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씻는 방법.jpg

rabbi2018.03.11 21:10
밑도 끝도 없이 관련없는 댓글을 달아 죄송합니다.
자식들이 다 독립해서 심심하실 엄마께 개드립을 깔아드린 후
열열한 개드리퍼가 되신 우리 엄마.
얼마전 급작스럽게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는데
이제는 많이 호전되셔서
핸드폰도 다시 보시고 조금씩이지만 혼자 걸으실 수 있게 되셨어요.
근데... 쓰러지시기 얼마 전부터 진짜 궁금했던 건데
엄마가 개드립에서 보셨다며
웬 이상한 새를 카톡 프로필 배경사진으로 해놓으셨어요
도. 대. 체.
무슨 게시물인지 궁금해서 정말 미쳐버릴 것 같아요.
제발ㅠㅠ 개드리퍼님들 어떤 게시물인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인터넷에 이미지 검색을 하니
덤불해오라기라고 뜨는 새 사진(그림?)이던데
울 엄마의 흥미를 끌 만한 요소가 무엇이었는지 미치도록 알고 싶습니다.

원애숙 여사님. 사랑합니다.
바로가기
130
8
EJ900002018.03.11 21:50
기묘한 새 란 게시글인거같네요
바로가기
19
0
낼향해쏜다2018.03.11 21:13
내가 도움줄수 있는게 좋아요눌러서 당신글 많은 이들이 보고 도움줄 수 있도록 해주는것 정도뿐이네요.

행복하시길..!
바로가기
14
0

닉네임할꺼진짜없다[수정] 03-11 22:25 18.03.11 19:35
그냥 햇반 먹을게요
댓글달기
5
0
웃고있는삐에로인형[수정] 03-11 19:40 18.03.11 19:39
쿠쿠ㅋㅎㅎ

하세요 쿠쿠
댓글달기
0
0
리듬을타는비트18.03.11 21:05
ㅋㅋㅋㅋ햇반 오뚜기밥 양대산맥
댓글달기
0
0
오1메시1발춥네18.03.11 21:43
태클은 아니지만 께요x 게요o
댓글달기
0
0
닉네임할꺼진짜없다[수정] 03-11 22:27 18.03.11 22:26
수정했어요 데헷
댓글달기
0
0
햇반18.03.11 21:58
?!
댓글달기
0
0
자취방에서avi[수정] 03-11 22:30 18.03.11 22:30
갑자기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3번째 사진의 엄지쪽의 청록색은 매니큐어색상일까요 아니면 엄지로 긁어서 생긴 그릇의 바닦면일까요??
댓글달기
0
0
그런데말입네다18.03.11 19:36
내가 하던거에 다 반대되는거 뿐이네
댓글달기
11
0
감자하며살자18.03.11 21:0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니생각내생각똑같애18.03.11 19:36
물이 투명해질때까지 씻었는데...그럴 필요 없었구나
댓글달기
0
0
말로만 다욧트 20년째18.03.11 19:36
이렇게 해도.
물 못 맞추믄...
햇반 승!
댓글달기
0
0
요거트믿거트18.03.11 19:39
쌀씻는 방법

엄마~~
댓글달기
6
2
rabbi[수정] 03-12 23:18 18.03.11 21:10
밑도 끝도 없이 관련없는 댓글을 달아 죄송합니다.
자식들이 다 독립해서 심심하실 엄마께 개드립을 깔아드린 후
열열한 개드리퍼가 되신 우리 엄마.
얼마전 급작스럽게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는데
이제는 많이 호전되셔서
핸드폰도 다시 보시고 조금씩이지만 혼자 걸으실 수 있게 되셨어요.
근데... 쓰러지시기 얼마 전부터 진짜 궁금했던 건데
엄마가 개드립에서 보셨다며
웬 이상한 새를 카톡 프로필 배경사진으로 해놓으셨어요
도. 대. 체.
무슨 게시물인지 궁금해서 정말 미쳐버릴 것 같아요.
제발ㅠㅠ 개드리퍼님들 어떤 게시물인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인터넷에 이미지 검색을 하니
덤불해오라기라고 뜨는 새 사진(그림?)이던데
울 엄마의 흥미를 끌 만한 요소가 무엇이었는지 미치도록 알고 싶습니다.

원애숙 여사님. 사랑합니다.
댓글달기
130
8
낼향해쏜다18.03.11 21:13
내가 도움줄수 있는게 좋아요눌러서 당신글 많은 이들이 보고 도움줄 수 있도록 해주는것 정도뿐이네요.

행복하시길..!
댓글달기
14
0
rabbi18.03.11 21:19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ㅠㅠ 복 받으실 거예요!
댓글달기
2
2
햇반18.03.11 21:38
이미지가 어떤건지 먼저 알아야 찾을 수 있을꺼같아요

이미지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 왠지 겁나 궁금..!
댓글달기
1
0
rabbi18.03.11 21:44
댓글에 사진을 올리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ㅠㅠ
https://twinavi.jp/topics/tidbits/573ded16-2e24-4da4-acbf-43d25546ec81
여기 있는 첫번째 사진인데요 ㅠ
댓글달기
1
0
햇반[수정] 03-11 21:47 18.03.11 21:45
Aㅏ...조금 기네요;

아 이거 본거같은데... 아 뭐지..
댓글달기
2
0
졸라고르곤피자18.03.11 22:23
꽤기네요;?
댓글달기
1
0
여행작가를꿈꾸는웹디자이너18.03.11 21:41
익명게시판에 새사진을 올리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댓글달기
1
0
rabbi18.03.11 21:48
앗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ㅠㅠ
익게에 올려보았어용!!
댓글달기
0
0
EJ9000018.03.11 21:50
기묘한 새 란 게시글인거같네요
댓글달기
19
0
햇반18.03.11 21:52
이 게시글이 맞는거같아요!

저도 감사드립니다 ㅋㅋ

오늘 밤에 잠 못잘뻔 ㅋㅋㅋ
댓글달기
2
0
rabbi18.03.11 21:57
맞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ㅠ
이상한, 특이한으로는 검색해봤는데
기묘한 새였어 ㅠㅠㅠㅠㅠㅠㅠ
왜 좋아하셨는지 알겠어요 ㅎㅎㅎ
사진이 진짜 재밌네요~
그냥 마지막 사진만 봤을 땐 도대체 저건 뭐야 싶기만 했는데
여러 장 보니 은근 매력있고 웃기게 생겼네용
정말 감사합니다 ㅠ
댓글달기
4
0
눈이침침[수정] 03-11 22:18 18.03.11 21:52
어머니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D 새는 찾으셨다니 다행이네요ㅎㅎ
댓글달기
2
0
차에코푼스키[수정] 03-11 21:55 18.03.11 21:53
혹시..
조류라고 검색하신후
게시글번호 8730
제목 조류계의 자라

혹은
기묘한 검색하신후
게시글번호 90822
제목 기묘한 새

가..아닐까요
목이 길어지는게 신기하셔서
저장해놓은신거같은데
댓글달기
6
0
rabbi18.03.11 21:59
그러신가봐요 ㅎ
저도 게시물을 보니 웃긴 외모가 재밌어서 그러셨구나 싶네요
마지막 사진만 보니 그냥 기괴하다는 생각만 들었는데 ㅎㅎ
이런 거 많이 보고 많이 웃으시면 좋겠네용!
엄마도 다른 많은 분들도요 ㅎ
댓글달기
0
0
차에코푼스키18.03.11 22:17
얼굴도 모르고
성함도 사시는곳도
모르지만
힘든일은 서로 위로해주고
기쁜일은 함께 축하해주면서
그렇게 위로받고 기쁨 배가되는..

그런게 개드립 어플의 순기능인거같아요

힘내시고 어머님의 쾌유를 빕니다^^
댓글달기
7
0
rabbi18.03.11 22:47
그러게요 ㅠ
저도 평소
게시물과 상관없는 댓글에도 따뜻한 말들이 오가거나
여러 가지 질문들에 답해주시는 설명요정님들을 볼 때면
개드리퍼인 것이 뿌듯했었는데 ㅠ
저 역시 이렇게 마음을 위로받고 가네요 ㅠ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댓글달기
1
0
깜랾쬾긝18.03.11 23:34
어머님 겁나 귀여우시네요 ㅋㅋㅋㅋ 하고 많은 새들 중에 하필 저 기묘한 새를 ㅋ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크아앙18.03.12 00:39
힘내세요ㅜ
저도 최근에 아버지가 뇌경색와서ㅜㅜ 흑
남일같지 않은..
네이버 카페에서 단톡방 가입?해서 정보많이 얻고 있습니다
보호자도 가능하며 연령층대로 있습니다
좋은방에 들어와서 힘이 나네요!

혼자 힘드시면 이런것도 참 좋더라구요~!!
하루 빨리 어머니 건강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달기
2
0
홍명보호18.03.12 07:36
그건 네 사정이고 제발 제발 여기는 유머 게시판이다 개인사는 당신 페북에나 올리고 게시판 성격이 맞는 댓글 달아라;;;
댓글달기
1
8
내리18.03.12 07:5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사랑이먼저다18.03.11 19:42
찬천히 부으라고 했다가 첫물은 빨리 버리라니....
댓글달기
0
0
순둥순둥18.03.11 19:42
오뚜기밥 뚜비두밥 만드는 기술인가여?
댓글달기
0
0
엔젤건18.03.11 19:43
이런게 꿀팁이지~
댓글달기
0
0
고양이야야옹해봐처음뵙겠습니다18.03.11 19:44
음....메니큐어부터 지우고 알려주지
댓글달기
0
0
후레야이야바레18.03.11 19:45
쌀을 첨천히 붓지만 물을 빨리 따라 버려야한다...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하나?
댓글달기
0
0
너굴이18.03.11 19:53
지금도 맛나게 먹는데
이보다도 맛있어지면 내살은 ..
댓글달기
0
0
나줘18.03.11 19:53
몰라 난 햇반~~
댓글달기
0
0
모여라 눈코입18.03.11 20:05
계란푸는 채 있자나요? 저는 그걸로 휘휘 저어서 씻습니다
물도 안 묻히고 찬물에 해도 편하고 생각보다 잘씻겨요
댓글달기
0
0
가디언즈오브걘역시18.03.11 20:11
라면끓일땐 물먼저
댓글달기
0
0
피곤이 쩐다18.03.11 20:26
쌀겨 특유의 냄새가 있지만 쌀겨의 표준 화학조성은 수분 13.5%, 단백질 13.2%, 지방 18.3%, 당질 38.3%, 섬유소 7.8%, 무기질 8.9%이고 비타민 B1은 100g에 2.5㎎이나 들어 있으며 비타민 E도 많다.
쌀겨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작용을 하는 오리자놀, 단백질, 사이토스테롤, 식이섬유 성분 등이 많이 들어 있다. 또한 헤미셀루로스는 장내 비피더스균의 증식을 촉진시켜 장내를 깨끗이 청소해주는 효과를 나타낸다. 토코페롤과 같은 항산화 활성물질도 들어 있는데 이는 세포 노화 및 손상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다. 피틴산은 항암작용을 하고 식품의 산도를 조정하거나 완충시키는 작용을 한다.
출처 네이버

제가 몸이 허해 한약지러 갔더니 쌀을 씻지말고 물 붓고 바로 먹으라 그러더라고요 그게 약보다 낫다고 쌀겨가 생각보다 몸에 글케 좋대요
댓글달기
1
0
시엘린18.03.11 21:37
걍 안씻고 먹었는데
댓글달기
0
0
우후훗18.03.12 08:05
요즘 도정 과정이 깨끝하기때문에 전혀 무쓸모인 팁이네요.
그냥 아무렇게나 물로 한두번 행구고 밥하면 됩니다.
70~80년대면 유용한 팁이었겠네요.
근데 어차피 그때도 가장 중요한건 돌걸러내는 건데, 무쓸모인건 마찬가지였겠네 싶기도 하네요.
댓글달기
0
0
인간베스트18.03.12 08:51
이런건 북마크지.
쌀의 맛이 품종이 40프로 그리고 지역에 따른 토질과 기후가 60프로 를 좌우한데요

그래서 전 집에서 밥먹으면 쌀 품종은 추정 고시히카리 아끼바리 먹고 생산지는 철원 오대쌀 강화 섬쌀 사먹어요
너무맛있음
댓글달기
0
0

댓글 불러오기 (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