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적 탈모에 대한 팩트.jpg

뭔 또라이같은 소리야2018.04.26 18:03
어, 머리님께

어려서부터 우리집은 반짝했었고
남들 다하는 숱치기 하지 말라했었고
일터에 나가신 아버지 모자없으면
언제나 혼자서 가져 다드린 모자

그러다 모자가 너무 지겨워서
멋있는 가발 맞추자 대들었었어
그러자 아버지가 마지못해 꺼내신
숨겨두신 명품가발

아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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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저2018.04.26 18:00
눈물은 나지만 머리는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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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칠십2018.04.26 20:16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남친...
바람에 날리는 앞머리 사이로 이마가 너어어아아아어어무 넓은거예요?
그래서 혹시 이마가 넓으냐? 물었더니
훌러덩 까서 보여주면서 (순간 시력 잃을 뻔..)
“난 할아버지가 대머리셨기 때문에 대머리 유전자를 100% 물려받았다. 난 미래의 대머리다ㅋㅋㅋ” 라는거예요...
뭐지 이인간? 뭐 이리 당당해 ㅋㅋㅋ

아, 그 남친 현 남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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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유머상현18.04.26 17:52
아....어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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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atic18.04.26 17:52
아 잔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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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Lover18.04.26 17:53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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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목쉰변조18.04.26 17:56
희망이라도 갖게 거짓말이라도좀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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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수정] 04-27 13:37 18.04.27 13:35
희망을 원하신다니 진실을 말해드리죠.
위에 게시물은 세상의 악의 무리들이 선한 탈모인들을 놀리려고 결정적인데서 딱 끊은겁니다.

저방송을 실제로 봤습니다.저런데 돈쓰지 말고 정상적인데서 처방받아서 먹는약을 먹으라는 식으로 말했습니다.저분도 드시고 계시다고 글자 하나 안틀리고 드라마틱하게 난다고 했습니다.
본인 사진 비포 에프터 사진도 공개 했구요.

탈모인들이시여 힘냅시다!!

뒷부분까지 다있는짤을 볼수 있는곳입니다.

https://m.cafe.naver.com/brain97kr/40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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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nney[수정] 04-26 17:58 18.04.26 17:56
그래도 식이요법, 담배, 스트레스, 샴푸 등...
노력하면 덜 빠지는데...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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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mb18.04.26 17:56
방송에서 그딴얘기 할시간에 방법을 찾아보라고 이 돈벌레 샤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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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지않다18.04.27 11:40
미스터~그들은 분명 해결책을 찾을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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믜긔므18.04.26 17:5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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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저18.04.26 18:00
눈물은 나지만 머리는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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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알아가는대학생18.04.26 20:55
잔인하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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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또라이같은 소리야18.04.26 18:03
어, 머리님께

어려서부터 우리집은 반짝했었고
남들 다하는 숱치기 하지 말라했었고
일터에 나가신 아버지 모자없으면
언제나 혼자서 가져 다드린 모자

그러다 모자가 너무 지겨워서
멋있는 가발 맞추자 대들었었어
그러자 아버지가 마지못해 꺼내신
숨겨두신 명품가발

아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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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저하18.04.26 18:24
ㅋㅋㅋㅋㅋ가사따라서 노래 불러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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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형아18.04.26 23:23
내안의 GODㅐ머리가 불러주셨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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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께오빠믿지18.04.26 18:39
닉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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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하는꿈18.04.26 19:11
야이~야이~야
그러게 살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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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춤뻡빌런18.04.26 19:44
그렇게 벗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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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dback18.04.26 20:59
하지만 다시 흑채 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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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권18.04.27 00:59
왜요?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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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18.04.27 20:02
아뇨. 충분히 휼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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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M18.04.26 18:22
민머리 대머리 맨들맨들 빡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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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8.04.26 18:27
제발 후천전이길.....ㅜㅜㅜㅜ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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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께오빠믿지18.04.26 18:40
본인이 젤 잘 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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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물간장18.04.26 18:51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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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8.04.26 18:52
저 의사 병이 있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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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안님18.04.26 19:15
이 글 바로 밑에 발머스 한의원 광고가...... 대체 무슨의미란 말인가.... 기만이냐.... 그래도 아버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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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운유자차18.04.26 19:21
남성 탈모 유전자는 거의 외할아버지에게서 옵니다. 아버지가 아니라요.
혹시 외할아버지께서 스트레스성이 아닌 유전성..이시라면 동전을 한 번 던져 앞뒤를 맞춰보세요. 그게 우리가 대머리가 될 확률입니다.

그리고 전 틀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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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칠십18.04.26 20:16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남친...
바람에 날리는 앞머리 사이로 이마가 너어어아아아어어무 넓은거예요?
그래서 혹시 이마가 넓으냐? 물었더니
훌러덩 까서 보여주면서 (순간 시력 잃을 뻔..)
“난 할아버지가 대머리셨기 때문에 대머리 유전자를 100% 물려받았다. 난 미래의 대머리다ㅋㅋㅋ” 라는거예요...
뭐지 이인간? 뭐 이리 당당해 ㅋㅋㅋ

아, 그 남친 현 남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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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월드18.05.05 15:29
대머리라도 유쾌라게 당당한 모습이 멋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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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디지몬18.04.26 20:59
아무튼 나는 그래도 참 좋은게 우리집안 친가와 외가를 통틀어서 대머리가 아무도 단한명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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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머이므118.04.26 22:40
아닌데요?
저희남편 집안 대대로 탈모구요.
저 만날때만해도 진짜 흑채뿌려야 할 정도로
훵훵했습니다 당시27살.
그리고 결혼하고나서 29살에 제가 탈모클리닉 다니라고
손에 160쥐어줬습니다. 10회에 160이더군요

운빨인지 뭔지 머리가 진짜 장난아니게 나더라구요.
뭐 그 클리닉 의사선생님도 자기가 탈모만 몇백명봤는데
이만큼 약빨? 과 아무튼 탑3에 들 정도로 효과가 지금은
풍성을 넘어서 가르마타고 다닙니다 ㅎ
제가 남자들도 곡선가르마하면 이쁘다니,
자기도 어느세 하든데요.
물론 주기적인 계속적 관리를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머리에만 한500백 든거 같지만, 결혼전에는 콩깍지가
껴서 그런가 몰랐는데 결혼식 당일에도 흑채를 쓰는
남편을보고 다니게 해 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저희 부부는 딩크족이라서 맞벌이기도 하지만
저는 월세받고 살아서 딱히 금전적으로 아이를 위해서가
아닌 저희 부부만의 적금과 , 모을때는 겁나게 아끼고 모읍니다 . 하지만 하고싶은거 , 해야하는거 결혼하고 나서
사려는차. 할부없이 빚없이 구매했습니다.

말이 돌고 돌아서이지만, 남편이 만족하고 좋아하면
더 해주고싶고 자기도 은근히 자신감이 생기는가
좋아하는 모습에 더 투자해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른나이일수록 병원 가보세요!!!!!!!
나이가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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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됩니다18.04.27 00:11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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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8.04.30 18:33
ㅁㄹ욪ㅊ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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