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 부족한 시대의 사람이 차츰차츰 인종편견을 깨어나간다는 의미로 봅니다. 본문 내용은 머리가 유연하지 못한 사람이 좀 거칠지만 다양성을 인정하게 되는 과정을 자기 생각대로 표현하는거죠. 마지막엔 아직 멀었다는 반전을 주어서 나름 미국식 유머를 준거구요.

시대와 문화가 변하는 것은 한순간에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특히 이전시대를 경험하며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은 쉽게 변하지 않죠. 바로 주위에 소수의 박사모같은 사람들도 있지요.

우리시대에도 급식체를 유머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글파괴행위로 보고 비난 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인종차별, 소수자차별, 장애차별 등 없어져야함을 대다수가 동의하고 있지만,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을 비난하고 공격만 할것이 아니라 몸소 느끼게 만들어 그들 스스로 변화를 이끄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맨 처음 적었던 것처럼 그냥 웃긴자료라기보단 그 이면에 느껴야할 부분이 있는 자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오 해석 잘하셨네요
엉덩이 때려드립니다ㅋㅋ

제가 느끼기에 저 할배는 항상 어떤 인종이 유입되면 반대했으나 잭이라는 친구가 긍정의 얘기를 해줬고 후에 보니 그 얘기는 사실임을 깨달음. 이탈리아 흑인 한국인 등 역사의흐름을 얘기하고 지금 현재, 멕시코인들이 유입되는 시대. 저 할배는 늘 그랬듯이 반대입장임. 하지만 역사에서 알 수 있듯이 지금은 반대지만 잭이 또다시 긍정의 말을 해줄 것이고 미래엔 잭이 옳았음을 알게될것임을 알 수 있음. 반복되는 역사를 재밌게 극으로 표현한거죠. 또한 마지막에 인디언인줄 알았다라는 다소 이해하기 힘든 조크는 , 풀어보면 저둘이 인디언이라 저들의 유입은 얘기하지 않았다. 왜냐. 인디언은 미국의 진정한 원주민이기 때문임. 극중 백인을 대표하는 저 할배는 미국주류이기에 발언하지만 인디언에게는 유입된 이민자이기에 비판할 수 없다. 고래서 비판하지 않았다는 속뜻이 담긴것. 마을=미국 술집=정치 백인할배=주류백인 다양한이민자들=과거에이민와 핍박받았지만 미국에정착한인종. 멕시코인=현재이민오는대표인종으로 핍박받는대표. 멕시코인을인디언으로착각해 이민왔음에도 말을못한것=인디언은 미국의트루원주민으로 백인또한 이민자임을 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