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 집지키는 개라고 생각하는 우리나라가 진짜 싫다.

이 글을 보니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저렇게 우리나라에 와서 도와주신 다른 나라분들도 잘 신 경써주고 모시는데.. 우리나라는 정작 나라의 명으로 나라 의 부흥을 위해 월남전에 참전하여 싸우신 분들은 소흘 히 하는걸까요.

당시 월남전 참전 보상은 고속도로 건설 등 나라의 재건 에 쓰였답니다. 하지만 참전한 군인들에게 남은것이라고 는 전후외상후유증과 고엽제 후유증 등 병마와싸우시 며 아주 힘겨운 삶이였습니다. 제 아버지도 그렇게 힘들게 사신 분들중 한분 이셨지 요.. 고엽제 후유증으로 암수술과 후유증 수술을 여러차 례 반복하고.. 밤에는 언제나 그 전장의 속으로 돌아가 악 몽 속에 고통스러워하셨죠. 어린시절 철없을 때는 알수없는 말로 비명지르시고 할 땐 그저 무섭기만 했었죠. 당시 그 시절에 그런게 전후 에 얻은 병인지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미국에서는 당시 뿌린 고엽제로 인한 후유증들을 명시하 고 정부에서 그에대한 보상과 예우를 했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에선 그것이 전쟁에서 얻은병인지 의심 된다며 "후유의증"이라는 이름을 달고 국가유공자 의 '준'하는 대우를한다고 법적 명시를 했더군요. 하지 만 어디까지나 '준'하는 예우이고 명시해둘뿐 애매한 유공 자..그리고 경제적 도움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마 저 돌아가시자 바로 끊어버리더군요. 심지어 증상이 심하 셔 일찍돌아가신 분들은 이 법안이 통과되기 전이라 인정 도 못받으셨습니다.

저는.. 저생각엔..아버지께서 아프신 몸을 이끌고 열심 히 사신덕에 그나마 부족하지 않게 큰거 같습니다. 하지 만 저밖에는 아직 병환과 싸우고 병수발 하는 가족들.. 또 가신분 뒤에 남아 힘겹게 살아가는 가족들이 남아있습 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싸워주신 용사분들도 중요하지만 우리나 라를 위해 싸운 용사들은 잊혀지고.. 남겨져 힘들게 사 는 가족들이 떠올라 마음이 아픕니다.그리고 외면하는 정 부가 너무 야속하네요.

한 평생 전쟁후유증우로 병마와싸우시며 고생만 하다 떠 나신 아버지가 생각이나 두서없이 적었네요.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라를 위해 싸우신분 들에게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져주세요.

우리뿐 아니라 당신들도.
not only A but also B

나도 캐나다 가보고 싶네요.
여기서 화자가 말하는 캐나다는 미래지향적 성향을 띄지만 진짜 캐나다가 가고싶은게 아닌 꿈에 그리는 이상향을 말하는걸 알수있죠.는 진짜 캐나다 가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