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하는 아줌마한테 반말한게 잘못인가요.jpg

미스터Bomb2017.07.30 21:20
근데 저런 사람한테 똥맞으면 똥 던져주는거 밖엔 복수할 방법이 없어요. 똥맞고선 변상해달라고하면 변상 해줄 사람으로 보여요?
개인적으론 좀 사이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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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a99992017.07.30 19:32
내가 저런 남친 사겨봐서 아는데 진짜 노답임
밖에선 암말 못하고 만만한 가족이나 여친한테만 지랄임
정상인이면 안으로 굽어야지 밖으로 굽는 ㅂ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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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2017.07.30 19:30
똥을 맞고 똥을 던진거라
잘한건 아니라고봐요
똥을 투척해대는 그 아줌마랑 다른건 누가먼저 던졌냐일뿐
남친이 원한건 같이 맞똥을 던지는게 아니라 그에 따른 사과나 정정이나 변상등 다른 방법들이 었기를 바라는 거였겠죠
똥을 맞아서 똥으로 갚은건
결국 남친눈에는 실망할수 있는 부분이라 봅니다
물론 남친도 여친이 똥을 맞는데 가만히있어놓고는 지는 잘한줄 알고 여친에게 실망만 하는 모습은 참 븅딱구같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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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저하17.07.30 19:19
po1등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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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저하17.07.30 19:1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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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좀빵빵하게17.07.30 19:22
잘했다!!!아주잘했음 글쓴이♡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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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위17.07.30 19:24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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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llmen17.07.30 19:19
아주머니를 죽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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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사랑은아니라도17.07.30 19:21
꺄르르 꺄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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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귀를못알아듣냐17.07.30 19:21
잘했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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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나싸17.07.30 19:21
성질말고 아줌마를죽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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랾뜛꿾쨣핥쓻17.07.30 19:22
참아보고 읽으려는데....주작티가 너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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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머리앤17.07.30 19:22
만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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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슬쩌억하앑쨔악17.07.30 19:22
네 아줌마를 죽이는게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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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신지드레이븐17.07.30 19:24
일단 반말도 기분 안나쁘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뭐랄까 식당의 컨셉?같다고 해야하나요? 다정다감하게 말하듯, 기분좋은 비언어적 표현과 같이 말하시면 나쁜기분이 들지가 않죠. 지금 저는 저분이 느끼고 쓴 글만 읽어보았기 때문에 확답을 내기는 어렵습니다만, 위에서 말한 기분나쁘지 않은 컨셉의 정도가 넘어섰다면 여자분이 딱히 잘 못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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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그년17.07.30 20:00
그렇다고 양해도안구하고 다른거 먹으라고하는건아니죠 장사하면서
못만들꺼면 메뉴에서 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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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7.30 19:2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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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여자가 쓴대로 진짜 그랬다면 잘한거지만 가게 컨셉을 이해못하고 반말하네?? 기분나쁘다 이렇게 시작해서 그 주인의 모든게 맘에 안든 상태라면 글쎄요... 모르겠네요 이거만보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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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7.07.30 20:07
ㅎㅎ. 컨셉이 "저런년땜에 장사 안할려고 했다"고 하는게 정상인가요. 그럼 하지 말지. 첨부터
돈은 벌고 싶고 자기 맘에 안드는 손님은 싫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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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허르킈17.07.30 21:39
컨셉은 무슨 지랄도 풍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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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하네요엄마세요17.07.30 19:27
아주머니를 죽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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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독해17.07.30 19:27
똑같이 하면 똑같은 사람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굳이 반말로 그럴거 없이 다른식으로 하는게 나았을거라 생각되네요 남친도 이런걸 떠나서 가만히만 쳐있던것도 좀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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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자꾸이러시면저희붕가합니다17.07.30 19:27
친절하게 반말하면 받아들일수 있다
아지만 진심으로 짜증내고 싫은티 내면
쳐 죽여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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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실음관두등가17.07.30 19:27
남친이란놈이 그걸 편을안들어주냐!!!!서운하다서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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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저하17.07.30 19:28
아주머니가 무례한 분이기도하고 충분히 그런 무례한 행동에 대해 항의할만한 상황이긴한데 그래도 대꾸를 하더라도 존댓말로 하는게 어땠을까 싶네요..상대방의 무례함에 대처하는 방법이 꼭 똑같이 무례해지는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글쓴이가 저런 행동을 한게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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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l르단ㄷl17.07.30 19:28
당산역 2호선 입구에 핫브래드 사장 아줌마가 그렇게 반말 하던데.. 언제 봤다고 손님한테.. 천원 더 결제했길래 영수증 줬더니 뭐? 왜? 그러고 환불하기 귀찮으니까 걍 천원짜리 빵 한개 더 가지고 가라고 함ㅋㅋ 이런 가게는 불매 운동을 해서 정신을 차리게 해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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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7.30 20:00
sns올리고 기자에게 제보해서 망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신 못차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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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7.07.30 20:09
2천원짜리 들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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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17.07.30 19:30
똥을 맞고 똥을 던진거라
잘한건 아니라고봐요
똥을 투척해대는 그 아줌마랑 다른건 누가먼저 던졌냐일뿐
남친이 원한건 같이 맞똥을 던지는게 아니라 그에 따른 사과나 정정이나 변상등 다른 방법들이 었기를 바라는 거였겠죠
똥을 맞아서 똥으로 갚은건
결국 남친눈에는 실망할수 있는 부분이라 봅니다
물론 남친도 여친이 똥을 맞는데 가만히있어놓고는 지는 잘한줄 알고 여친에게 실망만 하는 모습은 참 븅딱구같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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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X지털X지17.07.30 21:10
정답 및 해설이 여기있군요

허나 정답 및 해설(여성편) 이 있다면

일단은 많이 흥분되고 기분 안좋은 여자친구를 진정시켜주고 동감해준후 나아아아아중에 얘기하거나

애초에 여자친구가 쌍욕이 나오기 이전에 여자친구 얼굴을 딱 스캔해주고 먼저 아줌니한테 정중하게 한 소리 대신 해주는게 더 좋았겠군요.

아니면 말구용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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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mb17.07.30 21:20
근데 저런 사람한테 똥맞으면 똥 던져주는거 밖엔 복수할 방법이 없어요. 똥맞고선 변상해달라고하면 변상 해줄 사람으로 보여요?
개인적으론 좀 사이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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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저격대장17.07.30 23:05
맞아여
사람대접도 봐가면서 해야지..
내 기분이라도 속시원하게 똥전져주고 나오면 나중에 억울하지도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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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닉17.07.31 01:39
그냥 처음 손님 대하는거 보고 다른데로 가면 될걸 괜히 미친 사람이랑 맞싸우는건 시간낭비 감정낭비라 봐요. 길가다가 뭘 보냐고 하면서 시비털거나 길가다가 길 안비킬려고 어깨 빳빳히 하고 다니는 자존감 결여된 사람들 상대로 맞서 싸우는건 자기 자신을 똑같은 수준으로 내리는 꼴임. 근데 남친도 좀 이상하긴 하네요. 저 같으면 같이 여친편 들어주고 다음부턴 저런 미친년이랑은 대화도 하지 않는게 좋다고 다독여줄텐데.. 저 여자분도 아셨겠지만 감정에 휘말리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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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북마크17.07.31 08:08
맞음. 앞에서 똥맞는거 자기차례 올때까지 기다리다 맞은거지 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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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7.08.01 03:45
저도 저런데는 그냥 기다리다보면 딱보이는데
그럼 나가자 고 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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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털17.07.30 22:13
누군가에게 맞았다고 똑같이 갚아주면 똑같은놈이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닙니다 가만히 있는데 내가 왜 맞아야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호구됩니다. 두배로 갚아줘야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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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배고픔17.07.31 00:00
솔로몬병이네요ㅡ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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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안웃기네17.07.31 00:05
저런 인간한텐 똑같이 대해줘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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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뚜루루뚜루귀여운뚜루루뚜루17.07.31 02:30
똥을 던질때 부터 그사람과는 말이 안통하죠..누가 말통하는 사람한데 똥을 던진답니까??솔직히 요즘세상 좀 미쳤다~~싶지 않아요??누가 똥 던지면 사람 죽고 다치지 않는 한에서는 좀 사이다로 삽시다!!말이라도 하고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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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안졸려17.07.31 02:55
아니 주인아줌마 너무 안아무인으로 개매넌데 뭘참으라는건지.. 메뉴에 있는거 주문했는데 욕먹고.. 부탁도 아니고 다른거 먹으라고 하는데 나같아도 그렇게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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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17.07.31 04:54
똥맞는데 가만히 있는게 더 병신이지. ㅋㅋㅋ 모르고 던진것도 아니고 일부러 던졌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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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7.31 05:12
근데 앞에서 똥 던지고 있는게 뻔히 보이는 상황인데 굳이 기다려서 맞을 필요가 있었을까요...? 한편으론 사이다지만 만약 연인/배우자가 저런다면 저는 다시 생각해볼 것 같아요ㅎㅎ 그냥 둘이 상황에 대처하는 성격이 안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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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팥팥21.10.02 23:41
똥맞고 가만히 있는사람이 더 호감인가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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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07.30 19:32
엄마 뻘은 니미 뻘소리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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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a999917.07.30 19:32
내가 저런 남친 사겨봐서 아는데 진짜 노답임
밖에선 암말 못하고 만만한 가족이나 여친한테만 지랄임
정상인이면 안으로 굽어야지 밖으로 굽는 ㅂ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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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실음관두등가17.07.30 19:39
ㅂㄷㅂㄷ 힘드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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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7.30 20:00
전여친이 저랬네요.
말도 못하고 저한테만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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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mb17.07.30 21:22
맞아요. 차라리 가게주인 남편이 더 낫네요. 여친이 똥맞고 똥던질땐 대신 맞고 같이 던져줘야죠. 유부남이라 잘알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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뚀미17.07.30 23:48
저도 ㅡㅡ
남친있는데 성추행당해서 노발대발 하다가 결국 경찰부르고나서 성추행범한테 겨우 사과받고
집에가는길에 좀 참지 왜 그렇게 사람많은데서 욕을하냐고 뭐라함...그뒤로 점점 정내미 떨어져서 헤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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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칩17.07.31 03:15
우와 진짜 미쳤다. 그런 사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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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타는버스만왜안와17.07.31 13:43
네 저희집에도 있네요
아버님라고ㅡㅡ
집에 오려면 골목길 지나서 와야하는데 골목길 입구에 포차술집이있었거든요
거기서 이미 술에 꽐라가 된 아버님친구들이 가게앞 평상에서 술쳐먹음서 집에가는 절 보더니 저런년은 따먹어야 제맛이라고 맛있겠다고 소리쳤어요. 저 그때 고1이었구요. 그새끼들은 내가 아빠딸인지 구분도 못 할정도로 취해있는것같았고
울면서 집에와서 아빠친구들이 방금 나한테 뭐라한줄 아냐고 저렇게 말했다고하니까
그러게 닌 왜 거기를 지나서 집에 오냐고 저한테 소리치면서 뭐라함ㅋㅋㅋㅋㄱㄱㅋㅋ집에오는 제일가깝고 항상지나다니는 길인데 뭐라는건지ㅋㅋㅋㅋ그 이후로 아빠고뭐고 개무시하고 사람취급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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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람훼17.07.31 14:23
아.....뭐라 위로해야할지..
어린나이였는데 실망도 크고 정말 속상하셨겠어요.
버스님 토닥토닥토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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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하지하지하지마17.07.31 21:28
아니 씨ba..... 아... 아오 아오 분노로 숨이 가빠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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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7.31 03:22
미친
내여자를 성추행하면 나서서 뚝배기 깨야하는거 아닌가요
계란 두개를 못쓰게 으깨버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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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7.07.31 08:55
피해자한테 왜 안참냐 이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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뚀미17.07.30 23:48
게다가 성추행범한테는 아무말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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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탁탁17.07.31 08:41
그런남친같은 사람이 10명이나 되네요 찐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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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녀17.07.31 19:04
왜 이렇게 싫어요가 많죠
저도 조별과제 하는데 군대 갔다온 복학생 오빠가 별것도 아닌걸로 난리치길래 저랑 싸우게 됐는데 당시 남자친구가 옆에서 가만히 서가지구선 제가 ㅆㅂㄴ ㅁㅊㄴ 나가죽어라 소리 듣는데 암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더라구요
그러더니 시간 지나 자기네 동아리 사람 잠깐 흠잡았다고 그러지말라고 난리침;;; 소름돋아서 헤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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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17.08.21 04:11
ㅆㅇㅈ 남자도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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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7.30 19:38
잘했는데? 남친도 암이네 여친이 큰 잘못도 아니고 가게 부부가 쌍으로 병신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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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만하는개드립17.07.30 19:39
여자가 대뜸 반말먼저한건좀 아닌거같은데 먼저 좋게 왜 그렇게 얘기하시냐고 힘드시냐고 좋게 얘기하고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저렇게 행동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대뜸 발말찍은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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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빠17.07.30 19:51
대뜸이 아니라 상대방이 먼저 반말한건데?
나이 인정하고 좋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말투의 반말로 말야 잘 좀 읽지?
흡사 지금의 나처럼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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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7.30 20:01
계속 반말에 무례하게 하는데 참을이유 없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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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건은내가맡죠17.07.31 09:17
마즘. 어른도 어른다워야 어른 대접을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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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17.07.30 19:4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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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굳이 좋게 말 할수도 있지 않아요? 지금이 뭐 함무라비 법전시대도 아니고... 적어도 좋게 말하고 싸우는건 그 담에 해도 되지 않나요? 다 자기 기분대로만 하려고 하면... 근데 더 웃긴건 여기 개드리퍼분들 사실은 저런 상황에서 못싸우잖아요 ㅋ 다들 착해빠져가지고,,ㅋ 그래서 여기서 같이 욕하고 그랬다는거에 괜히 자기 속이 시원해서 아줌마만 욕하는거 알아요ㅋ <br><br>그래도 적어도 하난 짚고 가자구요. 저기서 잘한건 아무도 없는걸요. 아줌마도 아가씨도 암말없던 남자친구도 다 조금씩 잘못을 한거 같으니까 무승부로 둡시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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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mb17.07.30 21:25
전후사정도 모르면서 다짜고짜 아내편든 가게주인 남편분이 제일 잘했죠. 세상 살줄 알아. ㅋㅋㅋ
왜 그런지 알아요? 결혼이란 평생에 내편하나 만들려고 하는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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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어부17.07.31 01:52
개드리퍼들이 다 쫄보라서 반응들이 이렇다...?ㅋㅋㅋ
네이버에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검색하시고잉 머리에 논리좀 키우시고잉 그러고나서 생활 해보세유 언젠가 살면서 님이 잘하는 말싸움하다가 개쪽당하기전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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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건은내가맡죠17.07.31 09:19
왜 본인 기준하에 개드리퍼분들이 어쨋다 저쨋다 하시는거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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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왕17.07.30 19:48
남자친구 ㅂ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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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17.07.30 19:53
남친 마음이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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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17.07.30 19:56
욕쟁이 컨셉으로 유명해지는 곳도 있음
그런곳이면 혼자 또라이 됨
그냥 처음엔 공손히 반말하지 마세요 정도
그냥 나는 합리적인 절차를 밟았다고 관행정도 해주시고...

적극적인 대응은 그 이후로 찰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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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그년17.07.30 19:58
남친은 병신에 그아줌마 아저씨는 미친년놈들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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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M17.07.30 19:59
성질말고 아주머니를 죽이세요
그리고 식약청 소비자 보호원 접수하면
한 벌금이든 영정이든 먹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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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변태17.07.30 22:58
여, 영정...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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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ror17.07.30 20:04
아줌마가 짜증만 안냈다면....^^
나도 워낙 예의를 차리긴 하지만
아무리 짜증나도 존댓말 하는데...
말투를 바꿔서 그렇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같은 사람은 말투를 바꿔서 공감은 안되네요...
남친이 이해 가긴하는데.. 함부로 말하면 여기서 욕먹을거같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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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이어17.07.30 20:08
난 저런 여자친구 만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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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의말로는죽음뿐이다17.07.31 14:10
"저런"을 뺀문장이 더 그럴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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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07.30 20:12
일단 아줌마가 잘못한게 당연히 맞구요
너도 똑같이 갚아줘서 똑같은 사람 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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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하지하지하지마17.07.31 22:24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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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동구리17.07.30 20:17
...솔직히 잘한짓은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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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비빔밥17.07.30 21:12
한 둘째줄부터 시작해수 문장이 다 이해가 안되는데
나만 그런가요
누가 친 대사인지 아줌만지 본인인지 다른손님인지 분간도 안가고
전체적으로 줄거리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음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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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극혐17.07.31 09:45
네 님만 그런듯.. 파는사람 사는사람 상황 생각하고 보면 헷갈릴 것도 없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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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민재17.07.30 21:46
욕을 먹는 사람도 화가 나지만 욕을 하는 사람도 화가 많이나고 흥분을 하게 됩니다.
싸움은 하고 나서 차분히 생각하면 왜 그랬을까 후회가 되는것이 대부분인지라 애초에 싸움을 하기 보다는 차분히 할말을 잘 정리해서 일목요연하게 정중히 따져 물으며 사과를 받는것이 이상적 입니다.
따질때는 너무 내고집만 부리면 싸움이 되니 객관적 관점에서 인정하고 져주거나 먼저 사과할 부분은 사과를 선행하면 사과를 받아내기가 매우 쉽습니다.

제 관점에서 보면 자기 성질대로 분에 못이겨 무식하게 대응하는 여친이나 친구를 보고 있다면 앞으로 살 날 불안해서 살겠습니까..
미래에 나랑 싸울때마다 저런식으로 나오지 않는단 보장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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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17.07.31 01:27
좋아요 눌렀지만 말그대로 이상적인 글이네요
개차반으로 장사하는 저런 사람한테 이상적으로 공손하게 구구절절 얘기한들 귓등으로나 들을까요
나만 우스워질꺼같은데...더군다나 가만있는 남친도 답답하네요. 여친은 나름 사리분별 할줄아는 사람같은데 아무한테나 저럴까요. 남친과 다툴땐 저렇진 않을꺼같은데. 상대나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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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17.07.31 15:36
맞아요 글만봐선 모른다지만 아무에게나 그럴거 같지는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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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마시써17.07.30 22:07
뭐..글로봐서는 여자가 속시원하게잘했다싶기도한데 내가 남친이랑있는데 남친이저렇게하면 너무싫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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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토끼17.07.30 22:35
아주머니가 좋지 못한 어조로 반말하시면서
시킨걸 안주고 다른걸주면서
그냥 그거 먹으라고 한것부터가 잘못된것같아요.
내돈주고 내가 먹고싶은걸 사는건데...
여자분이 하신 행동은 아주 잘했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럴만했다고 생각하...는건 이상한걸까요ㅠ
이래서 장사 안하려고 한거야 라는말을 왜 손님한테 말하는거죠? ;ㅁ; 손님이 감정쓰레기통인가
애초에 시킨거 안주고 자기멋대로 할거면 장사를 왜하시나 싶고ㅇ...
남자친구분은 그자리에서는 아무것도 안하다가
나중에 실망했다느니 어쨌다느니 행동지적하는건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자기 여자친구나 자신이 부당한일을 당했다 라는 인식보다
이미지관리가 더 중요해보이는것같기도하고...
하지만 다른분들이 댓글다신거 보면
부당한일을 당하면 화가나는건 당연한게 아닌건가 싶고...
만약 저런일 있으면 무조건 참아야하는건가 싶고...
으 복잡하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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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을위해준비한닉네임17.07.30 22:53
잘한건 아니라고 봄 욕한다고 욕을 같이 던져주면
이 세상에 싸움 안날 사람 없음
좋은 게 좋은거지 라는 저 남친 마인드도
사람 호구 만드는 말이긴 하지만
저런 아줌마는 누군가한테 당해도
호되게 당할게 뻔함 그 악역을
왜 본인이 자처해서 했는지 이해가 안됨
남친 여친 앞에서 서로 말조심은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내 남친이 누가 자기한테
욕한다고 똑같이 욕했으면 나도 엄청 실망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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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변태17.07.30 22:56
캬아 사이다
근데 분위기 나쁘면 그냥 딴 데로 가지
그럼 기분 잡치지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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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얼굴장동건아니다17.07.30 23:21
전에도 택시아저씨가 기분나쁘게 반말했다고 똑같이 반말했다는 글이 있었는데
글전게나 상황보면 그글하고 다른게 하나도 없는데 동일인물 인가요? 만약 동일인물 이라면 그런상황을 한달세에 두번이나
만들었다는 건데 그렇다면 글쓴이도 문제있는거 아닌가 하는생각이 드네요 다들 그상황을 눈으로 직접본건 아니잖아요? 아니면 주작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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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7.07.30 23:21
저런상황에서 음식 잘못나온거 강박해먹으라고하면 짜증나는게 당연한데 그냥 계산도하지말고 먹지도말고 뒤돌아바지도 않고 나오는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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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윈17.07.31 00:22
일단 제일 잘못한 사람은 남친임
해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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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잉17.07.31 01:23
잘못은 글에 나오는 네사람 모두 있음
그냥 저 남자랑 여자랑 안맞는거임
해어지는게 답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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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일때만짖는개17.07.31 14:15
댓글 쭉 읽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완벽에 가까운 정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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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말시키면꿀잼17.07.31 02:25
욕을 하는 것은 아줌마의 인격이요. 그런 사람에게도 예의를 차리는 것은 내 인격입니다.
상대의 인격이 똥구덩이라그래서 내 인격을 똑같이 똥구덩이에 쳐넣을 필욘 없습니다.
내가 오늘 저 아줌마에게 욕을 한다그래서 뭐하나 나아지는게 있습니까?
말을 하고 싶으면 차라리 내 인격을 지키며 "아주머니 바쁘시고 힘드시죠?근데 그렇게 반말듣고 제가 먹고 싶은것도 못 먹으면 저도 기분이 나쁘고 힘이드네요. 다른 손님들도 기분 별로신거 같은데 자제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라고 말하는게 해야할 말을 하면서도 내 인격과 품위를 지키고 동시에 아줌마를 훨씬 창피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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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하지하지하지마17.07.31 21:36
격하게 공감하지만 안타갑게도 그런말은 침대 위에서만 생각이나네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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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쇼샥17.07.31 02:25
글쓴이가 잘못한건 아니지만 현명한 것 또한 아닌것같아요. 요즘 사이다다 뭐다 해서 비슷한 글 많이 올라오는데 똑같은 행동하는건 자신도 똑같다고 말하는거 아닐까 싶어요. 쉽지는 않겠지만 한번만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훨씬 효율적인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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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짝17.07.31 06:51
가게가 어딘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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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반메홈17.07.31 08:41
남친과헤어지셈 여자분이 잘못한건아닌데
남친은 그에맞는 여자친구를 만나야할것같아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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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엉다당17.07.31 08:46
저건 성질 문제가 아니고 똥 던지는걸 굳이 안피한게 잘못같은데요... 똥던지는 놈들이 잘했다는건 절대 아닌데 애초에 저라면 저런집은 안가요 ㅋㅋㅋ 굶는 한이 있어도 발 바로 돌릴텐데... 살다보면 저런 똥이랑 자꾸 얽히는 사람들이 있어요. 전 그런 사람이랑도 얽히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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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같은대학생활17.07.31 10:36
댓글보면 이해가안가는게 항상 눈에는눈 이에는이 이런식로 대처로 해야하는지... 여자분들이 항상 말하는게 남자친구만은 자기편이길 바라는데 저도 저런상황이면 글쓴이 남친하고 같은 생각일 것 같지만 제 여자친구가 큰 병이 생겨서 혹은 죽을 병이라해도 고민 할 것도 없이 끝까지 옆에 있을 거에요. 그리고 남자분들 제일 좋은방법은 여자친구가 저런 상황 혹은 불합리한 상황이 오면 조용히 손잡고 나가서 편들어 주는게 짱입니다.
-다혈질 여자친구와 1년째 만나고있는 남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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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맞고집오니비그침17.07.31 12:11
저도 저런경험이 있는데 지금 와이프랑 결혼전에 택시를 타고 가고있는데 택시기사가 가자고 한곳이 아닌 이상한대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자상한 어투로 기사님 지금 어디로 가시는거에요? 라고 여쭤보니 버럭 승질내면서 동부종점 가자면서 거기가고있는데 왜!!하더라 그래서 전 승질은 났지만 마음을 가라앉히고 제가 가자고 하는곳은 여기로 가는게 아닌데요 아예반대로 가고 있으신데요 용정동에 있는 동부종점말하는데요 하니까 기사님이 아 뭐야 말을 똑바로 해야지!! 하며 또 승질을 내더라구요? 동주종점은 한군대밖에 없고 잘못 말할수도 잘못듣기도 힘든 경우거든요 그래서 저도 터져버려서 지금뭐라는거야 차세워!하고 기사랑 내려서 다투다가 경찰까지 왔는데 경찰한테 그 기사가 헛소리를 자꾸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제와이프한테 아가씨 봤지? 내말맞지? 하며 윽박지르더라구요. 그 기사 말이 말도안되는소리였고 그소리가 백번양보해서 맞다해도 제 와이프는 제편이라 생각했기에 기사말에 부정을 할줄 알았죠. 그런데 왠걸 무서웠던건지 생각이 없던건지 그냥 네?네...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만 죽일놈 됐고 상황종료하고 와이프랑 가면서 제가 그랬죠 너 아까 왜그랬어 기사말이 아닌거 알잖아 하니까 와이프가 한다는말이 그러게 내가 왜그랬을까... 하더라구요 지금생각해도 어처구니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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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삐약17.08.01 01:09
정신나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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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일때만짖는개17.07.31 13:39
솔직히 속시원하긴한데
글로봐서 그럴뿐

저렇게 할말 다해버려야 속시원하고
"나 원래이런 성격이야."
라는 분은 실제로 만나면
저는 무서워서 피할듯..

말도안되지만 극단적으로 말하면
현대에서 살다가
누가 샤프로 팔뚝 찔렀으니
정말 즉답으로 아무 거리낌없이
같이 샤프꺼내서 팔뚝 찔러버리는
사람이라는 건데...

어휴.. 무서워..
전 무섭네요...

걍 집에와서
아오 나도 그때
샤프가 아니라 칼로 찍어버릴껄
어휴 그냥 호구처럼
아무복수도 못하고 경찰신고만 하고
집에왔네 아이고 분해라
하는 사람이 더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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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17.07.31 15:46
비유가 좀 비약이신거같아요 ㅠㅠ...
샤프 꺼내와서 질렸다고 그대로 찌른다니...
똥으로 비유해 주세요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냥 솔직히 말하는게 더 좋더라구요.
집에와서 에휴 그때 그런말 할걸 이렇게 생각해버리면
그게 더 상처가 많이 되는 스타일이라
직접 그자리에서 좋은 말이건 나쁜 말이건 해결을 하거나
아니면 제 방식으로 상황 마무리하고 뒤에서 후회할 일
없게 하고 나오는 편입니다.
근데 솔직히 저 상황은 저 같아도 아줌마한테 뭐라고할것같아요. 저 상황에서 내 애인한테 편들어 달라고 하는것도 아니지만 나중에 와서 나한테 좋게말하는것도 아니고 실망했다 대번에 이런말 하면 ㅋㅋㅋ... 헤어지는게 상책일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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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감별기17.07.31 13:52
내 여친 아니면 시원할텐데 내여친이 저러면 당연히 싫지;;; 나이를 떠나서 받은대로 돌려준다는 편협한 사고방식을 가진사람은 싫을것 같음....욕 안하고 얼마든지 항의 할수 있을텐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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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7.07.31 14:04
우리나라 정당방위는 조건이 턱없이 높다는 주장에는 만장일치로 동의하는데 왜 이런 일에는 꼭 그렇게까지 되갚아줘야겠냐는 반응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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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에린사람17.07.31 15:21
남친이 좀 많이 별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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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7.07.31 16:01
사람마다 어떻게 해결하는게 스트레스 덜받고 살 수 있는건지 다 다를텐데.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정답은 없는듯요. 행동 후 거기에 따른 만족과 후회는 자기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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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하지하지하지마17.07.31 22:23
음..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다수의 분들이 사이다네~ 시원하다~똑같이 해주자~ 라고들 하시는데 제 생각엔 그것이 너무 의아합니다
여러분 가령 꼰대라 지칭되는 분들은 꼰대짓이라는 행위를 함으로써 꼰대라 불립니다.
한마디로 그 사람의 행동이나 태도로 그 대상을 지칭한다는 것 입니다.
결국 똑같은 행위로 갚는 다라것은 그 행위의 주체와 동일해진다란 것입니다.
똥던져서 똥던진다란 예시보단 꼰대가 꼰대짓해서 나도 똑같이 꼰대짓해준다가 비교적으로 맞다고 생각됩니다
고로 여러분....여기에서의 교훈은 똥을 맞았다고 같이 똥 던지지말고 다른 방법으로 대응을 하시란 겁니다
한마디로 똥말고 짱돌로 상대방의 뚝배기를 신명나게 까버리라는 겁니다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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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객17.08.01 00:29
네~ 헤어지세요~ 다음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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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보리차옥수수차17.08.01 02:15
욕을 욕으로 돌려주면 그 순간부터 똑같은 사람이 되어버림. 저 상황에서 내가 남친이었어도 당황스러웠을것 같다. 어느정도여야 편들어주지. 적어도 존댓말을 했더라면... 음식 잘못나왔을때 일어나서 나가버리는게 낫지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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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7.08.01 04:01
그럼 기다린 내시간은 뭐가되나요...?

그냥 소리를 치되 욕빼고 그사람 잘못한걸 소리치면 같은사람안될수 있을듯,

완전 사람들 다 들리게
"아주머니 첨본사람 한테 반말에, 짜증까지내며 왜 장사하세요? 그냥 하지마세요!!
그리고 시킨걸 줘야지 왜 다른걸 먹으라고 내놓으시는건 뭔데요?? 이정도면 사기지 이건,"
이렇게 화내면 될듯,

아마 남친은 이런걸 원한게 아닌가,,,,.
근데 남친 정말 호구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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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7.08.01 13:31
대한민국에 문화입니다 할말못하는... 유ㅣㅅ사림 눈치보느라 할말도못하고, 잘못되어도 잘못됐다 말못하고... 자신은 더러워서피한다느니 다시안오면된다느니 하는 생각이지만 소심해서 말못할뿐이죠.

잘못된거 그댜로 방치하니 다른 피해자도생기고 나라의 도둑놈들이 더 큰소리 치는 시대가되는거죠.

당신은 그냥 소심하고 주위신경쓰느라 말을 못할뿐이지, 더러워서말못하거나 안보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포장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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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니치와와발발이17.08.02 11:14
잘했는데 사고방식의 차이지 남친 계속 만나려면 내가 맞춰야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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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8.03.18 22:38
엄마뻘은 니미 뻘소리 하고 앉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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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9.12.21 00:42
반말 하는 종자는 싹 다 패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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