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끝난 사랑

잠자는숲속의백수2017.08.05 19:43
한 편의 짧은 소설을 읽은 듯한 달콤쌉싸름한 글이네요
누군가의 첫사랑이 였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풋풋한 감성에 젖어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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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좋아요를드릴게요2017.08.05 19:30
밥은 밥통에다 지어요 여기서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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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통통통왕뚜껑2017.08.05 19:32
필력도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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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도끼가네것이면24k는g당4292217.08.05 19:29
4. 밥 짓기
불린 쌀과 동량의 물을 붓고 밥을 짓는다. 불린 쌀 1컵에 물 1컵이면 된다. 불리지 않은 쌀을 그대로 사용하려면 쌀 부피의 1.25배 물을 붓고 밥을 한다. 쌀 1컵에 물 1과 1/4컵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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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좋아요를드릴게요17.08.05 19:30
밥은 밥통에다 지어요 여기서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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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7.08.05 23:18
혹시 살려주세요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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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칸17.08.05 19:31
ㅋㅋㅋㅋㅋ 뭐야 묘하게 기대하게 하자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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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가아닌게이야17.08.0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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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형아17.08.05 23:05
내가쓴댓글을 레시피 북으로 쓸즐이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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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통통통왕뚜껑17.08.05 19:32
필력도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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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행17.08.05 19:32
모야모야 소설이야 모야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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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실화냐능17.08.05 19:32
그렇게 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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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총각17.08.05 19:32
4줄로 간단히 요약해서 다시 적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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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존재합니다17.08.05 19:34
다행히 해피엔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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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서탈모로의가사제대하는꿈17.08.05 19:37
ㅋㅋㅋ 아 쫌!!! 간만에 감성 말랑말랑해지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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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e보라해17.08.05 20:40
ㅠ감동 깨트리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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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척척척스스로어린이17.08.06 09:12
어차피커플이생긴답니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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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은타이밍17.08.05 19:34
그렇게 조금씩 커간다 훗날의 내가 알아 볼 수 없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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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돌려줘17.08.05 19:35
내가 다 먹먹해지고 난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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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숲속의백수17.08.05 19:43
한 편의 짧은 소설을 읽은 듯한 달콤쌉싸름한 글이네요
누군가의 첫사랑이 였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풋풋한 감성에 젖어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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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자꼬봉17.08.05 20:36
에이 님이요?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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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털18호17.08.17 13:19
풋풋한 망상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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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자전17.08.05 19:59
이제 이런글 계속올라와서 재미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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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7.08.05 20:36
당신도 누군가에겐 첫 사랑이었을 겁니다.

거기 너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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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잇17.08.05 20:36
여운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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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뭐왜뭐17.08.05 20:52
읽을라고했더니 필체가 너무소설체에 대놓로 오글거리게하는거같아서 거북스러워 못읽겠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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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7.08.06 07:49
요즘에 맞게 썻다면 더 좋았을텐데... 40대 이모님 첫사랑 일기같은 느낌임,,,,,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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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8.06 09:09
저도 문체때문에 거부감 있었는데, 그래도 읽고 나니 나름 좋은 글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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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아침117.08.08 02:02
담백하니 좋기만 한데 나는..
닮고 싶은 필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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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은고양이뇌로17.08.05 20:58
이런거 보면.. 짝사랑은 참 덧없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일도 없던 아무일도 없을 그냥 어느날들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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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주인17.08.05 21:35
아 진짜... 키크고 서태지 노래 좋아하고 성적은 평범한데 수학과학만 잘하고 농구하고 스토쿠 좋아하고 뭐 다 내얘기 하는줄..
근데 난 공학 다닌적도 없고 ㅠㅠ 여동생도 없고 이미 서른네살이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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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호빵이17.08.05 22:23
스도쿠 잘못 읽어서 스쿠터 좋아하는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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믱뫙몽17.08.06 02:02
.... 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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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두리안17.08.06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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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두리안17.08.06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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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두리안17.08.06 03:50
내 첫사랑은 해어진 친구 위로해주다 싹이 텃는데 이제 그 빈자리에 내가들어가도 될까? 하면 이미 차있더라

그러고 다시 비워지면 나에게 오고 열심히 닦아 내가 들어갈려고하면 다른걸로 채우더라

3번째 비워졌을때 사실이건 너의 자리였다고 들어오라고 했는데 이미 너마음 관리해주다 내속이 녹이쓸고 깨져버려서 넣을게 없더라

두번째 사랑은 흐지부지
둥기둥기해줘도 흐지부지
더운여름 선풍기앞에 녹아있는 나 마냥 흐지부지
진지하게 말해도 흐지부지

시간이지나 이제 때가되었어 너의 억겹같은 2년의무도 다 지나갔어 나는 힘들지 않을꺼야 걸릴게
없거든 그러니 나에게 다시 말해줘
하지만 이번에는 내가 흐지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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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오빠17.08.06 21:01
이 글도 느낌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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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머리앤17.08.06 07:50
필력이 아주 좋네요..

해피엔딩이라 더 뭉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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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숮이숮이수지17.08.06 07:54
나도 그랬다. 첫사랑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첫 짝사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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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거긴안돼17.08.06 18:16
세상에 얼마나 담백하고 좋은 문체인데 요즘 문체와 다르다니 너무 인터넷 팬픽만 보신 거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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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대스티니17.08.06 21:10
와 자기자신이 소개했던 스스로가
젊잖지못했다던 얘기와는틀리게
글쏨씨는 굉장히 묵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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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러브17.08.07 00:17
요즘 이런 스타일 글들이 많네요 ㅋㅋㅋㅋ
이것도 하나의 싸이월드처럼 남겠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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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부끄17.08.07 13:24
마음이.. 콱 무언가에 쥐어박힌것 같네요.
제 첫사랑이 떠오르면서 그 사람도 어딘가에서 다른 어떤 여자와 함께 사랑을 하고 결혼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목이 콱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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늱닳17.08.07 17:00
네 다음 서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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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c17.09.09 12:00
북마크 정주행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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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아이스아메리카노샷추가해서연하게18.06.03 03:47
첫사랑글 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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