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 난리난글.jpg

라이노는코뿔소2018.03.08 07:24
학부모들끼리 친분을 다지고자 하는게 진짜 글쓴이의 취지였으면 저렇게 화날일도 아님
사실은 본인 이미지 좋게할려고 판 짜다가 엎어지니까
화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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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블리2018.03.08 07:35
저정도면 둘이 글케 친한사이는 아니라고봄
아는사람이 내가 잘 모르는 친구들까지 우르르
데려와서 밥먹는 모습보면 좀 속상했을거임
친구는 학부모들과 친분 다지며 그시간에 밥먹으러 다니는데 본인은 내 가게도 아닌곳에서 알바하고.
아줌마들이니 일하시는분에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도 많을듯.. 가게 친구거야??를 시작해서
식당. 힘든데서 일하네.. 돈은 많이주나??
등등 자존심 상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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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한화2018.03.08 07:20
뇌가 없는 아줌마네..
사장이 아니고 일하는 분한테 뭐하는 짓인지..
매상 올려주면 일하는 분이 돈을 더 받나..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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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먹은왕자님[수정] 03-08 07:21 18.03.0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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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8.03.08 11:38
저 여자는 피해의식에 쩔은 사람임

자세히 보면 학부모가 아니라 학모 임
엄마들 모임인데 왜 부모의 부 를 넣어야 하냐 라는 생각으로

학모 라는 단어를 쓰는것임

저런 일 말고도 남녀차별 문제로도 엄청나게 걸고 넘어질 스타일임

학모라는 단어는 태어나서 처음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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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야간다18.03.08 19:14
죄송하지만 학모라는 말 애 엄마들 사이에선 많이 쓰는 말이예요^^ 음... 동네나 산후조리원 등등에서 친해진 사이 말고 학교때문에 맺어진 관계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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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8.03.09 09:33
애가 여섯살이 넘어가고 둘째까지 있는데 난생 첨 들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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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천18.03.09 14:50
애들 둘 키우고있는데 저런단어 안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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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기분좋타18.03.08 07:19
풍악을 울려라 동동동
풍악을 울려라 둥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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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한화[수정] 03-08 07:20 18.03.08 07:20
뇌가 없는 아줌마네..
사장이 아니고 일하는 분한테 뭐하는 짓인지..
매상 올려주면 일하는 분이 돈을 더 받나..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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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18.03.08 10:25
다행이네요, 이제라도 저런 멍청한 아줌마가 쌩을 까준다니.
친한사람 일하는곳에 왜 그사람이 친하지도 않은사람을 우르르 끌고가요.

친목 목적으로 데려감 -> 그럴 목적이었으면 일하는 시간에 가면 안됨. 오히려 일에 방해가 됨

서비스도 안주고 -> 거지 인증?

분해서 잠이 안옴 -> 처음부터 친목 그딴거 없고 가오세우려 간거였단걸 본인 입으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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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G118.03.08 12:0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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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글 당사자가 마지막에 뱉은말은 문제가있지만<br /> 친분을 계기로 식당을 찾아간건 고마운일 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월급여가 오르진 않겠지만 사장입장에서 매출도 올릴기회가 온셈인데 당연히 그 종업원 좋아하고 좋게보겟지요 그 행동 자체가 나쁜진 않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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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웃은아이18.03.08 13:19
생각없는 행동 맞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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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뎀잇싸이풜18.03.08 14:17
생각없는 행동은 아닌거 같음요.. 일하는 직원의 지인들이 와서 매출올려주면 사장눈에 그 직원이 좋게 보일 수 있죠. 근데 순수하게 그 목적이 아니라 자기어필을 하기 위해 간거니 생각없는게 아니라 계산적인거고, 뜻대로 안돼서 분해하는거 보니 심보가 나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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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웃은아이[수정] 03-08 15:55 18.03.08 15:55
나이를 안 여쭤볼 수가 없네요

그 매상 조금 올려준다고 사장이 직원 한테 너무 고마워서 더 대접해주는 일은 어디 달나라 식당에서나 그렇구요.

설사 그런 사장 밑에서 일한다고 해도
자기가 일하는 식당에 가족도 아니고
자식 학교 학부모들이 오는데 누가 마음 편히
그분들 낯을 뵙니까?

연락하고 간 것도 아니고....
솔직히 저거는 쪽 줄려고 저러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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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뎀잇싸이풜18.03.08 16:08
네 맞아요 맘편히 못보죠. 사장이 "아는 분들 왔으니 잠깐 가서 몇분이라도 인사하고 와"라고 하지 않는이상은요. 아니, 그런 말 한다고 해도 미안해서 "괜찮아요"라고 하겠죠. 근데 제가 한 말을잘 읽어보시면 얼굴 안비춘걸로 뭐라고 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직원 지인들이와서 사장이 "어이고 좋아라 보너스라도 더 줘야지" 라는 식의 좋게본다는게 아니에요. 저도 고깃집에서 점장맡아서 하고 있어요. 직원 지인들와서 몇만원이라도 매출 올려주면 고마운 마음 들어요. 안올 사람들인데 직원보고 온거니까요. 그냥 그 직원이 힘들어하거나 할때 평소엔 신경 잘 못쓰던거 말 한마디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정도를 말 한거구요.

그리고 뭐..쪽줄려고 갔다..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전 그쪽으론 생각을 안해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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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뎀잇싸이풜18.03.08 16:10
흠..근데 식당에서 일하는데 쪽팔일...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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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프로예언자18.03.08 16:59
음. 그러네요. 쪽팔일일은 아니네요. 직업소명의식으로 가득차서 내가 이 식당에서 일해서 누군가의 행복을 주는 것이 기쁨이라면요. 그런 분들 이외에도 돈이 없어 먹고 살기위해 내몰려서 일할수 밖에 없어 일한다해도 뭐 그것도 가족을 위해서 희생한다는 측면으로 본다면 위대한 어머니일 수 있습니다.

당신이 꼭 그런 인생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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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뎀잇싸이풜18.03.08 17:14
음..전 구냥 우연히 알바식으로 식당일을 하게됐고, 그 식당이 인정받아서 엄청 커졌고, 다행히도 거기서 오래 일한덕에 어린나이에 한 체인점의 점장이 된것일뿐..;; 예언자님이 말씀하신 그런 거창한 이유가 아닙니당...ㅠㅠ대부분이 그렇듯 저도 돈때문에 하는거죠..일에대한 자부심을 가져야겠네요;; 배워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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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딩18.03.08 07:20
그래서 내용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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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기분좋타[수정] 03-08 07:21 18.03.08 07:21
점심이면 많이 바쁠때 아닌가요?
사장도 아니고 직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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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가바다에빠졌슈18.03.08 07:23
헐 그러네요
사장도아니고 ㅠ
직원이었네 ㅠ직원이무슨힘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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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칅18.03.08 07:21
아오 일부 맘충들 꼴뵈기싫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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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시작18.03.08 07:2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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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가바다에빠졌슈18.03.08 07:21
또라이네유
그냥팔아주러온게아니라
누가봐도 서비스를노리고온거네요

아는사이면
친하니까 음료수를 서비스로줄순있지만
의무는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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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남의다리긁는소리하고있어18.03.08 07:24
저런게 엄마면 애는 뭔 죄여...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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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노는코뿔소18.03.08 07:24
학부모들끼리 친분을 다지고자 하는게 진짜 글쓴이의 취지였으면 저렇게 화날일도 아님
사실은 본인 이미지 좋게할려고 판 짜다가 엎어지니까
화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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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03.08 08:20
만약 사장이었으면 이해가 조금은 됨 근데 일하는 입장이면 아는사람 왔다고 뭘 해줄수 있을리가 없음 나도 식당일할때 주방장님께 조심스레 말해서 친구 서비스 준적은 있지만 쉬운건 아님.... 내가 당시 막내라 이뻐해주신점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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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거기야거기18.03.08 07:25
아줌마 한가하게 밥먹으러 왔으면 일이나 도와주고 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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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기분좋타18.03.08 07:27
맞다 그거다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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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수정] 03-08 07:31 18.03.08 07:2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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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근데 그냥 친구네 가게 놀러갔는데 아무리 바빠도 얼굴한번 보이고 바빠서 미안하다거나 인사하도 하는게 예의 아닌가?? 음료수 하나 얻어먹으려고 아는집 가시는분이 있나요?뭐가 그렇게 불편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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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03.08 08:03
ㅋㅋㅋㅋㅋㅋ알바 안해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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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랾쬾긝18.03.08 08:10
여기서 이런 글 쓰시면 매장 당합니다. 글 내용에 '무례하고 경우없는 아줌마' 로 프레임하기 딱 좋은 표현들 (특히 서비스가 없어서 아쉬워 하는 부분, 그리고 매우 바쁜 점심 시간이었다는 사실) 이 있기 때문에, 이 글을 읽는 많은 사람들은 이미 공정하고 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작성자를 욕하고 싶은 마음이, 이미 글 중반부터 생기거든요. 사실 이 글만 봐서는 누가 잘못한 건지 알 수 없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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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03.08 08:21
식당 아줌마가 알바인지 사장인지에 따라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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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푸베푸[수정] 03-08 08:22 18.03.08 08:22
글만 봐도 일하는 아줌마가 잘못한 건 없는데?
서비스를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거지근성이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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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알아가는대학생18.03.08 10:49
프레임을 씌우는건 3자가 하지, 저글은 저 아줌마가 직접쓴건데요? 자기는 저렇게 글 쓰고도 이해받을거라생각하고 쓴거니 자기를 비판해달라고 본인이 프레임씌운건 아니라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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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벌꿀18.03.08 20: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상은 자기가 진상인거 모른다는 말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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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섞어먹어야제맛18.03.08 08:41
사실 저도 조금은...ㅋ
내가 나이가들었나봐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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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ㅜㅜ우ㅜㅜ18.03.08 10:03
어리신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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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벌꿀18.03.08 20:59
몇살인지 진짜 궁금하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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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8.03.08 11:33
친구네 가게가 아니니깐 문제지요 다시 읽어보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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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가족고테츠입니다18.03.08 07:28
사장도 아니고 직원으로일하는데 가서 멀 그리 바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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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03.08 08:04
그니까요 일하는데 와서 왜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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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수정] 03-08 08:18 18.03.08 07:32
저런 마인드로 평소에 행동을 하고 있으니 저 학부모도 평소에 별로 탐탁지 않게 생각해왔던거지. 옛말에 좋은말있자나. 평소에 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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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랾쬾긝[수정] 03-08 08:18 18.03.08 08:17
공감. 얼마나 바쁘든, 반가운 사람 오면 가서 인사정도는 할 수 있음. 쫌 불쌍한 척 하면서 바빠서 오래 얘기 못한다고 낑낑대면 다 웃고 넘어감. 거기에 사장이라면 당연히 콜라나 사이다는 섭스 해줌. 근데 먹는 내내 (비빔밥도 아니고 고기 구워먹는데) 코빼기도 안 비췄다는 건, 추측이지만 저 무리 상종하고 싶지 않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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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블리18.03.08 07:35
저정도면 둘이 글케 친한사이는 아니라고봄
아는사람이 내가 잘 모르는 친구들까지 우르르
데려와서 밥먹는 모습보면 좀 속상했을거임
친구는 학부모들과 친분 다지며 그시간에 밥먹으러 다니는데 본인은 내 가게도 아닌곳에서 알바하고.
아줌마들이니 일하시는분에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도 많을듯.. 가게 친구거야??를 시작해서
식당. 힘든데서 일하네.. 돈은 많이주나??
등등 자존심 상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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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루18.03.08 10:07
이게 팩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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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의회심의일격18.03.08 11:29
진짜 저 글쓴이 뇌가 없는 거 같네요. 남의 입장이라곤 태어나서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 사람인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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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곰탱[수정] 03-08 11:31 18.03.08 11:31
ㅇㅇ 여기에 덛붙이자면 글쓴사람은 일하는 친구 쪽주려고 우르르 데리고 간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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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형18.03.08 07:36
진짜 선행이나 악행은 남들이 모르길 바래도 다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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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남한볼수있어요18.03.08 07:53
뇌라고는 없는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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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이사는길18.03.08 07:59
저게 엄마들 사이에서 난리날 일이라고? 저걸 공감하는 사람도 있다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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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롱게롱18.03.08 08:11
그러게요 그게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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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야간다18.03.09 00:16
제가 저 글 출처도 알고 직접 올린 글도 보고 반응도 봤어요. 욕만 한바가지 먹었어요. 배터지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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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8.03.08 08:16
아..울 아들 학교앞에서 장사해본 나는 알지.

같은 학부모인데 손님이고 가게 주인이라는 관계는 자연스레 갑을 관계가 형성되면서 은근히 학부모들 비위 맞춰줘야하고 같은 학부모인데 내가 더 그들보다 아래로 취급 당하는 기분?

물론 좋은 마음으로 매일 팔아주려고 오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난 아직도 친한 몇명 빼고는 학부모들과 안 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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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신과 같아 있다고 믿고 싶어18.03.08 08:27
말은 하고 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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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안나18.03.08 08:47
미친년이 또...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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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안가면볼일이없다18.03.08 08:50
일하는 아줌마입장에선 고기집에서 일하는걸 창피해할수도있는거 아닌가?
나머지 학부모가 잘사는집 사모님들로 구성되있다면 쪽주러간걸수도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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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진지충18.03.08 09:12
어차피 남의가게에서 월급받고 일하는데 손님 델고오든 말든 신경안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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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18.03.08 10:59
태어나서 부모밑에서 자라오면서 가정교육 이란걸 받을거고 설령 못받았다 하더라도 학교다니면서 교육을받았을거고 사람들 만나면서 사회성이란 길러졌을거고 남편 만나서 연애하면서 교감과 공감이란걸 해서 결혼을 했을거고 아이키우면서 학부모까지 된사람이 저때까지 뭘 쳐배운건지 뇌속이 존나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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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드리18.03.08 11:27
첨에 보고 충분히 섭섭할만하네....라고 했는데 사장이 아니고 일하는 곳이였어? ㅋㅋㅋㅋㅋ 일 늘려줬는데 퍽이나 고맙겠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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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닝냥냥삐뺩쁍18.03.08 11:31
저런 여자랑 결혼할뻔 했음...
직원들끼리 6-7명정도 회식한다기에 여자회사 근처에 고기집하던 형님가게 맛있다고 추천.
가서 약 10만원치(9만 얼마였나..)먹고 나왔는데 음료수 서비스하나 못받았다고 전화와서 떽떽거림...
에이 설마..싶은마음에 형님한테 전화해봄.
막창 서비스로 3인분(24000원 정도), 원래 시켜야만 주는 돼지김치찌개(1만원짜리) 2개 서비스로 줬다함..
다시 여자한테 전화해서 "막창이랑 찌개는 서비스로 주셨다는데?" 하니 아몰랑 시전...
그럼 서비스라고 얘기를 했어야 되는거 아니냐고 도로 나한테 따짐...
결론은 다른 일로 헤어지긴 했지만 잘 헤어졌다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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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던씹18.03.08 17:31
세상은 넓고 병신은 많다 이 말 만든사람 상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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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드리18.03.08 11:34
쉽게 생각하자면, 안친한놈이 님 자취방에 지 친구들데리고 술판벌인다고 생각해보면 됨. 그리곤 안주라도 하나 가져오지 않았다고 인터넷에 타령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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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y032518.03.08 12:16
호의란 상대방에게 받을 것을 기대하지 않고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하는 건데 저사람은 호의를 위선쯤으로 생각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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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머리는언제쯤봄이될까18.03.08 13:27
이 아줌마 존나 잘잤다.에 오른쪽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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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유랑18.03.08 16:03
학모 ㅋㅋㅋㅋ남편은 일하느라 안왔으니 나만 육아하니까 학모가 맞음.. 이거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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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묵쵸묵18.03.08 16:18
사장도 아니고 일하는 직원인데
거길가면 일하고 있는 학모는 얼마나 마음이 미어질까..
본인도 그 학모사이에 있고 싶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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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사정사18.03.08 21:48
미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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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보면어느새새벽5시18.03.09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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쁑쁑이22.07.19 21:32
처음에 매상올려주려고 간다는거보고 아는학부모가 운영하는 가게에 간건줄일았는데 일하는가게네요..;;
바쁜시간에 더 바쁘게하는게 과연 고마워할꺼라고 생각하고 간건지 진짜 생각없네 그리고 직원이 무슨 힘이 있다고 음료수 서비스를..그거 주려면 사장님께 부탁해서 드려야할텐데 많이친한사이도 아닌거같은데 왜그래야하는지ㅋㅋ 저거때문에 화났다고 글쓴거보니까 진짜 가게간게 오로지 서비스때문인거같다고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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