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잘 살면 생활 자체가 다름.jpg

인생보호대상자2017.08.24 19:49
잘산다고 다 행복한건 아니다 = 잘산다면 드물게 불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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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2017.08.24 20:13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돈이 많으면 그사람에게 큰 부담없는 돈 쓰는건데 다른사람은 되게 크게 받아들이고 사람좋다는 소릴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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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쟁이가될거야호홍홍2017.08.24 20:23
나도 그런 친구들 부러워서 학원 1개, 과외 2개 뛰면서 경제적 여유를 누리고 시간적 여유를 포기했었다. 돈 없는게 시간 없는 것보다 버티기 힘들어서..
근데 난 고생하여 돈은 있지만 시간적 여유는 없어서 정신이 날로 날카로워지는데, 걍 날 때부터 있는 자들은 돈도 있고 시간도 있고.... 한없이 부럽지만 어쩌겠나. 일은 적당히 돈도 적당히 벌고, 즐길거리 찾아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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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amon17.08.24 19:42
만병통치약=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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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꼬얌17.08.24 19:42
2등이닷

이런기분좋은글이아니였네요..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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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아식17.08.24 19:44
그래도 돈많은 사람들이 인성도 좋다
고 잘 베풀줄 알게 되다보면 우리나라도 잘사는 되지않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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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서탈모로의가사제대하는꿈17.08.24 20:01
그게 지난 정권에서 경제를 살린다니 어쩌니하면서 주장했던 낙수효과란 겁니다. 아시다시피.....개소리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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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C17.08.24 19:45
덮집회의 싫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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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각하는걸포기한다17.08.24 19:45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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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째17.08.24 19:47
맞는말이지만 모든 일들속에서 배울게있다고 생각함 방황의 시절속에서 부모님을 존경하게되었고 힘든일들 겪으며 자립심도 생기고! 위와같은 사람들에게서도 마냥 비관하고 부러워하기보다 배울점을 배우자고 생각하면 나도 남부럽지않은 집안에서 잘배우며 자라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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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좀키우자17.08.24 22:00
저도 공감해요 그런 경험들이 저를 인간적으로 더 성숙하게 만들어 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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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저격대장17.08.25 08:54
님말 정말 공감하는게 어릴때 우연히 집안빵빵한 친구들하고 친하게지낸적이 있는데
집안좋다고 잘사지는거 아니더라구요

집안이 부유하던 부유하지않던 장학금받아오는애 따로있는거고
부모님이 지원이 좋고나쁘고는 확연히 다르겠지만 그렇다고 그 자식들 인생에 도움되진않더라구요.

그 애들덕분에 정말 큰깨우침 얻고 살고있어요.

돈이 있으면 편하고 좋기야하겠지만 인생 질이 달라지거나 하진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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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보호대상자17.08.24 19:49
잘산다고 다 행복한건 아니다 = 잘산다면 드물게 불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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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닉네임도있냐17.08.24 20:05
리얼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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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쓸 날이 머지않았17.08.25 08:4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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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17.08.25 19:05
리얼팩트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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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8.24 19:53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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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냄새중독자17.08.24 20:02
잘사는 사람 보면서 부러워하고 자괴감 느낄시간에 자시 관리나해라 내가 어찌하면 더 성공할지 조금이라도 생각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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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오구오이구17.08.25 13:10
부러워하면서 글 마지막에 글쓴이도 깨달은바가있잖아요 자기자식들은 그렇게살게 만들고싶다고 부러움속에선 자기개발이없고 깨달음이마냥 없는것도아닌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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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들어손내놔17.08.26 00:12
존나부정적이네 ㅋㅋㅋㅋㅋㅋ개쳐맞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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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100일남았어17.08.26 08:49
글을 읽고서도 그런소리가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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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서17.08.24 20:09
화목한 집에서 부모님 사랑 받으면서 돈도 많으면 진짜 그만한게 없지. 난 복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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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17.08.24 20:13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돈이 많으면 그사람에게 큰 부담없는 돈 쓰는건데 다른사람은 되게 크게 받아들이고 사람좋다는 소릴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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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똥마려17.08.24 22:41
주변에 부유한 친구들 중 대다수가 인심은 좋을지 몰라도 인간 관계를 잘 하지는 못함.

살 줄 아는 친구들은 많은데 얻어먹을 줄 아는 친구들이 많이 없음. 본인은 사는 게 배푸는 거고 얻어먹는 건 신세지는 거라 생각해서 여유로운 자기가 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부유하지 못한 친구들은 자기가 사려 할 때 부유한 친구가 계산 대신하는 것 때문에 서운해하고 싸우는 것도 자주 봄.

부유한 친구 중에 많은 경우가 부모님 생전에는 잘 먹고 잘 살 수 있어도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경제적으로 여유로울 정도는 아닌데. 지금 당장에 등 따뜻하니깐 미래에 대한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것 같다는 느낌을 자주 받음. 되면 되고 안 되면 말지 하는 생각들을 가진 친구들이 많음.

우리 집도 못 사는 건 아니어서 얘네들이 돈이 많아 이렇다하고 평가하기는 아이러니한데 돈이 없었어도 얘네들이 이렇까? 하는 생각은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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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싫어요가안되서다시만든아이디17.08.25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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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똥꼬엔슬픈전설이있지17.08.24 20:22
공부는, 버스에서 하고 게임이나 잠 좀 줄이면 충분히 할 수 있어요!
편안하게 걱정없이 사는건 그래도
공부는 노력의 차이 아닐까요?
아르바이트 하면서도 힘내서 할 수는 있어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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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요정17.08.24 20:22
사회나와서 겪어보니 경제적으로 약간 부족하니 자기보다 나은사람에게 자격지심, 열등감 가진 사람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오히려 여유있는 사람들이 더 구김없고 마음도 넓고 성격도 밝아서 전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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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쟁이가될거야호홍홍17.08.24 20:23
나도 그런 친구들 부러워서 학원 1개, 과외 2개 뛰면서 경제적 여유를 누리고 시간적 여유를 포기했었다. 돈 없는게 시간 없는 것보다 버티기 힘들어서..
근데 난 고생하여 돈은 있지만 시간적 여유는 없어서 정신이 날로 날카로워지는데, 걍 날 때부터 있는 자들은 돈도 있고 시간도 있고.... 한없이 부럽지만 어쩌겠나. 일은 적당히 돈도 적당히 벌고, 즐길거리 찾아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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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케아17.08.24 21:27
고생도 습관되면 그게 인생이 됨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거고 돈도 써본사람이 쓰는거고 노는 것도 놀아본 사람이 노는것임

다 배워야하는것임

수입이 같다고 여유까지 같을수는 없음

어떤 직업으로 돈을 버느냐에 따라 계급이 나눠짐

썰의 주인공은 부모가 금융권이라 여유도 함께 배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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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흐17.08.24 20:57
돈이 많다고 해서 꼭 행복한 건 아니지만 행복해지려면 꼭 돈이 필요합니다. 본인 기준으로 만족스러운 생활을 할 정도는 있어야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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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17.08.24 21:04
10년전에 비트코인만 사뒀다면ㅠ 으헝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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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뭐왜뭐17.08.24 21:07
난아주가난한친구도아주부유한친구가있는게아니라서 돈으로인간이찌들고팍팍하거나있다고여유있는그런애들 느낌을전혀모르겠음ㅜ그냥다고만고만해서 고만고만한환경서 지성격 지가만들어가는거 그냥글케만생각함 환경문제가아니라 다 자기할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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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초후문에서개드립을외치다17.08.24 21:18
전교 10등 과 반40등이 친구였습니다.
imf로 한집안은 월세로 또다른 집은 부자가 되었지요.(그냥저냥 부자가 아님)

전교10등은 취직을 하였고(고딩때,집사정이 개풍지박산이 남,선생님이 대학권유를 하려 가정방문까지 오셨었죠)
반 40등은 pc방을 차렸습니다.(강원도 어느 모대학을 나와)

중간 생략

나름 저는 늦은 나이에 사랑을 배워가고 있고
그 아이는 어린여자와 결혼을 하고 아기도 셋이나 낳았네요.

몇세 되지않았지만..
가난은 분명 과정을 얘기하지 않기전 루져가 될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아직 이사회에선..

그러기위해 저의 2세는 저같이 할수있는것을 못하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개드리퍼 미혼,기혼 모두 화이팅 입니다.

ps.물론 행복하지 않은것은 아닙니다.
하지만,,하지만..어릴적 꿈을 포기하고 시도조차 하지 못한 아쉬움이 납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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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르드17.08.24 21:22
공무원도 돈많아야 가능
최소 1-2년은 부모님이 월 100은 경제적지원을 해줘야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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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베스트17.08.24 21:25
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한쪽은 임대였더가 풀려서 전세 많이 사는곳
또 한쪽은 처음부터 분양인 평수 넓은 집

방문해보면 잘 사는 곳은 애들도 밝고 인사성도 좋은데
전세나 월세 사는 곳 가면 아주 극성인 사람 들 많음

잘 사는 곳은 여유가 있으니 마음도 편한데 아무래도 못사는 곳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니 여유가 부족해서 사람이 날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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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7.08.24 21:30
어떤 배달알바가 그런 비슷한 글을 본것 같네요

있는 집 자식은 배달음식 받을때 인사하고
들어간다고

없는 집 자식은 쌩까고 들어간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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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17.08.24 23:20
영국도 그럼 ~ 잘사는 동네는 대체로 예의있고 남 피해 안주려고 하고 감사한 표현 잘하고, 못사는동네가면 인성들 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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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총각17.08.24 22:43
집에서 백업만해준다고 장학금 받을수 있을것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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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cket17.08.24 23:33
저렇지 않은집이 더 많은데 굳이 비교해서 무슨의미가 있을까... 학자금 대출도 남아있는데 자동차 할부내고 있다는 것도 그렇고 그냥 잘나가는 친구를 부러워 하는 성격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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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7.08.25 04:17
출발선이 다르긴합니다.

예전 주방장생활할때 직원중에 은수저? 있었는데
대학때 4천만원 자취방에 졸업하자마자 차사주고 첫직장이 여긴데 집에서 월급100% 펀드&저금 같은걸로 투자식으로 돈불려주고, 주방보조로 2~3년 일하고나니 가게차려줌...20대초반에 사장님하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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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현자타임17.08.25 06:44
부모님 연봉1억이 중산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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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음흠17.08.25 12:21
중산층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20대에 월 300 정도
30대에 월 400 정도
50대-정년까지 500정도면 중산층으로 사는데 지장이 없는 정도라고 본적이 있거든요 연봉이 1억이면 중산층중에서도 상위권으로 보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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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필요한순간이군17.08.25 15:54
월급을 받는 근로자 중 연봉1억3천이 상위 1%로 알고있습니다
두분 따로 1억 조금넘게 버시면 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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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롱17.08.25 07:19
어려운일은 회피하고 부모탓,흑수저탓만하고있으니 잘살수없죠.부모가 금전적피해만 안주면 잘살수있습니다.시간은걸려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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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마을의남자17.08.29 20:18
처음부터 잘사는집도 있지만 처음은 가난하지만 아끼고 노력해서 어느정도 여유를 가지고 사는집도 많다고 생각한다 작은거 하나하나 아끼고 아껴서 큰것은 못되더라도 덩어리가 되긴되더라 가난해 힘들어 나만 흙수저 난 왜흙수저하는거는 조금 듣기 거북하더라 자기부모님 비하하는거같고 옆에서보면 본인도 남들이랑 똑같이 즐길거 다 즐기고 아니 오히려 남들보다 더 즐기는거같은대 그러고도 노력은커녕 공부도 노력도 아무것도 안하고서 그냥 흙수저라고 투덜거리는사람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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