럼 무섭고 엄마는 다른 엄마들보다 나이들어보였고 꾸미지도 않았구요.
좀 더 크니까 엄마는 독재자였습니다. 모든 것은 다 당신이 옳다셨고 밤에 나가있으면 들어올때까지 달달볶고 많은 반항을 했죠.  엄마가 뭘 아냐고. 엄마가 날 위해 해준게 뭐가 있냐고.
그때까지 엄마라는 존재는 당연히 희생해도 되는..그런 존재라 여겼죠..
아주 조금 더 크고 보니까.. 엄마는 자신도 사랑받고 싶고 보호받고싶은 사람이였고 꾸미고 싶지만 그 돈과 시간을 자식에게 남편에게 쓰는 여자더군요..

엄마에게 정말 입에 못담을 말을 많이 해온 저로서는 매일 매일 엄마에게 미안하단 말을 해도 모자랐습니다..

엄마는 그마저도..  미안하다 죄송하다 하지 말라..더군요..
매일 매일 성심껏 효도해도 모자랍니다..
부모님께는 효도가 별게아니예요..  부모님 생각에는 비싼 옷보다 선물보다 사랑한다 고맙다 이 말이 더 값지거든요..

스압죄송합니다..;아빠한테도 죄송스러운게 많지만
엄마는 더 많이 부딪치는 만큼 더 속을 상하게 해드린거 같아서..갑자기 가을 타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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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12.10.30 22:21
멋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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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해 상대는 장애인이야12.10.30 13:20
아버지는 그저 아버지라는 것 자체가 이 세상에서 가장 멋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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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12.10.30 14:17
이거영화에요?? 제목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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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로노아 조루12.10.30 17:24
그래 폭군부분은 공감 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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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능12.10.30 18:42
집에게서 안아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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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잠수함12.10.30 22:04
찡..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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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win12.10.30 22:12
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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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12.10.3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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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깊은빡침12.10.30 22:30
어릴적 그렇게원망하고 부족해보이던 나의 아버지...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나는 나의 아들에게 아버지만큼 할수있을까...라고 종종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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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왕 김의지12.10.30 22:45
넌 주중에 아홉시이후로 못나가지만 난 주중에 아홉시에 마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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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12.10.30 23:16
사랑해요 아부지
필리핀까지 돈부쳐주시고
공부할수있게 기러기아빠가 되셨는데
매일놀기만하는 나를보면 참 한심하네요
아부지 공부 열심히할께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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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귤귤귤귤12.10.30 23:48
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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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1 02:07
내 철없던 고등학생때 언젠가 세살위 형이 말한적이잇다 너도 군대갓다오면 아버지 모습이 보일거라고 술담배를 이미손대고 여자를 알아버린 내게 들리지 않던 충고엿다 맨날 아버지랑 트러블이 생기고 싸우고 집나오고 술마시기 바뻣다 그러다 입대를 하게되고 신병휴가 나왓더니 아버지의 흰머리가 보엿다 1차정기 휴가를 나오니 아버지 주름살이 보엿다 2차휴가를 나오니 옛날 내가 알던 아버지 모습이 아니엇다... 내눈에 보인것은 그저 힘없고 청춘을 그깟 돈 몇푼에 다 팔린 한없이 힘없는 아버지의 모습이엇다... 제대하고 보니 아버지는 답답하고 꽉막히고 말안통하는 철면피의 남자가 아니엇다... 세상에서 가장강한척하고 모든걸 우리대신 짊어지려하는 약해져버리고 여린 아버지였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버지는 언제나 우리와 소통하고 싶어햇고 언제나 우리에게 정을 나눠주는 따뜻한 아버지엿다...그걸 무시한건 나였고 그걸 깨닿고 그렇게 서럽게 울어본건 처음이다 그때부터엿을까 내가 미친듯이 정신차리고 공부한게...이제 타지에 나와서 공부를 하지만 항상 생각한다 초등학생때 약속한 해외여행 시켜준다는 약속 꼭 지켜야할텐데...그때까지 건강하셔야할텐데...귀국해서 집에갈때마다 늘어나는 아버지 흰머리와 주름살이 너무 보기싫고 슬퍼진다... 개드리퍼 여러분 살아계실때 잘해드립시다....아버지 정말 사랑하고 3월달에 봐요 엄마도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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