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갖지 않는 이유.jpg

황금손뽕2018.01.20 18:48
진짜 어른이네
멋있다고 말 할 수도 있는거를
부럽다고 말하다니 쩐다 흥국이형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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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자꾸트집이야2018.01.20 20:02
나는 애가있는부모로써
아이가주는 행복이 어떤무엇보다
크다생각하지만..
역시 반대로 내생활이없어지고 와이프와도
누구의 아빠 엄마가 되어버렸다.
바꿀수없는 최고의 행복도 얻지만
잃는것도 많기에 애가 있는쪽 없는쪽
어떤쪽이 더 행복인지 잘 모르겠으나

이거 하나는 안다..가장 중요한 한가지는
남이 애를 낳던 말던 미주알 고주알
관심좀끄고 오지랖 조언도 하지마고
그냥 자기들 ccol리는데로 살게냅두는게
최선이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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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2018.01.20 21:29
당연하게도 개인마다 행복의 기준은 다 다른것이니까요.

누군가는 결혼은 두사람이 만나 세사람 네사람이 되는것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고 ,
누군가는 결혼은 둘만의 약속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죠.
누군가는 현재의 자유를 아껴두고 자식에게 바치면서 행복을 느끼고 ,
누군가는 현재의 자유가 더 중요한 사람도 있죠 .
누군가는 자식에게서 행복을 얻지만
누군가는 자식에게서 행복을 빼앗길 수도 있죠 .
늙어서 자식이 없어서 외로울 수도 있고 ,
자식이 있어서 서러울 수도 있죠 .
해보고 후회 하는게 나을 수도 있지만 ,
안 해보고 후회 안 하는 방법도 있어요.
다 개인의 선택이죠. 삶에 정답은 없으니까요 :)
“ 그러려니” 생각하면 아주 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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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규18.01.20 18:44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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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의요정18.01.20 18:46
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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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마이치킨18.01.20 19:57
다들 법규 기타 사유 : 댓글도배 로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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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려엎드려뻗쳐18.01.20 18:46
여자가없어서 못낳아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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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이끼18.01.20 18:47
울지말아요

눈물좀 닦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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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드립18.01.20 23:58
집에 안쓰는 다마고치 있는데...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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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18.01.20 18:46
품이 넓은 사람의 특징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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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의요정18.01.20 18:4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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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18.01.20 18:46
얘기 못할 사정이 있겠지만
애기 낳고 시켜 먹는 족발이 그렇게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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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똥이니똥이냐[수정] 01-20 18:49 18.01.20 18:48
부부간에 합의로 아니를 안 낳겠다는데 생각이 다른거지 뭔 얘기 못할 사정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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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18.01.20 19:10
말하지못할 사연때문에 우린 포기하자 또는 애낳지말고 살자 합의한걸수도있죠 한쪽이 계속 원할수도있으니까요
뭘 그런거가지고 그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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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사진작가18.01.20 22:06
그르게 칼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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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8.01.21 02:43
그렇군요. 그 행복 잘 누리세요.
저 분들도 저 삶이 행복 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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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셔츠의그녀18.01.20 18:46
흥궈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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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똥이니똥이냐[수정] 01-20 18:49 18.01.20 18:46
흥궈신 대단한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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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갑니다18.01.20 18:47
생각해보니 부러운 흥국이형ㅎㅅ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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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조아18.01.20 18:47
아 흥국이형님 너무 귀여우셯ㅎㅎㅎㅎ(27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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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손뽕18.01.20 18:48
진짜 어른이네
멋있다고 말 할 수도 있는거를
부럽다고 말하다니 쩐다 흥국이형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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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라도될걸그랬어18.01.20 23:01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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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환자잡이18.01.21 01:53
나도 이렇게 나이먹어야지...

언제나 남에 얘기를 경청 하며 겸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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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다욧트 20년째18.01.20 18:4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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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물의왕싸자18.01.20 19:34
저는 미혼이라 그런지 몰라도 아이없이 부부생활하는게 좋아보여요ㅋㅋ
결혼하신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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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신포세이돈[수정] 01-20 19:35 18.01.20 19:34
아니 근데 가운데는 박원순 서울시장 아닌가요
저분이 왜 라디오스타같은 예능프로그램에 나왔을까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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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8.01.20 19:3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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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꼰대 같은 생각이지만 싫어요 많이 받을 댓글인거 알지만 아기 일부러 낳지 않을꺼면 연애만 하고 살지... 왜 결혼하나 자유를 외치며 살꺼면.... 자식 낳은 사람의우주를 얻을 마음은 모르지만 자식없는 사람의 자유를 자식있는 사람은 모르지만 자식이 크는것을보는 기쁨과 분노 행복은 쉽게 얻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자유는 자식과 같이 즐기면 되는것이고 늙어서 즐겨도 된다 생각하는데... 일부러 자식 않낳는 사람들은 왠지 힘들다고 생각하고 미리 포기하는 그런 사람들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자식 하나 있지만 부모니이 더 좋아하시고 자식 보는 즐거움으로 일도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안해보고 후회보다 해보고 후회하자 생각해야죠 ㅎ 늙으면 자식 없으면 서러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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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냐18.01.20 19:56
네 어느정도 동감하기에 좋아요는 드렷지만
이댓글자체는 결혼=출산 이라는 의견을 반영하고있네요
결혼의전부가 출산은 아니죠 애안낳으면 뭐하러 결혼하냐는 생각이 개인의 생각을 떠나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수도 있는말이에요
특히나 애를 낳고싶어도 못낳는 부부의경우 말이에요
그건 생물학적-금전적 여러경우 포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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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8.01.20 20:03
누구나 사정은 있겠지만 여유가 있음에도 일부러 아이를 가지지 않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요즘은 환경이 않좋은지 난임이 많다하지만 노력 많이 하는 부부들도 많습니다
나를 닮은 아이를 보면 험난한 세상 잘 살아갈수 있나 걱정도 되고 힘들어 할 생각하면 부모로서 힘들지만
그래도 살아가면서 행복도 느껴보라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저도 힘들어 하나만 낳고 그만 두었지만
후회 없습니다 후회는 둘을 못낳은것이 후회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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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수정] 01-21 03:14 18.01.20 21:29
당연하게도 개인마다 행복의 기준은 다 다른것이니까요.

누군가는 결혼은 두사람이 만나 세사람 네사람이 되는것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고 ,
누군가는 결혼은 둘만의 약속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죠.
누군가는 현재의 자유를 아껴두고 자식에게 바치면서 행복을 느끼고 ,
누군가는 현재의 자유가 더 중요한 사람도 있죠 .
누군가는 자식에게서 행복을 얻지만
누군가는 자식에게서 행복을 빼앗길 수도 있죠 .
늙어서 자식이 없어서 외로울 수도 있고 ,
자식이 있어서 서러울 수도 있죠 .
해보고 후회 하는게 나을 수도 있지만 ,
안 해보고 후회 안 하는 방법도 있어요.
다 개인의 선택이죠. 삶에 정답은 없으니까요 :)
“ 그러려니” 생각하면 아주 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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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18.01.21 02:59
정말 말 잘하십니당 딱 내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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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8.01.21 03:01
연애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라고 하죠?
남의 걱정도 마찬가지예요.
어차피 본인이 선택하고 책임지죠.
아이 낳고 포기해야 하는 것이 많듯이
아이 안 낳아서 못 느끼는 점도 많겠지만.
둘 다 불행한 삶은 아니잖아요?

내가 좋으니까 남들에게 권 할 순 있지만, 다른 사람의 삶이 그 사람에게 좋는 것은 아니랍니다. 부모가 자식의 인생 설계해주고 강요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동성애자에게 이성애를 강요해도 싫고 교회 안 다니는 사람에게 교회를 계속 권하면 상대는 그 삶을 싫어해요. 이것도 똑같아요.
순대국 먹으려고 하는데. 깔끔하게 콩나물 국을 먹어야지. 누린내나게 순대국이 뭐냐? 하고 오지랍 피우는 거랑 마찬가지예요. 뭘 하던 신경쓰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은 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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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18.01.21 09:07
'결혼'에 대한 견해 차이 같습니다.

프랑스 외 많은 유럽국가는 더이상 결혼이라는
행정적 관계정의에 큰 의미를 두지 않죠. 그야말로 국가에 신고를 하느냐 마느냐의 차이일 뿐. 관계에 대한 커밋먼트든 아이를 낳을지 말지의 여부와는 전혀 상관없는 컨셉입니다.

저역시 그렇게 보고있어서 그런지 '결혼'=('출산' or '진실된 커밑먼트' or '그 외 정해진 인생의 레일') 식의 위 의견은 공감하기 힘드네요.

반대로 결혼 안해도 아이 낳고 사는 사람도 꽤 있죠. '결혼'='출산' 개념은 한부모 가정에게 조금 소외감을 줄 수 있는 컨셉같다는건 좀 너무 비약적인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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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여자인건아무도모를꺼야18.01.20 19:56
방송이 아닌 실생활에서 어떤 부부가 왜 애기 안 가지는지 궁금할수는 있죠- 근데 이런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을 묻기 전에 생각을 좀 했음 좋겠어요.

내가 이 사람에게 이런 질문을 할 수 있는 관계인가? 이 질문을 통해 이 사람에게 상처가 될 가능성이 있는가? 만약 이 사람이 문제가 있어서 안 가지는게 아니라 못 가지는거라면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와 의사가 있는가? 이 질문이 ‘그래도 애는 낳아야지’ 라고 생각하는 자신의 신념을 전달하기 위한 도구는 아닌가?

단순한 질문 하나가 한 사람에겐 상처가 될 수도, 숨기고 싶은 비밀일 수 있습니다.

불임인 가정을 보고 느낀 생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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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자꾸트집이야[수정] 01-20 20:04 18.01.20 20:02
나는 애가있는부모로써
아이가주는 행복이 어떤무엇보다
크다생각하지만..
역시 반대로 내생활이없어지고 와이프와도
누구의 아빠 엄마가 되어버렸다.
바꿀수없는 최고의 행복도 얻지만
잃는것도 많기에 애가 있는쪽 없는쪽
어떤쪽이 더 행복인지 잘 모르겠으나

이거 하나는 안다..가장 중요한 한가지는
남이 애를 낳던 말던 미주알 고주알
관심좀끄고 오지랖 조언도 하지마고
그냥 자기들 ccol리는데로 살게냅두는게
최선이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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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8.01.20 20:05
정답이네요
본인인생 본인이 사는거지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되는거죠

대신 살아줄것도 아니고 도움 줄것도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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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18.01.20 23:43
완전공감.. 그리고 선택적 딩크족들을 존중하지만 부럽지는 않습니다. 그저 다 각자의 가치관대로 살아가는 것일 뿐 무엇이 더 좋다고 감히 말할 수는 없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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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해준누나사랑해18.01.20 20:08
서울시장은 선거에 나올 사람이 왜 방송에 나오고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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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가슴이좋아요18.01.20 22:01
책임감 있는
이타심이 있는
배려할 줄 아는
정이 있는 사람이

정말 이 시대의 보물인 것 같아요.

그게 너야 미미야♥ 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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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쉬웠어요18.01.20 22:41
저랑 국가의 인구 증대를 위한 계획실천에

동참할 아가씨는

없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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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우성18.01.20 23:07
부부가 아이를 낳으면서
철이 둔다고 생각한다
내가 부모님이 날 낳아서 힘들게 키웠구나를
내기억은 아가였을때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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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지마[수정] 01-21 00:29 18.01.21 00:2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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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 방송보면 저 여자분이 (서울시장에게? 시청자들에게?) 애기낳지않는 부부들이 손가락질 받지 않는 좋은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고 얘길하는데, 글쎄요 저는 이 점엔 조금은 공감이 안가더라구요 과연 그 세상이 좋은 세상인지.. 애기낳지않는 부부에게 손가락질을 하는건 나쁜 것이 맞는데 그렇다고 애기를 낳지않는 부부가 바람직한 건 아닌 것 같아요 손가락질까지는 아니더라도 눈치를 준다는 정도의 사회적 반강제성(?). 그정도는 있어야 하지않나하고 생각합니다 하.. 이것이 일반 대중이 좋아하는 '비난받지 않는 의견'은 아니니 싫어요 박히는거 각오하고 써봤습니다 이런 걱정을 하지않아도 수십 만 년을 그렇게 해왔듯 앞으로도 애기 낳을 사람은 애기 낳고 세상을 이어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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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라는똥은안나오고18.01.25 19:52
다들 답변이 귀찮아서 안다는데 제가 말씀 드릴께요.
단순히 님 논리대로 봐도 자녀 출산 장려 차원에서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우리 나라에서 자녀 육성이 저중산층에서는 쉽지 않아요.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요. 그래서 육아를 포기하고 둘만의 또는 서로 개인적인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선택을 하는거죠.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개인의 자유는 보장 받아야하고 저출산 문제는 육아를 보장할 수 있는 환경 제공 및 조성이 이뤄지고 나서 자연스럽게 해결 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반강제적으로 하면 안되거니와 경제사정으로 인한 여러 가정의 고통만 주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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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삼분트롤18.01.21 00:29
너무 말잘하시네 해주는것도 없는 국가의 숫자때문에 애를낳아야될 필요는 없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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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확진환자18.01.21 00:32
난 내인생에서 제일 잘한게 애기 낳은거고 그 행복이 어마어마 하지만...애기 안낳고 사는것도 다른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애기를 낳아서 행복한 것과 힘든것을 저울에 올린다면 사람마다 기울기는 다를것이기 때문에... 애 키우는것도 적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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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돈까스18.01.21 01:02
애기 낳으면 대신 키워줄 것도 아니면서 뭐 낳으라 마라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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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오메가18.01.21 10:34
늙어서는 젊은이들 덕바지 말고 외국가서 살아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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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싶은계절18.01.21 10:57
안재욱 결혼식에 왜안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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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넌나중에18.01.21 12:52
아이를 갖지않는 이유 줄여서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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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놀리아18.01.21 18:01
결혼 8년차, 자녀계획 없는 부부입니다. 해외 거주 중 임에도 불구하고, 내 가정에 아이가 없다는 것 하나만으로 결혼 후 지금까지 정말 별의별 소릴 다 들어본 것 같아요.
불임 부부 아니구요, 형편이 어려운것도 아닙니다. 아이를 싫어해서도 아니고, 부부사이가 나쁜것도 아닙니다. 남 모를 사연같은 것 하나도 없어요, 그냥 저는 아이보다 저희 부부의 삶이 더 소중한 것 뿐이에요.
생각이 같은 사람을 만나 결혼했고, 시간은 좀 걸렸지만 결국 양가 어른들께서도 저희 가치관을 존중해 주셨어요.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주변사람들의 오지랖에 힘들때 가 많네요. 정말 생각없이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갑자기 울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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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18.01.22 06:12
와 빠르게 인정하는 김흥국 멋지다 어르신들 옛날 사고방식에 갇혀서 그런 말씀이야 충분히 하실 수 있지만 저렇게 바로 인정하는 어르신 흔치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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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나름18.04.27 19:24
대부분 아이있는 부모님들은 자식을 낳고 키워봐야 진짜 세상을 알고 성숙해 진다는 말이있다 예전에는 당연하듯 동의했지만 직장생활 하던중 가정있는 대리가 이기적이고 소시오패스 같은 두얼굴을 가진 행동을 하여서 싸움이난 뒤로 180도 바뀌고 말았다 자식이있어도 성숙해진다는건 거짓이다 현재 결혼까지 약속한 연인과 상의후 자식계획이 없는 둘만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결혼생활을 하기로하여 아버지에게 말씀드렸더니 반대의견을 말하셨다 부모님은 평소에도 손주보고싶다 말하시는 분들이다 .. 반대의견을 들어보니 성숙해진다는것은 사회적으로 성숙해진다는 말이다 직장생활이 힘들고 고달퍼도 처자식을 먹여살려야 되는 입장이면 조금힘들어도 참고 버팀으로서 진정한 성숙의 의미를 깨닫는다는 의견이고 두번째로는 부부사이에서 싸움이 났을때 자식이없다면 쉽게 이별통보를 할수있지만 둘사이에 자식이 있다면 쉽게 이별을 하진 못한다는 의견이다 둘다 매우 공감이 되는 의견이였고 앞으로 살면서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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