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시급 이상의 임금을 주는 이유에 대해서부터 말해야 합니다. 현재 최저시급 이상을 받는이들은 그만큼 업무성과를 내거나 힘들거나 더러운 등 기피직종이거나 전문성을 요구하기 때문인데 최저임금을 올리면 당연히 회사입장에서도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주어야 하니 오를수밖에 없는건데요. 당장 건설근로종사자들만 봐도 최저시급 만원되면 하루 공사판가서 버는거랑 편의점에서 에어컨쐬면서 버는거랑 같은데 누가 힘든일 합니까?

최저임금의 정의를 잘못 알고 계신듯? 최저임금이라는건 앉아서 카운터만 지키고 전화만 받아도 근로자의 1시간에 대하여 그 정도의 가치가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건설 근로자가 최저시급 만원되면 편의점 안간다고 하는데 그러면 건설사에서 최저임금이 만원이면 훨씬 높게 15000원에서 2만원까지 급여를 줄 수 있겠죠. 건설사에서 최저임금보다 급여를 많이 주면 안되나요?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오른다는 말입니다. 고임금자는 그만큼의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거나 기피직종이거나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이들 임금도 같이 오른다는 말이에요.

고임금자 급여가 오르면 안되나요? 기업이 고임금자 연봉을 순순히 큰폭으로 올려주진 않겠지만 올려도 급여체계 개편해서 올려줍니다. 그리고 고연봉자 급여가 최저임금 16.4퍼센트 오른것 처럼 큰 폭으로 오르지 않습니다.

국내 대기업들 연간 평균 연봉 인상률은 4퍼센트 미만입니다. 동결도 많구요.

사회적 약자라거 해도 국민 대다수가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을건 확실하죠

이거 전문가가 설명해준거있는데 그냥 요약하면 무조건 올리는게 좋은거라던데.

그건 아닙니다. 인플레랑 디플레에 대해 말하던걸 들으신것 같은데 사회적 경향으로 보면 디플레는 무조건 나쁘고 인플레는 무조건 좋은게 맞긴 해요. 근데 인플레도 정도가 있어야 좋은거지 정도에 따라 나쁠수도 있는거에요

1만 얼마까지는 올려도 아무지장없다고..  하더라구요  오히려 지금까지 금액이 너무 저렴한거였다면서.. 

담배값 인상 적정 금액 계산한것처럼  계산하던데

그렇게 치면 그냥 2만원 3만원 올려버리지

뭘 제대로 좀 알고 비판하시길..
통계청자료에 따르면
2007년 최저임금상승률이 12.3%였지만 물가상승률은 2.5%였고,
2011년 최저임금상승률이 5.1%였지만 물가상승률은 4%였어요..
그니까 상승률이 정비례하지 않는다는거에요

물가가 그만큼 오르겠죠 신규직원뽑을때 월급이 16%가오르니 생산되는 물품의가격도오를테고 물가만 오르는 문제는 아닐듯...알바비오르죠?알바타임이줄겠지...외국인노동자 내국인과 같은 최저임금인데...저도 외국인노동자 쓰는입장에서 내년에는 인원을 줄여야죠...매년뽑는 신규도 신청안할생각이구요...직원월급은 오르는데 생산단가는 10년전과 비슷하니...쩝...

전 프랑슨데요 여기 최저시급 한국돈으로 13,400원 정도 하는데 물가는 서울보다 훠어어얼씬 싸요. 한국의 고질적인 유통시장 대기업독점이나 부동산문제같은것도 연관되있는거같네요. 
대기업 위주 시장도 문제고.. 
예를들면 마트기준 슬라이스치즈 8천원짜리 여기선 3천원도 안해요. 우유 1리터에 천원, 계란 30알 6천원, 콜라1.5 천원, 야채 과일도 엄청저렴하고.. 냉동감튀 1kg 천오백원.. 의류도 여름 솔드일때 보면 무슨 60%세일하고있고.. 유니클로 망고 갭 이런데 여름솔드때 가보면 죄다 5천원 만원임.. 

아무튼 마트에서 파는건 무지 싸요 서울보다 훨씬

최저 오르면 물가오른다는 말이 없진않습니다. 인건비가 비싸니 사람이 일하는곳은 다 비싸긴해요.
맥도널드 kfc 일반프랑스식당 등등.. 햄벅은 세트2개먹으면 3만원가까이 나오니까.. 식당도 보통 메뉴하나에 2만원 가까이 되구여. 근데 체감물가라는게 결국 장바구니 아니겠습니까? 식당은 안가도 되지만 집에서는 먹어야 하니까요. 결국에 최저시급보단 유통과정, 대기업독점시장, 1차산업 도태등이 문제가 더 큰거같아요. 매우 높은 교육비도 한몫 하겠죠. 대학진학률이 말도안되게 높은 나라니까.. 가계지출에서 교육비가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니까요.. 대학등록금도 잡아야하고.. 아무튼 최저는 올리면서 대기업에서 그만큼 세금때리고 그걸 이용해서 강제 낙수효과를 보여야 할거라고 생각해요. 말만 낙수효과지 위에서 다 틀어막고 지들만 처먹엇으니까.


물가지수 최근에 조사한거 나왔는데 서울 전세계 4위고 뉴욕이 6위임다. 호주는 시급 개쌘데 10위권에 하나도없엇어요. 여기 파리도 마찬가지고

프랑스는 원래 농업대국이라서 식품은 싸요

막 오르진 않아요 ㅎㅎ..

내년에 물가 16.4퍼센트 오르나요? 하... 제발 생각좀....

그러게요 그걸모르는 빡대가리가 우리나라를 다스리고 있는게 소름이 돋습니다

현실은 자동화로 직장상실

엄밀히말하면 비교가 잘못됐죠

사람의 가치가 시급은 아니죠

비교가 아니라 일종의 풍자겠죠?

엄밀히!!!!

풍자!!!!!!!!!

안그런사람도 많은데 보통 어린애들 알바하는거 보면 음식을 나오셨습니다 이러는거 좀 있어요..

이제 커스텀음료에게 밀리게되는데....!
커스텀으로 해서 트윅스맛 해먹었는데 8400원이 나왔습니다 두둥

나왓습니다 (x)
나왔습니다 (x)
나오셨습니다 (o)

나오시고 계시니 일어나셔서 머리를 조아리시고 정중히 모시길 바랍니다.

저기 아메리카노 한잔 값이면 저희 매장은 두잔입니다!
심지어 100원이 남아요!!

최저시급 올리는거 나쁘진않은데 왜 사람을 대체할것들을 잔뜩 만들어놓고 나서 올리냐..? 알바자리 줄이겠다고밖에 생각이 안드는데?? 결국 혜택은 소수만 받을것을.... 식당도 마찬가지로 셀프형식으로 본인메뉴 가져가게 하면 상치울 사람 조금만 고용해도 될듯

최저임금을 올리니까 사람을 대체할 것들을 만드는거죠

무인화는 한참전부터 진행되어 오던건데 새삼스럽게..

애초부터 있던건데 무슨 잔뜩 만들었다니 ㅋㅋ

이제 더 가속화되겠죠

기업에서 미리 임금 인상에 대비해서 자동화 기계를 준비해놓은거임 작년 이맘때쯤에 맥도날드에 계산원 없애려고 키오스크 설치하기 시작했는데 호주는 진작부터 키오스크가 있었음 다른 기업들도 자신들이 기존에 먹던 로열티를 줄이기 보다 자동화 기계를 점주랑 반씩 비용 부담해서 들이는 쪽으로 임금 상승에 대비하지 않을까싶음

버스안내양 사라지고 엘레베이터걸 사라지고 톨게이트 직원 하이패스로 사라진다고 해서 일자리가 전부 사라지덥니까? 시대가 변하면 사라지는만큼 새로 생기는 직장이 있기 마련입니다.;

일자리는 바뀌지만 전체적인 일자리는 줄어들겠죠 외국인 노동자로 대체되거나 은행만 해도 자동화되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짤렸는데 그렇다고 기계회사 직원이 비례로 늘건 아니잖아요 걍 제품 하나 더 팔면 되니까

글세요 경제흐름을 이해하게되면 지금 시급올린정도는 괜찮지만 1만원이상 오른다하면. 경제가.......아마 제2의 IMF가 또 생길지도..

그거 계산한거 있는데 1만 얼마까지는 괜찮다고 나왔음 지금까지가 너무 적은거였다고 하던데

자영업은 이제 진짜 자기만 일 해야하게 생겼네...

그럼 자기가 해야 자영업이지 ㅋㅋ 사장은 앉아서 벌고 알바는 뼈빠지게 일해도 못 벌고 이런 구조를 원함?

그런 의미라기보다 일손이 부족해도 그거 감당하고 인력을 못쓰게된다는 말씀 이신것 같아요 알바를 쓰는 이유가 나는 편하게 앉아서 돈벌고 알바를 부리겠다는게 아니라, 일손이 부족해서 인력을 보충하는건데 고정벌이는 뻔한데 인건비가 오르면 사업적자를 보니 어쩔수없이 손님을 적게 받더라도 인력을 못쓰는거죠.. 자영업자는 자영업자대로 장사하기 힘들고 알바는 알바대로 자리를 잃을까봐 걱정이네요..

으음~ 피해의식~

사장이 그냥 앉아서 돈 들어오는거 계산만 하는 줄 아나?

사장도 존나 빡세게 야근도 하고 정산도 하고 수발주 체크도 하고 일반 직장인들만큼 일해서 돈 벌어야합니다.

ㅉㅉ...

이런말 하시는분들은 직업이 뭘까

진짜 저 말투좀 고쳤으면... 특히 없으세요 있으세요

프라푸치노 마시는데 10분도 안걸리는데 시급이 개기네ㅋ

풍자이긴 하나, 그래도 '나왔습니다'가 맞습니다
손님을 기준으로 물건이 낮기 때문에 '나왔습니다'가
맞습니다
카툰 스토리로 볼때면 손님 시급이 6800원 이하라면 '오셨습니다'가 맞구요

손님 치느님 강림하셧습니다.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진상년놈들 극혐.

최저임금 상승에 물가 오른다고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데 인건비를 보충하는 다른 정책들을 국가에서 내놓지 않을까 합니다. 인건비 올리면 물가 올려 매꾸어야 한다는거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다 압니다. 다 아는걸 국가에서 최저임금만 올리고 끝일까요? 그건 아닌거 같아요. 가령 얼마 전 프렌차이즈 업체일 경우 본사에서 갑질해서 떼먹는 돈을 줄이겠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물론 오랜 시간이 필요하겠지만요

그게 끝이에요. 시장원리 개무시하고 후폭풍 생각없이 조삼모사 같은 정책을 갖다내고 있는게 지금 현 정권입니다.

시장자유주의를 표방했던 이명박근혜때 경제성장률이 역대최악이었죠
통계 좀 확인하고 댓글쓰시길..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불황이었죠. 수입/수출에 의존도 높은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우리만 잘한다고 경제가 좋아지는 여건이 아니죠

어차피 독자적으로 혼자 잘해서 살아남을 수 있는 나라는 이제 호주 정도 밖에 없습니다. 유럽은 같은 통화로 묶였고 전세계의 생산공장은 중국과 동남아에 있으며 세계 시장경제논리는 미국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수입 수출에 의존하는건 일반 기업들이고 최저임금 인상은 기업보다 자국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는 측면이 큽니다.제조업체 생산공장들 다 어디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신자유주의는 시장논리에 정부가 개입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그낙수효과를 바라보고 있는것인데 그게 이제 실패했고 분수효과를 기대하고 최저임금을 올리자이겁니다.

시장원리 개무시하고 후폭풍 생각없이 기업들 법인세 낮춰주고 규제 풀어준게 지난 정권이고 경제가 개망했습니다.

그 대책으로 국가에서 자영업자들한테 오르는 시급의 일부만큼 세금으로 지불하겠답니다. 연 3조규모로요. 이게 말이 됩니까?

최저임금이 5년하고 끝도 아닌데 5년 뒤는 어떡하냐 계속 지원해줘냐되냐

임대료 오를때 물가오른다고 염병떠는 사람 없았는데 최저임금 오를때는 물가오른다고 염병떠는 사람 왜케 많은지...

이재용 삼전주식 0.6프로 갖고 있음  

근데 작년에 비해 주가가 두배 오르면서 1조를 범

이재용이 1조벌었다고 

여기 개드립하는 니네님들 삶 달라짐?

1조면 우리나라 국민에세 2만원씩 나눠줄수 있는 돈임

그돈으로 치킨 5천만마리 사먹을수 있다는 말임

이재용이 그돈으로 치킨을 사먹겠냐 삼겹살을 사먹는데 쓰겠냐? 커피를 사먹겠냐? 몇잔 몇마리는 사먹겠지

그돈이 국민들에게 2만원씩 나눠가면 누군가는 치킨을 삼겹살을 택시를 타고 데이트를 하고 양말을 사겠지

그돈 존나 벌어서 임대료 오르는데 갖다받치고 본사들에게 갖다받치고 고급외제차 사는데 갖다받치는것보다 거시적으로 훨씬 효율적임 

건물주 임대료 많이 받아서 부동산에 재 투자해서 임대료만 더 올리겠지 

인도카스트 제도에 계급아래 계급인 불가촉천민이란 계급이 있음 그 불가촉천민을 가장 잔인하게 괴롭히는 계급이 수드라임

불가촉천민들 삶 나아질까봐 가장 불안해하는 족속들

누가 그랬죠. 저소득층은 중산층을 겁주는 존재라고. 저소득층에 겁먹으신분들 많네요 중산층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인간의 본성은 누군가를 확실히 밟고있어야만 안심이 되는 본성.

부의 재분배를 주장하시는 것 같군요. 사회주의를 표방하시는데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시는지?

최저임금 인상이 뭔 사회주의임?

복지지

어디가서 그런소리 마세요 못배웠단 소리 들어요

뭘 주워듣고 다니면 이런 헛소리를 하는지 궁금하네

개소리 짖으면서 몰지마세요~

남의 사유재산을 그쪽이 국민 수만큼 나누고 있으니 사회주의 소리 들은거죠 저분이 최저시급 올랐다고 사회주의 소리 한게 아니라요
이재용 같은 기업가가 돈을 벌면 그 돈을 다시 자기기업에 투자해서 수입을 늘리고 세금을 더 내고 고용을 늘리지만 이재용의 사유재산을 국민들한테 2만원씩 나눠주면 치킨 사먹고 끝이겠네요  
일단 님의 생각을 지지하는 사람들이랑 재산을 한데 모아서 님 보다 더 저소득층에 있는 사람들한테 나눠줘봐요 그 사람들이 치킨 사먹고 내수 경제가 활성화 되는지 한번 봅시다 그리고 이재용 재산을 뺏든지 합시다

지금까지 사업가들이 저임금 기조로 일관해줬음에도 채용을 늘리거나 투자를 더 한게 아니라 사내유보금 쌓아두고 배당금 잔치 했죠

국민들에게 2만원씩 나눠준다는 것이 최저시급 인상과 무슨 관련이 있죠? 그냥 부의 재분배를 말씀하시는거지 글쓴거 다시 확인해보세요

그냥 국민들한테 2만원씩 나눠준다는게 아니라 기업들이 쥐어짜고 있는 돈을 풀어서 서민들 소득향상을 위해 임금인상으로 돌려준다고 표현한거 같네요

이 글의 논지는 결국 부자들의 항상성 때문에 임대료 올리고 인건비 절감해봐야 효과가 없고

최저임금 적용받는 서민들은 즉시 효과가 난다 이말인데 왜 뜻을 못 알아 들으십니까 카토하즈키 님

ㅋㅋㅋㅋ금주의 댓글감인데 이거ㅋㅋㅋㅋ

ㅋㅋ 무슨 어버이연합도 아니고..
부의 재분배 = 사회주의 라는 마인드..;
왜요 그냥 종북빨갱이라고 하시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물가상승에 내 삶이 바뀔지는 몰라도 내 일상 생활은 바뀔 수 있을 것 같네요.

바꾸세요

그래서 임금 오르면 좋은거?

조삼모사입니다. 인건비 오르면 당연히 1차 제조단가부터 유통비 전체적으로 오릅니다. 결국 최저시급이 올라서 좋은이들은 고연봉자들이겠죠. 그들 또한 임금이 오를테니까요.

최저임금이 오른다고 고소득자 연봉이 늘지는 않아요. 연차가 늘어남에 의해 임금이 상승하는거지.

임금체계가 있어서 기본급 오르면 다 올라요

임금체계를 수정하겠죠?

임금체계는 말단 직원이 정하는건가요? 그럼 누구한테 유리하게 정할까요

경영진이 시키죠 최저임금 결정되고 전국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제일 먼저 한게 시뮬레이션 돌리고 비과세 급여 과세로 넣는 식으로 기본급 체계 수정하는 겁니다

전문가가 설명해준거보면 좋은거래요.
1만 얼마까지는 원래부터 올랐어야할 적정금액이라고함..

월200만원인 인력 두명이 하던 일을
월300만원인 인력 한명이 하게 되겠군.

프라포치노가 다른 식료품들에 비해 비싸다곤 생각 안하나보네 커피의 원가를 잘 따져보시길

최저시급을 올려도 ㅈㄹ 안 올려도 ㅈㄹ을 하는 사람들은 대체 어떡해야되는거냐 
일단 올린거 자체에 의의를 둬야지 어휴

올리는게 좋은사람도 아닌사람도있는거죠ㅋ

최저임금이 오르면 그만큼 알바가 사라지겠지 가격 올리던가 니가 사장이면 안그러겠냐

역시 개한민국 국민수준 개미개하네요. 임대인이 임대료 올릴때는 혼자 투덜대고 말면서 최저시급 올린다니까 노발대발하메 ㅋㅋㅋ 노예끼리 싸우는 미개한나라 ㅋㅋㅋㅋ 그리고 최저임금이 오른만큼 물가가 오른다구요? 그럼 여태 왜 물가가 오른만큼 최저임금은 안올랐음? 그거가지곤 노발대발 안했잖아요.  10년전 김밥 1000원이엿는데 지금 2000원이에요 2배올랐네요. 그럼 최저임금은 그만큼 올랏나요? 10년간 임금 쥐꼬리만큼 올릴땐 가만히있다가 이제 균형좀 맞출라 하니까 드럽게 징징대네. 뭐 경제도 티비로 배우신분들이 최저임금 상승하면 상승한만큼 물가가 더 오른다는 소설쓰고 계신데. 우리나라 경제학자들이 님들보다 경제 잘알면 잘알았지 몰라서 그렇게 올리자 책정했겠어요? 최저임금상승률과 물가상승률 틈을 메꾸기위해 무슨정책이 시행될 예정인지 찾아보고 징징대는 사람 몇이나 될까 궁금할 수준. 그리고 님들이 그~렇게 좋아하시는 경제원리대로 딱딱 맞아들어가서 임금오름 물가오르면 경제학만 알면 부자되겠네 ㅋㅋㅋ 경제학이 무슨 과학처럼 변수하나없이 톱니바퀴처럼 흘러가는줄 아나. 어떻게될지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조건 영세업자 힘들다고 벌써부터 징징;;;

근데 이글도 읽다보면 징징...

근데 임대료 올라간다는건 상권이 발달했다는거고 매출이 상승하지 않나요????? 최저임금이랑 뭔 상관이죠?? 그리고 10년전에 3500원 정도 였어요 2배 넘게 올랐네요

2007년 3480원 2017년 6530원 2배안되는데요? 그반면 아이스크림 500원 히던거 1200원 껌 200~300원 하던거 1000원 가량 하구요.  물가에맞게 임금이 오른거 맞나요? 팩트좀 들고오세요. 설마 2018년 기준으로 2배넘게 올랏다고 하시는거아니죠? 만약 이번에도 작년과같은 임금상승률로 임금 인상했으면 2008년에비해 2배도 안오른겁니다

2007년에 김밥천국 김밥 1300~1500원함 2배 넘게 올랐으면 지금 3000원 넘어야 맞겠죠? 삼각김밥도 한 2000원 되어야겠네요 님논리론 ㅋㅋㅋㅋㅋ 통닭도 한 30000원 되어야겠고? ㅋㅋㅋㅋㅋ소나타도 한 5000 찍어야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피시방도 한 20년동안 1000원이네요 ㅋㅋㅋㅋㅋ라면도 20년동안 거의 안올랐고요 선풍기 컴퓨터 노트북 전자제품같은건 가격이 오히려 내렸네요 
택시비 버스비는.. 말할것도 없네요
오른것만 바지말고 안오른것도 좀 보세요 ㅉㅉ

피시방비 10년전에 500원이었어요? 삼각김밥 지금 900원인데 예날에 400원이었나요? 소나타 풀옵 3000 인데 예전엔 1500이었나요??
통닭도 비비큐 굽네 이런거 만원대 후반인데 10년전엔 9000원대였겠죠? ㅎㅎㅎㅎㅎㅎㅎ 커피값 지금 5000원 6000원에 테이크아웃은 천원 할인인데 10년전엔 2500원이었겠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혹시 급식이라 10년전 기억 못하시는거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네다음급식만도 못한 십꼰대 쉰내나는 아재님ㅠ. 통계청 사이트 들어가서 생필품관련 실질물가상승률과 역대 최저임금상승률 비교하시고 빅맥지수나 경제지표 확인해보세요 ㅠ. 니가 들고싶은예로만 근거드지마시고 정확한 근거찾아서오세요 ㅠ 피시방 자동차가 생필품이냐?

문제는 최저시급 올리는데 찬성하는 경제학자보다 반대하는 경자학자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아닌데요
경제학자들의 따르면 고소득층의 소비는 항상성때문에 경기에 큰 영향이 없는데
저소득층은 이미적자인 상황에 소득이 늘면 바로 지출이 늘어 나서 경제순환에 더 도움된다고 했음

최저임금 인상으로 일부 자영업운영에 지장을 줄순 있으나 그보다  많은 사회적 약자가 수혜를 얻는것이 더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고 함

그리고 임금 상승하면 물가도 그만큼 오른다는데
아니라고함. 저소득층을 위한거라 물가의 영향이 적다고함. 올라도 임금상승의 비율이 더 큼

자영업자가 힘들어지더라도 국가 전체적으로 플려스 효과가 클것이라는 의견이 많기에 임금은 적정량까지 오를것임. 아무리 반대해도 국가에 플러스요인이 된다는 계산이 나오는 한 최저임금은 오를것임

어떤 전문가가 계산한바로는 1만 얼마까지는 괜찮다고 했음

시급 만얼마까지는 괜찮다는 그 경제학자 이름 알려주세요. 제조산업국인 우리나라에서 시급 만원이 가지는 상징적인 의미를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일반 생산직 시급 만원일경우 상여금 제외하고 근무수당 주휴수당만 일주일에 백이 넘습니다. 제조공장에서 잔업주말특근 다 하는이유가 물량 맞추기 위해선데 시급 만원에서 지금처럼 공장가동하는걸로 예를 들어드려요? 하루 8시간 근무 8만원에 잔업 3시간 4.5 주말 2배니 8시간 16만원에 주휴수당 계산 때려보십쇼. 일주일에 백 넘습니다. 여기에 상여금 추가해봐요. 인건비 한달에 사백 넘습니다. 최저시급만을 적용한 기본 근로자에 대한 인건비만요. 여기에 4대보험, 퇴직금 넣으면 한달 오백됩니다. 그 경제학자가 누군지 정말 궁금하군요.

시급 만원이 되면 기업체가 상여금, 근무수당 주휴수당 오른 시급 맞춰서 다 줄거 같아요? 어림없는 소리, 그리고 주 40시간 정확하게 근무하면 주휴포함 48시간, 시급 만원이면 48만원인데 두배로 뻥튀기를 하시네?

잔업 3시간, 주말 근무 16시간에 주휴는 왜 또 집어넣음? 휴일근무는
1.5배인데 주휴에도 일하면 휴일근무 포함이라 두배인데 연장돌려서 여기서 주휴를 왜 주는지? 주휴 줄거면 휴일 하루만 해당되고 하루는 무급입니다. 노무 관련 지식이 전혀 없네요? 그리고 연장근무는 법적으로 12시간(3시간씩이면 4일)이상 못주는데요?

주 5일 시급 만원 8시간 근로에 12시간 연장 하면
40(소정근로)+18(연장4일 12시간*1.5)+12(토요일 연장8*1.5)+16(주휴일근무 8*2.0) 이렇게 개처럼 노예로 굴려도 86만원인데 100만원 넘는다고 날조하는 클라스 보소...

그리고 저렇게 주는건 개 비효율적이고 사람 한명 더 뽑으면 실질 임금은 더 줄어 들게 되어 있습니다. 기업체 인사담당자가 빠가가 아닌이상 1.5배 급여 주느니 사람을 뽑으면 되죠, 어차피 생산직이야 단순노무 근로자인데 사람 못 뽑나요?

그리고 저렇게 수량 맞출라고 근무자 일 개빡세게 하는데는 돈 없는 제조사가 아닌데 뭔 걱정을 합니까? 알아서 사내 유보금 풀어서 임금 조정하거나 급여테이블 수정합니다. 제조단가가 크게 안오릅니다.

시애틀 꼬라지 보시면 답 나옵니다.

ㅋㅋ 반대하는 경제학자가 어디 많은데요? 뭐 주갤러 입경제 터는애들 말씀하시는건가. 기사라도 들고와서 말하세요. 근거도 없이 선동질 하지마시고

정확한 데이터? 시급 만원으로 인상될경우 최저임금을 받는 단순근로자에 대해 일 8시간 주5일 급여가 240입니다. 퇴직금 4대보험 포함하면 고용주가 지출할 인건비 300입니다. 단순하게 네이버에 최저시급 만원 검색해도 온통 부정적인 기사가 잔뜩인데 무슨 찬성하는 경제학자가 많다고 하시는지? 물가가 오르는것보다 고용율이 존나게 떨어져서 실질적인 소비인구가 줄어드는게 문제입니다.

님 찬성이 더 많아요.. 이미 인상결정됐고
다수의 전문가들이 긍정적인 효과가 더 많다고 했어요

님이 암만 혼자서 뭐라 해봤자 다수의 전문가들이 더 큰 이익을 내는 쪽으로 의견이 쏠리고 결정돼요

찬성 반대 비율로 자꾸 반대가 많다고 이상한소리 하시는데 55프로이상이 찬성이에요 님아...
미국경제석학에서는 옛날부터 압도적찬성한다고 기사나왔었죠.. 구글치시면 나옵니다.
시민조사에서 66프로 찬성나왔고
법인 대기업 공직수사처등..  55프로 이상의 찬성표를 얻었죠.. 

그리고 이미 인상 결정됐습니다

또 반대측 주장하는바도 맞는소리기에
인상된 1년 해보고 추후 다시 결정한다고 
기사떴죠.

님 말대로 반대가 더 많았으면 인상 채택 자체가안됐을겁니다.. 이미 다수의 전문가들이 말하기를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크다고 했습니다..

전문가들이 바보가 아니에요 님아.. 님보다 그분야에 있어서 더 똑똑한 사람들임..

지금 전문가들이 계산한바로는 원래 지금 적정 최저금액이 '최소' 8000원대가 되야한다고 함...

향후 1만얼마 까지 괜찮다는 말한것도 
괜히 생각없이 인상한다는 말 나오는게 아닙니다.. 그사람들이 바보가 아니에요 다 계산하고 말하는겁니다..  뭐듣기로 실질상승률이 1프로도 안된다니 뭐니 그러더만요

퇴직금은 퇴직해야 나오는 돈인데 그걸 임금에 포함시키는 희대의 개소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눈에서 물이나네....

전투력이 7530으로 상승했다!

예전에 애들 노동 금지하니까 사용자는 어떻게 살라는거냐라며 지랄하는거 보는기분
토일도 쉬지못하고 일하던때도 있었고 최저임금이라는개념도 없던때도 있었음 언제나 사용자는 지들이익위해서 난리쳤지 남의 시간써서 일시키고싶으면 댓가를 확실히 치루든가 아니면 혼자 하던가

최저임금 관련해서 논란이 많은데 정리를 좀 해드리자면

1. 최저임금이 크게 오르니 물가도 크게 오를 것이다?
최저임금과 물가상승률은 정비례로 오르지 않습니다. 물가를 결정하는 요인은 단순인건비 뿐만 아니라 각종 유통구조에 따른 부가비용, 프랜차이즈 본사, 카드사 등에 지급하는 수수료, 임대료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기 때문에 인건비가
16.4퍼센트 상승한다고 물가가 16.4퍼센트 상승하는 것이 아닙니다. 위에 몇분이 이야기 하셨듯이 2007년 최저임금상승률이 12.3%였지만 물가상승률은 2.5%였고, 2011년 최저임금상승률이 5.1%였지만 물가상승률은 4%였습니다. 위의 상황처럼 정책으로 물가 조정이 가능하고 현 정부에서는 프랜차이즈 본사 마진구조 공개, 임대차법 손질, 영세업자 지원책을 통해 물가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건비 증가에 겁을 먹고 무인화시스템이 증가할 것이다.
맞습니다. 주유소 등 부터 셀프시스템을 적용, 무인화 시스템을 늘린다고 하고 이게 가속화 될 것이기에 일자리가 줄어들 것입니다. 그런데 이건 최저임금 인상 때문이 아닙니다. 어차피 무인화는 세계적인 흐름입니다. 최저임금이 동결된다고 지금 개발하고 있는 무인화 기술이 시장에 출시 안될까요? 기술이 발달하고 개발비용이 줄어들면 시장보급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결국 자동화, 무인화에 의한 일자리 감소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생산인구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업종의 무인자동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반대로 무인자동화 시스템이 개발되면 이를 위한 유지보수하기 위한 관리자부터 다양한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정말 사람이 필요한 곳,
새롭게 사람이 필요한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최저한의 임금을 보장해 주게 될 것입니다. 이게 문제가 되나요?

3. 최저임금은 시장, 경제 흐름에 맞춰 자연스럽게 올라야 한다?
이 논리가 케언즈가 주장했던 신자유주의입니다. 시장은 자연스럽게 흐르게 놔두고 정부의 개입을 최소화하면 시장은 정상화 된다는 논리이고 지금까지 이 논리를 가장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실행한 정부가 이명박, 박근혜 정권이었습니다. 기업들에게 자유를 주고, 규제를 풀어주면 시장이 커지고 낙수효과를 통해서 사회 전체에 돈이 돌아 경제가 활성화 된다는 건데요, 지금 보시면 경제 활성화 체감되시나요? 신자유주의는 한국에서 성공하기 어려운 논리입니다. 이렇게 모럴 해저드가 개판인 나라에서 무슨놈의 신자유주의입니까? 기업체 사내유보금은 사상최대액수로 쌓여가고 주주들은 배당잔치 벌이기 바쁜게 한국 기업입니다. 연간 최저임금 인상을 최저한으로 올리면서도 채용규모는 매년 줄여갔죠. 그래서 지난 오마바 정권 말미에서도 신자유주의의 실패를 인정하고 최저임금 인상을 시작한 것입니다.

논리는 두가지 입니다.
(1). 최저임금을 낮게 하여 기업들이 사람을 뽑고 이 사람들이 경제활동을 해서 내수를 살린다.
(2). 최저임금을 높여 저소득층의 실질 수익을 늘려 돈을 많이 쓰게 하여 내수를 살린다.

1번 논리가 지금까지 해온 정책이었고 이게 실패하여 이제 2번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빠른게 아닙니다. 늦은겁니다. 이미 최저임금 인상은 전세계적인 흐름입니다.

4. 영세 자영업자는 다 죽으라는거냐?
지금 최저임금 찬반논란은 결국 갑과 을이 아닌 을과 을의 입장 주장입니다. 논점은 영세 자영업자가 인건비 부담이 가중된다가 아닙니다. 영세 자영업자가 왜 돈을 벌지 못하는지를 봐야 합니다. 지난 몇년 전 부터 50년대 이후 출생자로 대표되는 베이비부머세대가 은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퇴직금을 갖고 있던 이들 중장년층이 시작한게 자영업입니다.
한국 자영업 구조는 기형적인 모습이 큽니다. 유독 프랜차이즈 시장이 크죠. 돈을 벌어야 하는데 취업이 안되거나 이미 회사를 나왔고, 기술이 없고, 노하우도 없고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기 싫어하고 목돈은 생겼으니 결국 프랜차이즈를 통해서 편하게 자영업을 시작한 겁니다. 대다수의 프랜차이즈 자영업자들, 시장조사 안합니다. 수익구조 계산 안합니다. 여기 가게 왜 차리셨냐고 물어보세요. 열에 아홉은 자리 좋고 요즘 인기 많으니(또는 꾸준히 팔리니) 퇴직금 털어서(대출받아서) 시작했다. 이런 소리나 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그나마 시장조사, 인터넷에서 정보 조사하고 자영업자, 창업 관련 카페에서 조언도 받지만 결국은 프랜차이즈로 시작합니다.
프랜차이즈는 본사보다 가맹주가 돈을 절대로 더 벌 수 없는 구조입니다. 인테리어비, 유통, 규제, 피해보상, 인건비 등 가맹주가 실제 지출하는 돈이 어마어마한데 무슨 놈의 수익창출을 기대합니까? 요식업을 해도 자체적으로 메뉴 개발하고 소스 비율 찾고, 식재료 유통망도 새로 뚫고.. 이런 노력? 거의 안합니다. 그러니까 항상 돈에 쪼들리지요. 근데 이런 수익구조를 본인이 자처해 놓고 왜 인건비 절감으로 본인 수익창출을 기댑니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시간에 1000원 더 주는걸로 가게 망한다고 하는 사람은 사업 접어야 합니다. 인건비에 본인 수익이 휘청이는데 무슨 장사를 합니까?
안그런 분들도 많겠지만 동생이나 타인 명의로 가맹 편의점 차리고 알바생 3명 8시간식 3교대로 돌리고(오토 돌린다고 합니다) 본인은 술마시고 골프치러 다니는 업주도 있습니다. 지금 네이버 자영업자 카페 가보면 이제 좋은시절 다 끝났다고 징징대는 점주를 많습니다. 이 사람들은 절대 본인이 일 안하고 알바 쉬거나 빠지는 날 땜빵식으로 일하는 사람들인데요, 이게 정상으로 보이세요?
편의점도 자체 브랜드로 할 수 있습니다. 치킨집도 자체 브랜드로 할 수 있습니다. 빵집도, 술집도, 음식점도 다 자체 브랜드로 할 수 있습니다. 소스 개발하고 메뉴 개발하고 유통, 홍보 너무 어렵다고요? 그거 못하면 자영업하면 안됩니다. 바리스타 자격증 하나 따 놓고 비싸게 임대료 내면서 4~5000원 아메리카노 파는 100개 중에 비슷한 95개의 카페중 하나인데 돈 크게 벌 생각하면 당연히 안되는겁니다.

5. 그럼 뭐가 문제냐?
결국 유통, 마진구조를 바꿔야 합니다. 프랜차이즈 시장이 비정상적으로 성장하면서 소위 말하는 불공정한 거래가 판치고 있습니다. 또한 카드사, 밴사에 나가는 수수료도 무시 못합니다. 대형 프랜차이즈가 과도하게 뜯어가는 금액을 최소화하고 문어발식 점포확장을 하는 프랜차이즈사에 과중세금을 먹여야 합니다. 유행따라 와~하고 생기는 점포 출점도 제한해야 합니다.(카스테라, 핫도그, 인형뽑기방) 영세 자영업자 기준을 충족하면 지금 추진하듯이 각종 수수료 면제를 해주면 좋겠죠. 어제부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프랜차이즈 본사 마진율 공개, , 본사 손해배상 등 불공정 거래 구조를 뜯어고친다고 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완벽할 순 없겠지만 긍정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니 무작정 비난만 하는 것이 아닌 지켜보며 결과를 기다려봅시다. 지금까지 많이 당했고 이제 다른 방향을 시도하는 것인데 기득권 여론몰이에 너무 선동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논리의 두가지 예시가 좀 잘못된 것 같군요.

최저시급을 낮게 유지하면 고용불안이 어느정도 해소가 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근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인구를 늘려 소비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것에 대해 의의가 있습니다

반대로 최저시급을 높게 책정하면 고용불안이 가속화되고 근로기회조차 없어지게 됩니다. 즉 전문직, 기술직만이 살아남을 수 있고 일반 단순노무에 대한 고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실직율이 높아지고 소비인구가 줄어드니 내수시장이 당연히 축소될 수 밖에 없습니다. 

최저시급을 인상하는 것 보다 유통구조를 개혁해서 물가를 안정시키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조수출업이 주력인 국가에서 제조단가를 올린다는 것은 경쟁력을 잃을 수 밖에 없겠죠. 베네수엘라가 자원믿고 개판치다 망했다고 하는데 그나라 최저시급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결과를 보시면 됩니다.

그쪽 논리랑 똑같은 논리로 설명해드려요?

최저임금이 낮으면 사람들이 돈이 없어서 돈을 안쓰고 돈이 없으면 장사가 안되니까 일자리를 줄입니다.

최저임금을 올리면 사람들이 돈이 생겨서 돈을 쓰니까 장사가 잘되서 사람을 뽑아서 경기가 살아납니다.

결국은 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거고 지금까지 최저임금 낮게해서 망하려고 하고 일자리도 안생겼으니 올려보자 이겁니다.

그리고 제조단가 이야기 하시는데 우리나라에서 최저임금 적용받는 제조업장 근로자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한국에 본사를 두고 생산기지도 한국에서 운영하는 회사가 있긴하며 이 사람들 최저임금 받고 일하나요?

요즘은 중소기업 생산기지도 다 중국이나 동남아에 있는 시대입니다.

국내 생산기지 갖고 있는 회사는 최저임금 적용근로자 거의 없습니다. 생산직 공장에서 한번이라도 일해보셨다면 아실텐데요? 
최저임금 오른다고 제조업제 직원들 급여가 16.4퍼센트 오릅니까? 회사 급여담당자가 뇌가 있다면 급여테이블 조정들어갑니다.

만약 최저임금 오른 만큼 임직원월급도 그대로 올려주는 회사가 있다면 제가 그 회사가서 일하고 싶네요. 국내 대기업, 중견기업 연간 연봉조정률은 동결아니면 거의 4프로 미만이에요.

마지막으로 유통구조 이야기 하셨는데 유통구조 개혁하면 일자리는 안사라져요? 그것도 유통업자들이 똑같이 반대합니다. 

최저임금 낮추고 유통구조 개선하는건 갑은 그대로 두고 을병정에서 쥐어 짜내자는거구요

최저임금 올리고 프랜차이즈나 임대업자의 불공정거래 조정하는건 갑 쥐어짜서 을병정 나눠주자는 겁니다.

생각을 좀 하시길....

그래서 제조산업분야에서 시급 만원이상 받는 단순생산직이 몇명이나 되나요? 시급 만원이면 주5일 8시간 근무시 소득 240 찍힙니다. 당연히 초과근로분에 대해서는 그 배로 지급해야 할 거고요. 단순생산직 노동자들 240받으려면 지금 하루 11시간 이상 근무에 월 2휴무정도 해야 240됩니다. 주휴수당 상여금 다 포함해서요. 생산직 현실을 아직 모르시는 듯 합니다. 대부분의 공장은 기본급은 최저시급에 맞춰서 지급합니다. 거기에 근속, 초과근로분,상여금, 근속수당, 명절수당, 휴가수당등을 추가로 제공하는 거고요.

여기에 시급 만원까지 올리게되면 하루 8만원, 잔업 세시간 찍으면 + 4.5에 주말은 두배니 하루 16만원, 주말잔업에 주휴수당 포함하면 일주일 백만원 가볍게 넘습니다. 상여금 별도로 계산하고요. 이래도 제조산업에 타격이 없다고요?

시급 만원에 주 40시간 근무가 소득 240이라는건 어느나라 개소린지 모르겠네요

주 40시간 제도에선 월소정 근로시간이 주휴 포함 월 209시간으로 됩니다.
최저임금 만원으로 계산해도 세전 월 209만원이구요 세후 180정도 밖에 안됩니다.

연차는 촉진제 하면 다 사라지니까 필요도 없고 야근 연장 수당까지 고려해서 타격입는다고 징징대는건 무슨 기적의 논리인가요?

위에 써놨지만 최저임금 적용 근로자는 전체 근로자의 23퍼센트 입니다. 주로 영세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단순노무 근로자가 해당되고 국내 생산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제외하고 최저임금 적용받는 근로자는 많지 않습니다.

현 최저시급이 높은게 아니래요..
지금까지가 낮은거에서 

정상가격으로 만드는거임...;;;

지금 최저임금이 높은거라고 착각하는사람 왤케 많음?..

최저임금 올려서 가게 다망하겠다 생각하시는분들 이거 읽어보세요. 이것조차 읽기싫으몀서 인건비낼돈 없다고 징징대고 싶으면 니들은 장사접고 알바해라. 그렇게 알바생들 돈더주는게 꼬시면 니들이 알바하면 되는거아님?

망한다 망하지 않는다는 전 잘 모르겠습니다만, 장사를 접으라는건 너무 철없으신 말씀이신것 같습니다. 알바나 '때려치고 딴거 찾음 되지.'라고 말할수 있는 것 입니다.
가족을 부양하는 가장이 (이를테면 님의 부모님이) 그런 말을 할때도 그렇게 쉽게 말씀하실수 있을지 여쭙고 십네요

네 저희아버지 가게하시구요. 바쁠땐 알바 20명정도 써요. 근데 알바함테 돈쓰는거 아까워하신적 한번도 없네요. 시급 7500원이기전부터 7000원 넘게줬구요. 아부지가 임대료나 식자재값때매 힘들다하셨지 인건비때매 힘들다하신적 없습니다. 인건비로 흔들릴 정도면 진작에 망하는 가게라더군요 ㅋㅋ 아버지가 알바생들보면 제생각 나서 잘해주시고 시급도 잘챙겨줬더니 알바생들 엄청 친절하구요. 관두는사람도 별로없고 다들 오래해요. 물론 이거하나만으론 지금처럼 장사가 잘되는건 아니겠지만 하나의 원동력이겠죠. 애초에 천원 올린다고 징징대는 새끼들은 그동안 알바함테 주는돈 얼마나 아까웠을까. 그리고 그런 마인드를 가진 인간들이 알바함테 얼마나 갑질햇을까 상상이가네요 ㅋㅋ. 어떻게하면 알바 100원 200원 덜줄까 생각하기전에 어떻게하면 하나라도 더팔까 고민하는게 돈 더 많이벌듯ㅋ 아무쪼록 인건비로 흔들리고 있는 가게면 빨리접으세요. 어차피 조만간 망할테니까.

일단 올려야지 어찌됬든

어제도 느꼈지만 ㅋㅋ
진짜 말을 막하는 인간들은 어딜가나 있군요 ㅋㅋ

인간이 살기위한 최소한의 시간당임금이 최저임금이고 다들 그이상되는게 정상이구만 몽땅 최저임금받게해놓고 그것도 비싸다고? 정말 개같은소리하네 최저임금도 못줄정도면 사업때려치워 사람의 노동값이 그리 싸냐?
알바줄인다고? 자동차에서 기름빼고 운행이 가능하냐

사업유지가 안되면 폐업해야죠. 사업장 폐업하면 근로자들은 어디로 가야 합니까? 국가가 보장해주나요?

사업장 폐업하면 그 자리에 새로 생기는 사업장으로 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