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택배 근황.jpg

개드립No.871822017.10.11 18:27

일본은 무조건 당사자에게

확인받고 주는 시스템이라서 그렇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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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TN

고장난소년2017.10.11 18:31
우리나란 하루 500개가 기본이라던데..
택바 하시는 분들께 함부로 대하지 맙시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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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쓸닉네임도없다2017.10.11 19:02
아..그래서 짱구에서 엄마가 맨날 도장찍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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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쯔르그2017.10.11 19:59
우리나라 택배시스템이 좋은것도 아닌데.. 사실 전 택배 기다리는 재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만에 배송 안 와도 괜찮은데... 좀 널널히 일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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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맛우유17.10.11 18:27
오오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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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처녀17.10.11 18:30
소주맛우유 생각만해도 짜릿해~~ 아 전 우유 못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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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맛우유17.10.11 18:34
소주는 물처럼 먹을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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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속의지우개17.10.11 18:29
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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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베스트17.10.11 18:30
저기도 무인택배함 하면 될텐데 자판기도 많은나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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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둥굴게17.10.12 17:54
무인택배함 많음...
무인택배함은 한국이 일본 따라서 만듯것이고..
택배자체가 일본것을 따라서 만든것임..
경동택배는 로고까지 따라서 베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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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7.10.11 18:30
경비실에 맡기는게 없구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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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허르킈17.10.12 01:43
맨션에는 대부분 택배용 락커가 있어서 부재중에도 배달이 가능하긴 한데 사이즈가 큰 경우 락커에 안들어가기 때문에 시간 지정해서 재배달 신청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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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밟은버네너17.10.12 13:20
택배가 처음에 언제 올지모름.
부재시 재배송 종이가 문에 붙어있음.
내가 가능한 날짜 시간을 적어 우체통에 집어넣거나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 접수해야함.
지정한 시간에 택배기사님 옴. 물건받고 사인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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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사17.10.11 18:30
인간적으로 엘배없으면 중간에서 받아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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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섬에갖힌크크다스17.10.11 18:31
일본도 문제가 많구만..
본인 직접배달이라니. 그럼 정확하게 약속된 시간에 없으면 추가금액이나 별도의 다른 방법을 하겠금 추구해야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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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허르킈17.10.12 01:45
처음 배달시에 시간 지정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무조건 페널티 먹이기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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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소년17.10.11 18:31
우리나란 하루 500개가 기본이라던데..
택바 하시는 분들께 함부로 대하지 맙시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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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해준누나사랑해17.10.12 06:49
말이되나 500개가

기본이라뇨..?

개당 800원이라던데
그럼 하루 기본으로 400,000원 버는건가요?

나도 택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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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문어17.10.12 08:45
물론 고생하시고 좋으신 분들도 많은데... 저희 집 담당하시는 분은 집에 올라오지도 않고 경비실에 맡기고 문자보냅니다...
케X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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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ic17.10.11 18:36
안녕하세요. 굉장히 뜬금없지만 외국에서 저 혼자 스스로 사업준비하고있는 한 대학생인데요, 기회는 항상 후진국에 많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서 후진국에서 사업을 준비하고있는데요.. 이런걸 볼때마다 뭔가 선진국에서도 이런저런 사업 아이템이 괜찮을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네요.. ㅠㅠ... 는 그냥 한국 가고싶다.. ㅠㅠ

-지구 반바퀴거리에서 자취하며 지내는 한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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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17.10.11 18:49
??? 이건 크게 잘못된것같은데??? 아무리 스트레스를 쳐 받아도 줄껀 제대로 손에 건내줘야하는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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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17.10.11 19:2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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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r17.10.11 18:59
경비아저씨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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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쓸닉네임도없다17.10.11 19:02
아..그래서 짱구에서 엄마가 맨날 도장찍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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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자의온기가남아있습니다17.10.12 12:04
우리는 일본 일상을 짱구를 통해 배운듯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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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밟은버네너17.10.12 13:22
짱구에서 본 일상이 진짜 일본 생활 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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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우우17.10.11 19:36
배달하는 시스템을 물건 개수가 아니라 방문횟수로 돈을 받는 시스템으로 돌리면 안되나? 그러면 고객들이 알아서 그냥 입구에 두고가라고 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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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7.10.11 19:46
저런 건 좀 유연성 있게 해도 되지 않나. 너무 불편한 시스템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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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쯔르그17.10.11 19:59
우리나라 택배시스템이 좋은것도 아닌데.. 사실 전 택배 기다리는 재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만에 배송 안 와도 괜찮은데... 좀 널널히 일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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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딜싸다구17.10.11 20:58
쿠팡은 로켓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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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딩구217.10.11 21:20
우리나라 택배시스템 좋은 편이죠! 배송비도 싸고 빠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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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쯔르그17.10.11 21:21
제 글을 다시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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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말은새가듣고반말하면쳐맞는다17.10.12 02:38
개공감이요
내가 편한만큼 누군가는 고생하는게 불편해요
나라고 맨날 누리며 살것도 아니고 나도 세상 한구석에서는 똑같이 개고생 하고 있으니깐요

서로서로 편하게 살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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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17.10.12 03:59
온라인 판매 종사자 입니다..대한통운의 대전,옥천허브 블랙홀 때문에 클레임이 이만저만이 아니어서 우체국으로 바꿨습니다만 아직도 배송마감 시간도 다 적혀있건만 전날 밤에 주문해놓고 왜 출고처리 안하냐고 다음날 전화하는 사람도 많고 주말에 주문해놓고 배송 느리다고 월요일에 따지는사람, 전날 출고되서 택배내역도 다 확인되는데도 왜 안오냐고 다음날 오전 상담업무 시작하자마자 따지는 전화도 증말 힘드네요..물론 비율로 따지만 님같은 분들이 훨씬 더 많겠지만요..ㅜㅜ 정말 최선을 다해 그날 주문건들 다 출고하는데...ㅠㅠㅠㅠ
그냥 댓글이 넘 감동적이고 괜히 감사합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냥 그렇다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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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 텀 터거17.10.12 15:42
심심할때 해외배송으로 천원이나 몇백원짜리 배송시키면 두달 안에 오거든요ㅋㅋㅋㅋㅋ
뷰러나 이런 부자재요ㅋㅋㅋㅋ진심 내 기억력의 한계를 시험하는듯해서 재밋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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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단단17.10.11 20:40
선결제 안하면 물품대금을 택배기사가 직접받기도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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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마음속에17.10.11 21:25
한국은 본인아닌데 옆집에맡기고 경비실에
맡기고 동네슈퍼에맡기고 그게 엄청신기했음.
일본은 맡아주지도않고 맡겨주지도않음..
답답한건 올때 집에있는지 전화한통하면될껄
연락없이 지정시간대에 온다..
요즘 전화비 안나가는 요금플랑도 많은데
전화한통하고 오면 지들도 편하고
나도 택배못받아서 다시 재방문의뢰하고
안그래도되서 좋으련만..참 깝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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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레리아17.10.11 21:33
택바 하시는분들 진짜 힘드실듯..그래도 많은 이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이시대의 진정한 산타클로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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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17.10.11 21:56
일본의 저희 이모 말로는 일본 택배는 거의 우정국 등기같이 당사자가 수령해야해서 까다롭다고 들었어요. 그만큼 원래도 한국보다 느리지만 업무 스트레스가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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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무진장아파17.10.12 02:22
수도권 하루 평균 300여개 또는 그 이상. 지방 중소도시 하루 평균 170-200여개, 널널히 하고싶지만 하루만 미배송 해도 해당 기사와 영업소 사무실로 가는 전화가 백여통. 하루 미배송으로 인하여 한건에 대하여 받는 고객, 보낸 고객, 고객센터, 택배집하하신 보낸지역 기사님 이 4곳에서 모두 전화올때가 많습니다. 이에 따른 스트레스, 시간할애,배송 또는 운전중 비오듯 오는 전화때문에 정신없어 오배송 그리고 교통사고..휴으..대리점을 운영하고 1년이 지나서야 우리나라 택배시스템을 알겠네요.. 택배운임은 정말 적게는 1300 원 짜리도 많아서(그 이하도 있음) 기사에게 남는 돈이라고 해봤자 400원돈..날이 갈수록 택배 단가는 떨어지고 물량은 늘어나 기름 값만 늘어나고 업무시간만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요...전화를 다 돌리고 맘편히 정확하게 배송하고 싶어도 눈앞의 물량에 대한 압박감에 전화를 못드리고 배송할때도 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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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7.10.12 13:16
갑질이 문제지만 자신이 선택한 일입니다. 감사해하거나 그런건 아니죠.

갑질은 하지맙시다가 맞는거같습니다.

남들이 힘든걸 알아줘야하는 직업은 없습니다. 자신이 선택한일이니까요.

지마켓중독이라 택배자주받지만 갑질해본적도없고 부재중이면 경비실맡기고 옆집맡기고 택배기사실수있을땐 시간마춰서 찾으러도갔고. 그런데 지들 바쁘단이유로 물건 던지듯 문앞에 쿵소리나도록 나두고가고, 집에있었는데 확인도안하고 경비실에 맡기고,
집에있는지 확인전화할땐 지들 기분따라 말투나 억양 틀리게 싸가지없게하거나 기분나쁘게말하고 끊을때도있고.

상냥하게하라는게아냐. 택배를 손에 쥐어달라는것도아냐.
그냥 놓고가더라도 안에 뭐가들었는지모르니까 살살놓고가고, 전화해도 인사같은것도 필요없어 집에있습니까? 네 이갓만해도좋으니 평소말투대로하고...

10번중3번정도는 기분나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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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졔17.10.12 17:52
저건 느리고 빠르고 문제가아니라
"직접"배달해야 하는 시스템이 문제의 원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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