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도 퍼진 우리나라 전설의 짤.jpg

김찌치개2018.01.18 20:29
(한국) 젊은이들의 장래는?

. . . . . . . . . . . . . . . . . . . . . . . ㅡCEOㅡ부도ㅡ치킨집
. . . . . . . . . . ㅡ경제&경영학계ㅡ무직ㅡ아사
. . . . . .ㅡ문과. . . . . . . . ㅡ작가ㅡ치킨집
초.중.고. . . . ㅡ인문학계ㅡ무직ㅡ치킨집
. . . . . .ㅡ이과ㅡ자연과학계ㅡ아사
. . . . . . . . . . ㅡ공학계ㅡ과로ㅡ과로사
. . . . . . . . . . . . . . . . . . . . . . ㅡ치킨집

이라고 쓰여있네요
죄송해요 제 폰에 대각선 화살표가 없어요ㅜㅜ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이 짤이 일본에서도 소재로 쓰이고 있다는 점이 게시글의 포인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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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초코팁2018.01.18 18:51
내가 한자 일본어를 할줄 알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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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2018.01.19 06:52
아저씨가 음식을 하세요 ㅋ 읽다보니 웃기네 ㅋㅋ 직업이 요리평론가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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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먹었니[수정] 01-18 18:54 18.01.18 18:50
치킨-!!!

너도 나도 치킨
문과이과 치킨
대기업 들어가도 치킨

치킨집으로 끝나는 전설의 알고리즘

켄터키 닭다리를 뜯으며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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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신비둘기18.01.18 18:50
치킨집 사장님이 된다는 그 전설의 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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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지나가던 나그네에 불과하옵니다18.01.18 18:50
설명좀.,.,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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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찌치개18.01.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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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찌치개[수정] 01-18 20:54 18.01.18 20:29
(한국) 젊은이들의 장래는?

. . . . . . . . . . . . . . . . . . . . . . . ㅡCEOㅡ부도ㅡ치킨집
. . . . . . . . . . ㅡ경제&경영학계ㅡ무직ㅡ아사
. . . . . .ㅡ문과. . . . . . . . ㅡ작가ㅡ치킨집
초.중.고. . . . ㅡ인문학계ㅡ무직ㅡ치킨집
. . . . . .ㅡ이과ㅡ자연과학계ㅡ아사
. . . . . . . . . . ㅡ공학계ㅡ과로ㅡ과로사
. . . . . . . . . . . . . . . . . . . . . . ㅡ치킨집

이라고 쓰여있네요
죄송해요 제 폰에 대각선 화살표가 없어요ㅜㅜ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이 짤이 일본에서도 소재로 쓰이고 있다는 점이 게시글의 포인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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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dns77218.01.19 09:07
제가 공학계 과다업무의 정점에 있는 신약 개발입니다ㅠㅠ집이 월세였으면 정말 돈 아까울뻔 했어요ㅜㅜ전세라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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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행시전문가18.01.19 14:38
정성에 좋아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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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찌치개18.01.19 18:58
축하해, 내 정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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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린18.01.18 18:50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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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정하는게가장싫다18.01.18 18:50
문과
이과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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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좋아요를드릴게요18.01.18 18:51
그렇다면 오늘 저녁도 치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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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초코팁18.01.18 18:51
내가 한자 일본어를 할줄 알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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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Lover18.01.18 19:53
제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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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초코팁18.01.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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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18.01.18 18:52
이런 건 설명이 필요한 거다.
아니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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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마치[수정] 01-18 18:56 18.01.18 18:53
젊은사람들 장래는 이과든문과든 마지막이치킨집이라는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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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시작18.01.18 19:18
기승전치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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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파파18.01.18 19:24
밑에 글 동장이 이젠 콩알만한 농담도 설명해줘야하나는 글을 보곤 함부로 묻지도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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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1km18.01.1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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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훗18.01.18 19:47
다 배그한다는거죠? 배그 인기 쩌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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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박꿈18.01.18 20:22
우리나라 자학 소재를 저놈들은 진짜로 알고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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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왕로그어[수정] 01-18 20:28 18.01.18 20:24
치킨집 운영인가,아니면 굶어죽을 것인가.
한국 젊은이들이 겪고있는 절망감

한국 젊은이들의 미래는?

>CEO>부도>치킨집
>경제&경영학과 ㅓ
ㅣ >무직>굶어 죽음
ㅡ>문과
ㅣ ㅣ >작가->치킨집
ㅣ >인문학과 ㅓ
초,중,고 >무직->치킨집
ㅣ >자연계학과-> 굶어 죽음
ㅣ ㅣ
ㅡ>이과
ㅣ > 과로사
>공학과-> 과로 ㅓ
> 치킨집

망함 ♡
수정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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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18.01.18 22:29
일본-초-중->중2병->고->일진-사회->낙오자.아쿠자.은둔형 외톨이.오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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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ma171018.01.19 02:09
이러니 공무원이나 의사,변호사 같은 전문직에 목을 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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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급을안해18.01.19 03:16
우리한테 관심좀 꺼라 증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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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마니18.01.19 06:4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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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솔직히 우리나라는 일본보다 거리음식과 식당음식의 질은.. 훨씬 떨어지는 편이죠. 하다못해 편의점 음식질도 떨어지구요.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요. 일본의 음식문화와, 한국의 음식문화를 지역적차이로 그 정성의 차이를 해석하려하면 정말 곤란할겁니다. 제가 이제 40인데, 저 국민학교때 소풍갔을때 친구들이랑 김밥 나눠먹기 싫었거든요. 왜냐하면, 저희 어머니는 저한테 싸준 김밥 안에 들어가는 재료중에 그냥 사서 넣으신게 하나도 없었거든요. 고기만해도 다 다져서 간하고 재워놓고, 당근도 마찬가지, 오이도 다 다르게 간해놓고. .. 싸주는 아침에 하는건 정말 얇게 썰어주신 계란 음식?? 거 뭐더라.. 그거 아침에 껴서 그 전에 몇일전부터 간 다 맞추고 한 재료들로 정성스럽게 싼... 김밥이 다른 애들이 싸가지고 온.. 기껏해야 게맛살 정도 들어있는 김밥하고..... 정말 교환해 먹고싶지 않았어요. 일단.. 맛이.. 전혀 틀렸거든요. 그 어린 나이에도요. 저는 일본의 음식 문화와 우리나라의 음식 문화의 차이가 제가 어렸을 때 소퓽때 느겼던 김밥의 차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길게 이야기해도.. 못 느낄사람 못 느끼고 느낄 사람 느낄건데.. ㅋㅋ 왜냐하면 우리 어머니 김밥을 진짜 대단하다고 해준 애들이 전부 비슷한 수준으로, 또는 그래도 정성이 듬뿍 들어간 도시락 싸온 애들만 인정했었거든요. 선샹들도 모르더라고요. 게맛살 들어간 애들중에는 전혀 맛있다거나 한 애들은 없었어요. 몇 년간 그랬어요. 그래서 정말 저는 선생님과도 무엇도 바꿔먹기 싫었어요. 나중에는 소풍 말고도 친구집이나 다른 집에 가면 왠만하면 주는 음식을 거절하려 했어요. 왜냐하면 정말이지 너무 맛이 없었거든요. 이모집에 갔을때는 좀 친하다는걸 핑계로 안 먹은적도 있어요. 물론 맛없어서 못 먹겠다는건 분명히 하려고 했구요.... 왜냐면 진짜 그때쯤에 수준차이가 너무나서 긴급포장해봐야 상대방 기분만 상한다는걸 알았거든요. 실제로 소문이 많이 나기도 했고요. 이런 이야기하면 겨우 먹는걸로 남자가 예민하게군다고 흉보는 분도 많아요. 아무거나 쳐먹지.. 뭐 그런 느낌인데.. 저는 결혼한지 10년정도 됐구요. 제 진짜 고민은 지금부터예요. 저는 와이프기 하는 음식이 마음에 안들어요. 정성은 좀 있는거 같은데 맛이 없어요. 애가 8살이 이에요. 저는 와이프가 해준 음식을 그동안 간간히 맛만보고 평만해줬어요. 뭐가뭐가 모자라다? 그러면서 평해주는거 있잖아요. 그리고 단 한번도 맛있게 먹어준적은 없어요. 왜냐하면 맛이 있었던 적이 없었거든요. 제가 어째야 할까요?? 솔직히 저는 사랑으로 ??? 안먹거나 먹거나 할 수 있는데, 제 아이가 정성과 사랑이 들어간 음식이 뭔지 모르는게 정말이지 불만이예요. 게다가 제가 생각하기에, 정말 제가 아무리 입맛이 높아봐야.. 정말로 사람이 마음 먹고 만들면 맛 있을거라 봤어요. 근데 계속 맛이 없어요. 와이프를 계속 더 다그쳐서 음식을 더 잘할수있도록 해야할까요. 아니면 아이가 아무거나 잘 먹도록 내버려 두는게... 궁극적으로 좋을까요?? 요즘 그냥 음식해주는 아주머니도 고용해야되나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보나마나 음식한다하는 아주머니들 와봤자 제 기준에는 전혀 들지도 않겠지만............. 아오.. 이래서 고민이예요. 대체 어째야 하죠? 제 어머니께 답을 구해야하나요? 아오.... 어머니 집에서 먹는걸 제외하면 맛난게 세상에 별로 없어요. 일단 세상에 이정도 정성이 들어간 음식이 드물뿐더러.. 정성그만큼 챙기면서 음식도 원래 맛나게 하시는 분이 드문 것 같아요. 이건.. 제 외이프도 인정한 부분이예요. 제 와이프의 포기의 가장 큰 부분은 아마 제 어머니 음식 먹어보고 포기한게 제일 큰거같아요.. 저는 진짜 와이프한테 뭘 바래야할까요? 솔직히 음식은 배워라도 잘해주길 바랬었는데. 절대 평생 안 이루어질것같아요. 전업주부인데...아예 정성이 모라잔것 처럼 보여요. 대체 어찌 해야할까요? 진짜 심각한 문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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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마니18.01.19 06:42
미안해요. 취해서 길어졌는데 지우긴 싫어요 ㅎㅎㅎ 내일외서 이불킥하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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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돈까스[수정] 01-19 06:43 18.01.19 06:43
와이프가 많이 불쌍하네요.. 그리고 일본음식 맛없어요.. 일본인 지인과 친구들도 한국음식 배터지게 먹다가 죽어도 좋다고 맛있다고 칭찬하는데 그 정도면 타테마에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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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01.19 06:51
치킨시켜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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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18.01.19 06:52
아저씨가 음식을 하세요 ㅋ 읽다보니 웃기네 ㅋㅋ 직업이 요리평론가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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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마라18.01.1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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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이오우18.01.20 10:51
있어요 제가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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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마라18.01.2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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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이18.01.19 07:21
그렇게 맛없으면 아저씨가 엄마한테 배워서 요리하세요ㅋㅋ 차려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죠. 와이프가 님 벌이가지고 너무적게벌어온다, 밤새일하고 주말에도 일해서 돈많이벌어와라 라고 하면 좋겠나요???
부부간은 서로서로 항상 작은거에도 감사한 맘을 가져야 한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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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베스트18.01.20 09:21
엄마한테가서 배운다음에 직접만드새요
그 맛있는 음식 드시고 아내 자식 주변사람들에게 맛보게 해주는 맘이 하나도 안들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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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Qkfrhdiddl18.01.20 19:14
읽어보니 정말 심각헌 문제네요... 부인 말고 님이요... 직접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미각이 뛰어나시니 어머님께 배워서 해보시면 참 잘하실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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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부끄18.01.21 00:57
나름 시간과 노력을 다해서 음식하는건데 저런식으로 음식 한번 안해보고 혹은 제대로 반찬 서너가지라도 해서 자기 식구 한끼 안 먹여 본 사람들이 저러드라. 우리 신랑도 저럼. 입만 살아가지고 티비에 나오는 요리 프로에서 몇 가지 주워 듣고는 음식에 뭐가 부족하네 뭐가 들어가야하네 궁시렁 댐. 근데 그게 자기가 음식을 해본 사람이라면 절대 저따구로 말 못함. 반찬 간단해 보여도 일일이 다듬고, 썰고 데치고, 서서 지지고 볶고 하는게 보통일이 아님. 해봐야 저런 소릴 못함.

니가 해 먹으란 소리가 목까지 차오른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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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반메홈18.01.20 08:04
배운게 없으니 제일만만한 치킨집을하는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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