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둘다 나쁜놈들ㅡㅡ

피해자의 입장을 존중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맞네 때린놈이랑 맞은놈이랑 얘기들어보면 대체로 맞은쪽말이맞더라

개드립님 명절인데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게 일제사학

모든 나라가 마찬가지지
우방이라는건 있을수 없음

우리나라 문화유산 불태우고 다 훔쳐가고ㅠㅠ
일본은 아버지,할아버지 직업 그대로 물려받아서 대대손손 장인정신으로 운영하는 업장이 많은데
그런거 보면 참 부러워요ㅠㅠ
얘네는 지들이 우리나라를 침략했던
역사적인 '사실'을 가르치지 않으니까,
아니 공부할 의지가 없으니까, 알아야할 필요성을 못느끼니까 이런 역사적인 얘기를 꺼내도 "그랬구나.. 그런데?
그래서 이제와서 뭐?" 라는 식으로 받아들이는게 참 답답하고 슬프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일제식민지배 전부터 유교사상의 영향으로 사농공상(士農工商)이라고 상인을 가장 하위 계급으로 생각했죠.
일본도 비슷한 제도는 있었지만 유교문화가 널리 퍼지지 않아서 상인 계급이 천시받는 계급이 아니었기에 대를 물려서 가업을 이을 수 있었습니다.

일본만큼 장인정신이 없는 건 오히려 중국으로부터 들여온 유교문화의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글만 읽고 일도 안하는 선비들이 가장 높은 계급이니 누가 뼈빠지게 일하고 싶어할까요...

공장가서 고생 안하려면 무조건 전공 상관없이 일단 대학가서 졸업장 따야 한다는 문화가 바로 현대판 사농공상인 듯.

말씀듣고 보니 그렇네요 배우고 갑니다

유교라기 보다 조선의 정치성향 그러했습니다.
장인/상업이 돈이 된다는 것을 알면 누가 농사를 짓겠냐며 농본억상 농업을 중히 여기고 상업을 천하게 여겼습니다. 상업에서 돈을 쥐고 자신들을 치고 올라오는 자를 막는거죠.(조선 건국 때 자신들이 그러했기 때문에)
그리고 장인을 우대해주면 양반들이 비싸게 사야되기 때문에 싸게 후려쳤고요. 장인의 물건은 개인의 사치를 위함이 컸습니다. 장인을 자신의 관할지역의 노예정도로 생각하기에 장인이 다른 양반에게 좋은가격으로 제시도 어렵고요. 포괄임금제같이 주는 돈도 한정되어있고 일할 곳이 별로 없으니까 고급인력이 싸게 팔리는거죠. 삼국 통일되고 한반도는 정세가 안정화되어서 타지역 장인을 우대해서 데려오는게 아니라 자신의 지역 장인를 쥐어짜는거죠. 그리고 일제시대에는 그냥 착취당하고... 남북전쟁 이후로 먹고 살기도 힘들고 장인의 자식들은 부모처럼 살기 싫으니, 더 대우 좋는 직업으로 많이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다릅니다.
세계2차 대전 나기 전까지도 통일 되었다가 반란 났다가 난리부르스도 아니였죠. 더 좋은 위치에 올라가기 위해서 위에 조공을 받쳐야 하는데. 본인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장인과 능력있는 자를 우대했습니다. 영주가 무사출신이다보니까,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서 문학, 예술에 돈을 쓰기 시작했고요.(영주가 문맹도 많았다고 함) 그렇다고 딱히 좋은 것은 아닙니다. 니 부인 예쁘네. 하면 윗선에 받치고 남성우다 사회여서 여성을 천히 여겨 남성끼리 성도 많이 발달했다고 하더군요. 영광이라고 윗선이 요구하면 본인 성도 받치고:; 좋아보이는 것이 있으면 수단방법가리지 않고 빼앗기도 하고요. 개화기 시절에는 본인들 부의 축척을 위해서 해외에 수출을 위해서 더 많은 장인 영입에 열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일본이 내부 통일하고 가만히 있으면 반란 일어날꺼 같으니까 조선으로 타켓을 돌려서 시비걸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일제시대에 그래서 조선의 장인들이 강제로 데려온거고요. 일본이 통일 되었어도 밑에 성주 밑에서 자기네끼리 또 분쟁이 많던 시기라 지역 탈주해도 다른 지역에서 전지역 영주와 사이 안 좋았던 곳으로 가면 또 잘 받아주고 그러다보니. 장인 우대를 해주는 것 같더군요. 세계 2차대전 끝난 뒤에도 해외에 팔면 돈이 되고 신흥세력이 자신도 귀족층같아 지려고 장인의 물건을 구매하고요. 여전히 장인대우가 좋으니까 대를 이어서 명백도 이어지고요.
그래서 전쟁 피해국은 문화가 박살나는거 같네요.

제국주의때는 거의 대부분의 열강들이 온갖 잔인하고 사악한 방법으로 식민지배를 일삼았는데 우리는 다른 열강들에는 아무 감정이 없고 오직 일본만을 미워한다.
조선의 왕은 청나라의 힘을 빌려 자국민의 동학농민운동의  제압을 요청했는데 신분제를 유지하며 국민을 착취하는 조선과 신분제를 타파한 일제식민 중 무엇이 더 나쁜가?

일본이 더 나쁘죠. 외세의 침략인데 ㅋ 이런 물타기 논리가 나중에 박정희 옳고 그름으로 비약하는 데 쓰임

이게 바로 일본의 자기 정당화의 수단으로 쓰이는 방법이죠. 일본이 조선을 지배하지 않았다면 아직도 신분제도가 유지되고 있을꺼라고, 자신들덕분에 경제적 정치적으로 조선은 발전했다고, 아훟풓뎅토님의 의견이 맞을지라도 그건 일본이 반성하고 사과할때 상황입니다. 지금의 일본은 조선이 아니라 고조선 아니, 원시부족국가를 지배했다고 해도 어떤것에 비교될 수 없는 파렴치한 국가입니다.

일본이요

제국주의때 더 심한짓을 한 나라도 있겠지 그래서 걔넨 욕안먹음? 그리고 우리나라 입장에서 일본에의한 직접적 식민지를 경험했으니 일본을 미워하는게 당연한거 아님? 왜 일본이 정식으로 사과도 하지않는데 넘어가주고 용서해야함?

허르킈인지 뭔지가 일본 비판한거에 전부 싫어요 주고갔네여 정작 하루키는 과거사에 대해서 잘 아시던데..

그래서 일본은 잘못한게 없다고?

지금 이세상의 모든 악은 유럽의 제국주의에 의해 거의 만들어졌죠. 서구열강들에 의해 지멋대로 생겨난 아프리카 국경선. 다른원주민들간의 학살. 호주와 뉴질랜드의 원주민 탄압. 문화 및 언어말살(아프리카 토착어는 커녕 대부분이 프랑스어 영어씀) 진짜 못헤아릴 정도임

럭키형은 맘도 착하지, 저 말을 듣고도 암 것도 안 집어 던지고 허허 웃네

독일 나치와 히틀러에 의한 유대인 학살과 세계2차대전에 대한 사과도 전쟁에 패했기 때문에 그리고 유대인은 유럽 전지역과 미국의 경제력을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이지 결국 착하고 나쁜 국가는 없다.

뭔소리임. 나치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온다해도 유태인 대학살 그 자체만으로 잘못임. 살육에 대한 가치판단이 안서나봐요. IS도 상대적으로 봐서 괜찮다 생각하진 않겠죠?

제 할아버지는 일제때 일본으로 강제노역 끌려가셨다가 도망치셔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심
그 과정에서 아이러니하게 일본인들의 도움이 있었긴 했지만...

뻔뻔함...

저런 민감한 얘기는 제재해야하는것 아닌가? 왜 껄끄럽게 제3자인 한국방송에서 각 나라소속 패널들을 델고와서 민감한 얘기들을 꺼내 부추기는거지? 말다툼하는거 보면 재밌나?

일본강점기때 지네가 우리나라 근대화시켜줬다는 맥락으로 봐도될정도로 개소리.... 일본 애들이 저딴식으로 우리나라에대해서 개소리하면 화나는데 영국 애들 불러와서 피해자인 인도애들앞에서 저렇게 말을 하게 하다니....

근대화와 수혜는 다른말이죠

저기 인도사람이 말한것중에 발전된건 맞지만 인도를 위한건 아니다라는 점에서 비슷하다생각해요 한마디로 핑계라는거죠 근대화시켰다는 주장이나 혜택을 줬다는 주장은 그냥 침략을 했을 때 정당하게 보이게 하기위한 핑계일뿐이고요 피해받은 나라에서는 근대화해줬다는거에 동의하기 어렵고 혜택을 받았다는것도 인도사람은 그말에 동의하기어려워하는건 똑같죠 피해자앞에서 저런식으로 말을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맞아요. 
애시당초 한국인들을 잘살게 해주기 위해서 근대화시킨게 아니죠. 우리의 자원, 노동력을 이용해서 창출된 자본을 본인들이 착취해가기 위해서 산업화시킨거죠. 그러다보니 일부 근대화된 측면이 있던 것일 뿐이구요. 
강도가 남의 집에서 돈을 훔쳐가지고 나오면서 어지러진 집을 치우고 나왔다고 해서 강도에게  고마워할 순 없는거와 마찬가지죠.

비유 진짜 쩌네요 어떻게 그런 비유를 생각하셨는지 나중에 써먹을수있을때 써먹어봐야겠네요

맞습니다 영국인에 말은 정말 말도 안되는 엉터리네요
지금에 와서 일본이과 일부 뉴라이트가 주장하는 한반도 근대화론과 전혀 다를것이 없습니다
서구 열강의 제국주의는 정말 파렴치하고 못된 이기적인행동이었습니다
그로인해 아프리카 남미 인도와 인도차이나 우리나라까지 지금도 피해를 보고 있는데 그들이 예기하는 논리는 오로지 저따위것들이네요 그놈에 근대화~~!
누가 근대화 시켜달라고 했냐구요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포루투칼 이탈리아등
유럽국가들중 당시를 인정하고 진정성있게 사과하는 나라를 제대로 본적이 없네요 일본을 포함해서. . . . 그리고 선진국이랍시고 꼴깝들은
자국에 이익을 위해서라는것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고통받는 나라에게는 충분한 사과와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글로만 배우기는 우리 젊은 사람 모두가 마찬가지겠지만 역사의 그 현장을 살던 사람들을 생각해보셈. 성과 말이 사라지고. 아무때나 징용. 강간 당하고. 내 땅에 딴주인이 들어서는 그 설움. 결과론이야 근대화지. 애초에 그 목적으로 조선을 침략한 일제가 아니었음을..

영국도 포장을 잘해서 그렇지, 쓰래기 인성입니다

쪽바리쉐이키들

와... 진짜 저렇게 말함?ㄷㄷ 생각이 없나

발전시킨건 팩트, but 그 목적이 피해국의 착취에 있었던것 또한 팩트.
일본이 아녔어도 우리는 어느 나라에든 침략당했을거다. 그 시대에 쇄국정책하는거보면 답 나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