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에서 사기당했네요.jpg

볼빨간안지영2018.01.22 18:18
응사에서 삼천포가 당한 수법...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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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ky2018.01.22 18:28
저도 중학교때 혼자 부산에서 서울 가다가 휴게소에서 막 잠에서 깼는데 뭐에 홀린듯이 시계 강매당했어요. 수법도완전 똑같음.. 돈 모자라다고 했더니 학생이니까 특별히 깎아준다고 하면서 내 지갑에서 만5천원 들고감... 뒤늦게 깜짝 놀라서 울고 있으니 운전기사 아저씨가 잠깐 기다리라 그러고는 그놈들 찾아내서 내 돈 찾아오심.. 지금 생각하면 진짜 어이없는데, 사기당하는 과정이 참 순식간에 일어나서 상황파악이 잘 안 되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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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개드리퍼ㅋ2018.01.22 20:59
기사님.멋져요bbbbb 왕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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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빵18.01.22 18:15
1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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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은귀여워18.01.22 18:15
사달라로 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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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템18.01.22 18:16
시계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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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옹이형18.01.22 18:16
근데 난 이 글 보고 이제 알았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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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sun0618.01.22 18:16
만만한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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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기귀찮아서저절로금연18.01.22 18:17
엘지 시계사업부면...
스마트워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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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안지영18.01.22 18:18
응사에서 삼천포가 당한 수법...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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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우충18.01.22 21:02
삼천포 거주자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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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hegather18.01.23 18:15
제가 육군 부사관인데
얼마전 저희 병사가 시계당첨되서 산거라고 저한테 시계를 보여줬는데
(제가 시계 잘알)
똑같은수법으로 당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뭔 개똥같은시계를 5만원이나 주고 삿냐"고 비웃었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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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르릌뀨[수정] 01-22 18:19 18.01.22 18:18
LG에 시계사업부 라는곳은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 조금만 생각해보면 사기라는 걸 알 수 있었을텐데 아깝네요ㅠㅠ

+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같은 수법들이 많이 돌아다니네요ㅋㅋㅋㅋ 토씨 하나 안틀리고 LG 시계사업부라고 하고 다닌다네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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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시작18.01.22 18:18
응사 삼천포 당하듯이 당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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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노총각[수정] 01-22 18:24 18.01.22 18:24
와 진짜 19년전 군대휴가나왔을때 휴게소에서
똑같이함 두명이서 표나눠주던데 제가당첨
쌩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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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젤리18.01.22 20:11
ㅋㅋㅋㅋㅋㅋㅋ 8년전에 이등병달고 대구에서 인천 올라오는 고속버스 휴게소에서 저도 당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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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꺼아니다내꺼지18.01.22 20:22
우와 19 년 전이면 20 살때 군대 가셨다고 해도 하나둘셋넷... 삼촌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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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ky18.01.22 18:28
저도 중학교때 혼자 부산에서 서울 가다가 휴게소에서 막 잠에서 깼는데 뭐에 홀린듯이 시계 강매당했어요. 수법도완전 똑같음.. 돈 모자라다고 했더니 학생이니까 특별히 깎아준다고 하면서 내 지갑에서 만5천원 들고감... 뒤늦게 깜짝 놀라서 울고 있으니 운전기사 아저씨가 잠깐 기다리라 그러고는 그놈들 찾아내서 내 돈 찾아오심.. 지금 생각하면 진짜 어이없는데, 사기당하는 과정이 참 순식간에 일어나서 상황파악이 잘 안 되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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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개드리퍼ㅋ18.01.22 20:59
기사님.멋져요bbbbb 왕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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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될래요18.01.23 04:00
헐 중학생한테...정말 미친놈들이네요.그 와중에 기사님 너무 멋있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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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앙18.01.27 21:49
저도..휴게소에서 정말 5분정도? 그것도안되는?
짧은시간동안 후다닥 하고 돈달라고 재촉하고
저도모르게 지갑열고있다가 돈주고나서
읭...?하기도 전에 바로가버리니까
어안이 벙벙해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순식간이라 그런가
상상도 못했던거라그런가...
진짜 저도모르게 지갑을열고 돈을건네버림..ㅋㅋ
아차싶었을땐 이미 가버린뒤고..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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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찡18.01.22 18:3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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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a18.01.22 19:36
솔직히 속은 사람이 존나 멍청한 듯. 어느 대기업이 휴게소 길거리에서 저런걸 하냐?? 모냥 빠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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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꺼아니다내꺼지18.01.22 20:32
속을수도 있죠ㅠㅠ 삐딱이 아저씨 글로만 봐서 모르는거지 사람 당황하면 다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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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라쿨라18.01.22 21:50
정안휴게소 저지랄하는건 여전하네요

약간 깡패새끼같던데 느낌이

저도 당첨됐는데 가만있으니

몇번이 어디에 누구한테 줬는지

이미다알고 찾아오더라고요

버스타기전부터 이미 뽑힐사람 선정해서

올라타는듯

안사긴했는데 겁나 눈치주고

깡패새끼맞는거같긴한데

결국 같은 버스타고있던 외국인노동자들이

시계 다 사고 버스에서 차보고 좋아함

결론은 그새끼들 깡패같고 쌩양아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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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촌형18.01.23 11:50
저도 한 5년 전에 휴가나오는 길에 홍천터미널 버스에 앉아있는데 엘지는 아니고 무슨 홈쇼핑에서만 파는 시계를 홍보차원에서 추첨해서 준다그랬는데 막상 뽑히니까 돈내라 그랬어요...현금이 한푼도 없어서 시계 바로 돌려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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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벌꿀18.01.22 20:02
비슷한걸로 가전제품같은걸로 하는것도 있어요. 운반기사한테 제품몇개주는데 난 필요없어서 기름값이나하게 싸게판다고 하는방법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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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ka18.01.22 20:22
2003년 12월에 군입대 해서 백령도에서 군생활을 했습니다. 집이 전라도라서 그땐 항상 버스를 타고 집을 가야했기때문에 인천 시외버스 터미널에 갔는데 첫휴가때 저짓을 하던 분들이 두번째 휴가때에도 똑같이 하고 있더군요. 어짜피 군인이라 돈도 없었고 사려는 마음도 없었지만 첫휴가때도 25번(기억이 맞다면 아마 맞을껍니다) 이 적힌 종이를 주더니 당첨이라고 했고 다음 휴가때에도 똑같은 종이에 25번이 적힌 종이를 또 주더군요 . 그래서 “저번 휴가때도 당첨인데 이번 휴가때도 당첨이네요 ㅎ. 근데 저 돈 없어요 ㅋㅋ “ 이랬더니 부리나케 나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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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뚜레쥬르18.01.22 22:22
팔쌍! 924기 입니다.
우리 멋진 해뱀보니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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퐝문질환18.01.22 20:22
신병휴가 때 당할 뻔 했는데 돈 달라길래 바로 없다고 돌려 주길 잘 한 거 같네
시계도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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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중복말복 중 중복이라니18.01.22 21:23
젤 만만해 보이는 사람한테 정해진 번호를 주고 그 번호를 부릅니다.

네 그 번호가 저였습니다.(08년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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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가능한닉넴입니다18.01.22 21:40
요즘에도 저런새끼들이 남아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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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욱쓰18.01.22 22:20
국민학교때 애들한테 싸구려장난감 나눠주면서 학습지 싸게해준다고 가입신청서 돌리던거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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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루팡3세18.01.22 23:46
ㅋㅋㅋ10년전 나 휴가 나왔을때도 ㅎㅎ
그거 코리안 트랜디셔널 사기수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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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사랑해18.01.23 14:59
저도 10년전에 휴게소에서 똑같은 수법 겪었는데
다행이 돈이없어서 ㅋㅋ 넘어갔어요.
기억에 남는게 그 사기꾼이 추첨발표하면서 당첨된분 손들으라고 할때 사람들이 손 많이 든것처럼 연기를 하더라구요. 자자 손 내리세요~ 이러면서 ㅋㅋ 그때 당시는 몰랐는데 내릴때쯤 뒤를 보니 사람이 없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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