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 수 있지

니 뚝배기를

여기행인추가요~

네 그냥지나가겠습니다

좋은 말로 하면 왜 못알아들을까

그래서...들어봤다??

글쎄요 대체 님은 왜 그땐 몰랐을까...

구럼구럼..골키퍼 교체된다고 공격수가 들어가는건 아니지...

또 그 골키퍼 수십명을뚫고 경쟁한 남친얘기가 댓글 1등하겠지

요약
응 넌 못차.

골키퍼 있다고 공 안들어가나요 비유 드는데 공 차볼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 저런말함.

저런사람보면 멍청한건지 눈치가없는건지

자신감이 많은건지...

저요!! 저는 골키퍼 없어요!!





아.. 볼을 찰 사람도 없구나..

글 요약 : 나 인기 많음.

이거야~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싫어요. 이러면 못알아들어서 그냥 생판 모르는 사람이 번호달라그러면 결혼했다그러던지 그냥 애도 있다 그래버림..

유부녀라고했는데 괜찮다고 번호달라고한 ㅅㄲ도봄

그 말 생각나네요. 골키퍼 있다고 골 못넣냐니까
골 넣는다고 선수교체 되는거 아니라고.... 선수교체 되도 상대편 선수랑 하진 않는다고...

골먹는다고 골키퍼 안바꿔요

맞는말이지마 애니프사보고 거르고 싶어지네

그것도 잘생겨야 가능한거지;;

저거 메갈인듯 메갈이나 여시에사 오조 오억번이 유행어임

메갈에 관심이 많으신가봐요 저게 메갈용어인지 어떻게 아셨나요..? 그냥 많다는 표현 아닌가요?

메갈이나 여시인데 고백을 받아봤을리도 남자친구가 있을리도 없는데 그럴리가 ㅇ.ㅇ...

카톡 여시에서 많이 사용함

? 그냥 급식들 사이에서도 개많이 쓰이더만?

저기요 제가 행인이라면 님은 공이예요.
언젠가 키퍼에게 차일 그 공!

골이 들어간다고 무조건 골키퍼가 교체되진않아요

그러게왜말을돌려해???

그냥너싫음 그럼더ㅣ는거야

여자가 스스로 여지를 줘놓고 ㅉ

어장관리녀들하튼많아

말을 돌려하는게아니라
나는 니랑 사귈맘 없고 남친도 이미있으니까 꺼지라고 두번 의사강조하는건데요;

말을 돌려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길려고 하는거죠?

아니 근데 진심 남자친구있다는데 맘에는 들지만 남자친구가 있어서.... 이렇게 이해하는 남자들이 있나요??? 오조억명이라고 할만큼?? 무슨 설문조사라도 하셨나?? 솔직히 저렇게 생각 안할거 같은데.... 일반화오지네여

뺏은 애인이면 뺏기기도 쉬움

사실 난 선수가 아니여도
 니 곁에 서라면 행인이여도 좋아.

 라고 해야지
 ㅉ  ㅉ

골키퍼 드립치는 새끼들이 제일 쓰레기같다. 남의 애인 뺐겠다고 당당하게 말하는거아니야;
이게 정상인 범주에서 할 수 있는 말임?

우리들만의 리그인 동네스리가에서는 괜찮

그런데 저렇게 알아듣는 사람이 가끔 있어요.
그 사람을 정말 좋아한다기보다 아무도 자기에게 신경 안 써주는데. 그 사람은 (본인기준) 기본조건도 나쁘지 않고 자신에게 친절하게 해주니까 자기하고 잘 맞을것(?) 같아서 그러는 거죠.
가끔 뉴스에 저 남자만 없으면 될꺼라고 여자의 남친 죽였다. 기사 나오는 것만 봐도...

뭐 안 그런사람들이 대다수지만 가끔 정도를 넘어서는 사람들이 좀 있는거 같네요.

자매품으로 거절하면 니가 뭐가 잘나서 나를 거절해? 하는 사람도 있음.
겁나 만만한 사람에게 고백했는데. 거절 당했다고 생각하는건지. 진짜 무서움... 제가 소개팅으로 연락하다가 1번 보고 영 아니여서 안 맞는거 같아서 거절했는데. 스킨쉽도 과다하게 하고 소개해준 사람 체면이 있으니까 화 안내고 완곡히 거절했는데. 자기 상처 받았다는 둥. 두번째 볼때는 당일치기 펜션가자고 하니까;; 거절했는데. 왜 안 맞냐고 전화오고 문자오고 2시간 생 지랄하는 사람 본적 있음. 전화번호 차단하니까, 니가 날 차단해? 문자가 오더니. 전화도 본인 폰, 본인 집전화 공중전화 돌아가면서 했음. 메신저도 종류별로 다 말 걸면서 쌍욕하고.
그때는 온몸이 달달 떨면서 주선자에게 어떻게 좀 해달라고 해서 정리했는데. 주선자가 학교선배였는데. 너네끼리 썸타는건데 소개해준거냐고 또 지랄해댐. 하아...
상대가 내가 다니는 회사도 알고 어디쯤 사는 지도 아니까 살해 당하는 거 아니야? 하고 덜덜 떨음..
지금 생각하면 진짜 존나 만만한 거절 잘 못할꺼 같은 사람에게 저러는거 같은데. 나도 같이 강하게 쌍욕 시전했어야 하는데. 하아...
그런데 남자만 저러는게 아니고 여자도 저런사람이 가끔 있음... 보통 꽤 생기고 능력있는데, 거절 잘 못하고 친절한 사람에게(능력있는 호구같은) 그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