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너와 헤어진지 100일째..jpg

따블스트록2018.03.08 18:47
핵 비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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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2018.03.08 18:49
헤어진지100일..
만난건200일.. 그새군대갔다벌써전역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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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녀2018.03.08 19:20
이제 삼십대 중반인데 연애하다 헤어지는것도 지겹고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소모되는 시간, 감정적인 에너지, 체력에너지(?) 등등이 아깝기도 하고.. 상처받는 과정에서 지치기도 하고.... 그런 과정이 무의미하고 귀찮고 아파 그냥 혼자있자니 외롭기는 하고... 또 만날 생각을 하면 다시 귀찮기도 하고 ㅋㅋㅋ 그렇다고 덜컥 결혼하기는 무섭고 돈도없도 ㅋㅋㅋㅋㅋ 도돌이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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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느낀점[수정] 03-08 18:45 18.03.08 18:45
스압에 눌려서 맨밑으로 내려왔다

오오 1등 얏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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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는하닉네임18.03.08 18:45
그림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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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그로[수정] 03-08 18:47 18.03.08 18:46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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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인닉네임이래18.03.08 19:09
결혼은 남자의 무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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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간만기다렸다18.03.0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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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요정바람둥이18.03.08 18:47
초코우유광고로 끝날줄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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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블스트록18.03.08 18:47
핵 비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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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씨이세돌잔치18.03.08 18:54
핵 이라는 단어 개단호한 말이였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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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아가리18.03.0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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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제발18.03.08 19:02
아직 태어나지 않았다면 도데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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뿁뿁18.03.08 19:03
와...
감성 파괴왕ㅋㅋㅋㅋㅋㅋㅋㅋ
슬픈마음 다 사라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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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내가깐귤만먹지18.03.08 22:08
아련했다가 베댓보고 푸흡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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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콜러18.03.09 00:44
ㅋㅋㅋㅋㅋ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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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아쥬칭찬해18.03.09 02:36
"다들 만오천원씩 내면 되지?"에
이미 이작품은 나와는 다른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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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치킨남18.03.09 02:53
요즘은 다들 더치페이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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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보면어느새새벽5시18.03.09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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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18.03.09 08:56
좋아요를 주고싶은데 100이라는 숫자가 댓글을 더 강려크하게 만드는것 같다... 하지만 어차피 누군가 누르겠지?

그런고로 좋아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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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녕18.03.09 16:34
아직 못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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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으이18.04.03 21:08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성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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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먀 려18.03.08 18:48
난 아직도 반전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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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뭘로할지고민하다겨우만든닉네임이지18.03.08 18:48
해피엔딩 될까봐 조마조마하면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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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노는코뿔소18.03.08 18:48
둘 다 잘못했긴 한데
내가 남자라 그런지, 술마시러 다니는거나
주말알바 잡은건 좀 섭섭하다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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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말이라고하니18.03.08 20:14
여자가 생각이 없거나 남자를 별로 안좋아하는거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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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8.03.08 22:35
서로 배려해줘야 하는데.
남자가 여유가 없어지니까. 그게 사라져서 그래요. 학교 다니면 주중에 시간이 없고, 주말에 알바를 해야지 학자금 대출도 갚고 생활도 하는데.
내가 군인이니까. 네가 나에게 맞춰줘야지. 이렇게 되는거죠. 여자는 내가 학생이니까. 그 정도는 맞춰줘야지 하는 것이고.
학생 - 군인, 학생/취준생-> 직장인으로 바뀌면서 싸우고 많이 깨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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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수정] 03-08 23:22 18.03.08 23:20
저도 첨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여자가 집안이 그리 넉넉하지 못하거나 자주 못봐서 헛헛한 마음을 알바같은걸로 채우려고한거 아닌가싶음. 아무리 그래도 매주 주말마다 나오진 못했을거고 격주나 가끔가다 주말에 볼수 있던것일텐데 여자는 알바 시간이 주말밖에 없었을수도 있고, 또 한번 시작하면 책임감에 맘대로 못빠지고 그러니까. 생각외로 보고싶은데 못본다는거 외롭다는거 사람 마음 좀먹음. 갈등이 생겨도 쉽게 풀 수 없다보니 서운한게 있어도 숨기게되고 조심하게되고. 그래서 그럴때 내리는 선택이 자기일 열심히 하는거임. 그래야 버틸 수 있으니까. 저 커플은 사귄지 100일밖에 안됐을 때인데, 한창 불탈땐데 오죽했겠음. 어쨌든 남자때문에 알바를 못한다는건 좀 자기 할일 뒤로하고 남자에 목매는 느낌이라 그닥 좋은 시나리오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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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환타지18.03.08 18:49
해피엔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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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이없어졋또18.03.08 18:49
ㅠㅠ초코우유 사준 후배랑 다시 시작하는 건 줄 알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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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좀바꿔주세요치느님으로아님치맥18.03.08 18:49
오 분위기 잘 담아내네요.
언어의 정원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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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18.03.08 18:49
헤어진지100일..
만난건200일.. 그새군대갔다벌써전역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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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1기[수정] 03-08 18:58 18.03.08 18:58
ㄹㅇ 개감성충 미필이 사람 울리려고쓴거임;;

여자친구있지만 군대 2달남은 1인이 보기엔 그냥 화남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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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키친18.03.08 19:42
으가사 저녁인가부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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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03.08 20:16
혹시나 해서 올리는데 군대갓다가 다쳐서 나오는건 의가사 제대 아닙니다 집안에 반드시 그 인원이 필요해 제대를 시키는게 의가사 제대고 다쳐서 나오는건 의병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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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령18.03.08 23:57
저분도 알고계실수있죠

집안에 사정으로인해 의가사했을수도 있잖아요

아파서그랬다는말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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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03.09 11:27
그래서 혹시나 라고 했는데 뭐가그리 불편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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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몇자까지써질지궁금해서써본닉네임18.03.11 15:30
으가사라고 한게 왤케웃기지
꼭 의 발음을 못하는 사람이 한 말인것처럼
어른을 꼭 으른이라고 발음하는 사람인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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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18.03.08 19:47
편한군대, 밤마다 전화, 주말마다 외출 혹은 외박

을 미루어 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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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앤냐18.03.08 21:43
공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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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1기18.03.08 21:57
적당히 해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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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아앙18.03.0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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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개드립퍼18.03.09 08:51
4주훈련만 받고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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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는임금님귀18.03.08 18:49
초코에몽광고인줄알고노심초사했는데 아니여서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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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고은말18.03.08 18:50
됐고 저녁 뭐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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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김개미18.03.08 19:06
짬뽕 만들기 츄라이 츄라이 백종원 튜라이 집밥 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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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룩디룩18.03.08 19:13
김치찌개 + 두루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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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김개미18.03.08 18:50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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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크더만18.03.08 18:50
머지 이 반전없는 슬픔은,.. 먼가 깨주길 바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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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 텀 터거18.03.08 18:51
요즘 초코우유 1500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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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야18.03.08 18:52
?? 200일 정도 만났는데 군대를 갔다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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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또라이같은 소리야18.03.08 19:04
미필이거나 여성작가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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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18.03.08 18:53
무슨 소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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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087918.03.08 18:53
몇일전 이별했어요
내 이야기 같내요.. 같이만 있고 십었던 제 마음이 서로 어긋나게 한것같아 마음이 쓰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따로 우산을 쓰고가도 되는데 난 굳이 서로 어깨를 적셔가며 같이 붙어있자고만 했었내요.
서로 어깨만 젖을뿐이였는데..
그렇게 오래 지내면 둘다 다 젖어버려 힘들어지는걸 몰랐죠..

왜 이런건 이별 후 항상 깨닭음을 할까요..

힘들지만 열심히 살아가야겠죠
이별이 항상 그렇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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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야사랑해18.03.09 01:26
다좋은데ㅜ맞춤법땜에 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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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18.03.08 18:55
그냥 다 져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상대랑 오래 가는 게 제일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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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동슬리퍼18.03.08 18:57
ㅋㅋㅋㅋ
어따대고 감성질이여?
뭐 지금이 쌍팔년도이줄 아시나? 크크큭
ㅋ
ㅋ
ㅋ
ㅋ
ㅋ
헝....ㅠㅠ
첫사랑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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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르남편18.03.09 17:07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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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곰18.03.08 18:59
반전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개슬프네요 ㅜㅜ 공감은 못하겠지만.......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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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heMax18.03.08 19:00
술좋아하는사람이랑은 안만나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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뿁뿁18.03.08 19:04
여자가 여우끼가 있넹

-지나가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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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8.03.08 22:36
남자구만... 어디서 여자인척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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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가떳습니다바지에서일어나서18.03.08 19:06
와.. 이제 초코우유가 천원이나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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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골라스미골룸18.03.08 19:06
아...시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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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18.03.08 19:12
신발 시비거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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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파괴꾼18.03.08 19:15
바나나우유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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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커18.03.08 19:15
초코우유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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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18.03.08 19:18
초코우유.... 1300원인데....
나땐.. 600원한거같은데..

최근 이야기인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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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떡볶이18.03.08 20:29
와..천원으로도 못사먹는구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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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특집이제는말과도할수18.03.08 19:18
안맞는걸 맞추려하지 말아라.
잘맞아서 행복해도 부족할 사랑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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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8.03.08 19:19
이제 초코우유가 천원이나하나... 읽다가 각성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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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녀18.03.08 19:20
이제 삼십대 중반인데 연애하다 헤어지는것도 지겹고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소모되는 시간, 감정적인 에너지, 체력에너지(?) 등등이 아깝기도 하고.. 상처받는 과정에서 지치기도 하고.... 그런 과정이 무의미하고 귀찮고 아파 그냥 혼자있자니 외롭기는 하고... 또 만날 생각을 하면 다시 귀찮기도 하고 ㅋㅋㅋ 그렇다고 덜컥 결혼하기는 무섭고 돈도없도 ㅋㅋㅋㅋㅋ 도돌이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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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18.03.09 01:28
핵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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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털18호18.03.09 01:58
전 여친과 헤어진지 3년째내요

카톡 프사와 상태메세지가 공백인상태도 3년

악착같이 돈버는데에만 열중한것도 3년

누군가를 또 사랑할 수 있는 기회가 올까요?

아니...

어쩌면 난 사랑을 해본적 없는지도 몰라요.

그냥 본능에 맡긴 흉내내기를 했을뿐.

사랑이 뭘까요.

내가 지금까지 경험했던게 사랑이라면

이젠 더이상하기 싫어요.

내가 사랑을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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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녀18.03.09 10:12
사랑이라는게 되게 다양한 옷을 입는거 같아요.
어릴때 가슴떨리고 설레고 생각만해도 다른거 안재고 다 좋아보이고 이랫다면 나이가 좀 들고있는 요즘은 그냥 억지로 노력하고 안맞는걸 맞추려고 힘들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믿고 하는게 사랑이라고 느껴지고 그러네유... 안맞는걸 맞추려고 무슨 도닦는 사람도 아닌데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애썼던 시간들이 넘나 지쳐버렷다는 ㅋㅋㅋㅋ 어서 예쁘고 편안한 건강한 사랑이 찾아오길 바라용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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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끊었다가 재가입18.03.09 12:15
그냥 혼자인게 편해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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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짧은놈18.03.08 19:29
하아 진짜 존나 사랑하는데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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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주민[수정] 03-08 19:36 18.03.08 19:36
남자 공익이나 뭐 그런거였던 사람의 얘기를
여자 작가가 만들어서 군대라고 말한걸지도..??
근데 공익이여도 평일 저녁에 볼텐데 모르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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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치킨남18.03.09 02:55
상근이라서 평상시에는 부대에서 생활하다 주말에는 집으로 퇴군하는걸수도 있고 뭐 여러가지 사정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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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야넌18.03.08 19:55
200일 만났는데 군대까지 다녀온건가... 사귀고 데이트한 총 일수를 말하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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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아니야18.03.08 20:03
이야기의 개연성(100일&군대?)은 논외로 하고
이야기의 메세지와 정서가 저는 매우 공감되네요

그때는 그게 최선이었지만 지나고서야 아는 것들.

더 많이 아파해도 괜찮았을텐데 왜 그렇게
마주해본 적도 없는 내일이 두려워서 "오늘"
더 많이, 더 사랑하지 못 했을까...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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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번18.03.08 20:07
200일로 저런 감성이라...하긴 시간은 중요치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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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의동반자18.03.08 20:08
연어머님경험자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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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우이에에에에에엥18.03.08 20:18
똥 싸는 소리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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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떡볶이18.03.08 20:29
와..요즘 초코우유가 천원이나 하는구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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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호18.03.08 22:50
젤싼게 천원 .. 다 천원 넘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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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18.03.08 20:35
젊을땐 저도 술자리 마니 다니고 했는데
(물론 올해 서른쨜 입니당..선배뉨들 죄송함당 헤헤)
요즘엔 집에서 혼자서 술마시는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돈도 많이 안써도 되고 먹고싶은 만큼 먹어도 되고
어지러우면 바로 자면되고~ㅋㅋ
장거리 연애중인 남친이 건강 걱정은 하지만 그래도 술자리를 안가게 되니 술 먹는것에 대해 싸우지도 않고,
저도 집에서는 딱 한병만(어떤 종류던) 마시는 타입이라 절주도 되고 가끔 컨디션이 안되면 그날은 마시지 않을때도 있고...
술자리를 가면 외로움이 좀 달래지기는 하지만 몸도 피곤하고 돈도 많이쓰고...
근데 이런 생활을 하다보니 친구들이 줄었다는게 좀 느껴지긴 해서 씁쓸한 막걸리 한잔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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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도이거정상은아냐18.03.08 20:44
에이 술취해서 초코우유 나눠준 후배가 여장한 뭐 그런전개 기대하고 내렸는데.... 내가 이상한거임? 나만 생각한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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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남한볼수있어요18.03.08 21:24
난 또 그여자가 남자였었다고 반전인줄
이따위는 토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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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데드스퀏안해18.03.08 21:33
너무 핵공감 간다 ㅠㅠ 하.....저러고 마음 맞는 사람 찾기가 얼마나 힘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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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구나18.03.08 22:06
근데 솔직히 여자든 남자든 술자리 좋아하고 매일같이 술먹는 사람있으면 지켜보는 사람은 힘듬. 매일같이 2년간 여자친구 집에 바라다 주려고 새벽까지 술마시면 집에 모셔다 주느라고 너무 힘들고 지쳤음 지치고 힘들어도 내가 더 많이 좋아해서 내가 힘든건 내색도 못했었는데 나를 떠날까봐.... 그렇게 참고 견뎠는데 떠나갔네요.
오랜시간이 흘렀는데, 아직도 너무 많이 좋아해서 아프고 힘든데 그 상황을 다시 겪는다면 감당할 자신이 없어 그냥 오늘도 혼자 아픕니다.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 나같은건 생각조차 안할텐데 저는 왜 아직도 아픈건지
이 만화를보니 너무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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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시우18.03.08 22:53
너무 공감가서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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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허니블랙티18.03.08 22:36
미필인데 군대 얘기 보고 응? 했다 그냥 생각안하고 그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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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8.03.08 22:58
나이먹어 30대가 되보니 10대20대에 저런 심정 참 유치해 보인다. 그가 없음 못살겟고 연락안주면 핸폰만 쳐다보고 좋다가도 삐지는 사랑싸움 . 지금와서 보면 헉——!!내가 뭘한거야. 그시간에 공부나 더햇음 좋앗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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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사랑18.03.08 23:35
여중여고여초 나오고 이제 졸업반인데 아직도 모쏠입니다~~그래요 변명이에요~~꺄르르르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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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야18.03.09 00:19
난 군대있을때 사겼던 여친이 돈 없어서 성매매했는데
미치는 줄 아라따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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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캐러갔는데등에흙이왜묻어부러18.03.09 01:29
그래서헤어졌어요?후기궁금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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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야18.03.09 05:32
제가 의지많이하고 좋아했어서 쉽게 떨치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많이 싸웠어요 그리고 군대 사람들도 봤던 여자친구라 누구한테도 말 못했고요 그렇게 맨날 싸우다
이별통보 받고 다른 남자랑 사귀더군요 ㅜㅜ
엄청난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음 ..
전 정신적으로도 많이 피폐해져서 약도 먹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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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18.03.09 01:52
초코우유 광고나올줄 알앗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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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18.03.09 01:52
초코우유 광고나올줄 알앗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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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루빠18.03.09 04:00
술 좋아하는 여자 치고 속 안 썩히는 여자 못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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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sun0618.03.09 08:16
초코우유를 왜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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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18.03.09 08:42
ㅈㄹ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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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해라애송이[수정] 03-09 10:12 18.03.09 10:11
내가 나설 차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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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서18.03.09 11:02
꼴랑 200일 만나놓고 꼴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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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애18.03.10 17:49
너한테만 주던 그 따뜻한 손길 다른이에게 주기 싫어. 평생 혼자여두 괜찮아 나 둘리랑.사랑했던 그순간 기억하며 살아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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