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딸이 태어났어요.jpg

개드립No.833302017.07.23 19:18

세틀 가문에 137년만에 딸이 태어난 걸 축하하며

직장동료들이 옥외광고를 해줌

아기 이름은 '카터'

처음에 엄마의 임신 소식에 친척들은

아들일 거라고 포기(?)했지만 결국 득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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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abcnews.go.com/Lifestyle/family-stunned-billboard-announcing-birth-familys-girl-137/story?id=48449687

스탠딩에그2017.07.23 19:21
137년만에 딸이래...와 진짜사랑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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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이구역의취준생이냐2017.07.24 01:24
137년만에 딸이래 미래의 남친은 목숨이 10개는되야할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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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좋아요를드릴게요2017.07.23 19:19
카터? 아들이름 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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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개똥같은소리야17.07.23 19:18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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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야미칭노마17.07.23 19:18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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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좋아요를드릴게요17.07.23 19:19
카터? 아들이름 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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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만고민해17.07.23 19:4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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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타는버스만왜안와17.07.25 19:13
기사 전체내용 읽어봤는데 부모가일부러 중성적인 이름을 지어줬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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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회말카드투아웃17.07.23 19:19
저런거보면 통계가 무슨 의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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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희가잘못했네17.07.23 19:20
태어나자마자 광고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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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ell17.07.23 19:20
여성상위 시대~ㅎㅎ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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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충되기싫은맘충분히이해해17.07.23 19:20
이름이좀살벌하네용..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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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7.23 19:20
사장님이 옥외광고 신청한 후, 딸의 아버지에게 근처 지역가서 확인하고 오라고 외근 보냈습니다.
모르는 상태로 갔다가 광고보고 푹풍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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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에그17.07.23 19:21
137년만에 딸이래...와 진짜사랑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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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이구역의취준생이냐17.07.24 01:24
137년만에 딸이래 미래의 남친은 목숨이 10개는되야할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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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아저씨17.07.24 13:14
목숨 10개라도 부족할거같아요 아빠 삼춘 고모부 이모부 할아버지들이 리암니슨이나 브루스윌리스 이런사람들 배역 빙의할거같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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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7.07.25 07:31
ㅋㅋㅋㅋㅋㅋ룩 떠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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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17.07.25 14:59
고모부는 빼야할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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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쌕사고싶다17.07.23 19:31
저 집안 사위 되면... 아
그러다 바람이라도 피우면... 헉
이혼이라도 하면... 헐

그냥 혼자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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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민재17.07.23 19:57
137년만에 결혼 못하는 남자가 생긴 우리집과는 좀 다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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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갑니다17.07.23 20:00
예비사위 : 아버님 따님을 제게 주십쇼!

아버님 : 링 위로 올라오게. 전직 권투선수인 나를 이긴다면 딸을 주도록 하지.

둘 모두 링 위로 올라간다

아버님 : (총을 꺼내며)시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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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자는거냐17.07.23 20:40
137년 동안 여자아이가 태어나지 않아 여자 아이 이름짓는법을 까먹음...

이름: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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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17.07.23 22:46
귀여운거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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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ky17.07.24 01:38
저도 대대로 딸이 귀한 시댁에서 딸을 낳아서
딸내미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집안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ㅎㅎ
시아버님 7형제... 남편 형제 및 사촌형제 모두 남자...
심지어 사촌형제들의 자녀도 모두 아들...
당연히 저희 애기도 아들일 줄 알았는데(태몽도 독수리꿈) 의외로 딸이어서,
성별 알게된 날 시댁 어른들 돌아가면서 전화 왔었네요ㅎ
제가 우리 집안에 큰 공을 세웠다고;;;
유독 이렇게 딸이 귀한 집안이 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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