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력 테스트.jpg

아주좋은드립입니다2018.04.27 07:57
꼰대 끝판왕: 응 난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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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자식2018.04.27 08:05
안녕하세요, 글을 보니 저는 꼰대가 아니네요.
전 항상 역지사지를 기본 마인드로
후배들을 배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고 있으니 또 그 친구들이 떠오르네요^^
사랑스런 후배들에게 오늘도 술한잔 사야겠습니다.
어제도 샀으니까요. 그저께도 샀구요.
오늘도 노래방에서 필받으면 후배들과 부르스 춰야겠어요.
은근히 좋아하더라구요^^
회식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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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다가만난지천일염2018.04.27 07:59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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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곰총각18.04.27 07:57
역시 화장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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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좋은드립입니다18.04.27 07:57
꼰대 끝판왕: 응 난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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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다가만난지천일염18.04.27 07:59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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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랑했나봐잊을수없나봐18.04.27 08:14
1사이다 1좋아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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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를체험하시오18.04.27 07:57
보기만 햐도 기분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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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랑천장에서도[수정] 04-27 07:59 18.04.27 07:58
박부장 보고있나!!!

이런거 보여주면 느끼라고 요즘도 이런 사람이 있나? 허허 하지말고 미친 영감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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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그려18.04.27 07:59
엇.. 만나고 나이 물어보고 나이 많던 적던 말 놓으라고 하는것도 꼰대일까요?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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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벌려치킨들어간다[수정] 04-27 08:01 18.04.27 08:00
8번은 왜??? 라고 생각했다가

일.끝.나.고 술. 에서 무릎을 탁

비싼 밥을 사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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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레인18.04.27 08:00
몇개가 찔리네요 ㅠㅜ
벌써 꼰대라니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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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꿍18.04.27 08:00
그래서 지금 아침이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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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자식18.04.27 08:05
안녕하세요, 글을 보니 저는 꼰대가 아니네요.
전 항상 역지사지를 기본 마인드로
후배들을 배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고 있으니 또 그 친구들이 떠오르네요^^
사랑스런 후배들에게 오늘도 술한잔 사야겠습니다.
어제도 샀으니까요. 그저께도 샀구요.
오늘도 노래방에서 필받으면 후배들과 부르스 춰야겠어요.
은근히 좋아하더라구요^^
회식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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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8.04.27 08:39
꼰대의 마음을 잘 표현해 주셨네요
아마 그렇게들 생각하고 있겠죠? ^^
좋아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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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니뿅18.04.27 10:03
ㅋㅋ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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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claw18.04.27 11:57
아니다 이 악마야

아니 꼰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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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나줘[수정] 04-27 08:09 18.04.27 08:08
꼰대질인 것도 있지만
7번은 기본 에티켓인거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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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라는똥은안나오고18.04.27 08:21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무조건 예의없다고 보는건.. 시대 변화,발전에 못 따라가는것.. 단순히봐도 효율적이고.
문자로 뭐해? 라고 보내지 않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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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인18.04.27 08:40
동감이요~ 저도 딱 7번은 꼰대가 아니라 업무관계에서 인간적 예의라고 생각했어요. 전화로 전달하기 애매한 너무 간단한 내용이나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카톡, 문자 띡띡 보내면 개념 없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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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이18.04.27 10:02
문자로 설명하기어려운경우는 전화를 이용하고 가볍게 전할말들은 문자가평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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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께오빠믿지[수정] 04-27 12:06 18.04.27 11:57
글쎄요. 업무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저같은 경우엔 외부미팅이 꽤 많은 편이라 가급적이면 톡이나 문자를 권장하는데요. 긴급한 일이 아니라면 통화는 잘 안합니다. 짧고 간단명료한 내용전달을 위해서 ~했습니다보다는 ~했음.등으로 보냅니다. 글로 쓰다보니 내용을 한번더 생각하고 전달할수 있어서 전달과정에서 생기는 실수도 줄일수 있고요. 꼭 말로 보고해야만 예절바르게 보인다는게 이해가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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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18.04.27 13:10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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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읔을새는남자의남편18.04.28 04:24
여기있네 ㄲㄷ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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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진18.04.27 08:12
힘든일 끝나면 고생한거 안쓰러워서 힘내라고 이거저거 사먹이는 편이였는데 그것도 꼰대였던가요 ㅠㅠ 술은 어차피 제가 안먹는데요 ㅠㅠ 좀 속상하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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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겨땀18.04.27 08:1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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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밥줘요18.04.27 08:18
7 8 10 난 꼰대당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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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선녀다18.04.27 08:19
이래서 요즘것들은....(꼰대/31세/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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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아기18.04.27 08:29
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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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덤비지마18.04.27 08:30
8번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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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18.04.27 08:34
근데 회식이 그렇게 드럽고 아니꼬운건가요 ㅜ?
같이 술먹고 노는게 왜 꼰대 마인드인지 그게 좀 궁금합니다 ㅠ 비추랑 비난은 각오하고 올리는거니 속시원히 설명 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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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04.27 09:31
음 직장상사랑 같이 저녁식사하고 술먹고 노는것이 노는게 아니죠 눈치보고 비위맞추고 듣기싫은 소리나와도 하하 웃고 그것도 업무 끝난 개인시간에 그래야한다는 것이 개빡치는 일이죠 직장상사가 정말 친구처럼 편하고 의견다를때 비속어도 섞어가며 장난칠수 있다면 다르겠지만 그런 상사는 거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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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18.04.27 10:37
그럼 직장상사와는 그냥 직장에서 일로만 얽히는게 옳은 일인건가요? 여쭤보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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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알아가는대학생18.04.27 11:03
네. 직장사람과 개인적으로 친해질 의무는 없죠. 개인주의사회니까요. 사생활시간에 업무적인 연락도 하면 안됩니다. 일은 일로, 친분은 친분으로 다르게 생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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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께오빠믿지18.04.27 11:54
직장상사와 직장에서의 일 외로 얽힐 일이 왜 필요하죠?
친한 형동생관계가 아니라 말그대로 "직.장.상.사.와 부.하.직.원"관계잖아요. 일하고 돈받아가는 회사에서 만난 관계인데 일적인 관계만 있음 되죠. 군대가 좆같은 이유가 뭔지 아세요? 일과가 끝난 후 내 개인적인 시간조차 상사(고참)과 한공간에서 생활한다는게 가장 큰 이유일껍니다. 직장이 군대는 아니잖아요. 그쵸? 부하직원들의 사기를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넉넉한 보너스와 칼같은 퇴근시간 엄수입니다. 팀원들 단합시키고 싶어서 회식가셨으면 배 채웠다싶으시면 먼저 일어나세요. 30분이면 하고싶은말 할시간은 충분합니다. 그뒤엔 회식비 내고 그냥 나오세요. 그럼 알아서들 단합합니다. 같이 2차3차가는거? 회식이 아니라 부하직원들한테 접대받는겁니다. 특근수당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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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18.04.27 12:02
직장입장에서 본다면 직원들의 사기도 올리고 일에 대한 동기부여도 주고 직장에 대한 애사심도 올려줘야하고 직장을 편안한 장소로 만들어줘야 할 필요가 있는데요, 회식 말고는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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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시18.04.27 12:09
이미 말했는데 보너스와 칼퇴. 그리고 보통 사생활간섭안하고 각자 할것만해도 사기랑 애사심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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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수정] 04-27 12:15 18.04.27 12:13
재미가 없네요... 낭만도 없구요... 확실이 늙은 사람과 젊은 사람들은 성향이 조금 달라 대함에 있어서 완전 다른 노선으로 봐야할까봐요 ㅠ 물론 예외도 있긴 합니다만 쩝... 회사에 정말 책임감이라고는 없는 여성분이 한분 계셔서 함께 웃고 즐기면 조금이나마 나아질까 했는데... 버릴 카드는 버리는게 맞는듯 하네요 여러분 이야기 들어보니까
인터넷 세상 속 인간관계를 요즘 자주 접하다보니 사람을 대함에 있어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네요. 좋아라 하는 돈만이 가치인거 같기도 하고 ㅎ 넋두리예요. 그냥 대나무숲이 없어서 여기서라도 그냥 짧게 넋두리 해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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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로빛을강타해요18.04.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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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시18.04.28 09:18
진짜 전형적인 꼰대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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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께오빠믿지18.04.27 12:17
명확한 상벌제도와 정확한 근무시간 엄수요. 말씀드렸잖아요.넉넉한 보너스,칼퇴.
그것만 지켜져도 회사다닐 맛 납니다. 왜 회식이 사기진작과 단합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와! 오늘 회식하는 날이다~신난다 회사가야지." 하는 사람 없잖아요. 직장인들이 원하는건 단순해요. 내가 일하는 만큼 알아주고 댓가를 받을수 있는지. 내 사생활을 보장받을수 있는지. 백날 일해봐야 엄한 놈이 성과 챙겨가고, 하루종일 일하고 이제 내시간인데 그시간 빼서 회식하는거 싫습니다. 그거 좋아하는 사람은 남의 성과 내성과로 돌리고 회식가서 왕노릇하는 사람뿐이죠. 제말을 이해 못하신다면.....회식 암만해도 부하직원들과 교감하시기는 힘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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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04.27 12:20
애사심은 노동에 상응하는 보상 즉 돈을 챙겨주는 것에서 오죠 내가 열심히해서 회사에 득이 되면 나한테도 득이 오는구나란 생각이 들면 열심히 하죠
편안함은 근무 외 시간에 회식한다고 생기지 않아요 그냥 업무중에 업무지시나 점심시간에 농담따먹기를 웃으며 전달 또는 대화하는것이 제일이겠죠 일이 잘 안풀릴때 화를 내거나 얼굴을 붉혀야 직원들이 잘한다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하세요 대신 절대로 편해지진 않겠죠
그런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회사에서 편안함을 추구하는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회사는 이윤을 추구하고 직원들은 그에 맞는 할일을 하고 그에 맞는 돈을 받는 곳이지 굳이 직장상사와의 원만한 관계를 추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건 부수적인 것이죠 제일 우선시 되어야 하는 가치는 직장상사는 업무능력으로써 후배들한테 존경받고 후배들은 그에 따라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는 것 정도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편안함 안락함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찾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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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18.04.27 14:09
그...저희 회사도 야근 없고 퇴근후 저녁 및 회식은 새로운 인원이 들어왔을 때 정도외에는 정말 1년 중 손에 꼽아요.
근데 월급꼬박꼬박 주고 보너스, 쉴거 다 쉬면서도 애사심 큽니다..ㅎㅎ저도 30대라서 같이 놀고 싶기도 하지만 각자의 인생이란게 있고 또 제 위의 분들도 퇴근후에는 업무 간섭 및 식사 등을 전혀 안하셨기 때문에 그게 좀 내려오면서 배워졌다고 할까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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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8.04.27 17:37
회식을 하시는데요 점심에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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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ㅜㅜ우ㅜㅜ18.04.27 12:01
최근 미투 운동이 이슈였으니 관련해서 예를 하나 들게요. 성추행, 성희롱 관련글에 이런 댓글이 있다면 어떠세요?
'남녀간의 스킨십이 그렇게 나쁘고 저질스런 일인가요?'

아니요! 안나쁘죠. 그저 상대가 원하지 않는 상황 또는 시간에서 또는 지위나 힘을 이용해서, 원하지 않는 상대와 등의 이유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거죠!

회식 또한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질문처럼 회식이 나쁜건가요? 하신다면 당연히 아니죠. 좋은 사람과 같이 회사 이외에서 스트레스도 풀고 좋죠. 하지만 불편한 사람과 불편한 얘기를 들으며, 안좋은 기분에서 억지로 웃어야하는 자리를 강제로 자주 가져야한다면 힘든일이잖아요.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회식은 그런 회식을 의미하는 거에요. 그냥 회식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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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18.04.27 12:03
오홍 넵 조금 알거같네요 ㅎ 좋은 직장을 만들어주려면 좋은 회식도 해야겠군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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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ㅜㅜ우ㅜㅜ18.04.27 14:16
네ㅎㅎ그리고 가장 부정적인 여론이 많은 이유 중에 하나가 "회식=술자리" 라는 인식 때문인 것 같아요.
작년에 다니던 회사는 한달에 한번 마지막 주 금요일은 점심시간에 회식을 가졌었어요.
다 같이 밥 먹고 카페가서 얘기하다가 자유롭게 퇴근하는게 규칙이었는데 처음에는 그냥 카페가서 앉아있다가 2시쯔음되면 다 가버렸는데 시간이 지나니 식후에 영화도 보게되고 볼링장도 가고 술자리 없이도 충분히 단합하며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게 되더라구요.
한번은 상급자, 하급자에 대해 익명으로 쪽지를 넣고 뽑아서 읽어주기도 했고, 기분이 좋아 낮술자리로 이어진 적도 있었어요.
회식은 술자리다 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서도 얼마든지 단합과 친밀 등 회식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질 수 있었어요.
회식 또한 업무의 연장선처럼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 많은데 정말 업무시간에 하면 스트레스 많이 줄어듭니다ㅎㅎㅎㅎ
물론 일이 정말 바쁘고 임박한 사람은 스스로 자리에서 빠져 업무를 보기도 하고 위의 모든 내용은 강제적이지 않았어요. 1년이 지나니 모두가 참여하는 즐겁고 기다려지는 자리가 됐죠.

만들어가기 나름인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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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s171318.04.27 08:40
8번도..? 부하에게 일을 시킨 후 뭔가 보상해주고 싶어하면 꼰대인건가..?? 아님 그 보상이 돈이 아닌 술이라는게 문제인건가.. 8번은 왜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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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인18.04.27 08:42
그러게요. 저도 갸우뚱. 후배에게 "힘든 일 시켰으니"가 포인트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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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네눨느니스니댄느18.04.27 09:09
상급자의 술자리 권유를 거절하기 어려워 마지못해 개인시간을 빼앗기는경우를 말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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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04.27 09:37
힘든 일끝내고 직장상사와 술자리, 집에서의 휴식 어느것이 후배입장에서 편하고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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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s171318.04.27 12:12
그럼 역시 돈이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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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신비둘기18.04.27 08:46
전 아랫사람도 불편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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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이18.04.27 09:06
난 선배나 형님들이 편하던데...(82년생, 개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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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앙[수정] 04-27 09:20 18.04.27 09:20
결론:진정한 꼰대는 자기가 꼰대인지 평생모른다 그러므로 고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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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포컵스18.04.27 09:35
1 상호존대가 불편해보이긴하겠으나 합리적이고 편함
2 둘다 딱히 편하지 않음 따지자면 내돈 안나가는 선배들이 편함 좀만 맞춰드리면 밥이,, 술이,, 살이,,
3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줌 (실제로 잘들음 혹은 잘들어주는척)
4 걔만한 나이가 부럽긴 하더라 근데 내가 그때 뭐했나 기억안남
5 응 귀찮아
6 이건 상당 부분 인정 근데 소통하기 위함이 아니라 내가 술이 먹고 싶은것
7 오전 9시 이전 오후 9시 이후 연락은 위든 아래든 경우없는거니까 그시간이 아닐땐 연락좀 해다오
8 돈을 주자
9 너같은건 망해버려라 주의라서 맘에 안들면 아예 말도 안함
10 난 합리적인 꼰대임

(82년생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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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께오빠믿지[수정] 04-27 15:01 18.04.27 15:00
그냥 고대로만 가도 직장에서 꽤 괜찮은 선배소리 들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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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마18.04.27 09:48
점점 저런 인식들이 많아져서 술을 안사주게 되고 지금까지 남아있는 인원들이랑만 가깜 술을 먹게되는데 오히려 왜 안사주냐고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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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8.04.27 10:36
8번도 꼰대??
친구끼리도 힘든일 부탁해서 같이하면
최소 저녁에 밥술은 사주는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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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드립18.04.27 11:35
개인적으론 8번 너무 힘드네요. 힘든일 마치고 피곤한데 좋아하지도 않는 술자리 억지로 데려가서 폭탄주에 잔돌리기에.. 술 먹고 뻗었다고 다음날 일을 안 시키느냐...? 그것도 아니면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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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18.04.27 14:00
저는 윗사람이 깍듯하게 하면 되니 차라리 편하고 아랫사람? 동생? 들이 어려운데 이거 역꼰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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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헿18.04.27 14:25
10번만 해당.. 꼰대였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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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미쿠쨩18.04.27 18:39
2번 7번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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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항상커요18.04.29 08:02
후배 꼰대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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