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동물농장 예고.jpg

IdH아파2018.03.10 18:10
13세에 사라진 우리 제제 보고싶다...
너가 없어지고 2달동안 미친년 처럼 살았는데...
그뒤로 강아지는 못키우고 살고 있어...
대신 지금은 고양이 4마리의 집사가 되었지... ㅎㅎ
그만 울어 하고 꿈에 한번 나타나곤 이제 한번도 나타나지도 않는 녀석.. 나 죽으면 꼭 기다리고 있을거지?
보고싶다 보고싶어.. 벌써 8년이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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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녀는잉녀잉녀2018.03.10 18:49
20살까지 살다간 우리 별이는 마지막 날까지 아침 다 먹고 더 달라고 함 ㅠㅜ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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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닉네임2018.03.10 18:22
오냐오냐 하고 먹고싶어하는 것만 주면 결국
비만에 여러가지 건강악화가 될 수 밖에요
훈련을 통해 야채를 먹게하는 방법을 알아야죠
그런걸 방송한다고 하니 도움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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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을포기했다18.03.10 17:59
채소섭취와...규칙적인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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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암마18.03.10 17:59
이건 봐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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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어쭈어18.03.10 18:01
아니 뭐 야채안먹이고 싶나... 맨날 빵 과자 육포 이런거만 찾는걸... 안줄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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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닉네임18.03.10 18:22
오냐오냐 하고 먹고싶어하는 것만 주면 결국
비만에 여러가지 건강악화가 될 수 밖에요
훈련을 통해 야채를 먹게하는 방법을 알아야죠
그런걸 방송한다고 하니 도움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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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도치가있다늬[수정] 03-10 20:00 18.03.10 20:00
아이디.... 멋있네요.......................뭔 뜻인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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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자제발18.03.11 2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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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18.03.10 19:51
힝 뭐 어때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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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18.03.10 23:41
울강쥐 올해 17살이에오
자랑하고싶어요
뒷다리가조금불편하지만 아직도 아기같아요
어릴땐 노란배추먹는걸좋아했는데
지금은 사료도 잘안먹고 간식만먹으려해오
살면 얼마나살겠냐 먹고픈거 다먹어라 싶기도하고
안되겠다싶기도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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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어쭈어18.03.11 00:02
아무래도 맘이 복잡하죠 ㅠㅠ 그래도 정말 대단하네요. 17살이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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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록왕쵸파18.03.10 18:02
우리 댕댕이도 아들딸 낳고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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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creamNOTE18.03.10 18:24
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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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는임금님귀18.03.10 18:08
개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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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H아파18.03.10 18:10
13세에 사라진 우리 제제 보고싶다...
너가 없어지고 2달동안 미친년 처럼 살았는데...
그뒤로 강아지는 못키우고 살고 있어...
대신 지금은 고양이 4마리의 집사가 되었지... ㅎㅎ
그만 울어 하고 꿈에 한번 나타나곤 이제 한번도 나타나지도 않는 녀석.. 나 죽으면 꼭 기다리고 있을거지?
보고싶다 보고싶어.. 벌써 8년이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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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creamNOTE18.03.10 18:28
싫어요가 매우 많아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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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적당히하쇼 거참<br>사람을만나야지 개아님고양이니 원..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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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펩시18.03.10 20:14
도라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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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사정사18.03.10 21:34
병신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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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쀼쮸쀼ㅋ18.03.11 10:12
난 동물과 교감 한번 못해보고 사는 사람들이 진짜 제일 불쌍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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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보여도힙덕18.03.11 13:44
공감능력도 지능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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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18.03.10 20:56
동물들은 죽을 때 자기 누을 자리를 찾는다 하더라고요. 아마 따듯한 양지 쪽에서 편하게 눈감았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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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털18호18.03.10 21:34
죽을때되면 가출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슴이 더 찢어지죠.

차라리 품에서 죽으면 보내주고 슬퍼할 수 있는데...

그게 애완동물에게만 해당되는건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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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H아파18.03.11 15:30
이런말 어떨지 모르겠지만 차라리 제품에서 눈감는걸 봤다면 좀 마음이 편했을거 같은데 어떻게 된건지 죽었는지 살았는지 아예 모르니 아직도 슬픔으로 남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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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18.03.11 11:20
아 왜 내가 눈물날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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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H아파18.03.11 15:28
울지마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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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H아파18.03.11 15:27
오잉 주저리주저리 쓴글이 금장이 되었에요 ㅋㅋ 근데 제 밑에 뭐라고 댓글을 뭐라 다셨길래 욕을 드시고 블라인드 처리를 ㅎㅎㅎ...
아침마다 출근전에 현관문 잠깐 열어두면 집정원에 볼일보고 5분도 안되어서 들어오던 녀석인데...11월 어느날 아침에 안그래도 지각했는데 절대 나가지 않겠다 하는 녀석을 버럭 소리질러서 빨리 다녀오라 했는데 그게 마지막이 되었네요... 배상금 을 만불로 붙여놓고 (미국에 삽니다) 멀리서 개탐정 (냄새로 없어진 강아지들 자취를 따라가서 혹시 죽었다면 사체를 참아주는..) 도 불러서 찾아봤지만 이런적이 처음이라며 그냥 증발 했다고 말도 안되는 말을 ㅎㅎ... 새벽5-6시에 나갔던 거라 지나다니는 사람도 없었을텐데 도대체 어찌 된건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다들 하늘나라 갈땐 그렇게 없어진다 하는데 너무 건강했던 아이라.. 아직도 그때가 생생히 기억나네요 두달동안 물 한모금도 제제한테 미안해서 마시지 못했는데..
다들 소중한 가족들에게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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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나무18.03.11 22:5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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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때려주세요18.03.10 18:20
개가 장수하는
개장수 내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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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creamNOTE18.03.10 18:26
두번째줄만썼으면 드립력인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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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더쿠[수정] 03-10 18:28 18.03.10 18:27
우리집 할배두 유기견이라 추정나이론
지금 18살인데.. 나이들어서 살찌면
관절 안좋다고해서 한끼는 노견용사료
한끼는 채소 이렇게 먹이구 있었는데 ㅎ
방송 꼭 봐야겠네요 ㅎ

울집 멍멍이는
심장이 좀 안좋아서
그게 제일 걱정이였는데
지금은 숨소리도 거칠어지고ㅠ
병원가면 스트레스 더 받아서
병원도 자주 못가고...
최대한 집에서 케어하면서
잘 보살펴주고 있네요..

아프지말구 오래오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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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녀는잉녀잉녀18.03.10 18:49
20살까지 살다간 우리 별이는 마지막 날까지 아침 다 먹고 더 달라고 함 ㅠㅜ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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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18.03.10 23:42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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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로로류류로오로롤18.03.11 10:28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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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홀릭18.03.11 12:47
와 20살에 식욕까지.., 부럽네요 11살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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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03.10 18:5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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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어어무섭소18.03.10 19:15
18세가 할머니고 17세가 엄마, 16세가 딸이면 계속 낳고 낳고 하면 마지막에 1살짜리는 진짜 조상보는 느낌이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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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부킹하다118.03.10 23:12
생로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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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18.03.11 02:00
강쥐의 얼굴에서 현명함이 느껴지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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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수정] 03-11 02:51 18.03.11 02:51
내 친구네 강아지도 17인가 18세인데... 역시 흔치않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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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18.03.11 17:05
와 방송 꼭 봐야 겠네요
채소를 먹이고 싶은데 입에도 안댈려고 해서 걱정이었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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