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에 관한 돌직구.jpg

프로그래머는 공돌이2017.08.27 19:21
부모될 준비도 안된 사람들이 억지로 애낳아서 제대로 키우지도 못하면 그게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생겼으면 무조건 낳으라는건 아이에게 행복한 미래가 알아서 펼쳐질거라고 생각하시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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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2017.08.27 22:02
저 여자가 아이 낳고 기르는데 평생 도와줄 사람이 아니면 비난하고 돌 던질 자격없다.

행복했던 사랑은 이미 끝났는데. 아이 때문에 다시 만나서 가정을 꾸린다고 과연 행복 할까? 여자는 아이를 위하여 낳았으면 해서 남자에게 연락했는데. 남자가 도망가면 여자 혼자 책임져야 할까? 이 결정을 하고 책임또한 여자가 하는거다. 그리고 미혼모의 삶이나 낙태의 괴로움 또한 혼자 짊어지는 거고. 누구도 나눠줄수 있는게 아니다.

낙태가 잘 했다고 할 순 없지만.
누구도 아이의 생명을 위하여 여자와 남자의 인생을 결정할 권리는 없으니까.
돌을 던지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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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2017.08.27 18:58
잘못한건 잘못한거임
그걸 가지고 공감받기 위해 올림 의도는 더 나쁘고
지가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 것을 모르는거임
살인하고 나서 그에 대한 감성팔이 하는데 그걸 위로해야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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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8.27 18:47
그럴싸하게 포장했지만 살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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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말고새끼야17.08.27 18:47
아휴
미친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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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들어출렁이면쏜다17.08.27 19:22
고3이 수능을 붙으면 대학교접수를 하잖아?
성적에비해 좋은 대학교에 원서를 접수하면
예비번호를 받는 단 말야.
그 내 예비번호까지 올 차례를 설레이기도하고
긴장감있기도하고 꼭 붙었으면좋겠다는 생각을
할거야 아마도.
엄마아빠도그래 아이를 갖지않았을땐 부부인데
아이를 갖고난뒤부터는 누군가의 엄마 아빠야.
너네는 결혼을 하지않았을뿐이지
예비 엄마 아빠였어.

아이는 세상을 기다리며 니 뱃속에서 긴장도했을테고
꼭 빛을 봤으면 했을꺼야.
너의 예비번호까지 도달하지 못해
떨어진 학교.. 상실감과 실망감과 슬픔에빠져서 허우적
거릴때의 그 이상
아이는 사지가찢기듯이 마음도 몸도 그러했겠지.
세수를했다는건 서로에게 마음이있었고
책임감이 뒷따랐어야했는데
너네는 그저 현재를 즐기기위한 너네 개인적인
생각만했지 추 후의 계획성이없었네.

나는 너네같은 사람들보면 꼭 해주고싶은말이있어.

남자든 여자든
너네에게 다음 사람은 없었으면 좋겠다.

그저좋다고 씨뿌리는새끼나
좋다고 받들은 새끼나
책임지지못하는 너네는 두번의 기회는 갖지말았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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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ㅎㅎ17.09.11 01:16
왜 여자만 미친년소릴 들어야하죠?
남녀 둘다 똑같이 잘못했는데요

그리고 낙태수술후 회복과 통증 등등은 여자만 가지는건데요?

남자가 낙태수술후 아픈가요?

부모자격 없는 사람들이 아이를 낳아서
힘들고 괴롭게 하느니 훨씬 나은 선택이라고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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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냥거리는사람17.08.27 18:47
둘다 쾌락에 미쳐서 저지른일 뭐그리 잘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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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7.08.27 18:48
어후 묵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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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섬에갖힌크크다스17.08.27 18:4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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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팩폭에 아기뿐만 아니라 엄마까지 죽겠네... 아무리 낙태가 잘못된거라지만 낳기만 하고 안키우고 버리고나 내동댕이 쳐놓고 방임하는 부모보다는 더 계획성있고 또한 그걸 슬프하는사람한테 저리 팩폭할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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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넌나중에17.08.27 18:5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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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제말이 그말임 그냥 낙태 자체는 안좋은 거라고 말하면 되는데 저렇게 뿔려서 얘기할게 뭐람 너구리 좋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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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7.08.27 18:58
잘못한건 잘못한거임
그걸 가지고 공감받기 위해 올림 의도는 더 나쁘고
지가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 것을 모르는거임
살인하고 나서 그에 대한 감성팔이 하는데 그걸 위로해야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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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7.08.27 22:37
피임안한건 잘못없나??
피임방법을 동원했을리가 없지 저런 감성팔이종자들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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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좀해보자17.08.28 02:21
피임안했디고 운운하시는분들 물론 글내용에 피임내용이없고 분위기가 피임안한것같아 보이지만

개드립 계시글인
80531 피임실패율
검색해서 실제 실패%좀 보고 좀 깨닳고 입을 놀리세요

단순히 피임안했다고 운운하면서 얕은 지식으로욕하시는분들은
제가보기엔 안전한날엔 콘돔안해도 갠챠나~
정도로 생각할것같은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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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실화냐17.08.28 00:44
솔직히 애기 진짜 불쌍하다... 낙태하는거 정말 잔인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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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혀어어어리아구아17.08.28 13:37
피임이라는 건 100퍼센트가 아닙니다. 피임을 한다고 해도 임신의 가능성을 배제 시킬 수는 없다는 거죠. 그리고 아직 학생 신분에서 아기를 낳아서 제대로 키울 수 없을텐데. 최선을 선택 할 수 없다면, 차선을 선택하는 게 최선 아닐까요? 또 그게 아니라면 혼전순결을 강요해야 하는 건가요?
결코 저 여자분이 잘 했다는 건 아니지만, 저렇게 남들의 질타를 받을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사람들이 피임을 했는지 안 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알지 못 하니 함부로 추측해서 욕 하는 짓은 안 했으면 좋겠네요. 다만, 피임은 100퍼센트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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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씨이세돌잔치17.08.28 13:49
아무도 저 여자분이 성관계를 맺은걸 뭐라 하지 않았는데
왜 혼전순결 운운하세요.
다만 성관계 후 일을 책임질 나이시고 책임못지셨는데
그걸 저렇게 감성팔이 하며 자신도 불쌍한 사람이라고 어필하는게 문제있다고 하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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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혀어어어리아구아17.08.28 13:57
피임은 100퍼센트가 아니고, 피임을 했음에도 임신이 된 경우 책임을 제대로 지지 못 할 바에(심지어 미혼모가 될 가능성이 높음) 낙태를 하는 게 차선책이라는 겁니다.
이렇게 생각하시지 않는다면, 혼전순결을 하셔야겠죠?

그리고 책임질 나이는 도대체 뭡니까? 성인이면 무조건 자기 인생을 포기하고, 아이의 미래가 어떨지도 모르는데 무조건 책임감을 갖고 낳아야 한다는 겁니까? 모든 사람들에게는 상황이라는게 존재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실 피임을 했음에도 임신을 하고, 그 아이를 키울 능력이 없다는 거에 낙태를 경험했다면 어느정도 억울함을 느끼거나, 감정이 불안정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보기에는 저 여자분이 충분히 안쓰럽고 불쌍합니다. 피임을 했다는 기준하에-)
정확한 상황을 모르는 상태로 저 여자를 욕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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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씨이세돌잔치17.08.28 15:22
그니까 저기 익명게시판에 글을 쓴 이유가 무언가요?
저도 책임지고 낳으란 얘기는 못하지만 그래도 죄책감은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누가 혼전순결 강요해요?
성관계 갖는다면 피임을 하고 피임해도 아이가 생겼다면 최선의 선택을 해야겠죠.
저는 결국 낙태도 살인이고, 저분이 살인자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산모가 키울 형편이 안된다해도 저렇게 이래서 낙태했다 글쓴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떤 살인자가 자신인생이 힘들어진다고 살인했다 저렇게 글쓸 수 있겠어요.
죄책감이 든다면 저기에 저렇게 글을 못쓰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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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어디까지왓을까17.08.2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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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마음속에17.08.27 19:06
낙태한 사람이 더 계획성이있었다구요??
계획성이 있었다면 사랑나누기전에 배란일을 생각해서 피했다면 50프로이상 임신을 막았을테고 피임을했으면 90프로이상 임신을 막았고 배란일피해서 피임까지했다면 99.9프로 임신안함.
지들끼리 좋아서 피임에대한 기본상식도없이 임신해놓고 먼 개소리 감성팔이 책임지지못할바엔..같은 소리하냐.. 아무리 최악에 괴롭고 결국 자살까지하는 지옥같은 삶일지라도 이세상에서 숨한번쉬어보는게 존재조차하지않는 무(無)보단 의미있다고본다. 어떠한 생명이 지옥같은삶을 살바엔 무존재로 사라지는게 낫다는 판단을 타인(부모포함)이 할순없다고 본다.
머 말도안되는비유겠지만..아이를책임못져서 (심장이 뛰고 안뛰고를 떠나)낙태를하는게 나은거라 찬성하는 분들.. 생활력없는 노부모를 책임질수있는 능력이없다면 부모가 골방에서 불행한 노후를 보내게할바에는 안락사시켜도 되겠네???
낙태찬성하는 인간들아 그럼 고려장도 부활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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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judice17.08.27 19:40
(태클 거는게 아닙니다) "고려장" 이라는 악 풍습이 실존 한적이 없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러기에 부활이 아니라 그냥 탄생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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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때려주세요17.08.27 21:44
맞습니다. 고려에서 가장 엄벌에 처하는 대역죄는 반역죄, 불효죄였을 정도로 효를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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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혀어어어리아구아17.08.28 13:42
저 사람들이 모든 확률을 깨고 임신을 했을지는 그 누구도 모르는데, 어째서 낙태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저 사람들이 계획성없이 저지르는 사람들이라고 단정하시는지?
그리고 그 아이가 아무 것도 모르고 죽는 게 나은지, 나와서 고통을 받고 뭐라도 하려고 하는 게 나은지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가치판단을 내릴 수 없는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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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기결혼당했다네17.08.27 19:39
저런것들은 하룻밤만 자도 그렇게 임신이 잘되더라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려도 안생겨서 절망하는 난임부부한테는 왜 안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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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밟은버네너17.08.28 10:42
공감합니다
애 계획없는 사람한텐 애를 주고
애가 미치도록 갖고싶은 사람한텐 기다림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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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현금소나17.08.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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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08.27 21:44
범죄 저질러 놓고 같잖게 위로받을라하는데 욕한바가지가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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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넌나중에17.08.27 18:49
이래서 이런 글들 정말 싫어

낙태라는 건 정말 살인자 머시기 하면서 안좋은 건 안좋은 거지만 다른사람의 심한 말로인해서 더 부풀어 오르고 우리들의 인식이 저 년은 그냥 미친 썅 또라이년이야라고 밖에 1차원 적으로 밖에 생각을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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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17.08.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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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기결혼당했다네17.08.27 22:08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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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야사랑해17.08.27 22:53
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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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야야옹해봐처음뵙겠습니다17.08.27 23:37
부풀린거 없는데요
1차원이든 다차원이든 지들이 책임도 못질것을 알면서 임신을 했다는게 미친년 맞는데요 중학생 커플도 아니고 성인 커플인데 쌍으로 미친거죠 저건 위로 받을 일이 아니고 쌍으로 돌처 맞을 짓을 올린거죠
아주 자~~~~~~~랑스럽게 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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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오늘도수고했어17.08.27 23:52
미친 썅 또라이년 이라는 생각은 안드는데 좋은 소리들을 만한 짓은 아니잖아요? 아니, 세상이 어떤 때 인데 고려대면 배울만큼 배운사람들이 피임을 못합니까? 사전에 못했다면 사후피임약까지 있는데요? 답변다신분이 공격적이시긴해서 저도 좀 불편하긴한데 낙태한게 욕먹을 짓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낙태찬성하는 입장입니다. 분명히 낙태는 잘못되었지만 준비없이 애들을 낳아 기르는것은 아이에게 불행을 가져다주는것이거든요. 요즘 같이 흙수저니뭐니하는 사회에서는 더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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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꾸루후루꾸루후루꾸루17.08.28 00:14
지들이 관리못해서 생긴걸 책임지지도 못하고 죽인걸 감성팔이한다고 받아줘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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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짓자17.08.27 18:51
...? 그럼 의도치 않게 생긴 아이를 낳아서 키우라는 소린가요? 존나 감성팔이 운운하기 전에 현실부터 생각해야짘ㅋㅋ 아기는 물론 잘못하나도 없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타인이 저사람들 이래라 저래라 판단할 몫이 있는것도 아니에욬ㅋㅋ 아니 자기도 살인자라는걸 알아서 힘들어하는 사람한테 저게 지금 할소린갘ㅋㅋㅋ 존나 싸이코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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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8.27 18:57
애초 피임을 확실히 해야하는걸 쾌락에 안한걸요 뭘
그리고 한국은 낙태가 24주이내이면서 모자보건법 제14조에 의한 허용사유에 한하여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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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말고새끼야17.08.27 19:06
유언비어 퍼트리지마세요

현행상 인공임신중절 허용주수가 24주인겁니다

인공임신중절은 태아가 자궁안에서 생명을 유지할수없을 것이라고 판단이 내려지면 하는 의술입니다.

생각없는 애엄마, 아빠 편리를 위해서 24주 안에만
낙태하면 돼~ 라는 취지가 아니라

생명이 위태로운 태아를 위해서 하는겁니다.

어디서 주워들은거 그대로 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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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르르르17.08.28 08:12
글을 좀 더 읽어봐요 허용사유에 한하여 라고 하자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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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밟은버네너17.08.28 10:47
허용사유가 대체 뭘까요?
어떤 기준인가요?
요즘 그냥 산부인과가서 중절수술해달라하면 비밀리에 해줍니다
왜? 불법이니까!!!!
저렇게 애기 지워도 출산한것처럼 미역국도 먹어야고 관리도 해줘야돼요
남자시끼들이나 철없는 여자시끼나 사랑이라는 핑계속에서 책임질 능력도 없는 시끼들이 세수해서 쾌락만 찾다가 어이구 임신했네? 지우자 ㅜㅜ 애기야미안해 하고 지우러가겠지
그리고 헤어졌는데 왜 그남자가 보살펴줌? 지들 불쌍해보이려고 핑계대는게 뻔함
진짜 사랑한다면 결혼해서 가난해도 막노동이라도 하며 애기먹이살리란말이야 핀셋같은 얇은 기계로 애기 사지를 찢어죽인 살인마들아!!!ㅜㅜ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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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혀어어어리아구아17.08.28 13:44
피임을 했는지 안 했는지 도대체 어떻게 알고 그렇게 단정 하시는지 묻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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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말고새끼야17.08.27 18:58
님이 말하는 사회에서 하는 비판이 사회의규범을 만드는것이고 그것이 사회라는 때론 추상적인 집단의 순기능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견해가 더해지면서 바뀌기도 하면서 발전을 하는겁니다.

"물론 애는 잘못이 없죠" 라고 말씀하셨으니 그게 맞겠죠 잘못 없는 애를 지워놓고 현실을 생각하라? 님이 생각하는 현실은 어떤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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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없어사람들닉네임다있고17.08.27 19:01
글쎄요. 진짜로 책임지기 싫었다면 미리 피임을 제대로 했어야죠. 그...하지를 말던가(?) 아무런 생각, 대책없이 붙어놓고 지운 아기는 잊은 채 "보통사람"코스프레하며 살아가고싶다는 의도로밖에 안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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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7.08.27 19:02
이야...살인을 해도 감성팔이 글만 잘 쓰면 이런 대접을 받는구나...
지린다 진짜...

현실요?
현실이 살인을 했다는 거죠
사실을 볼까요?
'키우기 힘들다' 는 사실이 아니죠
왜냐면 저 여자는 키운적이 없거든요
'힘들거다'는 예상임으로 사실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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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현금소나17.08.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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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08.28 00:19
낙태를 한것은 본인 선택이니 제삼자가 뭐라하는건 개소리고 근데 저 인간은 낙태해놓고 부끄러운줄 모르고 남에게 떠벌리고 또 포장해서 위로 받을려는 개수작을 부렸기때문에 욕먹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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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ㅌ17.08.27 19:00
낙태는 살인입니다
낙태라고 말하는것도 웃깁니다
영아살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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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ㅌ17.08.27 19:02
살인범보다 악질입니다 자기자식을 자기 욕심때문에 잡아죽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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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7.08.28 00:11
뭔 논리이신지. 님 논리대로면 살인범 잡았더니 낙태하려다가 살인이 나을 것 같아서요-이러고 님은 아이구 그래 살인이 낫지 이러겠음? 아무말대잔치 딴데가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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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쥐17.08.28 03:31
그냥 비유한거에 뭔 개소리신지 제가보기엔 님이 훨씬 개소리대잔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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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08.28 00:20
개소리 하지마 니가 거두어서 키울 생각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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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밥천국17.08.27 19:04
못키우더라도 낳아서 좋은곳으로입양보내줬으면.....
그리고 결혼할꺼아니면 콘돔은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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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17.08.27 19:05
이런 게시글 댓글 보면서 의아한 게.. 왜 남자한테 뭐라고 하는 글은 없는지 궁금하네요. 물론 글을 올린 게 여자 쪽이니까 그런 것도 있겠지만, 같이 피임 철저히 안 해서 임신을 했고 둘다 책임질 능력 없어서 낙태한 걸텐데 왜 욕은 여자만 먹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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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넣고넌받고17.08.27 20:39
남자가 올린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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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7.08.27 21:03
다른 모든 이런 류의 글에서도 남자보다는 여자가 욕을 먹죠. 남자들은 알까요? 제 후배는 아직 낙태가 합법이던 시절이기도 했지만 대딩 때 저랑 동기던 남자애랑 사귀다가 (그냥 평범한 커플) 애가 생겼는데 당연히 키우고 뭐 할 상황이 아니니(남자애가 군대도 안다녀옴) 그냥 남자한테 말안하고 지우고 헤어지더군요. 난 그 후로 이런 글 볼때마다 여자는 뭐 모르겠고 김치녀네 ㅁㅊㄴ이네 나중 남편이 불쌍하다고 눈에 불을 켜는 남자들 볼때마다 그 동기새끼가 생각납디다. 남자들 한 번이라도 성경험 있는 사람은 본인으로 인해 여자가 님 몰래 낙태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해보고 말했으면 좋겠네요. 100퍼센트 피임도 없고, 여자들이 이 문제에서 피해자이기도 한데(가해자가 아니란 말은 아닙니다..) 가해자의 틀에서만 욕을 하는 사람이 너무 짜증이 나네요. 여자들도 제발 알아서 임신 가능성이 있는 관계에 있다면 피임좀 하고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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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꾸루후루꾸루후루꾸루17.08.28 00:17
이런글을 올리는게 여자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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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7.08.28 01:04
그니까. 이런글을 왜 여자만 올릴까요? 남자는 즐기고 정액 쏟아내고 끝인데. 여자는 다음 생리일까지 고민하겠죠? 그러다 지식인이나 이런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문의도 하고. 그러다 임테기도 해보겠죠? 제가 위에 쓴 후배는 많이 친했어서 제가 같이 약국도 가주고 그때 많이 붙어있었는데 솔직히 남이니까 그렇지 내 친동생이나 가족이면 남자새끼 찾아내서 죽여버리고 싶던데요? 그리고 수술하고 그 죄책감을 감당하구요. 물론 몸도 상하겠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후배는 후에 남자도 잘 못만나던데요. 트라우마가 생기겠죠. 솔직히 게시글속 여자는 이해가 안가긴해요. 저런데다 저런 글을 뭐하러쓰지 관종인가 싶어요. 하지만 보통 이런 경우에 여자가 감당해야할 것과 남자가 감당해야할 것의 크기와 무게가 너무나도 다릅니다. 여기서 미친것들이네 살인이네 하는 의견을 반대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여자라서 겪어야 하는 사실과 상황이 이미 더 큰데도 사회적 시선까지도 여자에게 더 엄한 것 같은게 이해가 안갈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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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가가가17.08.28 02:40
글쎄요. 신체적인 부분에서 여자가 더 감당 해야 할 것이 많다는 건 인정하지만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그렇다는건 동의 못하겠네요. 이건 여자 남자로 나누기보단 그사람의 책임감 문제지요. 책임감 더 많은 사람이 결국 더 스트레스 받고 고통 받겠지요. 이해가 안되네요.
정상적인 남자라면 여자 못지 않게 스트레스 받고 고민 할텐데요? 더군다나 여자만 그걸 짊어지게 하지도 않을테구요. 그런상황이 온다면 무조건 키우겠지만 만약에 제 여자친구가 원치않게 임신해서 낙태했다면 전 진짜 죽을 때 까지 엄청나게 죄책감에 시달릴껍니다 제 애를 죽인거니까요. 여자만 힘들다 여자만 그렇다라고 생각 하지 마세요. 사람마다 다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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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홀릭17.08.28 02:55
그것보단
남자는여자가말안하면 모르고 지나갈수도있고
여자는 그럴수가 없고 직접 신체적 피해를입기때문아닌가요?
솔까 남자들도 본인이 단 1퍼센트도 과거에 아무도임신시킨적이 없을꺼라고 단언할수없을거라는겁니다 어쩌면 원나잇했는데 아주 희박한가능성으로 임신이되었다거나 과거여친이 헤어진후 알게됐지만아무에게도 말안하고 지웠다거나 돈주고 했는데 임신이되었다거나 등등
윗글쓰신분 의도는 그냥 글속등장하는 남자는지금도 지애를 지운것도모르고 아마도 이런데서 살인자니뭐니 댓글싸지를수도있는 그런가능성을말씀하신게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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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7.08.28 09:17
당연히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제가 본 경험을 적었고 그 예를 통해 제가 느낀 점을 적었는데 일반론을 펼치셔봤자ㅡ저한테 의미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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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08.27 21:48
감성팔이로 위로받을라 한게 누군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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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루후머패드립17.08.2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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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08.27 19:05
아무리 익명이지만
저런 말은 입 밖에 꺼내면 안되지
좋은곳으로 갔겠죠?라니 완전 소름 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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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말후회할꺼다17.08.27 19:08
콘돔, 경구피임약, 사후피임약...
피임을 제대로 했는데도 임신한건가
피임에 대해 정말 철저한 교육이 필요한데 너무 무지하게 분위기에 어쩔수 없이 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그러지 마요 ㅠ
물론 여자들 스트레스나 다른 것때문에 생리도 늦어지고 한다지만...
저런 것 까지 다 했는데 얻은거면 정말 힘겹게 생긴 생명이라는 건데...
그 목숨의 결정은 부모가 할수 있지만 아떠한 결정할수 없었던 아이는 빛도 못보고 생을 마감했네요.
물론 학생 신분으로 준비안된 생태로 아이 갖는 것도 무책임하죠 무책임하게 주변 눈때문에 아이 낳아놓고 거지처럼 키우고 "니때문에 인생망쳤다" 며 학대받는 아이들도 많으니...
어쩔수 없는 결정이고 고통스럽겠지만
평생 후회는 하며 살아야 겠네요
피임 제대로 못한 것과 좀더 신경쓰지 못한 것...
남들이 욕할수도 없고 저렇게 살인자입니다 뭐다 할 자격은 없다고 봅니다.
저런 말은 " 나는 잘났어 니들은 못났어 " 끝내 지 자랑 하는 것 뿐이 아니니까요.
낙태했으면 그냥 평생 내아이였다 생각하고 마음에 품고 살아야지 어쩔수 있나요
앞으로 절대 같은 실수 안하게 잘 해야지...
너무 아파서 삶을 포기하거나 다른 사랑하는 사람 팅겨내지말고 앞으로 더욱 성숙해져서 같은 실수 안하고 건강하게 컷으면 좋겠네요.
평생 업으로 가져가 눈감기 전에도 생각 날텐데...
부모된 사람 중 뱃속에서 아이 잃어 안아바지 못했어도 평생 기억 하던데... 직접 찢기게 할수 밖에 없는 선택을 한 저여자는 얼마나 평생 고통스러울까요 ㅠㅠㅠㅠ
피임 잘합시다. 잘해도 생길수도 있지만 키울만 하고 결혼 할만 하면 책임지고 집도 못살고 상대방도 결혼상대는 아니고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아직 어린 부모로 책임질수 없을 것 같으면 억지로 낳는것도 아이에게 태어나자 마자 지옥에 살게 하는 것 뿐이니
성숙한 어른이 되어 잘 해결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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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듀만듀17.08.28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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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17.08.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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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홀릭17.08.28 02:48
일정 주수 미만은 태아로분류가안되어 불법이아닌 합법낙태로 알고있습니다
아직세포일때낙태면 불법아닙니다 그래서 심장뛰기전이라고 명시한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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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저격대장17.08.27 19:11
에휴...
남여 모두 책임감 가지고 성관계가 이루어졌음 좋겠다...
피임한다고 배란일 맞춘다고 애 안생기는거 아닌데..
확률적인거라 생길수도 있는거라서...

피임을 가르치는것도 중요하지만
성관계가 아기를 낳아 기를수있을때 이루어져야한다는게 피임보다 더 중요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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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17.08.27 19:21
부모될 준비도 안된 사람들이 억지로 애낳아서 제대로 키우지도 못하면 그게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생겼으면 무조건 낳으라는건 아이에게 행복한 미래가 알아서 펼쳐질거라고 생각하시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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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마음속에17.08.27 19:3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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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그럼 무조건 알아서 불행해질꺼라 보나요? 확률적으로는 정상적인 환경에서 자랄수없는 가능성이 큰건 사실이지만 어릴적 버려지고 심지어 외국으로 입양되어서도 훌륭하게 큰사람들도 많습니다..그걸 무슨근거로 미리 행복할꺼다 불행할꺼다라는걸 단정짓고 생명을 선택할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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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you17.08.27 22:40
와 엄청 무책임하게 말씀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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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마음속에17.08.28 07:49
내가 무책임한겁니까?
키울능력도없으면서 피임도재대로안하고
임신해서 생긴 생명을 불행해지고 능력없다고
죽이는게 낫다는 당신들이 무책임한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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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혀어어어리아구아17.08.28 13:49
당신은 혼전순결을 고집하시나요?
임신이라는 건 언제 어떻게 세수를 해도 할 수 있는 게 임신인데, 저 사람들의 상황을 다 아시는 것도 아니면서 어떻게 무책임을 논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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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7.08.28 00:12
요즘 학대당하고 죽어나가는 애들 보면서도 이런 말씀을 하는 분들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그런 애들 부모 특징이 대부분 어린부모이고 경제적으로 준비가 안된 경우가 월등히 많습니다. 그런데도 일단 낳는게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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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마음속에17.08.28 07:51
학대당하고 죽어가는 애들이많다고
그아이도 그리될지모르니 먼져 죽입니까?
미친 예비살인자새끼들 졸라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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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7.08.28 09:23
다섯살 여섯살에 부모한테 방임당하고 학대당해서 죽음에 이르는 것과 아직 심장도 안생긴 핵 상태의, 생명이라 논하는 것 자체에도 의학적 논란의 여지가 있는 태아를 죽이는 것, 어느쪽을 선택할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저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 비난할 자격은 없어보입니다. 묻고싶네요. 가끔 중딩이나 고딩때 사고쳐서 애를 낳아 키우면서 가난과 매일의 부부싸움에 시달리며 말 그대로 지옥속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다큐멘터리로 나올때가 있는데 님은 그걸 보면서 그래도 아이를 낳아서 잘했다고 생각이
드시나요? 죽어가는 뉴스 속 아이들을 보며 부모가 범인으로 나오는 뉴스를 보면 그래도 아이를 낳았으니
잘했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님께서 아이를 낳아 책임진다는 이유로 다른 많은 상황의 다른 이들을 비난하고 욕설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할 말이 없네요. 저라면 제가 아이 낳아 키운다고 다른 선택을 하는 자들을 비난할 생각은 없거든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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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마음속에17.08.28 21:39
저글이 중딩인가여? 너무 사랑했다던 성인
고려대학교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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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라는똥은안나오고17.08.30 19:41
이 병신새끼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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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08.28 00:16
니가 키워 줄꺼 아니였으면 그냥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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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마음속에17.08.28 07:53
난 내가 임신시켜서 낳은새끼
졸라 잘키우고있거든?
능력없이 세수에환장해서 피임도않하고
임신시킨다음에 불행한아이가될지모르니
죽인다는게 정상이냐?
더 힘든시절 니들 부모도 그렇게생각했다면
니들 다 죽였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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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08.28 11:00
그럼 본인 애들 키우는데나 신경쓰세요 남의 애 대신 키워줄 능력안되면 닥치시라고요 훈계질은 피임까지만 하시고 낙태는 당신이 관여하지 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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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마음속에17.08.28 21:40
그냥 님은 무인도에서 혼자사세여.
님같은 인간들이 우리나라를 이꼴로 만든거죠
미국보다도 높은 낙태1위국가.
사랑을하려면 제대로 해야죠..
고려대학교게시판에 서로사랑했다던
성인이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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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08.29 10:59
무인도는 오지랖넘치는 너가 가야할곳 같고 계속 그렇게 돼도않는 얘기할꺼면 고아원가서 애들 좀 입양해서 더 키워주고 그딴소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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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과제이크의어드벤쳐타임17.09.01 11:57
않-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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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탁탁17.08.27 20:00
부모될 준비도 안된 주제에 피임은 왜 안했을까요??
피임 안하는 것도 아슬아슬한 줄타기 하는거나 같은건데요
결혼한 부부도 애기가질 계획없으면 피임합니다
쾌락에 눈이 멀어 그런것도 생각안하고 본능대로 행동한 주제에 감성팔이해서 타인에게 위로 받아 자신의 잘못이 아닌거 마냥 위안받아보려는것 같은거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참고로 전 낙태 찬성합니다 하지만 그대상은 자신이 원치 않게 강간당해 임신을 하게된 여성들만에게만 허용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느낌 때문에 콘돔안쓴다는 고추들에게 한마디 할게요
니들이 조절을 잘하는게 아니라 니들 정자가 병신이라 활동력이 별로라서 임신이 안되서 운좋게 임신이 안되고 있는거다 착각하지말고 콘돔써라 그게 싫으면 딸이나 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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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좀해보자17.08.28 02:00
피임을 콘돔 , 약 으오 하시는분들이많죠
어쨎든 현 세대실상 피임을 잘 안하죠

많은 핑계로 근대 낙태했다 하녀서 피임 왜안함 ?? 하고 보기에는 조금 ..
매일먹는 경구피임약이든 콘돔이든 피임효과 100% 가 아닙니다

낙태= 그정도 예상못하고 책임감없이 피임도안하고 싸지르냐??
라는 시선은 너무 비판적인것같아 말씀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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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17.08.28 13:37
옛날에 콘돔 불량율 높을때나 콘돔 피임율 95프로내 뭐내 했지 요즘같이 기술력 좋아진 시점에서는 제대로 사용하면 피임율 거의 100프로입니다. 경구 피임약도 상당히 라이트해지고 정확하고 간단해졌구요. 진짜 최선을 다해서 피임했지만 생겼다면 뭐라 할수 없지만 과연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될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전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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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총각17.08.28 06:31
피임안하는 여성도 딸이나 쳐라 라고 왜 말안하는가?
피임은 무조건 남성의 몫인가?
둘다의 몫 아닌가?
여성 피임구도 있습니다.
글쓴이님 꼴페미짓거리 그만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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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탁탁17.08.28 18:12
제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을 했네요
옆집총각님 말씀처럼 여자도 스스로 조심해야된다는건 저도 같은생각이예요
다만, 남자들 대부분이 느낌이라는 핑계로 자신이 조절잘한다느니 등의 개소리로 구슬려 여자를 꼬시는 경우가 더 많다는건 반박불가일겁니다. 물론 그 개소리에 넘어간 여자도 문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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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17.08.28 03:31
기본적으로 잉태된 모든 생명은 살아갈 권리는 있는겁니다.
그런데 단지 부모(완전하지 못한 관계가 되었지만)로부터 기 권리를 박탈 당한건 세상 그 무엇에 대한 불행과 비교해도 무의미해질만큼 낙태된 생명에겐 더 큰 불행도 없습니다.
불운한 환경에 의해 아이가 태어나서 불행할지 행복할지는 일단 그 이후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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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마음속에17.08.28 07:56
이분한명 정상이시네.
그쵸? 행복할지 불행할지를 지들이 먼져판단하고
학대당하고 죽임당하는애들 많다고 그럴바엔
낙태가 낫다는 정신없는 사람들 진짜많네요..
그래서 우리나라가 낙태가 어마어마한가봅니다.
정말 무서운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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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17.08.28 11:05
불운한환경에 태어나면 10중 8,9는 불행한 삶을 겪게되던데 그걸 꼭 낙태를 하고 안한다고 해서 누가 정상이고 아니고는 아닌거 같네요-_-;; 애를 낳던 말던 그건 부모의 자유고 피임못한 책임까지도 부모들이 져야하는거니까요 생명을 죽인다는것엔 굉장한 문제가 있지만 그걸 선택하는 본인들이 충분히 책임을 져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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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뽤로미17.08.28 16:28
지 생각하고 다르면 비정상이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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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놀러와17.08.28 08:20
상식적으로 불행할까봐 죽였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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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땐간장에밥17.08.28 12:49
맞는말인데 그걸로 감성팔이나 하는 저딴글을 싸질러대니 욕쳐먹어도 싼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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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랾쬾긝17.08.28 17:41
살인 합리화를 이렇게도 하는 구나. 여기에 공감 박은 새끼들은 다 대가리에 좆 박은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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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탁탁17.08.27 19:49
과연 저 커플은 이후로 성관계시 피임무조건 할까요?
제가 볼땐 100프로 안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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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17.08.27 20:28
아무튼 솔직히 낙태는 살인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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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아틱스17.08.27 20:41
오휴휴;;무셔라.. 이거읽는데 뱃속에 애기가 엄청크게 요동침 파다닥.. ㅠ
ㅜㅠ수요일 출산하러가는데 이글보니 씁쓸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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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척척척스스로어린이17.08.28 02:16
ㅜㅜ몸관리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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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7.08.27 22:02
저 여자가 아이 낳고 기르는데 평생 도와줄 사람이 아니면 비난하고 돌 던질 자격없다.

행복했던 사랑은 이미 끝났는데. 아이 때문에 다시 만나서 가정을 꾸린다고 과연 행복 할까? 여자는 아이를 위하여 낳았으면 해서 남자에게 연락했는데. 남자가 도망가면 여자 혼자 책임져야 할까? 이 결정을 하고 책임또한 여자가 하는거다. 그리고 미혼모의 삶이나 낙태의 괴로움 또한 혼자 짊어지는 거고. 누구도 나눠줄수 있는게 아니다.

낙태가 잘 했다고 할 순 없지만.
누구도 아이의 생명을 위하여 여자와 남자의 인생을 결정할 권리는 없으니까.
돌을 던지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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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루후머패드립17.08.2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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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탁탁17.08.27 22:53
공개된 게시판에 글올린 의도가 뻔히 보이는데 그냥 무플로 보고 지나가면 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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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7.08.28 00:14
여긴 저 대나무 숲이 아니니까요. 저 여자가 개드립에 글을 올렸으면 몰라도 퍼온 게시글에 흥분해서 욕하고 비난해봤자라고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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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놀러와17.08.28 08:23
그래 행복에 거슬리는 것들 죽이고 잘 살아보세요
살인범 강간범도 대신 교도소 갈 거 아니면 욕하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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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파엘17.08.28 12:53
그런다고 위로 받겠다고 자랑스레 떠들어 댈만한 짓도 아니죠. 욕처먹을 만한 짓은 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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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튀김17.08.28 13:15
본인이 전체공개로 올린 글인데 돌 던지지 말라까지 얘기하시는건 좀.
차라리 sns에 올리지나 말지, 스스로 무덤파는 격이네요.미련하다고 해야되나...
어쨌거나 철도 덜 들고 경솔해 보이는데, 저라도 저 글을 직접 봤다면 한마디 쎄게 했을거같네여. 저런글 올린거 자체가 무디게 말해서는 못 알아먹는 답답한 성격일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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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17.08.28 18:28
무슨 헛소리를 이렇게 감성적으로 써놨지?

질내사정 한 순간부터,
피임 안하고 정욕에 세수를 맡긴 순간부터
저 여자랑 남자는 자기 인생을 스스로 결정한건데
불행해졌으니 돌을 던지지 말라고?
애초에 그러지 말았어야지 그러면~

실수로 사람을 죽였으니 용서해주세요
저는 아직 창창한데 감옥을 가게되면 취직이 어렵네요
앞으로 살아가기가 힘이듭니다

하는 사람에게 사람을 죽인걸 비난을 못한다고?

낙태를 무슨 비극적 인생사로
동정받아야 될 여론들을 자꾸 만드는게 보이는데
강제로 임신하거나 정말 피치못한 사정이 아닌이상

질내사정 허락해놓고 낙태하는건
욕먹고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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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구수리새두누냐17.08.29 23:56
그걸 왜 그들이 결정해
생명은 누군가 결론질수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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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빠17.09.01 21:55
아니 븅신아 애초에 피임을 잘 했어야지 ㅅㅂ
지들 꼴리는대로 질내사정 쳐해놓고
애 생기니까 그냥 지워버리고 감성팔이하는거 아니냐고
미친놈들이 애초에 왜 시발 책임지지못할 행동을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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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정유라17.09.02 01:54
저 여자가 아이를 낳고 평생 도와줄 사람이 왜 있어야 하나요?? 다 큰 성인 남녀가 합의하에 관계를 맺고 생명의 결실을 맺으면 거기에 따른 책임을 당연히 져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런 책임 의식도 없이 순간적인 쾌락의 감정을 사랑이라는 말로 대체 할 수 있는건가요? 순간적인 행복이라는 명목으로 새 생명을 무참하게 찢겨 없애는 낙태가 과연 합당한 처사인지요
아이를 책임질 능력이 없어서 아이를 낙태하는것이 옳은게 아니라 책임지지도 못할 행동은 애초에 하지 않는것이 옳다는 최소한의 인식을 가졌으면 하네요
그리고 남자와 여자의 인생을 위해서 한 생명을 없애야 한다는 논리는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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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ㅂ17.08.27 22:12
낙태를 허용하면 20년뒤 범죄율은 감소합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우리모두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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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졔17.08.27 22:20
책임못질 아이를 낳는 것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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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탁탁17.08.27 23:05
피임안하는것자체가문제
의도치 않은 임신은 강간뿐입니다
아님 콘돔에누가 빵꾸 뚫어 놨다거나
안전한 날이라고 해도 피임없이 관계하는건 도박하는거나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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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좀해보자17.08.28 02:02
의도치않은 임신은 강간뿐이지 않습니다
피임 100% 효과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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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17.08.27 22:36
사랑받지 못하는 아이나 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고통받는 아이들 보면 저럴거면 왜 낳냐 생각이 있냐 하면서 왜 낙태에 그렇게 비판적인지 모르겠음 애초에 성관계에 피임을 잘 했어야지 해도 100프로 피임도 없는데. 차라리 혼전 순결을 법으로 지정 하면 저런 상황에 돌 던져도 그러려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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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08.28 00:22
애키울 능력없으면 콘돔을 써야지.. ㅉㅉ 어디서 주제도 모르고 싸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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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듀만듀17.08.28 01:39
싸지른건 남잔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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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08.28 13:41
네 싸는 남자한테 한 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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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나광민이랑하고싶어라고말하는여친17.08.29 03:39
여성인증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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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과제이크의어드벤쳐타임17.09.01 11:58
인증하면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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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17.08.28 00:28
성관계는 항상 새생명에 대한걸 염두에 두고 그 가능성을 감당할 수 있을때 하는게 맞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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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없어사람들닉네임다있고17.08.28 01:45
ㅇㄱㄹㅇ 격한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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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나광민이랑하고싶어라고말하는여친17.08.29 03:42
그럴려면 최소한 남잔제대로된직장에다니고 여잔 백수래도 최소한집안살림은꽤고있어야
세수가능
ex)난 좋은아빠될거야 톡톡톡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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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좀해보자17.08.28 02:09
낙태 싸질렀다 피임은안하냐 쾌락에 눈이멀어 원치않는임신은 강간뿐이다

다 됐고 경구피임약 콘돔 이세상에 나와있는 모든 피임도구 100% 피임되지않습니다.

저는 임신을 했다 낙태를했다 잘했다 못했다 따지자는거 아니고 .
댓글들 보면 낙태=피임안하는ㅂㅅ들 식으로 비판적으로만 보는것같아서 답답해서 댓글 답니다

개드립 계시글에도있는
80531 피임실패율 보고 생각을 좀 유연하게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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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입슐17.08.28 02:11
낙태문제 정말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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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척척척스스로어린이17.08.28 02:18
개념 없이 글을 올린건 정말 잘못했지만
상대방의 맘을 찢어놓는 글을 아무렇지 않게 쓰는
저 댓글도 나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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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ㅂㅂㅂㄱ17.08.28 08:34
다들 아이 하나 키우는 데에 얼마나 천문학적인 돈과 책임감이 필요한지 모르시나 봅니다
이 세상에 100% 피임법이 있다면 낙태가 잘못이라고 하겠어요
배란일 계산 하라는 댓글 봤는데 여자 아니시죠? 생리주기가 얼마나 자주 변하는 줄 알아요? 생리주기 어플 쓰려고 다운 받았다가 내 주기랑 매번 달라서 삭제하는 여성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시잖아요
건강상, 스트레스, 화학물질이 지나치게 첨가된 생리대를 썼다는 이유 등등 주기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는 정말 많습니다
심지어 가장 대중적인 피임 방법 중 하나인 콘돔도 1%의 임신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뭔 뜻이냐면요 백명의 사람들이 콘돔 끼고 세수하면 그 중 한 명은 임신을 한다는 거에요
근데 다들 결혼 하기 전에 세수 하고 싶잖아요
내 여자친구한테 우리는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준비된 부모도 아니니 세수하지 말자라고 할 거 아니잖아요
그런데 왜 낙태하는 사람을 비난하세요?
수정이 하고 싶다고 되고 하기 싫다고 안 되면 불임 클리닉은 왜 그렇게 잘 되나요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선을 넘어선 영역이 있다는 말이에요
임신과 출산과 육아로 여자로서 무엇을 잃고 고통받는지 생각 해 보신 적 있나요
포도알만한 치질이 생기고, 칼로 질입구를 째고(마취없이), 산후우울증으로 죽고싶은 매일을 보내고, 아이가 태어난 후로 육아를 위해 남성과는 달리 내 꿈과 커리어를 포기해야하는 여성의 삶을 생각 해 봐 주세요
아이를 낳는 것 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생명을 기르는 것은 그 아이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질좋은 음식, 교육, 관심, 사랑
이 모든것들 중에서 하나라도 준비되어있지 않은 분들 중에 세수 하고 싶은 분이 있으시면
낙태를 비난하지 마세요
착상의 가능성은 우리 모두에게
당신에게
당신의 여자친구에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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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잉호잉호17.08.28 17:36
심장소리듣기전이면 뜯길사지도없을상태인데;;애기집만보일때 낙태한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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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17.08.30 13:56
임신하면 바로 머리 팔 다리 있는 줄 아는 병신들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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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어디까지왓을까17.08.28 20:07
낙태를 하는 행동이 절대 옳은일이 아니며 별다른 정황이 없다면 처벌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게시글인 캡쳐속의 맨 마지막 분이 하신 댓글 때문에 사람들이 사실관계에 대한 판단을 할 때 큰 오해를 가진 채로 바라보게 만드는 말씀들을 하셔서 그걸 좀 짚어보고 싶어서 댓글 적습니다. 
 
형법적으로 살인죄의 객체인 '사람 (=피해자)'으로 인정되는 시기는 
분만개시가 진행되었을때 부터 입니다.. 그 이전에는 당연히 사람이 아니므로 
위의 상황처럼 심장조차 뛰지 않는 배아는 물론 분만 직전까지의 태아를 죽이더라도 
그걸 살인이라고 매도하긴 힘들죠. 
 
형법 제 250조 1항 살인죄 :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 30년 이하의 징역. 
형법 제 269조 1항 낙태죄 :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 
 
낙태라는게 도덕적이나 윤리적으로 잘못되었고 그 행위에 대해 욕하는것도 인정하지만 낙태를 살인죄와 동일시 하기엔 크게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나, 
죄에 대한 형벌의 무게가 이렇게나 차이가 큰데 어떻게 낙태범을 살인범으로 매도할 수 있는지 싶어요. 
 
물론 게시글을 작성한 캡쳐속의 글쓴이가 애초에 무슨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자기의 낙태행위를 미화하여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불편하게 만드는 글을 적긴 했지만, 
만약 게시글의 내용이 낙태가 아니라 오히려 '도둑질'이라든가 '폭행' 같은 낙태죄보다 훨씬 더 무거운 범죄들(절도 : 징역 6년이하, 1천만원 이하의 벌금/ 폭행 : 2년이하 징역, 500만원 이하 벌금)을 저질렀다고 글이 올라와있더라도 마치 글쓴이에게 훈계라는 명목이랍시고 사람을 죽인 것 마냥 지금 니년이 얼마나 큰 범죄를 저질렀는지 그걸 인지조차 못하는 것이냐 하는 식의 언급들은 안하지 않았을까요. 
 
글쓴이가 병신인거 맞고 돌을 맞아야 하는 것도 맞는데, 
아무리 병신이라도 낙태를 살인으로 매도해서 원래 맞아야 할 주먹돌보다 더 무거운 짱돌로 찍어버리는게 보기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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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ror17.08.28 22:28
궁금한데 헤어진건데 왜 욕을 하는거지요?? 헤어졌는데 아이는 키워란건가요?? 애 때문에 헤어진거면 다르겠지만 다른 이유 아닌가 저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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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이고이미있는닉네임17.08.29 02:44
저 여자분이 피임을 했는지 안했는지
저 글을 어떤 의도로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보다 낙태경험이 있는 사람과
노콘 관계를 갖는 커플이 많더라구요(합의 또는 반강요에)

물론 저는 질색입니다. 피임 안하는 남자나 그걸 용인하는 여자나..
그런데 제대로된 성교육 한번 받지 못하고 자란
스무살 갓 넘은 남녀의 철없는 실수가 임신, 그리고 낙태까지 갈 경우
보통의 여자들은 엄청난 트라우마와 우울감, 자책감, 신체적인 후유증까지 시달립니다

주변사람에게 털어놓기도, 위로 받기도 힘든 상황에
위로 한번 받으려고 올린 철없는 감성팔이 글 정도로 보면 좋을것 같아요.

피임없는 성관계 정말 혐오합니다만
그렇게까지 돌을 던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 여자가 내 친구나 가족이라고 생각해보면
따끔하게 혼내기도 하겠지만
일단 위로가 먼저이지 않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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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과 방귀와 트름을 한꺼번에 하자17.08.30 21:32
욕하는 사람들아. 저 애가 태어나면 지옥을 살텐데
너라면 지옥을 갈래 아니면 그냥 무로 돌아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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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별달17.09.15 13:39
나의 생명을 부모가 맘대로 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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