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서장훈 뚜까패는 예리.jpg

ILLHVHL2017.07.20 17:53
아는형님 볼때마다 궁금한게
전 아내되신는 분들은 저 방송 보면
무슨 생각하실까 궁금....ㅋㅋㅋㅋㅋ

남 가정사이긴 하지만...그래도 너무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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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2017.07.21 01:28
저거 볼때
엄마 없이 커서 ,
엄마가 없는데,
이표현 나만 거슬리나요??
본방으로 봤는데 말이 지나친데...생각했는데
편부 편모 가정이 보면 절대 웃으면서 볼수 없는
멘트거든요. 제가 편모로 자라서 예민한건가요?
나이33에 애까지 있는데도 거슬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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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파파2017.07.20 19:52
어떡하겠어요 웃긴건 같이 웃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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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로노아상디17.07.20 17:52
또1등이닷 금장 한번주시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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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왕17.07.20 17:52
왜 아무도 댓글이 없죠?
다들 일등놀이 질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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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드립커피17.07.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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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17.07.20 17:52
예리는 예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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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HVHL17.07.20 17:53
아는형님 볼때마다 궁금한게
전 아내되신는 분들은 저 방송 보면
무슨 생각하실까 궁금....ㅋㅋㅋㅋㅋ

남 가정사이긴 하지만...그래도 너무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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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파파17.07.20 19:52
어떡하겠어요 웃긴건 같이 웃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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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퍼깡17.07.20 20:09
와 아는형님 계속 보면서 한번도 이런 생각은 못했네요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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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7.20 20:15
저는 이혼 가지고 희화화하는 건 뭐 나름 긍정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어차피 성인들이 본인 의지로 더 나은 삶을 위해 결정한 것이므로) 저번 방송처럼 애를 거기에 연관 시키니 급 불편해지더라고요. '난 엄마없으니까' 이런 말들이 희화화 되는게, 정말 부모님이 안 계신 어린이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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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극혐3대악I급식v맘충v꼰대17.07.20 20:52
아무리 발전을위한 선택이든 뭐든간에

이혼 자체는 부정적인 선택 ㅠ

물론 두 사람의 의지로 희화화해서

유머로 쓰이는것엔 불편하지않음

글구 아이들에게 어떤연향을 끼칠지는

아이의 사상과 주변환경이 크게작용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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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JK17.07.21 02:16
정말 생모를 모르는 분들이 봤을때는 절대 웃긴 얘기는 될 슈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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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사는마동석17.07.20 21:30
안보겠지 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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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고시사수생17.07.20 23:27
"내 얘기지만 저 상황극 넘나 웃긴것 키키키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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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17.07.21 04:34
불쾌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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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퍼깡17.07.20 20:09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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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17.07.21 01:28
저거 볼때
엄마 없이 커서 ,
엄마가 없는데,
이표현 나만 거슬리나요??
본방으로 봤는데 말이 지나친데...생각했는데
편부 편모 가정이 보면 절대 웃으면서 볼수 없는
멘트거든요. 제가 편모로 자라서 예민한건가요?
나이33에 애까지 있는데도 거슬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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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일때만짖는개17.07.21 12:40
분명 웃기라고 저런거 같은데
하나도 안웃김...

특정 소수 상처를 후벼파고
다수에게 웃음을 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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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제가했어요17.07.21 13:54
다수도 그닥 웃기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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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비싼허리까운싸움은곗돈싸움콩팥찢고헐서17.07.21 19:18
저는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빠 없이 컸는데 그게 익숙해져서인지 아니면 엄마가 아닌 아빠이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별로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어요. 아는형님을 좋아하고 그 멘트에 익숙해져서 그런걸지도 몰라요. 그래서 상처받는 분들이 있다는 걸 전혀 알지 못했네요 어리석게도.. 아무 생각없이 저런 멘트에 웃었다는 게 창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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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Q머겅17.07.21 21:26
저도....아빠가없지만
뭐....잘살고있고
재미있게보고있는지라....
별생각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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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내게모유를줬어17.07.22 02:15
저 편부가정인데 나 웃으면 안되는걸까 ㅠㅠ...
진지했으면 저도 할 말 많지만 웃음으로 이해해서 본방으로 보면서도 저는 딱히 거부감이없었어요!
아형 재밌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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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사17.07.27 11:21
저도 아빠없이컸눈데 ...ㅋㅋㅋ별로신경안쓰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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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춘17.08.01 16:20
상처가 되실 수도 있으나, 저는 우리사회가 좀 더 개방적으로 되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가 커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상처가 된다고 표현을 제한하면 이수근 도박얘기도 어느가정에서는 아버지가 도박으로 망해서 이수근 도박얘기로 웃는게 상처다, 김희철이 여자연예인에게 담배드립치는것도 한국에서 여자가 담배피운다는 얘기하는게 숨겨야하는 무언의 압박이 있다며 드립자제해라, 강호동 가끔 아내한태 설겆이나 하라고 호통치는데 이것 역시 걸고 넘어지면 트라우마 있는 자식,아내 많을겁니다. 뭔갈 얘기해도 되고 안되고의 기준을 정하는 것은 참 어렵죠. 어렵기에 다들 쉬쉬하고 꺼내지 않습니다. 공중파에서 특히 논란이 있을만한 얘기는 쉬쉬하죠. 그래서 재미가 없고, 사회에 공공연히 있는 생각이나 현상을 숨겨야하게 되죠. 아는형님은 그런 얘기를 그나마 여과하지 않아서 재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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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JK17.07.21 02:14
웃기지도 않고 불편하기만 한...
내 와이프 이혼가정이고 지금은 나도 와이프 새아버지한테 장인어른이라 잘 부르고 있지만
저 사람들한테는 웃음거리같은 얘기일지 몰라도 당사자들에겐 아픈기억을 웃음거리로 만드는 소재일뿐....나의 가정에는 웃긴 웃음거리일지 몰라도 그건 나의 기준일뿐 누군가에게는 깊은 아픔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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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JK17.07.21 02:23
언제부터 이런 불편한 이야기가 남들의 웃음거리로 된것일까... 사회적으로(서장훈의 이혼이 어찌됐건 현재 우리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 편부모 가정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아픔들이 많고 그걸 우리가 해결해 주지도 못한 상황에서 공중파에서 이런 얘길 웃음거리의 소재로 삼는다는게 정말 올바른건지 의구심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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