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서 귀신봤던 썰

하이스피드2017.11.07 18:27
다른훈련병들 : 저놈 또 난리네 에휴
바로가기
67
0
니나니노2017.11.07 18:28
피곤했기 때문이지ㅋㅋ
바로가기
52
0
제발개념좀2017.11.07 19:14
그 귀신도 몽땅이님 얼굴보고 가위 눌렸음..
바로가기
15
0

하이스피드17.11.07 18:27
다른훈련병들 : 저놈 또 난리네 에휴
댓글달기
67
0
니나니노17.11.07 18:28
피곤했기 때문이지ㅋㅋ
댓글달기
52
0
그러니날좀내버려두시오17.11.07 18:43
빙고 ㅋㅋㅋ
댓글달기
1
0
헤르베르17.11.07 20:06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댓글달기
0
0
햇반17.11.08 19:51
다른 훈련병들 : 으어어(떡실신)
댓글달기
0
0
행쇼201717.11.07 18:29
이해가 안되는데..
댓글달기
1
1
뭔지모르겠는데억울하다17.11.07 19:06
침상에서 손이나와 다른 병사들의 귀를 막았다고 했는데 다른병사들은 못듣고 자기만 들은거죠 그럼 여기서 질문 왜 저사람만 들은걸까요오오오~?
댓글달기
0
0
튀어나오면눈아파동물의숲17.11.07 19:07
이해는 10초 걸렸는데 소름은 바로 돋았어요=.,=
그런데 그림이 더 기분나빠ㅜㅜ;
댓글달기
3
0
제발개념좀17.11.07 19:12
1. 관심병사가 꿈에서 미친여자가 뛰어다니는 것을 봄
2. 그리고 침상 밑에서 수 많은 손이 나와 관심병사 제외 나머지 훈련병들 귀를 막음.. 관심병사만 무언가를 듣게 하려고
3. 관심병사가 다른 훈련병들 깨우려고 소리지름
4. 근데 꿈에서만 아니라 실제로도 소리를 질러서 조교가 그 소리 듣고 관심병사를 깨웠음.
5. 위의 정황을 들은 조교가 별거 아니군 하고 생각할 찰나에, 아까 본인 외에 관심병사가 지른 소리에 깬 훈련병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깨달음.
6. 마땅한 드립이 없음..04년 1월 논산30연대에서 의가사할려고 미친척하던 이XX야.. 전역 잘 해서 사회생활하고 있니? 너때문에 무서워 죽는줄 알았다..
댓글달기
7
0
가둥가둥17.11.07 18:29
잠귀가 밝아서. 다음
댓글달기
11
0
믕이아범17.11.07 23:22
올ㅋ
댓글달기
0
0
똥꿈꾸다일어나17.11.07 18:29
오
댓글달기
1
0
똥싸면서개드립을보는나17.11.07 18:29
훈련소때 피곤해서 못들었나바지뭐
댓글달기
0
0
주작판독기17.11.07 18:30
아 당직이었구나
댓글달기
0
0
콩밥천국17.11.07 18:30
너 근무시간이야 ~~
댓글달기
1
1
띄워쓰기하면비정상아이디17.11.07 18:30
다른사람들은 깊게 자고 있던거 아니에요??
댓글달기
0
0
신자유인17.11.07 18:30
왜냐면 내가바로 그 여자귀신이었으니켘ㅋㅋㅋㅋㅋㅋ으히힣힣
댓글달기
0
0
상쾌한하루는모닝똥과함께17.11.07 18:44
와!~~~여군이다!!!
댓글달기
1
0
혼자가편해17.11.07 18:31
오
댓글달기
0
0
하늘아래 땅이있고17.11.07 18:34
넌 조교니까
댓글달기
0
0
라면앞에물을끓여라17.11.07 18:37
중학생때 가위 3일에 한번꼴로 눌려봤었는데 처음엔 귀 바로 옆에서 말도 걸고 진짜 무서웠는데 적응하다보면 꿈에서 여자귀신이든 남자귀신이든 피흘리던 비명지르던 무덤덤해짐 근데 진짜 소름돋는건 2년정도 그러고 다니다가 이사갔는데 이사 간 뒤론 가위 한번도 안눌림..

참고로 꿈속 귀신한테 로또번호도 물어보고 소원도 빌어봤는데 대답안해줌 헛소리임

그리고 가위 풀때 손가락 힘주든 안주든 풀리는거 똑같음 그냥 멍때리다보면 풀림
댓글달기
0
0
상쾌한하루는모닝똥과함께17.11.07 18:51
가위눌렸을때 움직이려해도 안움직여질때 손가락이나 발가락같은 신체말단부위에 온 정신을 집중하여 하나만이라도 움직이면 가위가 풀린다고해서 발가락에 졸라 힘주다가 장딴지 경련 생긴 적 있다. 가위는 풀렸는데 그담부터 가위눌리면 그냥 놔둔다.
댓글달기
2
0
비키찡17.11.07 19:03
저도 23살때부터 우리집에서 아기귀신이랑 엄마귀신이 계속 보이고, 가위도 자주 눌리고, 아기귀신이 자꾸 말걸고 그래서 많이 힘들었는데, 대학원 진학 때문에 서울로 온 이후로 안보였어요.
문제는 그 뒤로 우리 엄마한테 그 귀신들이 보였다고...ㅡㅡ
그래서 사람 키만한 달마도 그림 얻어와서 벽에 걸어뒀는데, 그 덕분인지 그 뒤로는 아무것도 안 보여요.
평생 귀신 안 보다가 집에서 귀신 본 이후로는 터 안 좋은 곳에 가면 종종 뭘 보는데.. 덤덤하려고 해서 참 기분이 안 좋아요ㅠ
댓글달기
2
0
몽땅이17.11.07 18:42
전 한창 가위 눌렸을때 끼히히히히 하는 여자목소리가 너무 무서워서 매번 눈감으면서 풀릴때까지 버텼는데. 어느날은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눈을 살짝 뜨고 귀신을보니 여자귀신이 너무 이뻤음.. 얼굴 보자마자 가위가 풀렸는데 그 이후에 다시는 가위를 안눌려요..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넘고 결혼하는 생각까지했는데

후 존나 사랑했다.
댓글달기
11
0
제발개념좀17.11.07 19:14
그 귀신도 몽땅이님 얼굴보고 가위 눌렸음..
댓글달기
15
0
승패기록관17.11.07 19:30
ㅋㅋ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몽땅이17.11.07 19:46
진짜 나쁘시넼ㅋㅋㅋㅋㅋ
댓글달기
1
0
씨리즈17.11.08 01:58
ㅋㅋㅋㅋ 난 귀신 무서워 하다가 어느날인가는 엄청 예쁜 귀신도 무서울까 생각했는데 지금은 엄청 이쁘면 안무서울거같음
댓글달기
0
0
반오십모쏠아다찐따17.11.07 19:08
제 부대 후임이 들려준 얘기랑 비슷한데 앞부분이 빠졌네요. 연병장이 보이는 창문이 보이게 누워서 잠들었는데 밤중에 깨보니 사람들이 소복을 입고 강강수월래를 하면서 빙빙 돌고 있더랍니다. 그 중 한 여자와 눈이 마주쳤고 그 여자가 창문으로 들어오더니
한 행동이 위 얘기입니다.
댓글달기
0
0
흐아음17.11.07 21:31
군부대에서 저런일 한두번 아니에요 그일과 저일은 다를수도 있죠 같다고 확신하는건 뭡니까 ㅋㅋ
댓글달기
1
0
씨리즈17.11.08 02:00
군부대에 귀신이 많은가요?
댓글달기
0
0
왜뭐왜뭐17.11.08 19:59
ㅜ ㅜ ㅜ 아씨 존나무서워 ㅜ ㅜ ㅜ
댓글달기
1
0
쀄에에에엠17.11.07 19:1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샤미트17.11.07 19:33
귀를 막아서....
댓글달기
0
0
대타출동17.11.07 19:34
음 불침번 다 자고 있죠? ㅋ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개똥개똥17.11.07 19:40
전 진짜 원래 가위눌려도 그냥 몸만 안움직이는정도였는데 한달전쯤에 가위눌렸는데 갑자기 창문열리는 소리가 나면서 이불을 얼굴위까지 덮고 잤는데 이불위를 누르는 느낌이 나는거에요 그래서 아... 뭐지 싶어서 이불을 내리고 잘려고하니까 저를 누르는 느낌 감촉이 느껴지는거에요 보이지는 않았는데 감촉 느낌 소리가 나니까 진짜 무서우면서 신기하더라고요
댓글달기
0
0
어둠의왼손17.11.07 20:21
불침번이잖아
댓글달기
0
0
그래도되는걸까17.11.07 20:39
저도 훈련소때 가위눌려 소리질르는 바람에 불침번들 달려오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하네요 근데 난 아무 기억이 없다는 ㄷㄷ 다음날 어떤 동기가 말해줘서 알음 소리질러 몇명깨고 다 나 쳐다보는데 혼자 꿀잠했다는
댓글달기
0
0
히리릿17.11.07 21:40
군대 무서운얘기 찾고 있는데ㅠ 찾을수가없네요. 혹시 아시는분들계신가요? 만화로 그려져있었고.. 후임이 선임한테 들려준 얘기에요. 군대가기전에 절친두명이랑 여행을 가게됐는데 가기전에 무당이셨던 아버지가 가지말라했지만 결국 무시하고 가게되었고 가면서 일어난 이야기요. 결국 친구두명 죽고 텐트안에서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였던것같은데ㅠ혹시 아시는분..
댓글달기
0
0
뽕브라단속반17.11.07 22:09
이 이야기는 내가 군생활 할때 실화임

소대장이 주말에 공포물 링을 틀어줌

새벽이 되어서 후임이랑 같이 탄약고 보초 서고 있는데
(영내 언덕 꼭대기 200미터 정도 울타리 옆에 무덤이 2개 있음)

갑자기 링이 생각남 내가 후임에게(약간 마동석삘)

소복 입은 귀신나오면 어떻할꺼냐고 물음

후임: 흐흐흐흫 그러면 따먹어 버리지 말입니다~

그렇게 든든할 수 가 없었음 ㅡ.ㅢ
댓글달기
0
2
나도야간다17.11.08 01:28
그니까 귀신이 조교 귀는 안막았다는건가요 저만 이해력이 딸리나봐요 ㅠㅠ 조교는 존재감 없는 동수같은 존재라는건가요 그럼 이건 슬픈 이야기 아닌가요~~ㅠㅜ 그게 아니라면 조교가 귀신이란 이야긴가요?
댓글달기
1
0
곤약17.11.08 19:59
진짜 뭔지모르겠네.. 귀를 안막았단건가 ㅜㅜ 그럼 귀 안막은게 뭘 의미하길래 소름인가
댓글달기
0
0
재공17.11.11 11:50
밖에서? 조교가 비명을 듣고 들어올정도로 비명을 크게질렀는데, 안에있는사람들은 깨있느사람없고 다자고있던거죠. 귀신이 잠든사람들 귀를막아서..
댓글달기
0
0
우이우이에에에에에엥17.11.08 03:31
윤훈에서 군생활하면서 들었던 귀신썰.

비오는날 연대 가운데에서 누군가 빙빙 뛰더라 썰

조교랑 훈련병이링 경계근무가서 보초서는데 행군지나가서 사관실에 보고히니카 그날은 행군없다거 한 썰

훈련병 하나가 훈련장구류 놓고와서 생활관 갔는데 관물대에 누군가 쭈그려 앉아잇어서 뭐냐구 하니카 갑지기 후아악?? 날라온 썰.
댓글달기
0
0
막내만1년17.11.08 06:38
훈련소에서 깊게 잠든거 자체가 말이안되네
댓글달기
0
0
연기자17.11.08 08:18
와 날밝은데 씹소름 역대급
댓글달기
0
0
삉삉이17.11.08 09:10
무서울때 야한생각하면 안무서워짐
댓글달기
0
0
우렁찬우슴17.11.08 12:33
훈련병때 다른 동기랑 짜고 조교 겁 준 썰푼다
댓글달기
0
0
이노베이터17.11.08 14:44
훈련소에서 안자고 있으면 혼내니까 옆에서 지랄 발광을 떨어도 자는척해야함 ㅋㅋ
댓글달기
0
0
쎄일러무운17.11.08 17:59
그러니까 귀신이 같은 생활관 병사들 귀를 다 막고 있었단 얘기를 그냥 믿는둥마는둥 넘어갔는데 생각해보니 관심병사가 소리지르는걸 자기만 들었다 생각하니 그게 맞나 싶어서 소름이 돋았던거아닌가요.
댓글달기
0
0
blueaero17.11.12 06:23
군대 가봤으면 저게 소름끼친다는 사실을 알텐데..
군대에선 잘때 머리만 건드려도 깸.
항상 긴장된 상태이고.
잘때도 마찬가지임.
요즘 군대는 안그런가?;;;,,
댓글달기
0
0
생각하기나름18.02.08 14:50
크~ 이런글에는 댓글에 무서운댓글들이 달리징 개꾸르잼
댓글달기
0
0

댓글 불러오기 (1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