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간 거 들킨 언니.jpg

우아아아애앇ㄱㅅㄷ2017.08.05 19:15
피임에 실패 시에 따르는 책임에 대해서 진지하게 가르쳐주는게 부모 역할이지 성관계 가졌다고 쥐잡듯이 패는게 부모 역할임? 물론 부모 입장에서 기분 좋을리가 없는 일이지만 저렇게 '성관계는 나쁜 것이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건 분명 잘못된 행동임. 부모들이 이러니까 성에 대해서 사람들이 잘못된 인식을 가지는거 아닌가?
솔직히 나쁘게 말하면 저건 꼰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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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윈하소서2017.08.05 20:21
성관계자체를 혼내는건 그게 옳든 아니든 관계없이 잘못된 대처방안임. 혼내고 패면 성인씩이나 된 딸이 '아 성관계는 나쁜거구나. 하지말아야지!' 이렇게 생각할까요?
엄마가 너무 보수적이라고 사이 틀어지는건 물론 피하고 알리바이 만들어서 모텔가고 몰래몰래 할거다합니다. 엄마가 딸이 책임질능력 될때까지 일거수일투족 감시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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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로워2017.08.05 19:13
보수적이고 진보적이고 문제가 아니라 성인되었으면 책임감있게 신중하게 하라는거지. 성인되었다고 책임감없이 그저 놀이문화처럼 인식하고 동물처럼 막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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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아직때가아니야17.08.05 19:09
ㅠ어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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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닉17.08.06 08:54
댓글들 보니 여기도 일베수준으로 떨어져가네;; 서로의 의견도 존중안하고 일방적이게 나만 옳다고 대화하는걸 보니ㅋㅋ. 스티븐 호킹도 남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자신이 옳은가 틀린가 고민합니다. 자존감 결여된 사람일수록 자기 의견이랑 다르면 화를 내고 남의 의견을 무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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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hyang17.08.05 19:10
때리는 것보다 당신네들이 성교육을 잘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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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냥17.08.05 19:10
그래도 저건 좀 심한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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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덕후17.08.05 19:10
성인인데 꼭 저렇게까지 해야해요? 만약 미성년자라면 그렇다 쳐도... 집안이 보수적인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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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고싶다17.08.05 19:10
고속도로 타면 알아서 해결이나 하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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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도끼가네것이면24k는g당4292217.08.05 19:11
모텔이 나쁜건가 ???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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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Nest17.08.05 19:1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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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에그17.08.05 19:12
피임법 알려주는게 올바른 대처방안이지..
부모는 말할 것도 없고 맞고있는 자식도 참 깝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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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8.05 20:10
그럼?? 모녀간에 모텔 출입권을 두고??

타이틀 매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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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충17.08.05 20:37
그럼 자식이 어떻게 해야함?? 저 상황에서 맞서다간 쫓겨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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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에그17.08.05 20:48
자기가 성인이고 성적 결정권이 있음을 말하며 부모에게 부당하게 맞을 이유가 없다고 의견을 전해야죠.

그저 부모가 때리니까 맞으면서 잘못했다고 하나요? ㅋㅋㅋ진짜 의식수준 참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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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우엉우엉17.08.06 02:54
저기요.
저 대학생은 아직 경제적으로 독립못하고 부모집에서 얹혀살고 있잖아요. 저건 반쪽짜리 성인이니 성인이라 할수 없죠.
대학생이니 보통 학비에 용돈받을테고 하다못해 지원을 못받아도 부모집에서 살고있는건 맞지요? 저 상태에서 나이만 성인이라는 이유로 부모에게 맞선다는건 그 모든 지원을 끊어내고 집에서 독립해서 나가야죠.
앞으로 살집, 용돈 , 학비부터 시작해 그 모든거 다 스스로 할수있으면 성인이란거 인정합니다.
부모가 왜 모텔가는 딸자식 때릴까요? 대학생인 딸이 애라도 생기면 미혼모로 딸인생 망치는건데 혼내서라도 못하게 해야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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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빡17.08.06 07:02
애가 부모소유권이에요??? 낳아놧음 그에따른 책임은 부모가 지는게맞고 자식은성인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피해안주는선에서 본인결정따라가는게 맞는거임 부모가 키워주면 부모가 하라는데로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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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맞고집오니비그침17.08.06 12:11
최소 고등학교때부터 하교후 본인이 알바하고 용돈벌어쓰고 대학등록금도 생활비도 본인이 다 알아서 썼다면 당신의 마인드 응원할게요. 낳아줬으니 최소한의 책임? 딱 먹여주고 재워주고 기본교육까지만 시켜주면 최소한의 책임은 다한것일테니 나머지는 본인이 알아서 벌고 써야겠죠. 자식이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네 맞습니다. 소유물은 아니죠 ~ 그런데 부모가 자식의 물주도 아닙니다. 사람대 사람의 관계에서 기브엔 테이크가 있어야지 부모로써의 책임이 있으니 자녀는 받아먹을건 받아먹어야하고 자녀는 하나의 인격체이니 자유롭게 냅둬라? 학교를 가면 교칙이 있고 회사를 가면 사칙이 있어요. 그런 규정은 그 공간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정하는거구요. 집이라는 공간에 있으며 그공간에서 혜택을 보고있다면 그 공간을 벗어나기 전까진 그 공간을 관리하는자가 만든 규칙은 따라주셔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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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합시다17.08.06 14:31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그럼 님말대로 자식이 독립을 하면
더이상 부모는 자식한테 이래라 저래라
단 한마디도 못하게 되는건가요?
나가 살게된 자식은 부모말은 귓등으로도
안들으면 되는건가요??
가족이 언제부터 관리자가 있고
관리받는 사람으로 나뉘게 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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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맞고집오니비그침17.08.06 20:24
@행복합시다 위에서 하도 어처구니없는얘기를 말도안되게 하기에 다른쪽들의 예를들어 설명한겁니다. 그걸 곧이 곧대로 받아드리다니요... 가족간의 관리자 이런게 말하고자 하는게 아니죠. 우선 위에서 정없이 부모의 책임만 떠들고 자녀의 자유만 떠드는게 어느 누구들이셨죠? 가족간에 관계를 삭막하게 먼저 만드는게 누군가요 도대체 ㅋㅋㅋ 본인은 인격체니까 부모말을 듣기 싫고 그렇치만 낳아는 줬으니 책임은 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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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빡17.08.06 17:39
@비맞고 말같지도않은말하고잇어 모자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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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맞고집오니비그침17.08.06 20:17
말갖지도 않은 소리는 뽕빡당신이 하는거구요 ^^ 너무 본인편한대로만 사는거 아닌가? 한심하네요. 그런소릴하려면 그정도의 능력은 있고 말하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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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맞고집오니비그침17.08.06 20:19
꼭 학창시절 공부에 담쌓고 20살넘어서도 부모님 용돈은커녕 손벌리며 사는것들이 부모에 대한 책임과 자녀가 가질수 있는 권리만 짖거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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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합시다17.08.06 14:29
엇 나도 부모님집에 얹혀사는데
근데 직장 있고 돈도 벌고 다 하는데
용돈은 당연히 안받고
나도 반쪽짜리 성인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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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마법사17.08.08 15:11
음..직장에서 소득이 있으신 글쓴님이 부모님집에서 사시는동안 발생하는 비용을 부담하신다면 반쪽짜리가 아니죠..개인적으로 저는 경제적인 독립이 아닌이상 완전한 성인이라하기 어렵다 생각합니다. 경제적인 부족함을 결국 부모님으로부터 무상제공 받는 셈이니까요. 부모님을 부모님이라 생각하지말고 타인으로 생각해보신다면 이해하시는데 도움이되시지 않을까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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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로워17.08.05 19:13
보수적이고 진보적이고 문제가 아니라 성인되었으면 책임감있게 신중하게 하라는거지. 성인되었다고 책임감없이 그저 놀이문화처럼 인식하고 동물처럼 막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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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e보라해17.08.05 20:44
이게 정답이네. 금장 달아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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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에그17.08.05 21:14
그건 님의 성적 가치관이고요.

한 사람이 자신의 성을 즐길 권리는 오로지 자신에게 있어요.

우선 피임법을 포함한 올바른 성교육이 우선시 돼야하고, 그 후 본인이 성적 가치관을 확립하는 거죠. 신중하게 하라마라하는건 꼰대질이에요.

저렇게 성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이 틀어박히도록 만드는게 최악입니다. 글 말미에 동생 반응 보이나요? 저러니까 성에 대한 것들이 더욱 더 음지로 들어가게 되는 겁니다.

그냥 피임법 등 올바른 성교육이 시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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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7.08.05 21:47
사람이 자기가 하고 싶은거는 자기가 결정하는거지만 부모는 예외 아닌가?

당신한텐 부모가 그렇게 하찮은 존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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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에그17.08.05 21:53
ㅋㅋㅋㅋ하.. 흑백논리로 논점 흐리는 멍청함이 감탄스러울 지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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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에그17.08.05 22:01
"성인에게는 성적 결정권이 있다. 부모는 자식을 손찌검하는 대신 올바른 성교육을 해주어야한다."

이 논리에 맞선 논리가

"당신에겐 부모가 그렇게 하찮은 존재인가?"

?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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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7.08.06 02:30
꼰대질 꼰대질 거리면서 보수적인 성향을 비하하는데 참 역겹네.

개방적인 사고가 더 진일보했다고 믿는건가?

책임도 못질 행동 하면서 하지마라고 패든 뭐라하면 꼰대?

지하고싶은대로 다하면서 지가 책임질 수 있으면 누가 뭐라함?

피임법 교육? 니같은거 보면 모르겠나 교육해도 안들어 처먹는데 안심이 되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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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8.06 08:34
;; 대체 누가 책임지지 못할 행동을 했다는 건지;; 윗글에 언니가 임심했다그럽니까;:?? 자녀 피임법 교육을 안 하고 그릇된 성관념을 심어주는 게 훨씬 책임지지 못할 행동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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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세상17.08.06 04:44
가치관이고 나발이고 성인이면 권리를 누리는 만큼 의무를 다해야지 성인이라서 성관계 하고 싶은 대로 할거면 앞으로 일어날 일에 손 벌리지 말아야지 대학등록금이나 결혼비용이나 임신중절수술비용이나 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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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로워17.08.06 15:59
자꾸 피임법만 외치시는데 피임법은 성에대해서 자신의 신체를 소중히 여기고 신중히 다룰줄 알게한뒤에 가르쳐야 될것입니다. 그저 피임법만 가르친다면 성관계를 놀이로만 가르치는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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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8.06 08:32
모텔가면 책임감이 없는건가요..? 원 글에 글쓴이 언니의 성적 관념에 대한 정보 아무 것도 없이 그냥 모텔 갔다 라고만 되어 있는데 이건 부모가 혼전 성관계 자체를 죄악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걸 보고 책임감이 없다, 놀이문화로 본다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모텔이 성행하는 건 사람들이 책임감이 없어서가 아니고 독립 비율이 낮아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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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로워17.08.06 15:49
저는 저 글에대해서 뭐라한게 아닙니다. 그저 현대 사회에서 성관계를 그저 놀이문화로 생각하고 자신의 신체를 소중하게 여기지 못하는 사람들에대해 비판한 것일뿐. 제 글에서 저 글에 나오는 여성분에대한 비판은 전혀 안나와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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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8.06 15:53
그러셨군요. 단지 성관계를 한 것만으로 맞은 사람에 대한 글에 달린 댓글이라 같은 맥락에서 말씀하신 건 줄 알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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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8.05 19:14
언니가 잘못했다는 댓글들이 더 어이없넹... 그럼 모텔갈때마다 부모님 허락맡고 가냥...-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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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세상17.08.06 04:47
정확하게 말하면 세수할 때 마다겠지 그리고 반대하는 건 세수 후의 결과를 생각하고 행동하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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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8.06 08:29
모텔갔다고 패는거랑 결과를 생각하라는 건 전혀 다른 의도의 행동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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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뭐왜뭐17.08.05 19:14
음 글쓴이가남긴 베플이더 이해가안간다 저거 베플로 올린 사람들은 지는이십대때 존나 댕겼을텐데 내새키는 그러면 저러면 디지게패겠다는얘기아닌가.? 다 부모세대욕하지만 결국 지도똑같은거야 인터넷에서는 다 말도안되는건 미친듯이 욕하면서 지가하는것엔 정당성을부여하겠다는거지 왜 인간은 자기허물은 바지못할지언정 남에겐 지가 재판사라도된다라는듯이 미친듯이물어뜯고하는지 그런인간들과는정말 상종하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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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아아애앇ㄱㅅㄷ17.08.05 19:15
피임에 실패 시에 따르는 책임에 대해서 진지하게 가르쳐주는게 부모 역할이지 성관계 가졌다고 쥐잡듯이 패는게 부모 역할임? 물론 부모 입장에서 기분 좋을리가 없는 일이지만 저렇게 '성관계는 나쁜 것이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건 분명 잘못된 행동임. 부모들이 이러니까 성에 대해서 사람들이 잘못된 인식을 가지는거 아닌가?
솔직히 나쁘게 말하면 저건 꼰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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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8.05 20:0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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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당신도 결혼을 할테고 애를 낳을테고 그 애가 언젠가 남자랑 모텔을 간날 다시얘기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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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윈하소서17.08.05 20:21
성관계자체를 혼내는건 그게 옳든 아니든 관계없이 잘못된 대처방안임. 혼내고 패면 성인씩이나 된 딸이 '아 성관계는 나쁜거구나. 하지말아야지!' 이렇게 생각할까요?
엄마가 너무 보수적이라고 사이 틀어지는건 물론 피하고 알리바이 만들어서 모텔가고 몰래몰래 할거다합니다. 엄마가 딸이 책임질능력 될때까지 일거수일투족 감시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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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충17.08.05 20:35
당신이 언젠가 시대가 바뀌었다는걸 인지할 능력이 될 때쯤 다시 얘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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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웃지마니얘기양17.08.05 22:57
그 보수적인 사고좀 고쳐쓰세요
그걸 꼭 해봐야 아나요
윗분 말 틀린게 하나없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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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차싸커17.08.06 00:06
여자가 남자랑 모텔가는게 불효인것 처럼 이야기 하셨는데 그럼 님은 부모님생각해서 평생 성관계는 안하실 계획이거나 불효자시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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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ㄹㄹㄹㄹ17.08.06 00:24
이정도가 기본적인 가정에서 해야하는 교육이라는 걸 인지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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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내한다17.08.05 21:36
플러스 남자를 보는 기준과 인생관,
자신을 아끼는 방법과 가치까지 더해서 교육 해준다면 좋겠죠.
단순히 피임법만 가르쳐주는건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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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우엉우엉17.08.06 03:16
피임의 실패시에 따르는 책임을 부모로써 진지하게 알려주는건 찬성해요.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대학생이고 아직 배우는 입장입니다.
성인이라고 헛소리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경제적 능력도 없고 아직 부모집에서 얹혀사는데 나이만 먹었다고 그게 진정한 성인이라고 생각하나요?
피임은 100%가 없는건 다 알테고.. 대학생인 딸이 애가 생겼을때 혼자 그 책임을 지려면 얼마나 고통이 따를지도 문제이고 딸인생은 그대로 망가지는건데 어느 부모가 이성적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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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17.08.07 13:36
우엉님 말에 진짜 공감해요... 아무리 독립이고 딸에게 피임과 온전한 관계를 갖는법, 결혼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해줘도 막상 대학생인 내 딸이 임신 해서 애를 낳게되면 그 애를 교육한대로 "너 스스로 책임지기로 했으니 엄마아빠는 도움을 아주 최소한으로만 줄거야.어떻게든 잘 길러보렴" 이런식으로 할건가?? 아무리 성인이고 관념을 잘 잡아주려고해도 내 자녀가 저래서 원하든 원치않든 임신이 된다면 눈이 돌아갈거 같네요...
내 딸의 자녀이기때문에 더 신경이 쓰이고 더 손이 가고 할텐데 걔가 안쓰럽게 혼자 또는 그 배우자와 키우는걸 방관만 하고 너네 행동에 책임져라 이럴 수 있을까... 난 못할거 같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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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세상17.08.06 04:53
부모 입장에서 기분 좋을리가 없으니까 애지중지 키운 내 자식이 힘들게 대학 보내놨더니 벌써부터 남자랑 모텔가서 세수하고 다니네 혹시나 내 딸 미래가 잘못되거나 상처받지는 않을까 하니까 저러지 당신 말 대로 이론적으로 모든 게 옳고 그름으로 판단되면 세상이 이렇겠나 한 가정에서 가정교육을 잘못된 가치관으로 가르치거나 방식이 너무 지나치지 않는 이상 다양한 가치관으로 가르칠 수도 있는거지 그리고 당신이 직접 애 낳아서 당신 가치관 대로 남자친구랑 모텔가서 세수하고 온 딸한테 차분히 피임법에 대해 가르칠 수 있나 장담할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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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17.08.06 05:20
방식이 너무 지나쳐서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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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급을안해17.08.06 06:29
남의 집 가정사에 본인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로 이래라 저래라 판단 하는것도 그닥 좋은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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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자17.08.05 19:16
꼰대는 꼰대인거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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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냥거리는사람17.08.05 19:17
젊을때 연인끼리 할거 다 하고 그러는거지.. 난 학생때부터 맘껏 경험해보하고 권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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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세상17.08.06 04:54
세수만 좋아하는 남자한테 버림도 받아보고 낙태도 해보고 다양하게 경험하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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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17.10.23 17:47
ㅋㅋㅋㅋㅋㅋㅋ 이거봐라 지가 과하게 말하는 줄도 모르고 지기 싫어서 반대의견 비약시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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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7.08.05 19:17
내 아는 누님은 모텔정도가 아니라 임신이 되버렸는데 부모님께서 당장 그남자 데려오라고 이참에 보내버리자고 그렇게 좋아하시더라는... 그분 지금 아들 둘 키우며 함께 잘 지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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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08.05 19:18
얼마전에도 느낀 사실이지만
오지랖이 점점 도를 넘는거 같음
생면부지의 쌩판 남인데
집안마다 분위기가 다른거지
부모가 꼰대니 잘못했니 어쩌니..
부모보다 그 사람을 더 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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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에그17.08.05 19:29
아아 저 집안은 성인여자가 사랑하는 사람과 모텔에 가면 개패듯 쳐맞아야하는 분위기인가봐요ㅎㅎ... 깨어있는척 남들과는 다른 관점 가진척 하고 싶으신가본데 상식이 좀 부족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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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08.05 21:57
뭐가 상식이란거지?
성인남녀면 당연히 모텔가고 떡치는게 상식인가?
댁이야말로 겁나 개방적인척 혁신적인척 오지네
이제 남 눈치 보여서 가정교육도 못할듯
세상 참 잘 돌아간다 씨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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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에그17.08.05 22:05
성인남녀가 사랑해서 모텔가고 사랑을 나눈다는데 대체 뭐가 문제며 왜 님이 부들거리는지ㅋㅋ
님 말대로 오지랖이 정말 도를 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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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세상17.08.06 04:57
이 새끼 이거는 성인인 것에만 종니 꽂혀있네 정당화시키지마라 성인 타령 할거면 처음부터 끝까지 권리와 의무 모두 주장하던가 권리만 강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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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17.08.05 20:06
전두엽좀 거치고 말하세요. 님 논리대로라면 잘못된것도 방관하란 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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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7.08.05 21:31
논리를 비약시켜 버리네ㅋㅋ

그냥 사람마다 가치관 다르고 그 사람이 가족을 만들어 가정이 이뤄지는데 당연히 가정마다 성격이 다르지.

넌 저게 잘못되었다고 니뇌에서만의 판단으로 나쁜것이라고 단정짓고 나불대지만 그게 꼰대랑 머가 다른거지?

저런건 법적으로 정해지지도 않았으며 의학적으로도 자유롭게 해라고 권하지도 않고 오히려 자제해라고 하는데 결국 전문적으로 보면 잘못된 행동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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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에그17.08.05 22: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문적으로 잘못된행동으로 태어난 분이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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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08.05 21:59
댁이 뭔데 남의 집 가정교육이 옳다 그르다 판단해요?
가정법원판사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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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17.08.06 04:59
막말하고, 욕하고, 동생이 나가기 두려워할만큼 패고있는데.....
옳다 그르다 판단이 안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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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17.08.07 13:39
항상 저 가족이 그렇다는 분위기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알 수 없지만) 저 글쓴이가 저 상황 저 분위기만 묘사해서 님이 말씀하신것도 온전히 옳다고 하기는 어렵겠네요.
본문에도 엄마가 저렇게 하는거 첨봤다 이렇게 적혀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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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17.08.05 21:24
부모도 그사람도 다 우리입장에선 제3자일 뿐인데 부모라고 더 우위에 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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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7.08.05 21:32
미친소리좀 하지마 부모한테 제3자가 뭐냐 정신나간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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핡핡핡핡핡17.08.05 23:11
지나가다가...
윗님글 다시 읽어보세요..
저 분 말은 자식이랑 부모가 제3자라는게 아니라 그 둘다 우리(개드리퍼)에겐 제 3자라는 말인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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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17.08.07 19:53
다짜고짜 욕지꺼리 싸지르시네 쳐돌으셨나 ㅋㅋㅋㅋㅋㅋ
시각과 뇌가 분리돼서 눈알로 읽어들이는게 뇌로 안들어가는듯 벽보고 자숙이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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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08.05 22:05
오지랖이라고 하면
관계없는 제3자가 남 일에 관섭하는거죠
부모자식 관계는 남이 아니구요
님과 저 부모 관계는 남이구요
님과 저 사람 관계도 남이에요
님이 그 부모를 우위에 두라고 한게 아닌데
묘하게 주체 객체를 섞어놓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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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8.06 09:00
제 3자이기는 해도 단순히 '남의 집 교육'이라고 할 수 없는 수준 같습니다. 어느 부모가 아이가 공부를 안 한다고 방에 하루종일 감금해 놓는다면, 또는 개패듯 패면서 공부를 시킨다면 당연히 여론이 들끓지 않을까요? 비슷한 케이스라고 봅니다. 이미 저 글의 상황을 '교육'의 한도를 넘어선 '폭력'으로 보고 있는 사람이 많은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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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작성도귀찮다17.08.05 19:23
저 상황에서 자녀에게 욕하면서 폭력휘두르는건
그닥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진짜 자녀를 사랑하고 소중했다면 저렇게 대하진 않지요.

저 상황만본다면 저 집안은
그리 화목한 집안은 아닐듯 하여
훗날이라도 저 집안과 결혼은 안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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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17.08.05 19:4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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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아무튼 결혼도 하기전에 몸 여기저기 함부로 굴리는 걸레같은 것들보면 한심하기 짝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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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의자세한설명은생략한다17.08.05 19:49
그쪽도 상당히 한심하기 짝이없는 댓글 달고계십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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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17.08.05 20:05
아가리에 걸레물고 걸레드립치니까 얼탱이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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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튀김17.08.05 20:31
이런댓글 다는 사람들 나이들고 결혼도 못하고 그럴거같아서......내 알바아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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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충17.08.05 20:36
니 입이 더 걸레같아서 한심하기 짝이 없음 뇌 대신에 걸레가 들어있어서 대가리가 그렇게 크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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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08.05 20:58
니 부모님이 안 그랬단 보장 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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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7.08.05 20:58
으휴 미개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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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강력한17.08.05 21:20
삐빅 최소 30세 이상 모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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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해요17.08.05 20:05
두번째 베플에 공감가는게 어느 부모가 대학생 딸이 모텔갔다하면 흥분안하겠음 개패듯 팬건 잘못이지만 대학생이면 갓성인임 여기 댓글에 부모가 꼰대라느니 집안 분위기가 안좋다느니 그러는데 동생도 엄마가 저러는거 처음봤다는데 평소에 폭력적이겠음? 소중한딸이고 그 남자고 눈이 뒤집히겠지.. 우리 부모님 세대는 보수적이였고 그 모든걸 꼰대라 하는건 아닌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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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에그17.08.05 20:53
부모 세대가 보수적이었다고 자식 세대한테 자신의 기준을 강요하면 안되죠. 님이 정확히 짚으셨는데 그게 바로 꼰대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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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해요17.08.05 21:15
우리 부모님은 그렇게 살아오셨고 그게 잘못된거는 아니잖아요? 에그님 집안은 부모님과 성관계얘기를 자유롭게 하시나요? 집안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부모님이 보시기엔 어린나이부터 그러는건 좋지않다고 생각하시면서 혼내시는거겠죠 우리야 사랑해서 관계를 갖겠지만 부모님이 보시기엔 아니잖아요.. 피임알아서 하고 배우자를 만나 결혼하게되겠지만 부모님이 알아서 좋을건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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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에그17.08.05 21:19
성인여자가 사랑하는 사람과 모텔에 갔다고 저렇게 개처럼 쳐맞는게 정상이라고 보시나요? 진심으로 저게 집안 분위기라고 생각하시는지?
저건 그냥 부모가 교육못받아서 미개한 겁니다. 정상적인 부모라면 혹은 올바른 교육방법은 피임법을 포함한 성교육을 해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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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해요17.08.05 21:40
자꾸 미개하다느니 못배웠다느니 그러시는데 얼마나 팼는지 모르겠지만 평소에도 폭력을 휘두르는 집도 아니고 당장에 딸이 모텔갔다왔다는데 눈돌아가죠 우리가 보기엔 성인인데 어때? 하지만 대학생이면 20~24살이에요..엄마가 보기엔 아직도 애기고 귀한 자식이죠 결혼할때도 내자식 귀해서 상대방에겐 아깝고 그러는데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랑 거짓말하고 모텔갔다하면 어느 부모가 화안날까요? 요즘 많이 개방적으로 변했다고 해도 대학생이 나 성인이니까 그런거 간섭하지말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 나이만 먹었다고 성인이 되는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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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에그17.08.05 21:56
자꾸 논점 흐리시는데 제가 지금 부모가 왜 간섭질이냐 라고 하는게 아니고 부모의 교육법이 잘못되었다고 하고 있습니다. 제발 글 이해안되면 두세번 읽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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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해요17.08.05 22:11
에그님도 제 글 잘 못보셨나봐요 개패듯 팼으면 잘못된거지만 그 정도였으면 동생이 글만 쓰고 있진 않았겠죠? 화나서 어머니가 평소엔 안그러다가 때리고 막말하니까 그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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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에그17.08.05 22:19
맞는소리막나고 비명지르면서 잘못했다고 하는데 무슨 그림 상상 되시나요?

아니 개패듯팼으면 잘못된거고 가볍게패면 상관없나요?

아직 애기고 귀한 자식이라서 팹니까? 그러니까 올바른 성교육과 성 관념을 심어줘야죠.
부모 교육이 잘못됐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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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해요17.08.05 22:39
님 성교육 하는것도 미리하는거지 저렇게 들키고는 화부터 먼저나는거에요 지금도 성교육이 미흡한데 부모님세대때는 더 그랬을거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미리 하실 생각을 안하시겠죠 그렇다고 부모님께 못배웠다고 미개하다고 하실겁니까? 소중하니까 화가나는 겁니다 그리고 약하고 강하고 말이 아니잖아요. 부모님한테 한번도 안맞아보셨어요? 자로 맞아본적도 따끔한 말 들어본적 없으세요? 저 경우에는 그만큼 화나고 저집에선 따끔한 훈계인거에요 님이 남의집 어머님한테 미개하다느니 못배웠다고 할말이 아니라고요 다른 댓글에도 댓글다신거보니까 남을 비하하시던데 저는 제댓글에 댓글다셔서 댓글달고 있지만 조금도 이해하려 하시지 않으니 더이상 댓글 안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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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17.08.06 05:17
에그님말은, 화 날수 있고, 혼 낼수 있는데, 저런 표현방식은 잘못되었다는거 같아요.
물론 부모님 세대의 사고방식이나 그분들이 살아온 방식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그걸 표현하고 소통하는 방식에서 저건 잘못되었다는거죠.
다르다고 꼰대취급을 하는게 아니라, 소통방식에 문제를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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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7.08.06 02:23
그냥 딴건 안보이고 애를 팼냐 안팼냐만 보이는 놈인가보다.

논리에서 밀리니 신나게 댓글달다가도 잠수해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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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17.08.07 13:47
@스탠딩에그

하... 이 가수 노래 좋아하는데 님때문에 싫어질라고 하네요.논점을 파악하라고 주장하시는거 같으면서 본인이 너무 벗어나네요. 점점 말씀하시는게 부모가 꼰대다 아니다 이부분만 부각해서 말씀하시네요. 거기에 폭력을 끼얹어서 이야기하고... 위에 누구 말씀처럼 우리에게 저 가족은 모두 3자에요.저 가족이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가족을 꾸려나가고 교육을 하건 우리가 상관할 바는 아니에요. 저런 상황이 왔을때 지혜롭게 대처 못한 저 가족 모두가 우리 시선에서는 안타까운거지. 근데 그걸 성인이면 성적 결정권이 있어서 어떻게 하든 부모가 신경쓸게 아니다,저 부모가 못배워서 꼰대질하는거다 이렇게 말할 수가 있을까요?? 혹시 또 아나요 저 가족에서 저렇게했지만 저 일 이후에 어머니가 딸을 안고 엉엉 우셨을지?? 아니면 더 가혹하게 했을지?? 아무도 모르는거에요 부모님도 부모가 처음이기때문에 겁나는(엄마 입장에선 내딸이 모텔을 갔다 오는것을 상상하는 등의) 저런 상상치 못한 상황일 수 있는거고 자녀도 부모님의 저런 모습을 처음 본거기때문에 더 당황스러울 수 있는거고... 그건 저 가족이 저 일 이후 대화를 더 많이하고 가족관계를 견고히 쌓기위해 할 노력이지 우리가 안타까워하긴해도 꼰대네 아니네,걸레네 아니네 이렇게 이야기를 하긴... 단어도 너무 자극적이고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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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세상17.08.06 04:59
살면서 느끼는건데 어른들 말 틀린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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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작성도귀찮다17.08.06 00:07
팬건 잘못이지"만" 이 아니라 애시당초
애지중지 소중했던 딸을 오히려
욕하면서 패는 결과 자체가 문제에요

자녀가 무슨 개인이 돈 투자하여 키워 팔기위한 관상용 화초도 아니고...
욕하면서 심지어 비명이 나올정도로 팬다고요? 평소에 속으로 딸을 어떤존재로 생각해왔으면 그렇게 대할 수 있는지 전 상상이 안갑니다?!

따라서 전 그게 평범한 화목한 가정집 상황이라고 이해할 수 없고 문제있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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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에그17.08.05 22:41
어 댓글이 왜여기달려있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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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만1년17.08.05 20:21
그럼 모텔은 언제 가야하는데.... 엄마는 아빠랑 손만잡고 딸낳았나??? 피임기구는 괜히 있는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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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선덕선덕다리가미실미실17.08.05 20:41
가장 큰 문제점 동생이 느낀점.
몰래 사귀던가 나가살아야 겠다ㅋㅋ
저렇게 혼내면 더 숨기지~ 소통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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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17.08.06 05:05
논란이 많긴한데 이걸로 정리되는 거 같아요
그 훈육(?)의 결과가 이렇다는건.... 무언가 표현방식이 잘못되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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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8.06 08:42
공감합니다. 저런 훈육이라면 언니라는 사람은 아마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때 그냥 부모랑 연 끊을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평생 남자를 만나기 무서워할 수도 있구요. 부모가 어떤 마음이든 자식은 상처받고 부모를 적으로 돌리고 최악으로는 잘못된 가치관을 갖게 될텐데, 그때 가면 이미 돌이킬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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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진지충17.08.05 20:56
아 진짜 어렵다
그럼 언제 성관계를 해야 부모님도 그러려니 하시는거임? 몇살때??;; 우리 부모님도 보수적이셔서 이십대 후반인 나도 아직도 숨긴다 ㅋㅋㅋ 개숨막혀 피임도 존나 철저히 하는데 아.... 괜히 죄인되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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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세상17.08.06 05:00
세수에 대한 정신적 신체적 책임을 스스로 질 수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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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99솔로어17.08.05 22:18
이런건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함. 언니가 열심히 사는 사람인지 남친이 제대로 된 사람인지 몇살인지..유부남이나 미성년 아닌지 백수 아닌지..둘 다 열심히 사는 보통의 사람들이면 엄마가 잘못된거지만 언니 문제아에 남친 37살 백수 and/or 유부남 머 이러면 나라도 폭발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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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7.08.05 22:1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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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7.08.05 22:20
얘 두들겨팰시간에 피임방법이나 더 알려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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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못할설명충17.08.05 22:22
저희집은 저나 여동생이나 부모님한테서 성교육은 20살 이후부터는 콘돔 꼭 사용하고 책임감가지고 행동하란 말로 끝났는데... 친구들이나 이런 사연보면 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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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7.08.05 22:25
그럼 언제함;; 결혼하고? 요새 결혼 적령기도 많이 늦어지고 그래서 혼전까지 미관계인 경우는 정말 드물텐데 그럼 그사람들은 다 잘못살고있는거임?;;; 댓글들에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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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누나니뇨17.08.05 22:55
앞상황이 있었다면 좋겠지만 저 글내용을봐서는 저는 좀..폭력으로 가르치려하는건 별로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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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집17.08.05 23:20
부모입장에선 안좋게볼수 있는데 저건 좀 과한게 문제...모텔간 딸을 몸판년 취급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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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작성도귀찮다17.08.06 00:25
하... 자녀를 상품에 비유하다니 기가찬다...

그래 막말로 당신은 소중한 상품가치떨어지면 그 상품을 부수냐?! 아니면 그렇게 만든 사람에게 책임을 묻나?!

상품도 안그러면서 심지어 소중한 딸에게
욕하면서 비명나오게 팬다는게 어디 쉬운건지 한번
나중에 결혼하고 당신이 직접 낳은 아이보면서 생각해봐...

생각만해도 첫문장보고 소름끼치게 기가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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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8.06 08:46
댓글 다른 글에 잘못 다신 것 같아용.. 헛 지금 보니 저 밑의 댓글에 다신 것같은데 오류 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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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안했어요17.08.05 23:47
엄마 이해 감. 대학생 때 나도 이제 성인이고 성관계를 하는 것도 내 선택이고, 사랑하는 남친과 하는 것이니 아름답고 좋은 것이라 생각했는데ㅋㅋ
결혼하고 그 때보다 철들고 나니, 그때 참 어렸고 뭣도 모르는 애였구나 싶다. 불과 몇년전인데.부모 눈에는 훨씬 더 어린 애처럼 느껴졌겠지 싶음.
글쓴이네도 개방적으로 피임법 등 알려주고 했담 좋았겠지만, 나이 50 넘은 세대에 그렇게 개방적일 수 있는 엄마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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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작성도귀찮다17.08.06 00:16
애지중지 키운자녀를 상품에 비유하여 설명하다니 하...
무슨 자녀가 돈투자하여 팔아먹기위한 관상용화초도아니고
지금 잠든 내 딸 생각하면서 당신글 보니깐 기가차네..

애시당초 성관계에 대한 성교육도 중요하고
남녀관계에대해서도 진지해야되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성범죄 저지른것도 아닌 애인이랑 모텔간걸로 애지중지 하던딸을 욕하면서 비명이 나오게 팬다?!
눈뒤집혀져도 차라리 남친을 불러다가 어떻게 했겠지..

지금생각해도 당신 비유보면 섬뜩하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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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7.08.06 13:26
그럼 나라에서 성교육을 더 잘시켜야 하는거겠죠. 그게 잘 안되면 부모가 하든가요. 하지말라고 쉬쉬해도 할 애들은 기어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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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쥭음17.08.06 00:09
개소리도 이정도면 수준급이네 존경한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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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7.08.06 00:12
솔직히 제대로된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성교 임신 낙태 미혼모 결혼 출산 육아 이 모든게 생각이상으로 치밀하게 엮여있는 걸 알면서 성관계를 시작하는 성인은 드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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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탄산수17.08.05 23:58
익명을 빌려 써 봅니다. 대학생때 남자친구에게 써주려던 편지를 엄마가 몰래 읽었습니다.
내용중에 남자친구 기숙사에 주말에 몰래 놀러갓고 남자친구가 키스마크를 나에게 남겼다는 이야기를 보시곤(관계한게 아니라 장난으로 키스마크를 남겼어요, 하지만 엄마가 어디까지 상상하셨을지는 모르겟네요)
저를 조용히 불러 눈이 빨개지셔서 울음을 참는듯한 얼굴로 나에게 실망햇다며 저를 엄청 나무라셨습니다. 그 엄마의 표정에 충격을 먹은 저는, 성관계를 하는 것은 정말 엄청 잘못된 일이고 엄마가 엄청 슬퍼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후 연애할때마다 성관계를 못하겠더라구요. 이것때문에 헤어진적도 있구요,.. 이게 제가 스스로 혼전순결주의자면 모르겠는데 그냥 성관계를 하면 나쁜거라는 인식이 있으니 남친이랑 대화해서 해결되지가 않습니다. 남친을 범죄자취급하듯 말하니까요..

이제는 나이가 꽤 되어 성관계에 대한 인식이 나쁘진 않지만 아직도 당시의 엄마의 표정이 기억납니다.

부모님들중에 보시는 분들 있으면 잘 생각해보세요.
자녀가 자라면서 관계를 가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놀라실 수는 있지만 받아들여주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저희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존경스럽고 이건 부모님께 절때 말씀못드릴 이야기지만, 혹시나 다른 집안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할까봐 글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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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1zum1dao1emiya17.08.05 23:5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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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상품도 손대는순간 중고기에 가격이 겁나 하락하는데, 사람이면 오죽함. 글구 그렇게 이놈 저년 막 살고 다닌 사람하고 결혼해서 애낳고 싶음? 음료수도 남이 먹던건 먹기도 싫은데..부모님이 꼰대가 아니고 그건 생물학적 본능이고 결혼상대자에 대한 예의임. 프리잣잣 문제없다는 사람들. 내새끼가 4:1 7:1 하면서 막 살아도 오구오구 내새끼 니 고추는 니꺼니깐 하고싶은대로 살렴 하면서 할 수 있음? 극단적이라고 생각함? 프리잣잣 생각하는 이가 결혼전까지 만나는 상대방을 생각하면 이해가 갈거임. 난 내 상품성은 유지하고 있음.성욕에져서 이건 내가사랑하는거니까 당연히 잣잣하는거야 이런 생각을 가진다는거 이해할 수 없음. 순결은 결혼 할 상대방에대한 예의임. 막말로 그렇게 프리잣잣 추구하다가 곤지름, 매독, 자궁경부암 같은 바이러스 배우자한테 옮긴다고 생각해보삼. 끔직하지. 차라리 성인용 장난감을 쓰세요. 왜 고등동물 일수록 자위행위가 발달되는지 생각해보고 좀 물건살때는 이물건 저물건 이리저리 고르다가 하나사면서 왜 성에대해선 이물건 저물건 쓰면서 자신의 가치를 떨구는지 모르겠음. 그렇게 막굴려도 돈이드는것도 없고 당장의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 괜찮다고 생각하는거 같네. 글구 시장도 새제품 사용한 사람은 항상새거 쓰고 중고만 사다쓴 사람은 중요한거라도 중고씀. 이 차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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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123417.08.06 08:12
사람을 상품화하는 본인의 인성 상품가치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싫어요수가 그걸 말해주고 있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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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1zum1dao1emiya17.08.06 21:52
결혼시장이라는 용어가 현 새태를 반영하지요. 매칭사이트에서 개인에게 점수 매겨서 매칭시켜주는게 상품화지 그럼 다른게 있나요? 그리고 인성에 대한 상품화? 전 제 인성을 남에게 팔 상각이 없는데요? 시장경제 개념부터 다시배우셔야 할듯... 인성시장 이라는 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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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8.06 08:50
왜 내 상품성이 순결에서 나오죠?? 인간을 이해하게 하는 다른 요소들은 다 어디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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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1zum1dao1emiya17.08.06 21:54
논지를 흐리시네요. 전 다른 펙터에대한 언급을 안했는데요. 본 글이 성에관한 논의기에 순결에 대해 포커싱했습니다만...? 위 글 다시 읽으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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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8.0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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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의자세한설명은생략한다17.08.06 10:07
젤나가 맙소사
이런 사고방식을 하는 인간이 존재한다니 놀랍기 그지없네요

근데 혹시 성관계를 할 능력이 안되는걸 그런식으로 표현하시는건 아니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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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쀼쮸쀼ㅋ17.08.06 11:11
첫문장 보는 순간부터 기가 찬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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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7.08.06 11:24
그럼 본인 가치관이랑 잘맞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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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1zum1dao1emiya17.08.06 21:55
네, 그럴려고요. 이걸 쓴게 다른 여성분들 물들까봐 쓴거지요. 근대부터 신여성이란 단어가 등장이후 남자가 배우자로 원하는 여성상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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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1zum1dao1emiya17.08.06 21:48
전형적인 프레임 씌우기. 안하는게 아니고 못하는게 아닌가요?ㅋㅋㅋ 생각이 그렇게 짧으니까 한계가 있지. 사랑하면 다 해결된다? 막상보면 그런 헛소리 안나올걸요?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문체보니 내 글읽고 ㅂㄷㅂㄷ거리는 여자들 많나보네.ㅋㅋㅋ 왜 남자들이 화류계 여자들하고 결혼까지 가지못하는지 생각해보고 글 좀 쓰세요. 님들은 이미 할인겁나됬으니 어쩔 수 없지만, 다른 여성분들까지 영향끼치지 않게해줬으면 하네요. 짜증나니까. 나중에 님들 같은 분들 만날까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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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남17.08.06 01:43
아직도 저런 집안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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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가필요해17.08.06 01:56
부모님의 뜻은, 내가 니나이때 모텔 다녀서 이모양으로 산다. 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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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17.08.06 02:38
엄마! 언니만 그런거 아니야! .., 외치며 화장실부터 고고
언니와의 동맹시작.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됩니다.

엄마가 큰따님을 엄청 사랑하고 아끼나봐요.
정말 싫을수도 있고 저 글은 글쓴이가 보기에 그냥 언니 모텔간거 걸려서 엄마한테 혼나는.. 뭔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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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부들부들17.08.06 04:32
부모님이 올바른 성교육을 해주는게 가장 이상적이긴 하나.. 원문 두번째 베댓처럼 성에 대한 인식은 개방적인데 내 자식만큼은 아니겠지 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음. 학교 커뮤니티 연애게시판에 올라오는 성관계 관련 글 보면 모텔비 주는 아주 개방적인 부모님도 있지만ㅋㅋ 혼전관계를 금기사항으로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더 많음. 원문처럼 때린건 잘못인데 그만큼 부모님이 받은 충격도 컸을것임. '들킨' 사람들 보면 대부분 부모님이 '실망'을 했다고 하시는데.. 이런 상황에서 성적 자기결정권이니 하면서 설득하는 것도 힘들다고 봄. 부모님과 충돌하는 것 싫어서 관련 주제는 입에도 안꺼내는 사람도 있고, 대화로 해결하려는 사람도 있는데 후자는 부모자식 양측간 정신적 소모가 꽤 클 수 있음. 어쨌든 저 집 언니 부모님이랑 잘 해결하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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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세상17.08.06 04:40
성인인데 뭐가 문제야 할거면 외국가서 살지 한 나라의 국민은 그 나라의 문화와 사회 풍토에서 사는건데 성인인데 뭐가 문제냐 할거면 외국처럼 독립해서 자기 인생 자기가 스스로 살던가 대학 등록금이니 뭐니 하면서 돈은 다 받아 쳐 쓰고 문란한 성생활 하다가 애 생기거나 결혼하거나 하면 부모한테 손 벌릴거면서 무슨 권리만 챙기고 의무는 안 하려고 하는 성인인데 뭐가 문제냐고 하는 것들이나 페미니즘에 꽂힌 무개념 정신병자 여자들이나 뭐가 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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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빡17.08.06 07:06
여기서 자꾸 스스로 경제독립할수없음 나이먹어도 성인 아니라고하는데 뭔;;;그럼 나이먹어서 단1원도 경제적지원안받아야 진정한성인?모순개쩔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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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해도안생겨요17.08.06 07:43
최소한 자기가 쓰는 생활비 방값은 스스로 낼 수 있을때를 말하는거죠...도대체 뭐가 모순이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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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맞고집오니비그침17.08.06 21:08
나이먹고 능력안되서 부모님 지원은 받아야겠고 그렇다고 부모님 잔소리는 듣기 싫은 딱 철딱서니없는 나이를 x꾸녕으로 처드신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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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해도안생겨요17.08.06 07:40
ㅋㅋㅋㅋ 피임법을 가르치라네...우리나라 의식수준 아주 많이 올랐네 아주 모텔가기 좋은나라로 변하고 있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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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7.08.06 08:17
피임 가르치는게 그게맞죠 ... 어차피 막아서 되는게 아닌데 올바른 피임법이나 알려주는게 낮죠
남녀가 눈맞으면 부모가 막는다고 막아지나요..?

근데 저부모님은 화가나서 때린것 같은데
때리는건 심했다고 봐요
화나는건 또 이해가 되고...

그나저나 지금 늘 어그로 끄는 두분 때문인지 몰라도
개드리퍼분들 별거아닌 댓글에도
상대방을 무시하고 그러는거 좀 보기가 힘이드네요

다들 너무 예민해지신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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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항문으로만17.08.06 12:31
ㅋㅋ 진작 성교육 시키야지 막말로 20살 넘으면 각자 책임하에 사랑 하는거 아님? 그것의 결정은 본인들이 하는거고 나는 저런 부모답답함 뭐가 지딸이 얼마나 잘났길래 남자집찾아가서 어쩌게? 평생 혼자살아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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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정도와줘요17.08.06 12:59
집집마다 다른겁니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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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합시다17.08.06 14:25
성교육이 이래서 중요한거지
몇몇분들이 얘기하는거처럼
책임감을 갖도록 교육을 해줘야지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피임은 잘해라
미성년도 아니고 남친이랑 모텔갔다고
애를 쥐잡듯이 잡아??
진짜 지들은 손만잡았는데 애가 나온건 아닐테고
생각해보면 조선시대에는
미성년자들 결혼시켜서 애 낳고 했는데
왜 시대는 무섭도록 발전을 했는데
사상이나 생각은 아직도 그자리이거나
역행을 한건지...
난 진짜 유교사상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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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니추니추니추니17.08.06 15:17
환경 마다 가치관이 다른걸.. 우리들도 마찬가지로 다르기에 논쟁이 되는건데 어떻게 이게맞다 저게맞다 정의할 수 있을까요ㅎㅎ 부디 각자의 가치관 변치말구 후에 자식들한테 같은일이 생겼을때 이때의 가치관 그대로 교육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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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잉이융17.08.06 15:57
성관계자체가 나쁜 건 아님. 하지만 정작 나중에 여기저기서 하고 다닌 여자나 남자를 만나봐요. 기분 개 더러움. 나중에 결혼 할 상대방을 위해서 나자신을 위해서 몸을 소중하게 생각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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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7.08.06 17:55
맞아. 책임은 결국 부모가 지기 때문에... 화내셔도 할말은 없지.
옳고그르고 문제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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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가슴을포기못한골반순정남17.08.07 10:17
그 나이 또래면 운동 5~7번은 할 때인데
몸을 막 쓰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사랑을 나누는 것은 아름답다고 봅니다.

다만, 상대방에게 배려를 해주는게 중요하겠죠. 한 순간의 쾌락만을 위해서 책임감 없이 행동하는 것은 맞아도 쌉니다.

다만, 본문은 사건 전 후 과정이 없이
걸려서 맞았다 라는 단편적인 정보 밖에 없는데 우리끼리 싸울 필요가 있을까요?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을 왜 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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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17.08.07 21:01
그거 생각난다...
예전 티비에서 당시 젊은 혹은 어린학생들 얘기하면서...
"요즘 애들 뭐.. 사귀면 그날 뽀뽀도 하고 그런시대잖아요~" 하다가
MC가 "따님이 고등학생이시라던데.. 첫키스 경험이 있을거 같으세요?" 하니까
"에이~ 우리애는 남자애 손도 안잡아 봤을걸요?" 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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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너맛있겠다17.08.07 22:43
자고로 젊은 시절은 여러남자여자랑 자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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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춘17.08.08 00:41
부모입장, 책임못질애다, 이런말들 하시분들 꽤 있는거보니 다른글에서 무개념 욕할 위인들이 안되는 인간들이 참 많네요... 그들을 욕하기 전에 자기들을 좀 돌아봐야할듯... 지금 본문에서도 둘째딸이 잘못된 부모의 행동을 보고 충격을 느껴서 자기가 성인되면 몰래 만나거나 나가살겠다잖아요. 뭐가 잘못된건지는 베플에서 이미 설명이 되었고... 부모입장이니 책임지고 못지고니는 이 논점에 안맞는 헛소리입니다. 이상한 다른 논점 들고와서 어그로 끄시는분들 보면 진짜 사람들 교육수준 알만해요... 여기서 논점은 갓성인이 세수를 해도 되냐 안되냐에 두시면 안되고 갓성인이 세수를 했는데 부모가 그걸 죽일듯이 줘패는게 순기능이 일어나냐 아니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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