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 애기 탈때.jpg

개드립No.913582018.01.10 07:26

승객들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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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개드립넷

드립프트02018.01.10 08:07
아~기는 강경에서 내려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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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2018.01.10 07:58
친정가는 길 열시간. 크게 보채지 않고 잘 놀아주는 딸 덕분에 수월히 다녀왔습니다. 주변 승객분들이 아이 이쁘다고 조금씩 놀아주기도 하셔서 무척 감사했던 기억이 납니다.. 외할머니 집이 멀어서 비행기 체질로 태어났나보다고 농담도 해주시구요. 올해 둘째 태어나는데 이제는 또 언제 친정 가보려나 싶네요. 둘을 혼자 데리고 다닐 수 있으려나요.. 엄마 보고프네요. 비행기 타면 엄마 보러 가는 길이라 비행기 보면 엄마 생각 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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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그라미2018.01.10 07:37
진짜...저번에 코타키나발루로 비행기타고 갔는데 애기가 4시간 내내 칭얼거리고 울더라고요. 대가족이 오셔서 할머니까지 계셨는데 칭얼거리는거를 아무도 못말려서 교대로 돌보는데 참으로 고생스럽다 생각하면서 애기를 이쁘게 볼수가 없었어요.

애기가 엄마한테 가고싶어서 우는것 같았는데 엄마는 이미 큰딸 안고 자고있고ㅠ 할머니랑 아빠가 안고있으니 애기는 자꾸 울라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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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공학도18.01.10 07:2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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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18.01.10 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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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18.01.10 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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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가고싶당18.01.10 07:29
오른쪽에서 두번째 노랑머리 웃는얼굴 여자는 애기키워본 엄마가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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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페18.01.10 07:32
잠은다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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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거기아냐왜못찾아18.01.10 07:33
잠자긴 글렀다.조용히 가긴 어렵겠네.
뭐 이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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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냠냠18.01.10 07:35
절절히 느껴지는 암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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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chu18.01.10 07:36
눈빛으로 죽이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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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그라미18.01.10 07:37
진짜...저번에 코타키나발루로 비행기타고 갔는데 애기가 4시간 내내 칭얼거리고 울더라고요. 대가족이 오셔서 할머니까지 계셨는데 칭얼거리는거를 아무도 못말려서 교대로 돌보는데 참으로 고생스럽다 생각하면서 애기를 이쁘게 볼수가 없었어요.

애기가 엄마한테 가고싶어서 우는것 같았는데 엄마는 이미 큰딸 안고 자고있고ㅠ 할머니랑 아빠가 안고있으니 애기는 자꾸 울라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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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비둘기여라18.01.10 17:32
하... 맞아요 저는 발리가는 7시간동안 우는 소리 들으면서 온적 있는데요, 새벽비행이라 승객 모두 자고 싶은 마음뿐이었는데도 아이 부모, 조부모 모두 가만히 앉아만 있고 달랠 방법을 못찾더라고요.. 절로 한숨나고 욱 하더라고요;; 자기 아이만 고생시키는 것도 아니고 주변 승객까지 다 자는둥마는둥 고생하며 왔어요.. 어린 아이 델고 장거리 여행하는거 자제 했음 좋겠어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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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번18.01.10 20:48
전 비행기에서 아기가 우는데 엄마,할머니,할아버지 그 누구도 안 달래니깐 항의가 나오자 할머니가 아기니깐 봐달라라고 하는데...어떤 여성분이 그러더군요 봐주는게 아니라 달래야하지 않냐고.
진짜 4살정도된 여자애를 그냥 안고만 계시더라구요 어머니되는 분이..
그러다가 그 어머니 우셨어요. 아니 둥가둥가라도 해서 애 좀 달래라니깐 그냥 애만 안고 우셨어요 ㅠㅠ진짜 하..
그러다가 결국 항공사측에서 귀마개 싹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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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튀기는 남자18.01.10 07:47
비행기 한번 못타본 29남 입니다.
4월달 벛꽃 피는날 일본갑니다
저 승객들 표정아 쟛됐다...
인겄갔아요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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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급을안해18.01.10 10:25
네 대략 ‘어후 씨.... ㅠㅠ’ 정도가 되겠네여 아니면 ‘제발 꼬리칸으로 가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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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8.01.11 10:32
많은 아기들이 비행기가 뜨고 기압차로 아이가 귀가 아픔을 느끼면서 비행시간 내내 엄청 아기가 내내 엄청난 소리로 웁니다. 여행일 경우, 80-90% 확률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또 만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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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오빠18.01.10 07:51
몇년전 일본가는 비행기안에서 아랍계 애기가 2시간 동안 "마마 뿌이이잉" 하면서 울었던게 기억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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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커18.01.10 07:57
자리도 비싸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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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넓은데왜나는넓냐18.01.10 10:47
지옥의 비즈니스석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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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8.01.10 07:58
친정가는 길 열시간. 크게 보채지 않고 잘 놀아주는 딸 덕분에 수월히 다녀왔습니다. 주변 승객분들이 아이 이쁘다고 조금씩 놀아주기도 하셔서 무척 감사했던 기억이 납니다.. 외할머니 집이 멀어서 비행기 체질로 태어났나보다고 농담도 해주시구요. 올해 둘째 태어나는데 이제는 또 언제 친정 가보려나 싶네요. 둘을 혼자 데리고 다닐 수 있으려나요.. 엄마 보고프네요. 비행기 타면 엄마 보러 가는 길이라 비행기 보면 엄마 생각 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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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남자18.01.10 08:52
혹시 프랑스 거주중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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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8.01.11 07:28
아니요 엄마가 호주에 계세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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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살다보면18.01.10 09:57
열시간이면 두바이 정도 거주중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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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8.01.11 07:28
저는 한국에 엄마가 호주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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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쿠미쿠18.01.10 10:1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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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은근 해외 사는거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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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꾸르잼18.01.10 12:43
꽈배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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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침침18.01.10 17:19
꽈베기 먹구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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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말이야막걸리야방구야18.01.11 02:39
이쌍하게 꼬연네 노떼 스크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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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배고파18.01.11 04:59
뭐라는거야 뭔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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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8.01.11 07:29
그렇게 보일수도 있나요? 전 한국살고 엄마가 호주에 사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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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18.01.10 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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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8.01.10 08:07
아~기는 강경에서 내려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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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s171318.01.10 09:26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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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없어엎드려18.01.10 10:27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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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볼시간에뭐라도해야겠다생각만한다18.01.10 10:41
타짜 강경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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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누난나뇨18.01.10 11:29
문세윤 얼굴이 오버랩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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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시인18.01.10 13:18
ㅋㅋㅋㅋㅋ 개웃기닥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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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필요한순간이군18.01.12 00:55
분하다... 보자마자 터지다니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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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까미유18.01.10 09:58
캐나다에서 한국 오는 비행기에 애기 둘 타서 13시간 내내 교대로 울어제끼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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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MOON18.01.10 10:37
싫은건 싫은거다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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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가능한닉넴입니다18.01.10 10:48
왠만해선 욕은 안하고 참긴할건데 싫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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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보면내가불편해근데금장소리궁금18.01.10 11:39
두달전 신혼여행 가는 비행기 안이였는데

와..잘못걸린건지 뒤에 8살정도 되는 애새끼 2시간을 내 의자 차는데 참고 참다가 미친년은 신경도 안쓰길래 지랄했더니 징징거리고 앞에 어딘가 애기들 몇명 있었는지 비행기 rpm올라가거나 하강할때마다 소리지르고ㅋㅋㅋ지옥의 신혼여행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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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보여도힙덕18.01.10 15:21
괌 오가는 비행기 타보신 분들은 알거예요 애기용품과 쇼핑을 위해 가는 태교여행으로 유명한 괌.. 간난쟁이부터 유치원생 저학년 초등학생들까지.... 친구랑 딱 중간쯤에 앉았었는데요, 애기는 한명 울면 다 우는데 앞에 애기 한명 울면 거짓말 안하고 10명정도 되는 애기들 다같이 울기시작하고 좀 그쳤다 싶으면 이제는 뒷좌석에서 다시 시작 하하.. 거기다가 바로 뒷자리에는 유치원생인지 아기상어 뚜르르 노래 무한 반복 하하... 심지어 괌에서 리조트 두군데에서 머물렀었는데 조식 먹을 때 옆테이블에서 아기상어 아니면 뽀로로를 무한반복해서 들었네요.. 바로 옆에 사이판이나 갈 걸 그랬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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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뿐애18.01.10 17:51
전 한달전에 옆자리에 애기랑 같이 14시간 비행을 했는데요. 애기도 순하고 애기 부모님들도 저한테 계속 사과하셔서 오히려 다른의미로 불편할뻔했어요.ㅎㅎ 자리배정받을때부터 복도쪽에 없냐고하니까 애기옆자리라고 알려주더라고요. 신경줄이 굵은편이라 괜찮다고 해서 탔는데 애기는 귀엽고해서 오히려 장거리비행 기분좋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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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배고파18.01.11 04:55
뭐라고 할수도 없지만 너무 괴롭고 이쁜데 그렇게 못생겨 보일수가 없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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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나름18.04.21 03:18
놀러갈때좀 걷지못하고 울음소리 통제못하는 아이들은 친가외가 부모님에게 부탁하고 가면안되요? 해외든 국내든 어딜놀러갈때마다 항상 애울음소리 또 저번에 에버랜드 다녀왔는데 사람은 오지게많은데 유모차가 3분에 1은 차지함 개짜증나고 통행 방해되고 뭐하는겁니까 당신들에겐 아이와 즐거운 추억이 되겠지만 다른사람들에겐 짜증과 민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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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123418.06.30 11:54
공감 2222
그리고 비행하면 방사선 어느정도 쬐게되는데 애기들한텐 안좋은 영향이 더 크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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