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버지

원래 전화 시켜주면 안되나요?

아뇨 그건 아닙니다
전화 부탁드리면 요양보호사분의 보조로
전화통화 가능하십니다
하지만 치매 등급과 어르신분들 마다 
행동이 상당히 다르셔서 요양복지사분들의
대처가 달라지죠
보통 치매 1.2 등급이신분들이라면
시설 입소한 상태이실거지만
어르신마다 행동에 대해 개인차가 심하셔요.
경험상 한 어르신은 집가고 싶어 하셔서 
빨래나 식사를 가지러 갈때 문 열리길 기달리시며 같이 따라오시는분도 계시고
피쳐폰이 있으시지만 통화는 하지않고
피쳐폰를 열기만하시고 혼자 대화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또는 가만히 앉아 계시는분들도 계시고 복지사 선생님을 계속 부르시는분.
벨 계속 누르시는분도 계시죠
개중 1.2등급이신데 진짜 치매 맞으신가?
할정도로 의사소통 가능 하신분들도 계셔요

하지만 복지사분이 통화를 안해준다면
2중 한개입니다.
1. 글쓴이 말대로 거짓말하여 통화를 기피
이런 경우 예를 들어
평소에도 어르신이 통화를 계속 원하셔서 
복지사가 귀찮아서 안해주는 그런거나
그냥 안해주는 그런 복지사 인성 문제죠

2.보호자의 요청
욕 나오지만 진짜 이런분들 계십니다
어르신께서 집에 전화 요청해도
거부해달라고 하시는분들
그리고 그중 극악이신분은 
어르신을 요양원에 맡기시고 명절 포함하여 3~4년이상 동안 찾아뵙지않는 보호자새끼 
이런분들은 불효자새끼죠

요양원에서의 이러한 문제는 겉만 보는것이
아니라 사정을 들어봐야 옳다고 생각하네요

??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못됐다


제글에 댓글이 없는데 자꾸 알림이 떠요
개드립님아~

근데 틀린말은 아님, 만약 옳은 이유로 못하게 하는거라면 이해하겠는데 이유없이 거짓말로 통화를 못하게하는건 이해가 안됨;

요양원은 아니지만 요양병원에 2년 정도 일해봤는데 앞뒤 상황을 알아볼 필요도 있을거 같아요. 요양원은 특성상 중증치매, 뇌졸중 환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을거 같네요.
이 환자들의 지적능력이 정상이었으면 보호자들이 피쳐폰이라도 쥐어주고 필요한거 있으면 연락하라고 할텐데 그렇지 않은 경우면 핸드폰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중증치매 환자들 같은 경우는 잘 설명해도 못알아 들으시고 몇시간뒤에 잊어먹어서 다시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는 경우도 많고 설명을 복잡하게 하면 못알아들어서 단순하게 뭐뭐때문에 뭐가 안돼요. 이렇게 말해야 그나마 알아들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에 10번도 넘게 같은일이 일어나는경우도 있고 매일 탈출하려고하는분도 있고 생각이상으로 치매가 심한분들이 많으세요. 이런경우가 아니라 이유없이 요양원에서 필요한거도 못하게 전화를 막는거라면 잘못됐다고 봅니다.

제가 한말이 이겁니다...감사해요ㅎㅎ

일반전화든 회사내선이든 업무용 전화기를 아무한테나 막 쓰게해도 되나요..? 잘 이해가 안됨;

걍 공익이 엿먹인게 잘못한거같은데..

물론 업무용 전화기를 사적인 용도로 쓰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노인분들의 건강과 편의가 최우선으로 취급되는 것이 요양원인 만큼 노인분들이 통화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ㅈ...절대 오해하지 마세욧! ㄸ..딱히 님 의견이 틀린건 아니니까...ㅎ..흥!

저희 어머님이 요양원에서 일하십니다. 저렇게 난동 부리는 할아버리를 설득 시킨다??? 말도 안됩니다. 차단해야합니다. 불가능하니 안된다고...앞뒤 내용봐야되지만 거짓말했다고 욕할건 아니라 봅니다. 추가로 저희 할아버지께서 치매셨습니다. 1년을 같이 지냈구요. 그런분들이 모여있는곳입니다. 일주일만 치매환자를 돌보아봤다면 무조건적으로 잘못된 행동이라 말 못할겁니다. 물론 이유 없이 멀쩡하신분이라면 달라지겠지만요.

아 물론 그런 사정이 있으신 분이면 그렇게해야겠죠...맞는말씀이십니다ㅎㅎ

사정이 있다면 사정을 설명해야지 거짓말한 태도가 잘못된건 맞죠

어르신의 상태에 따라서 설득이 불가능한 상황 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중증 치매라든지...

가족이 알면 얼마나 서러울까 본인은 얼마나 자괴감느꼈을까 복지사 태도가 글러먹었네

복지사 : 치매노인분과 전화수리공 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웬 정직한 공익 녀석이 망쳐놓았다

사회복지사하는 지인한테 들어보면 어르신도 어르신 나름이지, 노답진상노인들 엄청 많답니다.
안되는거해달라고 깽판치고 회사찾아와서 난동부리고 지구대 신고도 그 때 뿐이지 대화 자체가 성립이 안된답니다.

전화는 사적으로 아무전화나 자유롭게 이용할수있는게 시설의 원칙입니다 예외상황은 보호자가 전화못하게 해달라고 요청했거나 이용인이 사리분별이 흐릿하여 관공서나 경찰서등 아무곳에 수시로 전화 한다던가 하면 못하게 할수 있는데 저양반같은경우 물건집어던지고 하는거 보니 아무대나 전화할 가능성이 크거나 수시로 할 가능성도 크고 안된다고 하면 깽판칠테니 복지사가 좋은말로 타일렀는데 공익새끼가 깽판쳐놨네요 치매나 지적장애인분들 돌발행동은 상상초월입니다 전화로 경찰서 전화해서 나 납치됐다고 해서 시설에 경찰차 5대 온 경험자 입니다

존나 개 어처구니 없네 그런 사람들 돌봐주라고 보내는 곳인데 좆같으니깐 막해도 된다?? 내가 어르신들 나라에서 장기요양보험으로 의료기기 해주는거 배송 했었는데 진짜 대한민국 개 씨발놈들 앞에선 착한척 지랄 떨면서 지 부모한테 개 좆같이 하는 새끼들 짐승같은 새끼들 한둘이 아니다 진짜 개욕 나오네 어르신들 움직이지도 못하는 몸으로 똥싸고 굳은거 살라고 똥때는거 눈물 쏟아진다 진짜 요양원 말이좋아 요양원이지 내가 갔던곳들 다 중국 사람 쓰고 치매 환자들 개패듯이 팬다 볼땐 안때리고 보호자 안볼땐 개패듯이 패더라 시끄럽다고 나는 보호자도 아니고 걍 외부 인원 이라서 내가 봐도 패더라 어르신 죽는다고 난리쳐도 시끄럽다고 패더라 시발 좆같은 거 그 회사도 좆같이 불법으로 나랏돈 존나 해먹는데 시청이나 공단에 뇌물 존나 뿌려서 신고 해도 오히려 시청에서 나와서 사장한테 별일 없을거라고 존나 샤바샤바 하고 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