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오 개드립 초창기유저인데 출근전 에 첫1등을 해봅니다 ㅎㅎ 주말에 출근이라니 ㅜㅜ 주르륵

와 못 알아먹어서 양보 못해주겠는걸

아이고 한화이글스라 2등 하고 갑니다

초보라고 싸가지없게나 협박하는 문구보다
딕 초보운전이나 저런게 훨씬낫다!
싸가지없는 문구보면 더 양보나 뭐해주기싫음!

미안하단 태도가 그게 맞니?

장난치곤 짜증나지 실력도없는게 장난이나 쳐대니까

소중한 내새끼 있다
이런것도 꼴보기 싫음 저도 애기태우고 다니지만 그런거 보면 뭐 어쩌라고 생각 들음

사고났을때 아기가 있으니 구해달라는건데
꼴보기 싫게 까칠한 우리 아이가 타고 있어요 적혀있으면
사고나도 안도와 줄겁니다.

세로드립

특히 "까칠한 아이가 타고 있어요" 극혐;;;

까칠한 어른도 포함 .. 뒤에다가 “개썅마이웨이” 초극혐

저번에 어떤 앞차에 “당당하면 가보시던가~” 붙어있던데
도대체 그딴거 왜 붙히는지 이해가 안돼요ㅋㅋ
당당하면 추월하란건가...

원수를 갚진 않겠지

흐뭇

뭐 그정도 까지 ㅋㅋㅋ

이문구 마음에 든다

글치 혼자죽어

요즘 본 초보운전 문구중에 제일 훈훈하네요!

결초보은 유래
진(晉)나라의 대부(大夫) 위무(魏武)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그에게는 첩(妾)이 한 명 있었다. 어느날 위무가 병으로 몸져눕게 되었다. 아직 제정신일 때 그는 아들 위과(魏顆)에게 일러 말했다. 「내가 죽으면 이 첩을 다른 사람에게 개가(改嫁)를 시켜라.」 하더니, 그 뒤 병이 심하여 죽게 되거늘 또 말하되 「내가 죽으면 저 여인(女人)은 순장을 시켜라.」고 유언(遺言)을 했다. 죽음에 이르러 이과가 말하되 「차라리 정신이 있을 때의 명령(命令)을 좇아서 이를 개가(改嫁)를 시키리라.」 그리하여 서모(庶母)를 개가(改嫁)시켜 순사(殉死)를 면하게 했다. 후에 진(晉)나라와 진(秦)나라 사이에 전쟁(戰爭)이 일어나서 위과(魏顆)가 전쟁(戰爭)에 나갔다. 진(秦)나라의 두회(杜回)와 싸우다가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을 때에 두회가 풀에 걸려 넘어져 위과가 두회를 사로잡아 뜻밖에도 큰 전공을 세울 수가 있었다. 그날밤, 위과의 꿈 속에 한 노인이 나타나서 말을 하는데 그는 서모의 아버지의 망혼이었다. 「나는 그대가 출가시켜 준 여인(女人)의 아비요. 그대는 아버님이 옳은 정신일 때의 유언(遺言)에 따라 내 딸을 출가시켜 주었소. 그 때 이후로 나는 그대에게 보답할 길을 찾았는데 이제야 그 은혜를 갚은 것이오.」 했다.

저처 뭐라고 쓴고야??

가까이 가보자. 더 붙여봐봐

한문인데?? 한문이야??

자기야 읽어바바 검색해보게. 더 붙여바바

쾅!!

나정말 궁금해서 살짝 붙은적있긴한데...

그러면 안됨... ㅠㅠ

드립 센스보소..개드립퍼인가?

ㅋㅋㅋ운전자분 센스있으시다

초보스티커나 문구 붙이는건 찬성하는데 운전에 지장을 줄 만큼 뒷유리에 붙이는건 반대합니다. 위 사진의 글귀도 아이디어 너무 좋지만, 불투명한 a4용지로 거의 중앙에 붙이면 오른쪽 차선 먼 뒷쪽이 안보입니다

천재인듯. 어째 저런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