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jpg

병아리삐약2017.11.13 18:33
소키우는분들은 팔면 그만인줄 알았는데. 마음아픈건 똑같나보네요.. 다음생에 만나자 말하면. 소눈망울이 촉촉하다는말에 울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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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론2017.11.13 20:59
저희 시댁에서도 소 많이키우시는데
어머님이 소고기를 안드셔요.. 같은이유에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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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구룡포과메기2017.11.13 20:42
아무튼 소는 정말 우리한테 너무나 고마운 동물이죠 머리부터 발과 꼬리까지 전부다 먹는데 안에 살점 고기와 심지어 내장까지 다 먹죠 그리고 겉에 가죽은 가방이나 구두만드는데 쓰니까 정말 우리는 소한테 진심으로 고마워해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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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욱쓰17.11.13 18:28
맛있겠다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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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왜이런걸하고있는거지17.11.13 18:28
오아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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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농17.11.13 18:28
소주가 빠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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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크게가지랬어17.11.13 18:29
우리집 밥상은 이런거 안올라오던데..(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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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래요17.11.13 18:29
히야아아으앙 고기다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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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그런일도있기마련이지17.11.13 18:30
머리속의 최불암아저씨가 읽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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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17.11.13 18:30
난 오늘 맛대가리 없는 기숙사밥 먹고왔느넫 쉬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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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올려줘17.11.13 18:3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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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비17.11.13 18:31
낙지값 비싸지고 낙지호롱구이는 진짜 침만 삼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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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이17.11.13 18:31
오늘 한끼도 못먹고 일했어요...
배고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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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7.11.13 18:33
너 하고 인연은 여기까지다라는 대목에서 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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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생각하다간영원히가입못할듯17.11.13 20:44
울음 ㅜㅜ 왠지 울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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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투킬17.11.13 18:33
이걸 이시간에 보여주면 어찌 하란 말입니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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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삐약17.11.13 18:33
소키우는분들은 팔면 그만인줄 알았는데. 마음아픈건 똑같나보네요.. 다음생에 만나자 말하면. 소눈망울이 촉촉하다는말에 울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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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론17.11.13 20:59
저희 시댁에서도 소 많이키우시는데
어머님이 소고기를 안드셔요.. 같은이유에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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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밥은언제줘17.11.13 23:07
소 : (이번생애서 좀 더 보는걸로 하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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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약사에게17.11.15 23:53
소: 네.. 다음 생엔 사람으로 올게요...

대신 니가 소해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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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17.11.14 01:08
다 애정갖고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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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낸패고싶다17.11.13 18:34
죄송하지만 백종원님 닮으신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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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양말17.11.13 18:37
맨 마지막 커플 패딩인가?
두 분이서 사이좋게 걸어가는 뒷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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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는거부한다17.11.13 18:48
진짜 전라도는 음식부심 부릴만하다
인정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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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17.11.13 19:16
좋았어 오늘은 사리곰탕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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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자징면17.11.13 20:24
최불암 아저씨 사운드 지원 된것 처럼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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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구룡포과메기17.11.13 20:42
아무튼 소는 정말 우리한테 너무나 고마운 동물이죠 머리부터 발과 꼬리까지 전부다 먹는데 안에 살점 고기와 심지어 내장까지 다 먹죠 그리고 겉에 가죽은 가방이나 구두만드는데 쓰니까 정말 우리는 소한테 진심으로 고마워해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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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creamNOTE17.11.13 20:48
다음번엔 당신이소로.. 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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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17.11.13 21:43
다른건 모르겠고 라도음식 지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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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모찌17.11.13 22:03
내안의 최불암이 읽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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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장인17.11.14 00:03
역시 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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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취17.11.14 01:45
허헝 우리집이다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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좇다17.11.14 11:47
옛말인지 우리 할머니만 하신 이야기인지는 모르지만 소 눈 보면 도둑질 못한다고 그렇게 맑을수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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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두유두우17.11.14 12:49
내 맘 속 최불암 선생님이 읽어주시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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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보리차옥수수차17.11.15 20:13
소 파는 장면 전까진 침흘리며 봤는데 아주머니 얘기들으니 내 눈가도 촉촉...ㅠㅠ 아무 생각없이 고기먹던게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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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아17.11.16 08:11
최불암 선생님이 읽어주고 있었는데 나주배 쉐낏에서...갑자기 잉??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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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동17.11.18 20:50
소 가죽 요리도 나오더만... 충격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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