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애가 이상해졌습니다.pann

이넘은또뭐야2017.12.24 22:32
극적인것도 있겠지만 이건 부모잘못인게 맞음. 돈을 훔친것을 암묵적으로 인정해준 꼴이니까 동생이 화가나는건 당연함. 동생 입장에서 매일같이 약탈을 당하는데 경비병인 부모는 약탈 당하는 동생한테 뺏긴만큼 돈줄테니 계속 당해줘라 하는격임.

판놈년들이 어쩌구는 그냥 타 커뮤니티를 까는, 게시글과는 상관없는 정치질임. 개드립에선 이런글 안봤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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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정의를위하여2017.12.24 09:16
판년놈들은 항상 느끼는건데 항상 극단적임. 기승전 지들 속시원한 과격하고 다소 폭력적이라도 극적인 결말을 원하고 좋아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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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신의축복이온누리에2017.12.24 10:06
영화보고 저녁먹고 차마시고 술한잔 딱 하고 분위기분홍분홍해질때 여친아빠한테 전화와서 귀가해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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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cki17.12.24 08:24
7년만에 크리스마스이브 여친이랑 보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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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자만두17.12.24 09:50
이새킈가...(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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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신의축복이온누리에17.12.24 10:06
영화보고 저녁먹고 차마시고 술한잔 딱 하고 분위기분홍분홍해질때 여친아빠한테 전화와서 귀가해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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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치다드립다맞는다17.12.24 10: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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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문곰곰달달17.12.25 01:07
분홍분홍ㅋㅋㅋㅋㅋ 누가이렇게이쁜표현알려줫어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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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신의축복이온누리에17.12.25 09:54
이새키님 후기 좀.
설마 진짜 그냥 귀가한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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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모르겠다17.12.24 08:26
요즘 헤어지는게 트렌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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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리리17.12.25 22:21
그럼 일단 만나고 부터를 시작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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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젤라17.12.24 08:28
역시 가족들은 다 첫째만 좋아해 ... (둘째의 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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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다마17.12.24 08:3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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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빼뚤우왕좌왕17.12.24 10:50
인성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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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은고양이뇌로17.12.24 08:40
저건 상황 설명이 많이 부족하네.
부모가 첫째를 어떻게 야단쳤는지도 구체적이지 않고 평소 둘째의 성격같은게 나와있지도 않고.
저쪽 댓글러들은 워낙 자극적이게 반응하기 때문에 늘 뇌피셜 msg가 많이 첨가돼서 별로.
부모가 중재를 좀 잘못했단 생각이 들면서도 둘째 행동도 어린애가 하기엔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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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독해17.12.24 11:49
제말이.. 다들 둘째편 들면서 부모잘못이라 하네요 저글도 솔직히 저런 상황에서 판에다 글을 싸지르고 있다는게;; 저건 네이트같은데가 아니라 어디가서 상담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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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수17.12.24 13:45
저는 둘째행동에 큰문제를 못느끼겠는데.. 면도날은 지갑에 손만 안된다면 절대 일어날수 없는일이니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는 예방적 차원의 일이고 오빠는 자기돈을게속 훔치는데 부모는 방관하고만 있으니 오히려 이게 가정폭력으로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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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도풍년이다17.12.24 08:47
둘째가 똑부러진다....? 그건 아닌 것 같은데....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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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루팡3세17.12.24 08:48
모가지 안짜른걸 다행이라고 생각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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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17.12.24 09:35
뭔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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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찡17.12.24 09:01
이렇게 젊은 요즘 부부도 당연히 장남이라고 싸고도는데 여성 상위 시대는 개뿔. 그런 시대 오려면 한 100년은 지나야 될까 말까한게 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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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새로운닉넴17.12.24 09:18
도재체 장남이라 싸고 돌았단 내용이 어디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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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와배때지17.12.24 13:13
병먹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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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12.24 09:37
쿵쾅이의 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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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7.12.24 11:23
장남이라 그렇다란건 틀린얘긴 아닌듯.. 근데 이런 단편적인 한예로 여상상위이니 100년이니 운운하며 일반화는 아니라고 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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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잡이17.12.24 09:03
첫째 아들, 둘째 딸..

평소에 아들을 귀하게 여기고 딸을 그보다 덜하게 키웠을 듯.

그 부모는 차별을 두지 않았다고 하겠지만

장녀, 차남일 경우에도 아들을 더 귀하게 키우는 경우도 많은데

저 집은 무의식 중에라도 남아 선호 사상을 행동으로 보여 줬을듯.

아들만 오냐오냐 하면서 키우고 있는 모습이 눈에 보임

한창 예민할 서춘기의 딸이 걱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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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이성17.12.24 09:06
내가 이상한건가... 둘째 뭔가 정신적으로 문제있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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핡핡핡핡핡17.12.24 16:48
스트레스로 정신적 한계에 부딪친 걸로 생각됌.
저런식의 행동을 할 정도면 첫째가 거의 증오의 대상이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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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없는나무17.12.24 09:12
정확히 판단할 만한 내용이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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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지그런거야17.12.24 09:13
근데 둘째 하는 멘트만 보면... 똘똘한거같기도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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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정의를위하여17.12.24 09:16
판년놈들은 항상 느끼는건데 항상 극단적임. 기승전 지들 속시원한 과격하고 다소 폭력적이라도 극적인 결말을 원하고 좋아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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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땐간장에밥17.12.24 09:42
판에서 조언을 구하겠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썩...판은 애들이 많고 생각이 매우 짧고 극단적인 사람이 많은데 왜 거기서 묻지...의사한테 물어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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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7.12.24 18:58
다수의 조언구하는 자들은
지들이 뭘 잘못햤는지도 모르고
조언보다 공감해주길 바라는 ㅆㄹㄱ들이 많음
근데 냉정하게 보면 작성자가 ㅆㄹ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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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7.12.25 19:26
판이 유동닉이고, 사이트 레벨 상관없이 네임드 아니여도 글 잘 못써도 저런 글들에 댓글 잘 달아주거든요. 주제들이 거의다 이걸 어쩌죠? 라는 거고 댓글이 막장드라마 보는 동네 아줌마들처럼 다들 오지랖 쩔음. 익명이다보니, 댓글도 잘 써 주는데. 뻘 댓글도 그 만큼 많음.
판춘문예가 많아서, 내가 올려도 가짜겠지. 익명이다보니, 누군지 모를꺼야. 하고 올리는거 같기도 함.
대게 답정너들이 내가 맞는데, 의견에 확신이 필요하다. 해서 올리는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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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자리가안나17.12.24 10:12
저만 극단적이라 생각한게 아니었네요.. 저기 판 댓글 보면서 좀 무서웠어요;; 사람들이 너무 분노만 하고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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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17.12.24 11:31
판춘문예의 특징이죠ㅋㅋㅋㅋ 저거 거의 다 소설이던데ㅋㅋ
어떤 분이 자기가 판에서 주작글올리는 사람인데 질문받는다고 해서 사람들이 왜 주작글을 올리냐 물어봤더니, 작가를 희망하는 분.,이라던가? 그러더군요ㅋㅋㅋㅋㅋ 스토리를 짰을때 가장 빨리 반응이 오는곳이 판이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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띡빵냥냠17.12.24 12:14
판 댓글들 생각해보니까 개드립 분들이 진짜 차분하시고 현명하신듯ㄷㄷ 저긴 뭐 남친 여친이 좀만 잘못해도 헤어지라그러고 자식이 잘못해도 맨날 부모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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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땐간장에밥17.12.28 10:43
아뇨...여긴 커플이면 무조건 헤어지라 합니다. 저기보다 빠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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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인생17.12.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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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꾼17.12.24 19:56
돈을 훔쳐서 다친게 여동생일 경우 답변 어떨지 궁금하다. 그때도 장남 똑부러지게 잘 키웠다고 칭찬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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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17.12.24 22:32
극적인것도 있겠지만 이건 부모잘못인게 맞음. 돈을 훔친것을 암묵적으로 인정해준 꼴이니까 동생이 화가나는건 당연함. 동생 입장에서 매일같이 약탈을 당하는데 경비병인 부모는 약탈 당하는 동생한테 뺏긴만큼 돈줄테니 계속 당해줘라 하는격임.

판놈년들이 어쩌구는 그냥 타 커뮤니티를 까는, 게시글과는 상관없는 정치질임. 개드립에선 이런글 안봤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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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7.12.25 19:20
소설이 많긴한데. 그럴싸하게 잘 씀...
그리고 저런 일반인 병크 중에서 판에서 유명한게 많아서. 진실 혹은 거짓 보는 기분으로 봐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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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야간다17.12.24 09:19
둘 다 문제가 있지요. 부모가 자식 둘 다 잘못 키웠네요. 둘째가 잘한것도 아니고 첫째가 잘못하는 거 맞는데 부모는 첫째는 감싸고 둘째만 잘못했다 생각하고 둘째의 마음은 돌바지도 않고 있네요. 애 둘 기르는 거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제라도 둘 다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둘째 마음을 좀 더 이해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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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망사챠챠17.12.24 09:20
아무도 조언은 하지 않고 시시비비만 가리고 있다.
저런 상황에서 부모로써 어떻게 대처하고 앞으로 어떻게 자녀교육을 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저런 댓글들은 저 부모에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뿐더러 분노만 키우는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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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것17.12.24 10:46
잘못한게 있으면 찰떡같이 알아먹도록 조져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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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세상17.12.24 09:59
둘째를 국회로 기획재정부로 청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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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박꿈17.12.24 10:07
ㅋㅋㅋ아니 첫째만 욕하는데 도대체 제 정신임?? 첫째가 잘못했다지만 면도칼을 반드시 다치게 만들어 놨다는데 싸이코패스아님?? 니도 한번 좆때봐라 하면서 사람 다치게 만드는 정신머리가 더 위험해보이는데?

둘째 본인 지갑에 해둔거군요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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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17.12.24 10:29
도둑질을 하면 다치게 해둔거지 죄없는 사람을 다치게 한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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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17.12.24 10:44
둘째가 본인 지갑에 면도날을 박아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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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17.12.24 11:27
본인 지갑에 면도칼을 넣어놓던 벌레를넣어놓던 본인 맘이지 그게 사이코패스늠 아닌거같애요
저번에도 혼났고 또 지갑에 손대면 혼날걸 알면서도 손대는 첫째가 난 더 사이코패스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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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박꿈17.12.24 11:28
아하 둘째 보인 지갑이군요 첫째 지갑에 넣어둔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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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17.12.24 10:28
둘째욕하는사람들 이해가 안가네.
정신이 이상하다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도둑잡겠다고 전기팬스치고 가시울타리 치면 정신이 이상한거임????
부모랑 첫째가 이상한거지 둘째가 이상한건 하나도 없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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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은고양이뇌로17.12.24 12:00
정도가 지나치지 않아요? 자기 오빠가 다칠걸 뻔히 알면서 다치라고 칼을 놓아두었다는게 이해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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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수17.12.24 12:12
둘째 본인 지갑에 넣어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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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날라빵차17.12.24 13:15
어디에 넣어둔게 중요한가요.
다칠거 예상하고 면도칼을 넣어둔게 정상적인 행동인가..하
첫째나 부모님 잘못이 없다는게 아니고
둘째 잘못 없다고 말하는사람이나 좋아요 하는사람들이나..
정상적인 머리로 할수있는 생각인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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핡핡핡핡핡17.12.24 16:44
과격하다는 건 인정하지만 그렇다면 둘째가 뭐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 겉핥기식으로 혼내는 부모들 1번 10번 50번 계속해서 훔쳐다는 첫째.

~는 너무하다, ~가 잘못했다 라는 식의 말은 판댓글과 다를바 없고 이게 너무하고 둘째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그애가 이문제에 대해 어떤식으로 해결해야했는지 첨언해야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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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은고양이뇌로17.12.24 18:17
아니 부모가 계속방관한게 아니라 야단을 쳤다고 본문에 있는데. 그럼 더 나아가서 이번에 첫째가 다쳤는데 다음에도 또 훔치면 그땐 둘째는 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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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자꾸이럴래17.12.24 23:07
ㅎㅎ그러게요 둘째는 어떻게 나올까요?
그 전에 이렇게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또! 훔치려는 첫째의 정신상태를 확인해보는게 우선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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핡핡핡핡핡17.12.24 23:42
어디서 방관이라는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말 그대로 그렇게 된다면 둘째는 스트레스성으로 시작된 분노와 증오로 검사받아봐야하는 거고 첫째는 자신이 다치는 것을 감안해서까지 남의 물건을 손대는 거니 진짜 병원가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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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sun0617.12.24 20:32
1차적으로... 남의 지값에 손을댄 첫째가 ....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아마 혼을낸다면 둘째도 혼을내긴해야 하지만

첫째를 제대로 혼을낼거같네요

둘째도 혼나야됨.. 저런식위 해결방법은

너무 위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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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7.12.28 08:48
집이 털이범에게 털렸습니다. 그래서 경찰을 불렀는데 경찰이 보험 들어놓은거 없냐고 보험으로 보상받고 끝내라네요. 그래서 범인을 잡아서 법적조치를 취해달라 했더니 경찰들이 돈을 모아서 메꿔줬습니다. 그러길 몇차례.

매번 털리는 것이 지긋지긋하여 무단침입을 하려고 창문을 깨면 창문에 붙혀진 칼날이 침입자에게 날아가게 함정을 파놨습니다.

그리고 털이범이 또 왔고 재수없게도 함정으로 날아온 칼날에 죽었네요.

그러자 경찰들과 주민들이 저를 살인자, 싸이코패스라 욕합니다.

자, 하나 물어봅시다.

얼마전 집에 침입한 강도를 제압한 후에도 추가로 제압행위를 하다 숨지게 한 가장에게 정당방위가 성립되지 않은체 살인치사가 적용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어떻습니까?단지 칼들고 무단침입만 했을 뿐인 강도에게, 그것도 무장이 해제된체 제압당한 강도에게 그렇게까지 한 그 가장은 당연히 살인자요, 싸이코패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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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은고양이뇌로17.12.28 12:42
그 도둑이 가족인걸 알면서도 그런짓을 할까 생각을 해봐야죠. 그리고 성인도 아니고 어린애잖아요 성인의 행동이랑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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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7.12.24 18:57
그럼 손버릇 나쁜 첫째와
계속 하게 냅두는 부모는 정상인가요?
저런 애들이 사회나오면 도둑질하고
회삿돈 빼돌리고
요즘으로치면 회삿돈 빼돌려서 가상화폐 투자하는
그런 ㅆㄹㄱ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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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은고양이뇌로17.12.24 19:20
글 어디에도 부모의 훈육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았는데요. 잘못할때마다 야단을 첬다고만 나와있습니다. 모아니면 도 식의 해석은 판사람들이랑 다를게 없어요. 첫째의 손버릇이 나쁜건 맞지만 그렇다고 둘째의 모든 행동이 정당화 되는게 아니예요. 님처럼 극단적으로 저도 얘기해보면 둘째가 지금 중학생이라 이정도지 자라면 자기 물건에 손댔다고 칼로 찌르는 사이코 패스가 됩니다. 왜 극단적으로 해석하면 안되는지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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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17.12.25 21:10
우리는 도둑이 다칠게 뻔하니깐 가시울타리와 전기팬스를 치지 말자고 안하죠????
주폭이나 건달/양아치가 경찰한테 덤빌때 다치니깐 테이저건 쏘지 말자고 안하죠???
도둑질하면 다치게 해둔거지 어떻게 다칠게 뻔한건가여. 만약 뻔하다면 진짜 이상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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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없는나무17.12.26 10:47
의도적으로 정확히 누군가가 다칠 것을 알고 있으면서, 트랩을 설치했다는 것 자체가 비윤리적입니다.

당연히 전기팬스와 덫 등을 도둑에게 보이지 않게 숨겨놓는것도 비윤리적입니다

숨겨놓는 트랩은 방범의 목적이 아닌 위해를 가할 생각으로 설치하는 것 이기 때문이죠.

상대가 비도덕적인 일을했다고해서 본인도 비윤리적인 행동을 해도 되는건 아닌것같네요.

어린아이가 시끄럽게 한다고 해서, 도둑질을 한다고 해서 지나가는 길목에 동물용 덫을 몰래 설치해도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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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것17.12.24 10:42
답이 있는데...어찌 모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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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이17.12.24 10:45
요즘 일회용 면도칼 구하기도 힘든데 어린이가 어떻게 구했을까????????주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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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것17.12.24 10:47
문구점에 안파나요? 클래식 면도기 쓰는사람 많아서 시중에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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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17.12.24 13:13
다 팔아요 뭔 소리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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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풍기17.12.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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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17.12.24 13:13
그냥 둘 다 부모 인성 닮은 행동이지 뭔 말이 필요한가.

이미 자식 둘 다 거지같이 키운게 팩트.

둘째 딸은 따지고 보면 잘못은 없었지만, 문제헤결을 위한 방법으로 매우 위험한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했다는건 그만큼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한계를 넘어선 문제인 듯. 소름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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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뿌랄17.12.24 13:55
어릴때 우리오빠랑 비슷하네.
매일 분노의 일기를 썼다가 그일기 걸려서 나만 혼났었는데..ㅎㅎ 동생입장 충분히 이해됨 오빠놈 첨부터 잘못가르치면 동생지갑에서 부모지갑으류 변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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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김두한17.12.24 14:23
고1이나된게 지돈 아닌데 손대는거면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못된놈인건데 빠따로 후두려야지 중재만하니까 애가 둘다 저모양이지ㅋㅋ 교육이 잘못된거임 부모가 너무 고상한척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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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17.12.24 17:24
개드립 여러분 저도 조언부탁드려요 제 친 남동생이 앞전에 한번 중고거래로 제 마우스를 자신의 노트북과 함께 끼워팔고 이번은 학기초 빌려준 카메라 렌즈까지 자신이 중고로 샀던 카메라세트와 함께 다시 중고로 팔아버렸습니다 지금 대딩이구요ㅠ 전 직딩입니다 뭐 크게 비싼 물건은 아니라지만 너무 뻔해보이고 또 이걸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야단을 받으면 받았지 해본적이 없으니 감이 안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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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12.24 19:09
뭐로봐도 부모가 잘못가르쳐논거임 애가 도둑질하는걸 가볍게 타이르고 끝내니까 또하지 둘째가 이상한지 아닌지는 병원가서 판단할일이지만 내가 볼때는 사춘기 시절은 보통 상대가 어찌될지보다 자기가 소중히하는걸 지키는게 우선시되서 극단적인 선택도 심심치않게함 부모들의 큰 잘못이 애를 키울때 애의 시선에서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하는게 아니고 성인대하듯 하니까 저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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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마시써17.12.25 00:45
그나저나 아들딸 키우는부모입장으로 참 답답허다~첫째도 저지랄 둘째도 저지랄 어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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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087917.12.27 08:29
그냥 글쓴이가 개념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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