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의 소주사랑.manhwa

히히호호2017.07.28 17:45
뭐... 일단... 네... 뭐... 궁금하긴 하더라고요. 물론 전 맘에 들지 않아 쓰지않는 표현이긴 하나 굳이 쓰자면 틀니딱딱충이라고 하며 비하하는 그분들 젊었을적엔 어떤 사람이었는지 또 무슨일을 했었었는지. 늙어 고집밖에 남지않았다고 할진 모르지만 그래도 뭐 이야기 들어보면 다르게 생각할지도..

뭐 가끔 하는 생각인데 우리는 세대차이, 지역차이를 느끼는게 아니라 이야기 부재를 느끼는게 아닌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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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2017.07.28 18:03
앉으면 왜 변기뚜껑이 되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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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평큐평우리집54평2017.07.28 17:50
남자들은 아버지 일찍돌아가시면 저런생각많이 하지않나요?
저도 힘들고 지칠때 아버지 살아계시면 아부지좋아하시던회에 한잔하고싶다는생각 하는데..
나중에 죽으면 둘이 희희락락 술한잔하면서 인생예기도하고..그러고 싶고 힝 아부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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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17.07.28 17:45
뭐... 일단... 네... 뭐... 궁금하긴 하더라고요. 물론 전 맘에 들지 않아 쓰지않는 표현이긴 하나 굳이 쓰자면 틀니딱딱충이라고 하며 비하하는 그분들 젊었을적엔 어떤 사람이었는지 또 무슨일을 했었었는지. 늙어 고집밖에 남지않았다고 할진 모르지만 그래도 뭐 이야기 들어보면 다르게 생각할지도..

뭐 가끔 하는 생각인데 우리는 세대차이, 지역차이를 느끼는게 아니라 이야기 부재를 느끼는게 아닌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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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똥싼설17.07.28 17:46
오늘 저녁은 명이장아찌에 삼겹살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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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17.07.28 17:50
미안해요... 댓글 수정했어요... 배고프다 라고 썼던 첫 댓글은 잊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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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초후문에서개드립을외치다17.07.28 18:00
나는 뼈해장국 에 밥말아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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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17.07.28 18:42
아니 댓글 수정했다고요 배 안고파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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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웬거17.07.28 20:42
내일은 돈까스 먹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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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Doctor17.07.29 01: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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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7.07.28 18:01
이미 돌아가신 외할아버님 생각나는데요, 약주좋아하시구요. 약주 들어가면 학도병하다가 돌아가신 동네 친구들 생각이 나서 눈물 훔치시던데 어릴때 보고 있으면 짠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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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7.28 18:36
저희 외할아버지도 마을에서 70여명이 강제징용

당해 남양군도(필리핀)으로 끌려가셔서

패전이후에 버림받아~ 구걸하며 걸어오셨데요

살아돌아온 분은 딱 2분! 그 분이랑 술드시면

무서워져서 싫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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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7.07.28 18:03
앉으면 왜 변기뚜껑이 되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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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17.07.28 18:05
변기뚜껑!!
나도 같은생각했는데..
우리 왠지 통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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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화이팅17.07.28 18:26
사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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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7.07.29 00:40
그때부터였을 거예요

이 사람이 내게 온게

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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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7.07.28 18:32
젊은층에 애들은 갖가지 신조어 만들어 내며 남을 비하하고 비방하고 비난하는것이 일상인듯 해요.

뭔충 뭔충.

요새는 그걸 인터넷상 뿐만 아니라 실제로 쓰는게 이해가 안됨.

대학생들도 쓰던데 정신연령이 어린건지 안좋은걸 모를정도로 멍청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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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17.07.28 18:44
진짜 꼴뵈기 시러요 그런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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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홀트위고하드17.07.29 10:28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에 적힌 말-요즘 젊은것들은 예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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믜긔므17.07.2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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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7.28 17:46
취한 순간이라도 현실을 벗어나고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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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평큐평우리집54평17.07.28 17:50
남자들은 아버지 일찍돌아가시면 저런생각많이 하지않나요?
저도 힘들고 지칠때 아버지 살아계시면 아부지좋아하시던회에 한잔하고싶다는생각 하는데..
나중에 죽으면 둘이 희희락락 술한잔하면서 인생예기도하고..그러고 싶고 힝 아부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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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지쟈스17.07.28 23:46
제 나이 27, 이번년도 3월에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저 만화처럼 사후세계가 있다면 훗날 그곳에서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공무원 준비한다고 신림에 있을 때였는데 아들 공부한다고 뒷바라지 하시다가 합격 2개월 남기고 그걸 못 보시고 가셨습니다. 면접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전에 상복입었었는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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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ㅗ오오오오17.07.28 17:50
뭔지 모르겠는데 짠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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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령17.07.28 17:53
얼음안주 궁금해졌다... (주섬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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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잉17.07.28 18:01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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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남의다리긁는소리하고있어17.07.28 18:23
작가:베럭
만화제목:마린..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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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7.28 19:58
재밌고 좋은 만화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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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민들래17.07.29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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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날두17.07.29 10:42
외할아버지가 독립군...
할아버지가 625전상자...입니다.

두분 모두 보고싶네요...
안겨서 펑펑 울고싶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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