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주차한 인간들의 최후.jpg

럼 텀 터거2017.10.04 18:20
음...안녕하세요!
저는 님들 토닥여드릴 자신은 없는 사람이에요 말을 잘하는 편이 아니거든요
혹시 무슨일 있으셨어요? 어디 아프신건가요? 아..마음이 아야하신걸수도 있겠네요..

님에 대해서 아는것도 하나 없지만 삶에 조그마한 변화 같은걸 주시면 좋을거같아요
제 친구도 살이 갑자기 많이 쪄서 병원에 갔더니 마음의 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 말이 떠오르네용 `나는 살기 싫은게 아니고 이렇게 살기싫은거다`라고..

저는 마음이 울적할 때 가까운 누군가를 찾아가서 내 칭찬 좀 해달라고 내가 어디가 좋냐고 물어봅니다 내가 칭찬 받고 예쁨받다보면 사랑받은사람 냄새가 날까 싶어서요..

불 다끄고 쇼파에 앉아 엉엉 울다가 따땃하고 달달한 우유가 먹고싶은 초저녁이네욤
착한사람이라 모질지 못해서 내 탓만 하고 울고만 계실거같아서 무슨 말이라도 하고싶은데
어떤말도 도움이 되지 못할거같아 횡설수설만 하고 갑니다..
한 20분간 썻다 지웠다 해서 뭔가 말이 잘 안맞지만..
울지말라는 말도 힘내라는 말도 다 부질 없어요 힘내지 말고 울땐 울어요 강해질 필요 없어요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요 세상누군가 한명쯤은 당신을 걱정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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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둔개드립드립니다2017.10.04 21:31
오랜만에 느끼는 개드립 초창기부터 이어져온 분위기네요
웃긴 글에 재밌는 드립대결도 하고 힘든 사람 위로하고 취직, 결혼이나 출산 전 설레는 사람 응원도 하던 그 분위기가 다시 보여 기분이 따뜻해지네요
저도 위로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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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라하오2017.10.04 17:37
호에에엥 할머님 넘모 멋있고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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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라하오17.10.04 17:37
호에에엥 할머님 넘모 멋있고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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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굽는천사17.10.04 17:37
2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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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10.04 17:39
왜 열어줘
계속 냅두고 역신고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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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와아앙17.10.04 17:43
고구마 사이다 멘토스 콜라 위장에 넣고 폭.발.시킨듯이 내 속이 다 시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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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XX보여주세요17.10.05 20:52
그럼 실려가요...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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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만살자17.10.04 17:45
할머니가 오셔서 열어 달라는건 뭐야. 뭔 짓을 할려고... 저런 사람들이 누군가의 부모가 된다는게 제일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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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해요17.10.04 17:49
강탄산이 모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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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M17.10.04 17:55
스트롱사이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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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6년차17.10.04 18:0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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뀩17.10.04 18:0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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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7.10.04 18:13
통쾌한 이야기를 사이다 썰이라고 하는데.
강= 최고
탄산=사이다=통쾌한 이야기
강탄산= 최고로 통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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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규림마미17.10.04 17:51
따님이 승진도하고 일본에서도살고 부러워 죽겠내요

남이 행복한걸 볼때마다 너무 답답하고 미워죽겠습니다.

제인생이 그정도로 망가졌다는 뜻이겠죠?

제가 자살을 해도 이세상은 변한거 하나없이 잘 돌아가고 남들은 어!? 누구누구 자살했내?

하곤 혀를 끌끌 차며 1시간도 안되어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남은인생 살아가겠죠

진짜 답답하고 이세상에 저만 가장 불행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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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치017.10.04 17:57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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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쨍쨍17.10.04 18:02
사랑이 필요하신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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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 텀 터거17.10.04 18:20
음...안녕하세요!
저는 님들 토닥여드릴 자신은 없는 사람이에요 말을 잘하는 편이 아니거든요
혹시 무슨일 있으셨어요? 어디 아프신건가요? 아..마음이 아야하신걸수도 있겠네요..

님에 대해서 아는것도 하나 없지만 삶에 조그마한 변화 같은걸 주시면 좋을거같아요
제 친구도 살이 갑자기 많이 쪄서 병원에 갔더니 마음의 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 말이 떠오르네용 `나는 살기 싫은게 아니고 이렇게 살기싫은거다`라고..

저는 마음이 울적할 때 가까운 누군가를 찾아가서 내 칭찬 좀 해달라고 내가 어디가 좋냐고 물어봅니다 내가 칭찬 받고 예쁨받다보면 사랑받은사람 냄새가 날까 싶어서요..

불 다끄고 쇼파에 앉아 엉엉 울다가 따땃하고 달달한 우유가 먹고싶은 초저녁이네욤
착한사람이라 모질지 못해서 내 탓만 하고 울고만 계실거같아서 무슨 말이라도 하고싶은데
어떤말도 도움이 되지 못할거같아 횡설수설만 하고 갑니다..
한 20분간 썻다 지웠다 해서 뭔가 말이 잘 안맞지만..
울지말라는 말도 힘내라는 말도 다 부질 없어요 힘내지 말고 울땐 울어요 강해질 필요 없어요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요 세상누군가 한명쯤은 당신을 걱정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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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둔개드립드립니다17.10.04 21:31
오랜만에 느끼는 개드립 초창기부터 이어져온 분위기네요
웃긴 글에 재밌는 드립대결도 하고 힘든 사람 위로하고 취직, 결혼이나 출산 전 설레는 사람 응원도 하던 그 분위기가 다시 보여 기분이 따뜻해지네요
저도 위로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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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옹달샘17.10.04 21:52
저도 윗 글과 같은 마음이라서 댓글 답니다. 저도 오래된 유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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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100일남았어17.10.04 23:00
초창기때..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익명게시판에 고민같은거 올리시면 개드리퍼분들이 많이 위로해주시니 말해주셔도 괜찮을듯 합니다ㅜㅜ저도 그렇게 많은 위로받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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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순17.10.06 18:35
같은 마음 느끼고 갑니다.
위로해주신분, 그걸 감사하게 느낀분
모두 다 멋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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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외혜중17.10.05 01:42
저한테 하신 말씀은 아니지만 위로받고 갑니다 눙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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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맛우유17.10.05 09:59
글만봐도 이쁘다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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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밥17.10.05 12:03
마음이 너무 예쁘십니다 저도 위로받고 가요~!!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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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옛날통닭노예17.10.05 20:22
고마워요... 저한테 해준말이라고 생각할게요
진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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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베개17.10.22 21:37
고마워요 위로받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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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17.10.04 18:57
저랑 만나서 배틀하실래요?
1분 안에 보내드리겠습니다. ㅋㅋ
저도 명절, 연휴, 휴가철 다 싫은 사람이라서 여기서 댓글 배틀하는 시간동안 웃는 게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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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잘해17.10.04 21:45
가출한 고등학생이 쉼터에 갔었습니다.
거긴 쉼터와 보육원을 함께 꾸려 나가던 곳이었죠.

그 고등 학생은 보육원에서 즐겁게 뛰어 놀고 웃고 즐기는 아이들을 보며 부러워했었죠...
그때 원장님께서 저 아이들이 부러우냐고....
그 학생은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그러자 원장님께선
저 아이들은 너희들을 부러워 한단다..
너희들은 돌아갈 집도 있고 길러 주신 부모님 있으니 말이다....

그말에 그 고등학생은 그자리에서 울고 말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10여년전 저의 이야기 입니다.

힘내세요. 당신을 부러워하는 누군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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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모태솔로17.10.04 22:03
힘내라고는 못하겠네요 어디선가 힘내라는 말도 어떻게 보면 잔인한 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님의 마음을 조금씩이나마 말해볼 의향이 있으신지. 따뜻한 개드리퍼분들이 같이 들어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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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닉17.10.05 03:58
운동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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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강아지는you17.10.05 04:14
힘들땐 우세요. 이불에 얼굴쳐박고 숨이막힐만큼 울고 눈물이 더 안나올만큼 울고 힘들어 배고프면 한바가지 비벼먹고 또울고... 그러다 한번씩 날좋을때 사람구경하러 나가도보고 하세요. 뭔가 멋지게 위로해주고 싶은데 어렵네요.
잘버텨주세요 꼭 버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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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옵셔호갱님17.10.05 04:24
냉정한 현실이지만 본인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음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는 하고 계신걸 보니 아주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 같네요. 힘드시겠죠. 하지만 오늘 하루만 살아내시고 또 내일은 내일 하루만 살아내세요. 그렇게 하루씩만 살다가 정 힘들면 하루쯤은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하루만 더 사십쇼. 하루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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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스터17.10.05 13:02
마미...
규림 엄마 이신걸까요

왠지 아가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위한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하시는것 같은데

만일 그렇다면

현실은 ... 아마 여의치 않기 때문에 이런 넉두리를 쓰셨을것 같아요

주변에선 전부 애키우는거 다 그렇다고
남들 다 그렇게 키웠다고 하고 ...

하지만 난 그사람들이 아닌데 !!!

여행보단 덜 좋겠지만

꼭 모유가 아닌 분유 먹여도 괜찮으니 아가 응가 하고
배불리 먹이고 트림 시키고 주변 지인 (출산경험이 있은분)
에게 세시간이라도 분유와 함께 맡기고
근처 공원, 카페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보셔요.

교회를 다니신다면 교회내에서 부탁할 사람을 찾아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다른 분들의 말처럼 세상에 글쓴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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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드17.10.05 15:26
지금 제 지인이 마미님이랑 비슷한것 같아요 ㅠㅠ 저로써는 어떤 말을 해도 도움을 줄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응원하겠습니다!! 말주변이 없어 뭐 어떻게 무슨말을 해야 하는지 모르지만 ㅠㅠ 안좋은 마음이 가라앉고 평안해지시길 바랍니다!! 제 지인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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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똥침17.11.09 13:49
제 주위를 둘러봐도 문제없는 가정은 거의 없고 다들 불평하고 살아요
그래도 내일이나 다가올 미래에 좋은 일이 있겠지하고 살아가는거 같네요
혼자만 불행하다 생각마시고 앞으로 좋은 일이 생길거란 믿음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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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모찌17.10.04 17:52
지들이 뭔데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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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가서몰디브한잔해야제17.10.04 19:22
쾌변하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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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17.10.04 19:48
아니 나이 쳐먹을만큼 쳐먹은 새끼들이 도대체 왜저렇게 개념이 없는지 모르겠어 국민성이 미개해서 그런가 아무튼 정말 가관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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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잘해17.10.04 21:39
글이 오늘일과 비슷해서 적어봅니다.
오늘 큰집에 갔었습니다.
큰집 구조는 2층이 집이고 1층은 창고로 쓰고요 농기계 같은게 창고에 있습니다.
창고 앞엔 시멘트로 바닥을 다져놔
길가의 아스팔트와 충분히 분리가 되어 있구요.
다만 1층에 창고가 있어 따로 큰 대문이 없습니다.

창고 앞 마당엔 주차공간이 꾀 많았고
저희 큰아버지 차를 수리 맞겨 주차할공간이 넓었습니다.

     창고
계   1   벽
벽   2   2벽
벽 3   벽
이런식으로
1번이 저희 어머니차량으로 새벽에 먼저 오셔서 주차함
3번 주차한 차량이 저희 아버지차량으로 산소 갔다가 주변 친척집에 들려 담소와 다과를 나누고 집에 왔더니
2  2  차량이 떡 하니 주차함
3자리에 주차를 하고 집에 계셨던 큰어머니와 저희 어머니께 여쭤봄...
주차 양해구한 말 없었음

여기서.. 오호 ... 그래??

2시간후....

밖에서 빵빵.... 거림
첨엔 못들었지만 계속 빵빵거리기만하고 집으로 오긴 뭐했는지 안옴

차에 아기용품 가지러 가야해서 30분만에 내려감

계단을 내려가는데 대뜸 차빼달라고함...

나   네?? 무슨차요??
무개념   이차 주인 아니세요?
나   네 맞는데요.
무개념   차좀 빼주세요.
나   아니... 남에 집 앞에 주차를 하시고 당당하시네요?
무개념  아니... 죄송합니다.. 차좀...

빡쳐서 안빼줄라다가 괜히 큰아버지께서 욕먹으실까봐 빼주긴 했습니다.

할머니처럼 시원하게 저희도 차 걍 두고 여행 갈껄 그랬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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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바니잼잼17.10.05 00:51
진짜 사이다!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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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뭐라고하지17.10.05 01:47
개드립을 떠나려고합니다...
5년넘게 자기전에 개드립을보고자는 개드리퍼인데요
이게시물같이 훈훈한분위기의 글도 있지만 최근 안좋은댓글과 욕설,비방,차별등으로 재밌는게시물보려고왔다가 기분이 상해서 어플을끄는횟수가 점점늘고있는것같아요.

언제부턴가 댓글수도 줄어들고 다들떠난건지 댓글을안달게된건는지는 모르지만요..
마지막으로 아쉬운마음에 끄적여봅니다.

다들행복한 추석연휴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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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댁17.10.05 02:02
아마 초창기 유저들은 눈팅 하시는 분들이 더더더더 많으실지도모르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그져아침출근. 저녁 퇴근시간에 단비같은 존재였고
늘 꼼꼼히 챙겨주시는 개드립님의 게시글에 정성도 느껴지고. 욕설도없고. 이제껏 봐오던 커뮤니티랑도 다르고..
친목질도 없고.....

정말. 어디서들 소개받고 온건지 유명해져서 온건지. 사람들이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초창기와 너무 다르죠.
저도 초기 멤버에요.
그때 남친 만나러 가는 길. 만나고 오는길에 늘 개드립이 시간을 함께 해주었죠.
그 남친이 지금은 신랑이 되어. 이 어플을 소개해주었답니다.
그렇게 이 개드립이 저에게도 소중한 어플이에요.

가끔 눈살 찌푸려지고. 그렇지만. 개드립님의 마음이 변하지 않는한. 최대한으로. 지켜보고 응원해드리려고 하고 있어요.

그니까. 같이 해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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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초미17.10.05 06:51
원래 개드리퍼라면
그래서 남편이 있으시다구요? 이겠지만
같은 초창기유저로서 공감합니다!
남아주세요~
어그로사람들은 무시하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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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율롭17.10.11 15:46
공감합니다... 저도 예전부터 눈팅만 했었는데 요즘은 너무 심해진 듯 해요...유치하기도 하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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