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 좋은 티벳 여우.jpg

커여웡2017.11.05 09:21
정말 공감합니다.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의 개인주의는 나자신한테도 피해주지 않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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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용사썬가드2017.11.05 09:12
훌륭한 삶을 살고 계시네요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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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천재2017.11.05 16:18
저도 베플님과 정말 똑같아요. 그런데 어느날 아, 나는 남을 기쁘게 해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을 바꿨어요. 사실이 그렇더라구요 ㅎㅎ 저는 현재 서비스직의 끝이라고 하는 커피브랜드에서 일하고 있어요. 물론 회사이기는 합니다만, 돈을 받고 고객님께 기쁨을 드리는 일이 너무 적성에 잘 맞아요ㅋㅋ 오히려 세상 사람들은 착하다 라는 가치관의 변화까지 생기네요. 저를 예로들면 남에게는 한없이 천사이되 자기 자신에게는 사소한 것에도 매우 엄격해요. 남을 배려하는 만큼 나 자신도 잘 보듬는 능력이 필요하지요.. 쉽지않지만! 덕을 베풀면 언젠가는 돌아옵니다. 인생 길게봐요 우리. 베플님도 저도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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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냥이17.11.05 08:15
다들 일요일이라 늦게까지 주무시는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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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5 08:16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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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주인17.11.05 08:17
닝겐보다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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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충17.11.05 08:17
늑대한테 설렌거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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ㅤㅤㅤㅤㅤ17.11.0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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퐝문질환17.11.05 08:19
멋져...(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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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루도17.11.05 08:23
멋져..(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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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안함17.11.05 08:25
표정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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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똥17.11.05 08:26
멋져.(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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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17.11.05 08:2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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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용사썬가드17.11.05 09:12
훌륭한 삶을 살고 계시네요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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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여웡17.11.05 09:21
정말 공감합니다.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의 개인주의는 나자신한테도 피해주지 않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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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부르스윌리스17.11.05 09:44
정답을 알고 계시네 ㅎㅎ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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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꼬리안드시면제가17.11.05 10:19
저도 그렇게 살고싶고 배려하면서 살고싶은데 왜 행동을 할때마다 저 자신이 스스로를 위선적으로 보는지 모르겠네요.. 배려하는 사람들이 멋있어서 따라하는건데 왜 내가 날 나쁘게 보게되는거지..? 진짜 천성이 착하게 되질 못하는 성격이 있나봐요
글 쓰신분이 그래도 부럽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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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신비둘기17.11.05 11:05
이런분들 막상 자유롭게 살수 있게되도 습관 때문에 눈치보시던...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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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왔쪄염뿌우17.11.05 11:25
그렇게 10년이고20년이고 지나서 내 자식들이 믿고 따를수 있는 좋은 리더가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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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츄프라타카챠17.11.05 12:15
저랑 진짜 비슷하시네요ㅠㅠ
그래서 일탈로 한조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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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양이17.11.07 10: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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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상어뚜루루뚜루17.11.05 14:08
진짜 공감 특히 가끔 내 맘대로 피해 안주는선에서 이부분이 잴 공감하는데 내맘대로란 말에 피해 안주는선에서라는 말을 붙인게 그 조차도 남을 의식하는거 같아서 슬프네여 ㅠㅡㅠ 저역시 그래서 고치려고 해도 안 돼여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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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킷쉐킷치키뿜17.11.05 14:22
저는 그런 성격때문에 남들한테 이용 참 많이 당하고 살았어요. 지금도 물론 ~.~
좋게 말하면 착하다고. 안좋게하면 호구라고 제게 그러는데... 그 성격때문에 상담받는 신세라니...내가 뭘 잘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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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천재17.11.05 16:18
저도 베플님과 정말 똑같아요. 그런데 어느날 아, 나는 남을 기쁘게 해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을 바꿨어요. 사실이 그렇더라구요 ㅎㅎ 저는 현재 서비스직의 끝이라고 하는 커피브랜드에서 일하고 있어요. 물론 회사이기는 합니다만, 돈을 받고 고객님께 기쁨을 드리는 일이 너무 적성에 잘 맞아요ㅋㅋ 오히려 세상 사람들은 착하다 라는 가치관의 변화까지 생기네요. 저를 예로들면 남에게는 한없이 천사이되 자기 자신에게는 사소한 것에도 매우 엄격해요. 남을 배려하는 만큼 나 자신도 잘 보듬는 능력이 필요하지요.. 쉽지않지만! 덕을 베풀면 언젠가는 돌아옵니다. 인생 길게봐요 우리. 베플님도 저도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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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mb17.11.05 17:13
간혹 저를보고 제 친절한 모습에 착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는데 저는 사람들한테 난 착하지 않다. 대신 올바르게 살고자하는 신념이 있어서라고 합니다. 전 친절하고 배려하지만 거절해야할때 반드시 거절합니다. 호구되는 짓은 안하죠. 그런 피해의식도 느껴본적 없고요.
작성자님이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서로 지켜야 할 선이 어디까지인지에 대한 원칙이 있으시다면 더 좋은 모습으로 변하실수 있을겁니다. 보통 작성자님 같은 분들이 내가 거절할때 상대방이 날 싫어하게 될까 두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남들이 날 싫어할때 그것에 대해서 초연해 지실수 있어야 합니다. 어차피 모두를 만족시키다간 그 누구도 만족시킬수 없거든요. 그리고 자기자신이 제일 만족스럽지 못하실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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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원걸세대17.11.06 01:39
좋은말씀이네요. 완전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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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찾아가는시기17.11.05 20:29
저도요..힘들긴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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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가는여름휴가케리비안베이가17.11.05 08:39
항상 표정은 화나보이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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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11.05 08:45
저는 1번 처럼 살아왔죠 .. 2번부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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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그년17.11.05 08:46
막짤
배에 살찐건데 임산부로 착각 뭐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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믕이아범17.11.05 09:19
하나 뿐인 누이가 오늘 결혼했어요. 저는 제 아내랑 아이랑 미국에 있는터라 결혼식에 참석하질 못했네요. 누이가 행복한 결혼생활 했으면 좋겠네요.

티벳여우 얼굴보니 누나 생각이 나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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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먹고싶다17.11.05 09:23
멋져(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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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7.11.05 09:57
이거 그거 아닌가 그.. 그...
난 그렇게 인터넷 미아가 되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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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서핑s17.11.05 10:20
외롭네.. 다들모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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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5 11:27
짠 하나 모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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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천재17.11.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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