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이를 키우는 가장의 에피소드.jpg

할만큼했어2017.10.03 20:04
애 아빠가 그냥 아들 종노릇 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저런게 오냐오냐 키우는 거임. 애들이 제멋대로 다해주는 집안에서 자라나면 나중에 인성이니 공중도덕이니 예의는 당연히 차릴 생각 없음. 부모님 호구로 보는 애가 과연 다른 사람을 배려 하는 아이로 제대로 자라날 수 있을까? 먹을거 준비 하는건 부모로써 당연히 해야 하는 도리지만 떼 쓸땐 엄하게 꾸짖어서 그러지 못하게 해야 하고, 제멋대로 굴땐 혼쭐내서 다음번엔 절대 그러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요즘 부모들 지 애새끼만 감싸고 도니까 아이들이 잘못이 잘못인줄 모르고 청소년 범죄가 증가 하는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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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한년2017.10.03 20:08
난 아빠가 자식한테 리드당하는거같은데... 저러면 클수록 더 감당못하고 사춘기는 더더욱 감당안됨 훈육이 빠짐...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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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ㄷ2017.10.03 19:58
저렇게까지 아이감정 챙겨주면서 키우는게 육아인가
깽판치면 밥을 먹이지 않고 징계하는게 나을갓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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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사람이 보고싶어요17.10.03 19:34
얍얍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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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줍는이병17.10.03 19:35
웅 1등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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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사람이 보고싶어요17.10.03 19:36
아닌데영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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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져라현실이여17.10.03 19:37
대단하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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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는뽀로로의분홍곰17.10.03 19:38
나는 형이랑 연년생인데.. 부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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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파이터17.10.03 19:3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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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분이 진짜 아빠자격이 있으신 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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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한년17.10.03 20:08
난 아빠가 자식한테 리드당하는거같은데... 저러면 클수록 더 감당못하고 사춘기는 더더욱 감당안됨 훈육이 빠짐...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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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17.10.05 01:58
“돼지국밥이라고 계속 소리질렀더니 돼지국밥집으로 갔네. 다음에 또 써먹을수 있겠다.

소리지르고 울면 다 해주네

어차피 말을 안해도 다해주는데 말 안통하게 떼쓰면 되지”

라고 가르치는 아빠가 잘못된듯.

원하는걸 제대로 표현하도록 이끌어야지, 저건 아빠가 떼쓰는게 귀찮아서 그냥 원하는걸 해주는 식인데 저건 상처에 테이프 잠깐 붙혀놓는거밖에는 안됨. 그래놓고 다른사람들 신경 쓰고 있다 어쩌구 하는데, 저러다가 다른사람이 한마디하면 난 내자식을 위해 하는거고 다른사람도 배려하고있는데 왜그러냐고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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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나광민이랑하고싶어라고말하는여친17.10.03 21:19
애 입장..O
사회입장..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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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대통령17.10.04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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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르가즘17.10.03 21:53
잘키우는거라곤 안보이네요.. 저는 3살난 아들이 있는데 체력 무한에 울음소리도 왠지 다른아이들 1.5배는 되는듯 합니다만 집에서는 아이한테 맞춰주려하지만 밖에서는 제가 큰소리로 혼낼정도로 단호하게 합니다. 주위사람들 피해가면 안된다라는걸 알려주기위해 혼내고 혼나는 이유까지 설명해주는데.. 아직까지 단어정도밖에 구사하지 못하는 3살배기라도 계속 가르치니까 적당히 부모눈치보며 사고치려하고 해서 고맙고 기특하기도 하네요. 4살정도 되면 모르지않을듯합니다. 윗글에 아빠의 행동은 얼핏보면 신사다운 모범적인 육아일지 몰라도 육아를해본 사람이라면 뭔가 잘못됐다는걸 알꺼에요.
애들 생각보다 눈치빠르고 똑똑해서 이렇게하면 엄마나 아빠가 화낸다는거 정말 잘알아요.. 아는데 눈치보며 또해서 그렇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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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대기중17.10.03 23:06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6살 딸 4살 아들입니다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은 무조건 즉결심판입니다 사랑을 줄 시간도 많지만 머리가 크기전에 인간이 갖춰야할 기본은 잡아줘야 한다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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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안에너있다17.10.04 03:00
4살 딸키우는 엄마입니다..집에서는 땡깡도 심하고 돌아다니면서 밥먹고,밥 먹으면서 블럭 놀이하고 색칠공부하고..정신이 하나도 없어요.저도 집에서는 다 그냥 그러려니..혼내봐야 애가 풀이 죽고 자존감 떨어질까 걱정돼서 어지간히 크게 버릇없지 않는 한 받아줍니다..그치만 저희 애기 마트에서 울고불고 떼쓴적도 없구요, 드러누워 이거 사달라고 난감하게 하지도 않고 카트에 얌전히 앉아 제가 살 거 다 살 때까지 기다렸다가 엄마 다 샀는데 울애기 뭐 사줄까? 그럼 그제사 과자코너 가자고 합니다. 식당 가서도 소리지르거나 뛰어다니지도 않고 젓가락 숟가락 다 꺼내서 어지르지도 않고 밥상 탁탁 치면서 장난도 안쳐요ㅠㅠ다른집애기들이랑 똑같은데 밖에 나와 저희애기가 얌전할수있는건 태생이 순해서가 아니라..반복적으로 얘기해줘서 그런걸거에요 소리지르고 야단치는게 마냥 답은 아니지만 가끔 충격요법으로 쓰기도 해보고 진짜 말하기가 지칠정도로 이정도면 애도 넌덜머리 나겠다 싶을정도로 하면 안되는 것들 , 장소변 해야 할 행동들을 아이 눈높이에서 얘기해주거든요. 아이는 한번에 몰아서 얘기하기 보다는 그때그때 반복적으로 생각날때마다 아이가 행동을 잘못할때마다 반 복 적 으 로 얘기해줘야 기억하는 거 같더라구요..잠들기 전에 몰아서 얘기해주는 것도 좋지만..그건..재밌었던 일만 얘기해주는게 더 좋을 거 같아요 칭찬 받았던 기억은 더 생생하게 남아서 다음에도 칭찬 받으려고 아이가 긍정적인 쪽으로 행동하기도 하거든요..ㅠㅠ육아...38개월째하고있지만...하루가 지날수록 더 어렵고 인내심은 늘어가고 화는 쌓이는 기분..이지만ㅠㅠ그래도 내새끼는 나한테만 이쁜거잖아여ㅠㅠ..다른사람들한테도 내새끼 이쁨받게 하려면..적어도 미움사게 하지 않으려면 부모의 노력이 더 필요할듯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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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비빔밥17.10.03 22:55
난 보는 내내 암덩어리 육성하네 하고 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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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꼬꼬마17.10.0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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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이17.10.04 09:13
ㅇ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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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17.10.03 19:41
아직 미혼이지만,, 정말 육아는 어려운거같아요. 사람의 인격과 사회성을 형성해주고 사람하나 만들어내는건데.. 부모님은 정말 위대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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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강아지는you17.10.03 19:44
아이에게 가르치면서 아이의절망감을 걱정하는군요.... 난 4살딸에게 한번도 못느꼈는데 . 급 심각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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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레리아17.10.03 19:50
남들 다하는 육아라지만 진짜 너무 힘들고 지치고 멘탈도 나가지만 애기보고 있으면 그걸로 보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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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나줘17.10.03 19:57
우리 아이도 네살 남자인데 외출 나갔다가 땡깡 부리면 멘붕임...
오랜만에 네살 아이 있는 아는 형네 가족 만났는데...
그담부턴 우리 아이가 얼마나 얌전한지 알게됨..
네살부터 육아는 말그대로 전쟁인듯.....
효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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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ㄷ17.10.03 19:58
저렇게까지 아이감정 챙겨주면서 키우는게 육아인가
깽판치면 밥을 먹이지 않고 징계하는게 나을갓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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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17.10.03 20:00
그거 생각난다...
예전에 돌봄교실에서 초등학교
1,2학년 가르칠때 애들이 말을
너무 안들어서 담당선생님한테
원래 애들이 다 이러냐고 푸념했는데
"그 나이때 애들은 짐승이에요... 그렇게 생각해야 덜 힘들어요 힘내세요" 이러고 웃으면서 가심..
뭔가 해탈한 성자처럼 보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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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큼했어17.10.03 20:04
애 아빠가 그냥 아들 종노릇 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저런게 오냐오냐 키우는 거임. 애들이 제멋대로 다해주는 집안에서 자라나면 나중에 인성이니 공중도덕이니 예의는 당연히 차릴 생각 없음. 부모님 호구로 보는 애가 과연 다른 사람을 배려 하는 아이로 제대로 자라날 수 있을까? 먹을거 준비 하는건 부모로써 당연히 해야 하는 도리지만 떼 쓸땐 엄하게 꾸짖어서 그러지 못하게 해야 하고, 제멋대로 굴땐 혼쭐내서 다음번엔 절대 그러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요즘 부모들 지 애새끼만 감싸고 도니까 아이들이 잘못이 잘못인줄 모르고 청소년 범죄가 증가 하는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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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17.10.03 20:19
ㅇㅇ 맞아맞아 자식은 부모가 키우기 나름임 어려서부터 애 가정교육을 바르게 잘하고 그러면 애가 바르고 착하게 잘크는거고 애새끼 싸질러놓고 집에서 자식새끼 오냐오냐하고 가정교육 개판으로 씹창으로 해놓으면 개념없고 싸가지없고 버르장머리없는 인간쓰레기같은 놈이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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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10.03 21:22
진짜 저때가 중요한데 아빠가 휘둘리는듯한 느낌만 받아요
아닌건 아니라 단호하게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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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손뽕17.10.03 22:18
저런게 오냐오냐 키운다 라는 부분은 그렇지 못할 수 있다고 바지만 오냐오냐 키우는 부모들이 많아서 쓰레기들이 생산되는건 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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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니훈17.10.03 22:37
아빠 입장에서 쉴드치자면 뭐랄까..말이 안통해요 ㅋㅋㅋ 그니까 뭐 혼내도 말이 안통하니까 방법이 없다해야 되나...예를들어 저 뷔페에서 아무것도 못먹고 나와도 어디 하소연 할 수가 없어요. 애한테 너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해봐야 알아먹질 못해서 소용이 없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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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위한나라는없다17.10.04 02:48
아이가 원하는게 있어 때쓸때 다들어 준다 -> 때쓸때마다 아이는 얻는게 생긴다 -> 아이는 이제 더욱 많이 때쓰게 된다 ※이런 결과를 초래합니다 무조건 훈육하셔야 해요

말안듣는 아이 바뀌게 하는 프로에서 나온 훈육 방법인데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밖에서 때쓸때 사람들도 많고 시선도 있어서 달래주려고 하시는데 아이들도 그걸 압니다 만약 마트에서 아이가 물건같은거 사달라고 때쓰면 장보는거 정지하고 그대로 아이를 안고(아이의 몸과 양팔을 감싸서 꽉쥐고) 번쩍 들어 그대로 마트를 나와야 합니다 마트는 아이를 맡기고 가던가 다음에 가셔야 겠죠

집에서 애가 때쓸때는 혼자 지쳐 쓰러질때까지 관심안가지고 그냥 두시면 되는데
아이가 폭력적인 행위를 하면 힘으로 제압해야 합니다(때리는거 없습니다) 아이를 앉혀서 부모께서 발로 아이의 몸을 감고 팔로 아이팔을 제압하고 그상태로 마주보고 앉아 아이가 울다 지쳐 쓰러질때까지 움직이지 못하게 제압을 합니다 말을 많이 안하거나 아예안하고 제압만 하는것으로 기억납니다

힘드시더라도 지금 잠시 힘드시는게 좋지않을까요 교육을 해두지않으면 평생 힘드실겁니다

댓글들에 모두 부모가 애를 오냐오냐 키운다는것에 대한 말은 있는데 아무도 제대로된 훈육방법을 모른다는게 놀랍네요
거의 대부분은 부모거나 부모가 될텐데 왜 아이 훈육방법하나 모르는지 놀랍습니다 저도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미래를 위해 아이 훈육방법은 공부하고 알아두고 있습니다 다른분들도 많이 공부하시고 아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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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니훈17.10.04 04:3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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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아이를 맡기거나 다음에 장을 보라구요? 말처럼 쉬우면 누가 맘충 소리 쳐들어 가며 애랑 실갱이 하고 있나요? 저는 밖에서 애랑 실갱이 해본적은 아직 없긴한데 아이 생기면 아량이란게 생겨서 마트에서 식당에서 울고불고 하는 애들이 별로 밉지 않아요. 아이도 없으면서 그정도 훈육법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다고 착각하는게 놀랍군요. 많이 배워보세요. 차라리 다른 사람들에게 용서를 구하는게 낫다고 느낄날이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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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7.10.04 05:40
조카 있는데 말안통하지 않아요
제말은 다 듣고 행동합니다,

아빠가 하도 애앞에서 말을 구구절절 하니까 안듣는 겁니다.
저희 새언니오빠도 안때리고 듣고 말하기 라는 방법으로 키우는데..설명이 길면 안되요.
초5되고나서 애 훈육 자체를 포기하고 저한테 대려오더라고요..

4살때는 마트같은데서 말안들으면
사람없는시간 마트가가지고
울고 불고 하면 그냥 무시하고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멀찍이 따라올만한 거리 유지하면서 쇼핑보세요
처음이 어렵지 한두번 울고불어도 안들어주면 가만히 따라다닙니다.

그럼 오늘 얌전히 잘 다녀왔다며, 아빠 장보는거 누구가 도와줘서 너무고맙다고 선물주세요,
못알아들어도 칭찬이라는건 알아요

좀 크면 심부름도 부탁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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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니훈17.10.04 19:11
사람없는 시간에 마트 가라는건 직장 다니는 사람한테 월차내고 가라는 거지만 아이 교육을 위해서 충분히 고려해볼 문제긴 하네요. 저는 남들 일할때 널널하고 남들 쉴때 일하다보니 이런 일 겪는경우는 거의 없긴 하지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에 단지 자신이 상관없다고 쉽게 말하는게 너무 속상해서 그래요. 제가 강조 하고 싶은 얘기는 단지 애들이 시끄러울 수도 있으니 니들이 이해해라가 아니에요. 누구든 앞으로 겪을 수 있는 일을 그렇게 인색하게 구는게 정말 괜찮은가 생각해 보자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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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7.10.07 00:24
인색하다... 요즘 사람들이 예민 하긴 한데...
사실 님같은 분보다는 정말 안하무인이 많아져서 그렇게 예민해진거죠..

그런 안하무인들 행동이 있기때문에
원인에 따른 결과가 생기고

이에 따른 해결책은 원인을 해결하려 노력해야지
모두에게 이해해달라, 또는 조금만 이해해주세요 해봤자

기분나쁜상황을 격은 사람들은
공감하지 못하겟죠,,,
어떤마음이신진 알지만 기분나빠하는 사람입장도 이해해 주셧으면 합니다.

안격어보셔서 모르실수도 있지만
애가 뛰어다니다가 넘어졌는데
마트 직원한테 여기다 이런걸 두면 어쩌냐며 항의하는 경우부터
가게에 조화에 애 오줌 받는사람도 봤습니다.
중국욕할게 아니에요. 정말 살다보시면 이게 우리나라사람 맞나 하는경우가 종종 보여요.

반면 이쁨받는 아이들도 있어요 인사잘하고 예의바르면 모두가 사랑스러워 하죠
다- 부모하기 나름입니다.
애를 싫어하기보단 다 그부모가 하는 태도에서 열받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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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뽀17.10.04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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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똥217.10.05 11:55
어린이집에서 일해 본 적 있어서 아는데 4살이라고 절대 말 안통하지 않아요. 갓 돌지난 아이들도 눈치껏 분위기파악을 하는데 4살이면 오히려 영악하다고 할 정도로 분위기 파악해서 행동합니다. 어린이집에 있으면 밥 잘 안먹으려는 거 말고 애들이 말안듣고 나쁜행동하고 그런 거 거의 없어요. 선생님들이 예뻐해주는 동시에 잘못했을 때 혼도 내니까요. 집에서는 혼을 안내요. 때릴 것도 아니고 글쓴 분처럼 말이 안통한다고 하면서 그 말로도 혼나야하는 이유를 제대로 설명을 못해줘요. 부모 혼자 몇마디하다가 뜬금없이 사랑한다로 끝나고 마무리되죠. 잘못한 건 잘못한 거라 따끔하게 그 자리에서 얘기해줘야하는데 아이 기가 죽을까봐, 혹시 그러는게 아이 자존감을 낮게할까봐 쓸데없는 생각이 많아서 그런거에요. 잘못했을 때 그냥 원글처럼 사태를 모면하고 난 뒤에 뒤에 가서 얘기하면 뭐합니까. 애는 이미 땡깡으로 원하는 걸 다 얻은 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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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닉닉17.10.03 22:41
맞는말인데 그걸 아직 언어능력이 발달하지않고 경제적 사회적 개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언어로 설득이불가한 아이에게 어떤방법으로 납득시키고 교육시킬것인가가 관건이겠죠 . 애가 운다고 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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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17.10.04 03:57
굳이 팬다는 저급한 표현은 왜하시나요?
답글 쓰신 분도 팬다고 했어요?
아이들 말귀 알아듣고 눈치도 뻔해요
말로 해도 안되면 때려서라도 가르쳐야한다고 봅니다.
이게 물론 회초리겠죠
저 나이때 인성이 평생가는데 아후.. 부모가 잘못 키우는거예요.
말 전달을 잘 못한거 같아서 글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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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장나라시작업하면허리아파요17.10.04 00:45
진짜 전형적으로 애 안키워본 사람의 댓글.. 말로 조곤조곤해서 알아들으면 그게 앱니까.. 위에도 써잇듯이 문명인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키워보시면 부모가 그런 생각이 없어서 애들 오냐오냐 하는거 아닙니다. 뭐 물론 지내다보니 주변에 생각없는 부모들 여럿 있긴 하더군요.. 하지만 저정도는 눈에 넣어도 안아플 제 새끼 국밥 한그릇 먹일라고 노력하는건데.. 저게 오냐오냐가 되고 생각없는 부모로 평가를 받아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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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위한나라는없다17.10.04 03:00
밥한끼 안먹어도 안죽어요 오히려 자기가 때씀으로 밥을 못먹고 배고픔을 느끼고 원하는것도 얻지못하면 자신도 생각하게 되겠죠
하지만 자기가 때쓸때마다 원하는게 얻어지게 되면 아이는 더 때쓸겁니다 아이들은 다 알고 하는거고 혼자 생각도 합니다
훈육은 꼭필요해요 방법을 모르시면 공부하시고 알아봐서 찾아내는게 당연하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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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은먹지마17.10.04 08:39
그럼 고기반찬 김은 왜 쌌나요 ㅋ

뷔페까지 갔다가 운다고 국밥집으로 옮기는건 ..
진짜ㅡ오바고 ㅋㅋ 애는 핑계 ㅋ

저도 참고로 네살 딸 키웁니다 .

전 반찬 싸가지도 않지만
매운거 먹고 싶으면 그냥 같이 먹으러 가요
김이나 다른 반찬으로 때우고

그래도 애 안죽어요 ~~
먹고 싶은거 언제든 사줄 수 있고
그거 한번 못먹는다고 큰일 나는 것도 아닌뎈

애 키우는 사람도 글 읽고 댓글들과 같은 생각인데
전 잘못된 부모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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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뽀17.10.04 04:10
아놔 무슨 애기 몇마디 들어줬다고 청소년범죄다 어떻다 개 지랄 발광을 하고 자빠졌네 게다가 좋아요는 뭐야?
3살 4살 애기 키우면서 하루에 안되요 하지마세요를 얼마나 외쳐야 하는지 알고들 있나? 하루에 몇수십번씩 외쳐대야 한다고
이 등신 머저리들아 그래도 부모란게 가능하면 남들 피해 안끼치는 선에서는 들어주려고 애쓰고 있는거고 당신들 부모님들도 다 그렇게 길렀다~~!! 당신들이 무슨 피해를 입은것도 아니고 애기 아빠가 정신 피폐해져 자괴감 들어가며 자식 인간만들겠다는데 청소년범죄고 어쩌고 부모가 어째?
야 이자식들아 고작 4살이라고. . .
이제 말하기 시작하는 나이라고. . .
진짜 최소 하나이상은 키워보고 나서 애한테 예기해라
저 글을 쓴 부모가 네놈글을 읽는다면 가슴이 찢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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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17.10.04 04:22
4살에 말.시작하면 발달센터 가야해요.
말귀 다 알아듣는 나이입니다.
분명히 가르칠건 가르쳐야하고. 다.지 멋대로 할 수.없다는것도
알아야되는 훈육의 일환입니다.
저 아빠는 잘못된 육아를 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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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뽀17.10.04 09:02
그러니까 그걸 왜 당신이 판단하냐고요?
잘된지 잘못된건지는 무슨이유로 당신이 판단하냐고 단지 이이말 몇마디 아빠가 참이주며 들어준걸로 잘못된 교육을 하고 있다는게 뭔데요?
네살에도 1월생과 12월 생은 천지 차이고
위로 형제가 있느냐 없느냐? 등등 발달자체가 이이들때는 천지차이 인데
무슨수로 그걸 당신들이 일반화 시켜서 4살이면 다 알아듣네마네 훈육을 해야하네 마네
ty서 봤네 못봤네. . . 아 그냥 키워 보라니까
애들 성격이 전부다 다른데 그걸 뭐 그리 큰일이라고 저렇게 본인 생각들로 재단해가며 잘했다 못했다라고 정해놓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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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17.10.06 11:42
그럼 저 글을 읽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뭐를 보고 판단하나요?
네살이 1월생이든 12월 생이든 네살이 아닌게 되나요?
돌만 되도 아장아장 걷기 시작 할때 이건 안되고 이건 잘했다 훈육합니다
그 얘기를 하는데 애를 키워보고 얘기하라니..
그렇게 말씀하시는 무대뽀님은 저보다 오래 육아 하셨나봐요?
왜 이렇게 화가 잔뜩 나셨나요?
제가 님께 욕했나요?
명절 바쁘게 지나고 나서 이제서 댓글 보니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얘기입니다 예기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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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lzzl17.10.04 09:20
진짜 ㅂㅅ 같은 소리하고 있다. 니 일이나 진짜 좀 잘하길 ㅉㅉ 첨이다 이런 댓글 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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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17.10.06 11:47
저보고 하신 말씀인가요? 다른 의견이 있음 그 부분을 말하세요
밑도 끝도 없는 댓글이라 웃음만 나니까요.
말 못하실거 같음 접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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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순이17.10.04 11:29
애들 다같은 4살이라고 다같이 말 잘 듣고 말 안듣는 거 아니고 똑같은 부모 밑에서 천차만별로 다른 아이들이 나옵니다 함부로 단정지을 수 없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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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17.10.04 10:36
너무 성내지 마세요
여기서 글쓴이 욕하는 사람은
전부 애 안키워본 사람이고
나중에 애키워보면 지금 댓글쓴 자신을 부끄러워할 날이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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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217.10.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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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율롭17.10.11 15:04
맞아요 ㅋㅋ 나중에 애키워보면 저런말 못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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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여 저새끼를 구원하소서17.10.04 11:28
뭔소릴 하는지 너무 오버해서 떠드시니 이해가 오히려 안가네요. 저 아빠가 엄청 피폐해진것도 힘든것도 모른다는게 아니잖아요? 다르게 육아하는게 좋다고 의견 얘기하는데 뭘 쌍욕까지 해대고 빡치시나요? 너랑 생각이 다르면 다 틀린거에요? 니가 거슬린다는 저 많은 좋아요 숫자가 뭐겠어요? 다른 다수의 사람들이 너랑 다른생각을 한다는거에요. 다수결로는 니가 소수쪽인거구요. 남 생각 인정 못하는 인성이다 하면 커뮤니티 자체를 안하는게 답이에요. 걍 눈팅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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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뽀17.10.04 12:07
뭔소리를 하는건지 모르는 사람에게 굳이 이해시켜줄맘 없고
떠들고 싶은면 애기를 키워보고 예기하라고요
틀렸다고가 아니라 경험이 없으면서 애키우는데 가타부타 떠들좀 말라고요
참 이해 못하시네
애키우는게 니맘대로 된다면 왜 애들이 다 다르고 다양하겠냐고 그냥 공장에서 찍어내면 되는거지
나도 잘 안다고요 잘못된 생각으로 아이들을 키우다가 아이들이 너무 버릇없어 진다거나 삐뚤어진다는거 또 그런 부모들과 아이들을 대신해 사과하고 미안하다고요
내말인즉 제발 별것도 아닌것에 아이와 아이 부모를 쓰레기로 만들지 말라고요
당신이 지금 쓰고 있는 이 댓글 한마디가 어떤사람에게 어떠한 상처를 주는지 알고좀 쓰시라고요
그리고 소수에 의견도 존중하는게 민주주의 아닌가?
얼어죽을 다수가 많다고 그게 무조건 옳다고 보는 네 시선이 편협한거란다
정말 내가 신이라면 널 구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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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여 저새끼를 구원하소서17.10.04 12:52
진짜 닉값하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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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날라빵차17.10.04 13:31
개공감ㅋㅋ애키우기 전에는 티비로보고 글로봐서 말은 잘하지ㅋ친구애기, 조카 잠깐 본걸로 난 좋은 부모가 될수 있을거야 란생각은 버리는게 좋을듯ㅋ
애들 성격 천차만별이고 우리애는 얌전하다는 사람들..부모가 잘한걸수도 있지만 진짜 애기 성격이 겁이 좀 있어서 낮선데 가면 소심해지는 성격이라 그런거일 가능성이 크다고 봄.
그런거 가지고 자신이 훈육을 잘해서 그런거란 착각은 안했음 좋겠다.
애들 성격도 크면서 계속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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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은먹지마17.10.04 08:33
저도 4살 딸 키우고 있는데
준비물 챙기는 것 까진 “아빠도 저렇게 하는 구나”하고 감동 받았어욬ㅋㅋ
저는 제가 다 하니

근데 뷔페갔다가 애 운다고 식당을 옮기다니
그럴거면 반찬은 왜 싸갔는지 ;

애초에 울면 다 된다는 인식이 있는 것 같네요
4살이면 자아가 형성되서 매사 “싫어 싫어” 해서
엄빠는 돌아버리는게 ㅋㅋㅋ 맞긴 한데
이럴 때 일수록 옳고 그름을 알려주고
어느정도의 좌절감도 느껴봐야합니다.
대신 그 보상이 있어야죠.
장난감이 아닌 뜨거운 칭찬

저건 뭐 ; 자기가 힘든 육아를 선택 했으면서
웬 국가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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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해준누나사랑해17.10.04 10:24
내가 보기엔 좋은 아빠로 보입니다만
아이가 잘못한 걸 조목조목 알려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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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7.10.03 20:19
뷔페 가기 전에 물어보면 안되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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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안에너있다17.10.04 03:05
좋은방법이에요! 저희집은 아이한테도 물어보거든요! 말을 어찌나 잘하는지 김치는 매워서 싫어 피자먹을래 불고기해줘 이런거 다만..다싫다는 답이 나올수도있다는 부작용이ㅠㅠ그럼답도없쥬..ㅠㅠ어딜들어가나 다싫다는 애기델꼬 들어갔기때메 가시방석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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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가서몰디브한잔해야제17.10.03 20:27
허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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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트롤17.10.03 20:30
민주주의의 발상지 프랑스에서는
애들 키울때 과거 한국 이상으로
엄하게 키웁니다
무단횡단하던 애를 진짜 개패듯이 패던데
오냐오냐가 정답은 아님
인간답게 살기위해선 먼저 인간이 되는 과정을
가르쳐야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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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위한나라는없다17.10.04 03:04
아이에게 매를 들때는 규칙이 있습니다
1.너가 어떠어떠한 잘못을 했기 때문에 내가 매를 드는것을 설명한다
2.절대 감정적으로 때리지 않는다

이게 기본인데 개패듯이 때리는거는 그냥 아동학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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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7.10.04 05:43
이건 학대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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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더빡쳐17.10.03 20:50
자기가 훈육하는 방법을 몰라서 애를 잘 못키우고 있는걸 왜 국가 탓을 함? 그걸 또 자랑이라고 SNS에 올림?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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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갈지비17.10.03 20:55
지가 잘못 키우고 있으면서 일반화 시키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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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왔쪄염뿌우17.10.03 20:56
육아 개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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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호로록17.10.03 20:59
아이가 떼쓰거나 저렇게 식당에서 깽판치는 경우에는
사람들이 없는 비상계단 같은 곳으로 아이를 데려가 혼내는 게 맞다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다시 식당에 들어와서 밥 먹이는 거라고...
계속해서 떼쓸경우에는 식당에 뒀던 물건 챙거서 바로 집에 오고 집에 와서 계속 얘기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저건 너무 끌려다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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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이사는길17.10.03 21:17
인천에 4715 모닝
차주분!! 운전중에 개드립하시면
웃겨서 위험해요
모두 안전운전 하셔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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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나광민이랑하고싶어라고말하는여친17.10.03 21:24
가미가제 급이네

절대하지마쇼!!

님도죽고 남도죽어!!

점하나 ㅇ....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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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e보라해17.10.03 21:51
오냐오냐하는 장본인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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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나광민이랑하고싶어라고말하는여친17.10.0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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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마시써17.10.03 22:16
근데 난 4살남아 2살여아있는데...
울아들은 이러지않는데 조금 이해안가요
물론 개힘든건 인정
4살이면 막무가내 떼쓰고소리지르는건 졸업하죠
안되는건 안된다고 가르쳐주세요
저같으면 부페갔는데 국밥먹고싶다하면
설득하고 안되면 굶겨요
안먹을꺼면먹지마 하며 (물론 나도못먹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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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17.10.04 04:04
이게 맞는거죠.
5살 딸아이 키우고 있고 이제껏
저런식의.행동 보인적도.없지만
저 집 아들처럼 그랬다간 집에 그냥 갑니다.
당근 굶기고요.
울고불고 가차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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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7.10.04 05:45
이게 정석인데,..
4살전에도 집에서 되는거 안되는거 구분시켜주고
떼쓰면 아무것도 갖지못한다, 인지시키는 부모가없죠...
그냥 울면 다 해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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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은먹지마17.10.04 08:42
전 먹지마 쫄쫄 굶을거야 ?
엄마는 먹을래 배고파 하고 먹어요 ㅋㅋㅋㅋㅋ

애가 굴복 할 때도 있고
끝까지 안 먹을 때도 있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커가는 과정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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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파피17.10.03 22:48
아이가 원하는 것을 이해한다고 공감했는지 모르겠네요. 애들도 안되는 상황은 알아요.
그걸 알아주는지를 알려줘야해요.
사탕을 원한다며 울면 사탕, 사탕, 사탕... 하면서 원하는걸 반복하며 얘기하세요. 니 맘 다 안다. 라고 전달하는건데요. 아이가 흥분하면 단어 단위로 밖에 못알아들어서 단순하게 반복하는거에요. 문장으로 말하면 몰라요.
그렇게 알아주면 흥분이 가라 앉고 상황을 받아들여요.
훈육한다며 보통 협박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안됩니다. 그리고 협박의 범위는 아주 넓어요.
자세한 것은 육아책이나 관련 다큐 등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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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야핫끼야홋17.10.03 22:5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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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일부 댓글러들의 무서운 점은 4살 먹은 아이의 얘기를 들어주며 설득의 과정을 거친 아빠에게 ‘훈육을 안하냐, 혼낼 때는 혼내야 한다, 아이와 기 싸움을 해야한다’며 아이를 잘못 키우고 있다고 한다. 아이는 단지 돼지국밥이 먹고 싶다고 자신의 강하게 주장한 것 뿐인데.. 일부 의 부모들은 본인들이 가고 싶은 뷔페를 아이가 안간다고 한 이유만으로 훈육을 하고 윽박을 지르고 밥을 굶기며 그런 본인들의 행동이 참교육인양 댓글을 달았다. 4살의 아이에게 20대~30대의 건장한 남성이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잘 생각해봐라. 우리가 어릴적에는 그렇게 해도 잘 컸다고 하지마라. 시대가 다르고 환경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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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랄자제하세요17.10.03 23:50
뷔페집가서 아들 좋아하는 다른음식들을 권했는데도 구지 돼지국밥달라고 지랄발광을 하는데 그게 심술부리는거지 단지 강하게 주장한건가;;;
어루고 달래다가 안되서 결국 어렵게 국밥집 모셔갔는데 씨팔 안처먹었다잖아요
이정도면 훈육하고 윽박질러야하는거아닌가?;;
저런일들이 하루이틀이 아니라는데 4살 아이에게 20~30살의 건장한 남성이 어떤 행동을 해야하긴 닝기리 씨팔 허구언날 상전모시듯 해야하나

지혼자 깨시민인척 뭘하지마라 시대가 다르다 환경이 다르다 지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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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7.10.04 00:20
오냐오냐 키운 아이들만 잘못된 길을 가는게 아닙니다. 어릴때부터 질못된 훈육으로 부모를 믿지않고 협박성 언행으로 패배주의적 사고방식을 갖게되고 학대와 다를게 없는 폭행이 비뚤어진 성인으로 자라게 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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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뽀17.10.04 03:53
아니 왜 니가 화내고 지랄이야
키우는 아빠가 인내하고 교육하고 있다는데  ㅋ
웃기지도 않네
다들 닥치고 애들 안키워 봤으면 그냥 찌그러져 있어라 이건뭐 군대도 안다녀온것들이 군대예기하는 꼬라지 보는것 같아서. . .
훈육이 어떻다느니 저떻다느니 ㅎㅎㅎ
너희 부모들이 그렇게 때리고 훈육하고 키웠다고 생각들 하냐?
애하나 키우는게 그냥 말로 생각되로 글로 된다고 생각들  하냐?
막말로 해탈경지는 이르러야 그나마 인간하나 만드는거야 진짜 제발 부탁이다
또라이같이 구는 부모들과 아이들을  대표해서 아직 애못난 안난 시집장가 안간 모든분들께 미안하다 애들이 크다보면 정말 생각치도 못한 또라이 짓을 할때가 많다 그것도 아주 많다
그래서 애인거야 웬만한건 대충 눈감아주고 좀 넘어가라 너희들도 대부분 그렇게 컸다는것좀 알아라 제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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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랄자제하세요17.10.04 07:43
때리라고 안했는데;;; 지혼자 확대해석해서 뭐라고 씨부리는지도 모르겠네
일단 다른거는 모르겠고 문법이랑 맞춤법부터 공부하고 와라 니 애새끼가 니보다 말 잘할듯 좆같게 말 잘할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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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뽀17.10.04 10:02
뭐 말만 했다 하면 난독증이네
오바하네 그러지
위에댓글부터 쭉 보긴했냐?
어따대고 애를 들먹거리고 지랄이냐?
넌 니 아버님어머님가 그렇게 키웠냐?
그리하라고?
우리 막내가 너보다는 교육잘받고 예의바르단다
가서 가정교육 다시받고 사회에 나오너라
아니다 싶으면 아예 나오지좀 말고 방에 체박혀 살아 댓글같은것 달지 말고
그리고 네 댓글은 맞춤법이랑 문법이 아주 좋아서 지적질이냐?
아이디 좋네~~ 지랄좀 자제하고 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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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여 저새끼를 구원하소서17.10.04 11:41
이 ㅂㅅ새끼는 쓰는 글마다 걸레를 쳐물었네? 거기다 부모들먹이는 꼬라지하며... 남의말은 귓등으로도 안듣는거 하며... 글렀다 너는. 니가 키웠다는 애도 진심으로 걱정되고. 제발 너랑 다른사람이 돼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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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뽀17.10.04 12:26
걱정 고맙게 받아들이마 그리고 아이교육에 좀더 신경 쓰마
아버님어머님 들먹이기전에 애기예기를 하지 말아야지 하다못해 조폭도 가족은 안건드린다는데 어디 바지도못한 남에 애를 들먹거려
걸레는 같이 물었는데 니가 물고 있는건 걸레가 아니라 쓰레기냐?
나도 앞으로 나올 네 애가 걱정이 많이 되는구나
가능하면 쭉 혼자 살아라 사회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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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여 저새끼를 구원하소서17.10.04 12:51
포기. 개노답. 닉값 오지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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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뽀17.10.04 13:20
^^ 할말 없구나
나중에 애 키워봐 오늘 이렇게 예기한거 후회할 날이 올테니 그때까지 열심히 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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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17.10.04 13:19
그냥 댓글 첫마디 읽고 열받아서 다는거 같으신데 그쪽은..난독증도 난독증이지만 제대로 읽고 다세요. 육아가 힘들다는건 다 아는 사실이고 저도 처음 금방 댓글을 보며 이렇게까지 화가나는 글인가도 싶지만 훈육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말 그대로 훈육, 개패듯이 패자는게 아니잖아요? 근데 왜 그렇게 발끈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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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뽀17.10.04 13:28
네 흥분하건 인정합니다
애키는우는 부모로서 나름 노력하고 있는데 감정이입이 좀 되었을지도. . .
훈육하는게 잘못되었다고 예기하는게 아닙니다
제글의 문맥이 훈육하면 안된다로 보이십니까?
육아경험도 없으면서 아이의 미래를 매도하고 부모의 교육이 잘못되었다고 재단하는게 문제라는겁니다
저 부모가 문제가 없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게 이렇게 아이의 미래까지 매도당할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고 그글에 달린 수많은 좋아요를보며 분노를 금할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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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빠17.10.04 13:3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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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7.10.04 05:47
맙소사 ㅋㅋㅋ 댓글 달 가치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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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랄자제하세요17.10.04 07:44
근데 왜달어 병신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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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여 저새끼를 구원하소서17.10.04 11:38
조준잘못하셨어요. 이건 님한테 단 댓글이 아니라 본문에 단 거에요. 님하고 같은 의견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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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댕17.10.03 23:27
저러면 먹지말라고 할것같은데??사람이 늘 먹고싶은것만 먹고 살수도 없는데....너무 떼쓰고 억지부릴때는 자식이지만 따끔하게 혼내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자식교육은 준비되있는데 남자만 있으면 될 것 같은.....하ㅠㅠ낼 큰집가서 들을 얘기가 눈에 선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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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7.10.04 11:44
준비되어있다고 해도 한없이 부족한게 육아.. 저분들도 아마 님과 같았을겁니다 난 준비되었다고 잘할수있을거라고 그렇게 생각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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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가좋아하는배추보쌈17.10.03 23:45
아이의 감정을 알아줘야 하는 것도 맞으나
안되는 것을 안되는 줄 알게 해 주는 것도
부모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6살 아이 키우는 아빠 입장에서 생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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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나광민이랑하고싶어라고말하는여친17.10.03 23:52
지랄 마지막맨트는무슨 그.알 같이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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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17.10.04 00:27
총각인 내가봐도 잘못된 교육을 시키고 있는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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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17.10.04 01:14
사촌누나 정신차려.
애 큰엄마한테 다 맡기고 집 놔두고 시댁에서 매형이랑 같이
추석때도 애본답시고 큰엄마집에서 눈누난나 적당히해.

큰엄마가 낳은 자식도 아니고 힘들겠지. 애낳고 정신없고 뭣도 모르겠지 근데 누나도 이제 엄마야.

적당히 괴롭혀 큰엄마좀

큰엄마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라고 어쩔수 없다 하겠지만 누나가 키워. 누나 애야. 부모가 나으라고 한것도 아니라 그렇게 반대하던 둘이 좋아서 결혼했으면 좀 적당히 괴롭혀.

둘째도 생기면 큰엄마한테 맡길거야? 그땐 자식을 수월하게 키워내고 잘하겠어? 누나 암것도 안하고 큰엄마가 다하시는데? 정말 고생한거 알지만 좀.. 알아서 해 30년 먹도록 곁에서 투정이란 투정 다 부리고 하고 싶은거 맨날 오냐오냐 받으며 살아왔으면.. 누나가 거절해 엄마가아빠가 해주니까~ 그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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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17.10.04 04:39
사람이 먹고 싶은 것만 먹으며 사나.
그냥 별로 안땡겨도 배고프면 먹어야지.
정 못먹겠으면 굶으면 그만이고.
사람 사는데 당연한 이 과정을 저 때 부터 가르치는 거지.
울 아버지는 내가 반찬투정 하면 절대 따로 햄 소시지 구워주지 말고 밥상 그대로 치우라고 하셨다.
그래서 난 적어도 어머니가 차려준 밥이 내 입맛에 안맞으면
1. 그래도 배고프니 주는대로 먹는다.
2. 그냥 안먹고 굶는다.
둘 중 하나를 선택했지.
아버지는 그렇다고 억지로 먹게 안했고.
한두 끼 굶는다고 안죽는다.
또 싫어하는 반찬 몇 가지 억지로 안먹는다고 영양실조 안걸린다.
편식? 나중에 나이들어 이런저런 음식들 친구들이랑 먹다보면 다 사라지고, 더 나중에 독립해서 따로 살면 엄마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는 것도 알아서 깨닫지.
애들이 무슨 밥 좀 안먹이고 똥 좀 안치워주면 금방 뒈져버리는 다마고치도 아니고, 안되는 건 안되는 거다, 알게 하는게 중요하다.
무슨 자존감 저하, 패배의식 이런 얘기 하는데 그런건 나중에 나이 더 먹고 수험생활에 치이고 사회생활에 치이고 그럴 때 생기는 거지 어릴 때 장난감 좀 안사주고 먹고 싶은 거 좀 안사줬다고 생기는 게 아님.
그 때 경험을 통해 알게 되는 건 나 개인의
만족 보다도 타인에게 피해나 수고를 끼치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상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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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은먹지마17.10.04 08:46
친구들이랑 지내며 편식 없어진다는거 공감 ㅋㅋ

저 햄이나 하다못해 계란 후라이라도 있어야 밥 먹고

안그럼 굶던 1인 ㅋㅋ

“안먹어”가 유아기부터 학창 시절까지

가장 많이 한 말인 듯.

부모가 된 지금 나같은 자식 있으면 후아 ..

패죽이거 싶을 것같아요 ㅠㅠㅋㅋㅋ

애써 만들었는데 .. ㅠㅠㅋㅋ

근데 지금은 못먹던 순대 곱창 선지 회 다 먹어요

간장게장도 !!

제가 얼마나 불행하데 갈았나 알게 됐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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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lzzl17.10.04 09:19
여기 입부모 입육아 졸라 많넹 90년~2000년 태생은 자기 sns 글 싸지른대로 자기도 행동 안하면 처벌받도록 해야함. 경기가 어려우니 입으로만 상상함. 입취업. 입육아. 입사랑. 입결혼 ㅋ 겨우 조카 따위를 잠깐씩 보면서 무슨 육아를 논하는지. 에휴. 그리고 너님들이 원하는 그런 아이교육 ㅋ 너님들이 가지거나 혹은 가지게될 직장생활에서 절대 꿈도 못꿀 이론들임. ㅋ
아니 직장도 없고 연애할 이성도 없고 더군다나 아이도 없으면서. 남의 집 애를 무슨 이유로 인민재판하는지. 그걸 좋다고 누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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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다욧트 20년째17.10.04 09:37
오롯이 독박육아 하는 저로썬.
저렇게(조금 틀린방법이) 라도 아빠가 육아 참여해 주는게 마냥 부럽네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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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니17.10.04 10:44
맞벌이하는데 육아 혼자함? 대단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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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7.10.04 11:53
맞벌이여도 육아는 같이하는겁니다-.- 그게 애한테도 맞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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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오늘잇다17.10.04 10:22
어렸을 적 혼내지도 않고 다 해주면서 커도 초등학교때 친구 잘만나면 성격좋아지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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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x culpa 17.10.04 10:25
와 애새ㄲ ㅈ나 잘 크겠는데?
아이스크림 안 주면 사람 죽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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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값닚각17.10.04 11:37
뭐 이렇게까지 애를 잘못 키우고 있다는 의견이 많은지 좀 의아하네요 단편적인 사건만 놓고 쉽게 판단할 문제가 아닌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아이 입장을 선순위로 두고자 하는 아버지의 방식이 관점에 따라 나쁘게 불편하게 비칠 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받은 느낌은 이 아버지가 육아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편으로 보인다는 것이고 그것이 아이를 크게 나쁘게 만들것 같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도 씌여있듯이 남에게 피해갈 상황을 제지해야 할 자신의 입장과 아들과의 관계 사이에서 힘들어 한다는 부분에서 아들을 막아서지 않겠다는 의도는 보이지 않는다고 저는 느껴지네요

저도 엄한 훈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아이를 직접 대하는 것에서보다 맴매나 벌주기를 지양하는 아내와의 접점에서 더욱 어려움을 느낍니다

사실 저의 경우엔 차라리 도망갈 엄마라도 옆에 있는 상황이면 더욱 엄하게 꾸짖고 회초리도 들게 되지만
따로 아들과 단 둘이 외출하게 될 때에는 어떻게든 좀 도 설득하고 말로 가르치게 되더라구요

때로는 이렇게도 하고 때로는 저렇게도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 꼭 육아만 그런 것도 아니고...
아이를 돌보는 하루 하루가 모두 소중하고 중요하지만 매일 잘할 수도 없고 실수한다고 만회할 기회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 하나 길러내는 일은 호흡이 매우 긴 일이지요

모든 의견들이 일리있는 말씀들입니다만
긴 흐름 속에 있는 사건 한가지만 보고 너무 강한 비판을 하는 것은 보기 좋지 않네요
제게는 저게 이렇게 욕먹을 일인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코끼리 다리 더듬기도 어느 정도지 참...

이거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

그니까 결론은
비판하는 것은 좋은것이지만 너무 심하게 하지 말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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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여 저새끼를 구원하소서17.10.04 11:50
저도 아이에 따라 성격이 정말 다 다르기 때문에 육아에 교과서적인 정답은 있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방법들이 있을 수 있고 심한 비판은 지양하는 것이 옳습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격하긴 하지만 베댓이 이해가 가는게, 떼를 부리고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행동해도 된다는 인식은 학습에 의해 몸에 배게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떼가 난 아이를 말로 설득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잘 압니다. 하지만 떼를 쓰면 아예 모든 기회를 잃는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학습하게 하면 저런행동이 확연히 줄어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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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오브전설의레전드17.10.04 12:01
어렸을때 반찬투정하면 후드러맞고 밥그릇 치우셨는데.. 그럼 울다가 지쳐서 배고파서 밥달라해도 한동안 안주심 ㅋㅋ 그뒤론 아 밥이 귀하구나를 느끼고 주시는대로 잘만먹다가 비만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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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여 저새끼를 구원하소서17.10.04 12:09
기승전비만 ㅋㅋㅋㅋㅋㅋ 난 이런류의 농이 좋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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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민두17.10.04 12:21
저도 3살 남자아기 키우는데 저렇게 떼쓰는 꼬라지 못봅니다.
3살부터도 말 다알아듣고 조용히 해야할곳에선 조용히 하거든요. 외출에서도 고작 4살 애한테 저렇게 끌려다닌다면 집에선 얼마나 지멋대로 일까요?
밥안먹는다 떼쓰면 전 안먹입니다.배고픈건 자기 손해니까요.
참 어이가 없는게 자기들이 자식교육 잘못하면서 그게 부모의 고충이다 이런건 사회가 이해해줘야 한다 하는데 자식도 컨트롤 못하는게 어디서 부모라고 부모 자격도 없는데 사회는 무슨 잘못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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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뽀17.10.04 12:59
님 자식이 컨트롤이 됩니까?
인간을 하나 만드는데 그게 그리 편하게 됩디까?
예의없고 버릇없는 아이들 편을 드는게 아니라
아이에 교육방법은 저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저도 세살아이가 있습니다 1월생이라 4살에 가깝지요
열심히 안된다 하지마라 수십번을 가르키고 때론 엄하게 하면서 매도들고 때론 어르고 달래기도 합니다
님 능력이 얼마나 특출나셔서 아이들을 잘키우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님처럼 아이를 교육하지 못한다고 아이하나 컨트롤 하지 못한다고 해서 다른 모든 부모를 매도하지 말아주세요
유별난 아이들도 있고 조용한아이들도 있는겁니다 너무 슬프네요
저는 아이들 인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노력하며 키우고 있는데 님들 댓글들 보면 서글퍼집니다
저는 충분히 국가가 같이 짊어져야 할부분이 맞다고 봅니다 아이는 애들을 어린이들은 이 국가의 미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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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민두17.10.04 15:12
네 모든순간 컨트롤 된다고는 못합니다. 집에 있을때 몸이 않좋을때 졸려서 짜증 부릴때는 안되죠 근데 그건 집에 있을때만이고 그때 까지도 투정부리는걸 못하게 하진 않습니다. 다만 밖에 나갔을때, 사람들이 많은곳을 갔을때, 식당에서 밥먹을때 만큼은 엄격하게 합니다.
저도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봐도 사람많은곳에서 애들 지멋대로 돌아다니는데 방치하고 울고떼쓰고 난리쳐도 방치하는 부모들 보면 꼴보기 싫은데 애없는 사람들은 얼마나 보기 싫을까를 먼저 생각하니까요.
근데 그것도 안되셔서 이런댓글을 다신건가요?
아이를 키우는게 쉽진 않죠 그건 인정합니다. 저도 이제 5살 딸과 3살아들 키우고 있으니 느끼는 부분이구요.
근데 최소한 남들 앞에선 컨트롤을 해줘야 한다는 겁니다
본인의 짜증으로 인해 남들이 얼마나 짜증낼지를 가르키고 못하게 해야한다는 겁니다.
만약 그게 안되서 사회의 책임이다 아이는 우리의 미래니까 이런말이 도대체 왜 나오는건지 전 이해가 안갑니다만.. 사회에서 무슨책임을 지라는 거죠?
떼쓰고 막돌아다니면서 남에게 피해주는걸 아이니까 사회의 구성원이니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니 너그럽게 이해하자? 그건 아이키우는 부모의 이기심입니다.
그 누구도 본인이 식당에서 식사하는데 방해받을 권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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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뽀17.10.04 19:10
민두님께서 처음다신 댓글에는 언제든 아이를
컨트롤 할수 있다는것처럼 보여집니다
단순히 외출이나 외식하러 나갔을때에만 말씀하시걸로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저는 그 글에서 본인은 아이들을 컨트롤할수 있는데 그렇지 못한 부모가 많고 그런 부모들은 자격도 없다고 보이는데요?
저는 그부분을 지적한겁니다
님의 첫글 그 어디에도 나가서만 아이를 컨트롤 할수 있다고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컨트롤이라는 단어 자체도 그다지 맘에 들지 않습니다 다 인정해드린다 해도 아이를 밖에서 자제시킬수 없다고 부모자격없다라는 님의 의견에도 동조하기는 어렵군요
그것도 못해서 댓글 달았냐구요?
예 그렇습니다 충분히 자제시킨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보는 시선에따라 기분상할수 있겠지요
그걸 어떻게 그렇게 완벽하게 컨트롤이 가능한거죠? 님 말씀은 마치 무슨 컨트롤러라도 하나 가지고 계신듯 보이는군요
정말 이해할수 없는 논리입니다
나는 잘하고 있다 근데 못하는 인간들이 있고 그런것들은 자격이 없다?
조금더 관대하고 너그러우시길 빌어봅니다
밖에서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아이와 부모편을 드는게 아닙니다 님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이시니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육아가 내맘대로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충분히 아시는 분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또한 사회가 아이를 책임지라고 예기한게 아닙니다 사회가 같이 나눠야 한다는겁니다
아픈부분과 잘못된 부분을 서로 나누고 보듬고 고쳐나가야 한다는 예기에요
결국 님 말씀처럼 부모자격없는 그들이나 그 아이들도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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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똥217.10.05 12:02
댓글들 보니 아이 컨트롤이 잘 안되시나 봐요..토닥토닥..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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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취존좀17.10.04 12:29
이런 글 볼 때마다 난 정말 우리 부모님의 가정교육을 팔불출처럼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니고 싶다 첫째 아들이라서 친인척들 사돈에 팔촌까지 다 날 엄청 사랑해줬고 당연히 오냐오냐 하는 사람들 엄청 많았다 그리고 난 편식이 아주 심한 편이었는데 내가 먹고 싶은 거 절대 주지 않았다 걍 차려진 거 먹고 싫으면 굶으면 됐다 타이름은 있었어도 억지로 먹이거나 윽박지르지 않으셨다 패스트 푸드를 사주진 않으시고, 내가 스스로 번 돈으로 사먹는 것에 대해서는 또 아무말 안하셨다 몸에 안 좋은 것은 내가 주진 않겟다 다만 네 능력으로 사먹는 건 관여하지 않겟다 이 뜻이지 덕분에 나는 자연스럽게 몸에 나쁜 음식들이 입이 안 맞게 됐고 아주 건강한 몸으로 즐겁게 산다 아이가 통제 안된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밥 한끼 안먹는다고 안 죽는다 아이에게 스스로 을이 될 필요는 없음 부모가 갑이라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인지시키는 요령이 중요한 것 같다 나는 장손이었음에도 부모님에겐 을이었고 그렇게 키워 주신 그분들에게 지금도 몹시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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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17.10.04 14:04
이번 추석에 장보는거 도와준답시고 마트 따라갔었는데 왠 첨보는 8살정도? 되는 고도비만인 여자애가 지나가는 사람들 붙잡고는 다짜고짜 치킨을 사달라고 하더군요. 사람들이 피하니 그 자리서 폭풍 크라잉을 시전하는데 .. 와 덩치가 좋으니 바바리안 뺨치는 소음이더라구요.

더 ㅈ 같은건 부모년놈들은 그런 애 냅두고 지 할일 하던....

과잉 교육은 반대지만 방관은 더더욱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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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않기로했었는데17.10.04 14:27
사람은 경험으로 학습하는 동물이고
경험은 간접도 포함하기때문에 책도 읽고 티비도 봐야 하는거고
잘못하면 혼나고 자유의지를 억압당해봐야
해도 될것과 안될것을 구분하는건데
아이들 기준으로 다 맞춰주는 부모 덕분에
뒷일을 생각 못하는 청소년, 청춘들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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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쿵쾅17.10.04 18:50
댓글들보면 아빠가 아들 종노릇한다, 애 성격 버린다는 글이 많은데 원래 네다섯살 정도되는 아이들은 자기 내면의 욕구를 표출하는게 당연한 나이임; 스스로를 통제하는법을 모르기때문에 저렇게 패악을 부리는건데 그걸 훈육으로 억지로 누르고 매로 때리면서 교육하는게 오히려 욕구 표출을 막는거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교육방법이 애 성격을 더 망쳐놈. 네다섯살 아이는 사춘기때의 반항적인 아이들이 아님. 때문에 부모에게 매를맞고 교육을받아도 세상 억울하기만 하고 떼쓰고 소리지르는건 더 심해짐.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같은 훈육프로그램에서도 알맞은 교육법에 매드는건 거의 안나옴 오히려 그게 잘못된 교육방법이라고 나오지. 근데 여기 게시글 댓글들보면 말안듣는 애새끼는 매가 답이지!!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같아서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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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17.10.08 04:03
매가 답이 아니예요.. 절대 그러면 안되지만 아이에게 안되는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도 저런 땡깡이 안먹히면 회초리는 필요하고 봅니다.
저희 딸 같은 경우는 많이 고집 피우지는 않아요..
하지만 글쓴이 아이같은 친구를 만나고 오면 난 왜 안돼 쟤는 되는데 흑흑 ㅠㅠ합니다..
그럼 저는 어떻게 가르칠까요 어 그랬니 너도 하고픈대로 똑같이해 그게 맞아 할까요?
말이 길어 졌지만, 분명히 식당에서나 밖에서 에티켓은 가르쳐야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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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욕심이라곤 없는 사람17.10.05 00:17
저는 기억나는게, 어릴 때 식당에서 뭐 없으면 밥 안 먹겠다고 떼썼는데 부모님이 절대로 안 시켜줬어요. 같이 먹던지 아님 굶으라는 거 였어요. 실제로 4끼 정도? 굶다가 열무김치 하나에 밥 한 공기를 허겁지겁 먹은 적이 있네요.
혹은 인상 구기고 밥 먹으면 한 소리 듣거나 나중에 맞았구요.
저랑 요즘 애들은 한 세대 차이도 나지 않는데 제가 큰 환경이랑 정말 다르네요.. 새삼 놀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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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39살아찌17.10.05 06:15
흠..저도 네살 아빠이긴 하지만 공감반 비공감반이네요. 부페까지 갔으면 애들 환장하는 스프나 빵, 고깃국같은은거 라도 돼지국밥이라고 하셔서 주었어도 잘 모를텐데ㅎ 절대미각이라 기억할수도 있겠지만..
저는 아들 밥 안먹으면 안 맥입니다.
한두숟가락 먹고 입에 물고 있거나 돌아다니면 밥상 치워버립니다. 그러다 배고프다고 오면 안된다 다음시간까지 기다려라 하면 다음시간에 2인분 먹습니다.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요. 자아가 생길나이이기에 무조건 맞춰주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음식점가서 밥먹는데 난 안먹어. 딴거 먹으러가자 하면 그냥 핸드폰주면서 너 이거봐. 합니다.저희도 맛난거 먹고싶으니깐요. 정신팔려있을때 입에 넣어주면 아무생각없이 넙죽 잘 받아먹기도 하구요. 음식점가서 핸폰보고 있는 아이들보면 뭐라 하지마세요. 가서 책보고 있는 아이들,장난감 가지고 놀고 있는 아이들보고 싶은시면 키즈카페 가시면 엄청 많습니다ㅎ
네살정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외식은 한달에 한번하면 굉장히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 시간에 맛있는거 먹고싶어서 아이에게 삼십분정도 핸드폰 주는 것이니 아이를 저렇게 키우면 안된다느니 교육방식이 잘못되었다느니는 맘 속에만 간직하세요.
네살 아들 두살 딸을 가진 아빠이지만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아빠이지만
지금도 급성편도선염에 걸려서 고생하는 아빠이지만
아빤 너희들을 정말 사랑해♡
선우랑 세인이 너희들의 웃음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터질거 같이 행복해♡♡
태어나줘서 건강하게 자라줘서 정말 고마워♡♡♡
여보도 많이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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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쓰 리17.10.05 17:45
예전에 어린이날 장난감 가게에 가니 땅에 누워 울부짖는 애들이 몇명 보이더라구요. 그중 한아이가 생각나네요. 그중에서 엄청 시끄러워서 다들 쳐다보구있았는데,.. 엄마가 울부짖는애를 어쩌지 못하고있는데, 애아빠가 와서 조용히 이 야기하더군요. 조용히해 시끄러워... 이러니 애가 소리를 안지르더라구요. 근데 거기다가 뭘잘했다고 울어... 이러니까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끅끅대더라구요. 순식간에 그포스에 가게 애들이 전부 일어나더이다. 애들도 비빌구석 봐가면서 그런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강하게 안되는건 안된다 해야한다는걸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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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나름17.11.11 12:25
나라면 무섭게 해서 아빠앞에선 찍소리도 못하게 만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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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7.11.11 12:40
우리 머 먹을까? 라고 물어본 아빠 잘못임
저렇기 물어 보면 아이는 진심으로 성의를 다해서 자기가 먹어 본것중 하나를 대답 하게 됨.
그리고 말로 내뱉음으로써 그것을 자기의 의사로 인지하게 되요.
저때는 아이 손을 잡고 돌아 다니면서 흥미로운 많은 음식들에 아이의 주위를 돌린 후 고르게 하는게 정답입니다.
물어 바지 않았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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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외혜중17.11.25 09:49
의아한 부분도 있고.. 긍정적으로 보이는 부분도 있고... 무조건 이해하기도 무조건 칭찬하기에는 애매하지만 어쨌든 사람마다 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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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천사18.01.27 11:35
전 어릴때만 가정교육이 엄했는데 예를들어 제가 어버이날에 아빠한테 편지를 썼었는데 그걸 던져서 줬었거든요 근데 그걸 아빠가 보지도 않으시고 제방와서 편지를 제쪽에다 던지고 어른한테 물건 던지는거 아니랬지!! 이러면서 화내고 엄마가 와서 어른한테 물건 던지는거 아니야~ 다시 양손으로 가져다드려~ 하시길래 양손으로 갖다 드렸더니 아빠가 아이고 우리아들이 편지도 썼네 고마워 이러면서 받으셨던 기억이 있어서 지금도 다른사람에게 뭔가를 내밀때는 무조건 양손으로 공손하게 내밉니다. 날붙이는 손잡이쪽이 상대방에게 가도록
밖에서 물건 내미는걸로 다시는 혼난적 없고
일본에서는 왜 이렇게까지 하냐 한국인들 친절하다 소리도 들었음
잘못->훈육->칭찬 순으로 가는건 의외로 기억에 크게 남아요
아 양손으로 물건을 내밀어야 하는거구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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