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군대 억지로 끌려온거야!?

똥싸다학교늦었어요2018.04.30 18:17
억지로 끌려온 사람들한테 자부심을 가지라는 둥 명예를 가지라는 둥 단 하나도 공감대 형성이 안됨.
물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것 자체에는 이의가 없지만 목숨바쳐 나라 지키는데 챙겨주는거라도 잘챙겨줘야 자부심이든 명예든 가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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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E2018.04.30 18:54
명예고 의무고.. 그저 아무사고없이 빨리 지나가기만 바라는 의미없는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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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개망폭망희망2018.04.30 19:12
의의가 아니라 이의... 말씀하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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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기[수정] 04-30 18:16 18.04.30 18:16
표정이 모든걸 말해준다

아뉨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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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평화로워지는올바른생각을가진청년18.04.30 21:10
당당하게 : 예 억지로 끌려온건 조교님도 마찬가진데 뭘 새삼스럽게 물어보고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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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훗18.04.30 18:16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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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다학교늦었어요[수정] 05-01 07:25 18.04.30 18:17
억지로 끌려온 사람들한테 자부심을 가지라는 둥 명예를 가지라는 둥 단 하나도 공감대 형성이 안됨.
물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것 자체에는 이의가 없지만 목숨바쳐 나라 지키는데 챙겨주는거라도 잘챙겨줘야 자부심이든 명예든 가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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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E18.04.30 18:54
명예고 의무고.. 그저 아무사고없이 빨리 지나가기만 바라는 의미없는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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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8.04.30 19:06
싫어요 쿵쾅이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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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개망폭망희망18.04.30 19:12
의의가 아니라 이의... 말씀하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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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다학교늦었어요18.05.01 07:25
이의 수정햇어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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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오탈자를훔쳐간다18.04.30 19:59
의의는 있고 이의는 없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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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8.04.30 21:07
명예 의무 자부심 애국심 모두 공통점은

눈에 보이지않는 위험한 공짜강요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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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몽18.04.30 23:31
챙겨줄거 다 챙겨줘도 자부심 안가짐 월 500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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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둥굴게18.05.01 01:30
정은이한테 경례나 시키고...
화이팅 대한민국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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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은간다18.05.01 10:13
해군은 자원해서 입대합니다
물론 그조차도 어쩔 수 없이 해야만하다보니
이러저러한 이유로 선택해서 가는거긴한데
그걸로 조교들이 저 드립을 많이 쳤죠
니들이 원해서 들어오지 않았냐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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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불가18.05.10 09:16
국가가 필요해서 부르면 우리. 아들 다치면 느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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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릅뜨니숲이엇스18.04.30 18:18
요즘은 신청해서 드가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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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타기18.04.30 18:26
일반 징집병사를 준노예로 보는건 확실함. 훈련이 없거나 부대내 꼭 필요한 작업이 없으면 말그대로 쉬게 하거나 체력단련같은거 하면 되는데, 쉬게 할 수 없다면서 진짜 필요없는 일들 굳이 만들어서 줌. 빨리 끝내면 계속 일 시킴. 병사들이 쉬는꼴을 못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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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나리18.05.01 02:18
ㅈㅅ ㄹㅇ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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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템18.04.30 18:31
뭐지..? 그새 통일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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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8.04.30 19:43
사회에서 진짜 봐야 할 자식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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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읔을새는남자의남편18.04.30 19:49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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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팡18.04.30 19:51
제 눈이 이상한가 순간 이승기로 보였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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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디지몬18.04.30 19:58
아니 근데 솔직히 인생의 젊은날 억지로 군대 끌고와서 군복무를 시키면
그래도 일단 기본적으로 최저시급은 챙겨줘야지
솔직히 남자들 군복무는 국가의 강제적인 노동력 착취나 마찬가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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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드립류 갑[수정] 04-30 20:52 18.04.30 20:51
강제로 끌려온거 맞지 씹할
일제강점기 일본군마냥 편지 한 통 보내고, 안오면 깜빵에 쳐넣는다고 협박하고, 최저임금도 안주면서 사람취급도 안하는데?

이게 무슨 민주주의 국가야?

세상이 이 지경인데 누가 얘를 낳을라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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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B18.04.30 21:00
입대 14일남았네요 하하하 생각도못하고있다가 영장날라와서 급하게 정리하고 대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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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평화로워지는올바른생각을가진청년18.04.30 21:08
분명 억지로 끌려온게 맞았다.
하지만 거꾸로 말한 답변에
그제서야 상사는 웃음을 지었다.
사실이야 어떻든간에
진실을 대답하지 못하고
내 입에서 자기가 바라는 답을
한다는게 더 중요한것같았다.

그리고 앞으로 똑바로 하라며
내 어께를 다독이고 지나가는 상사를 뒤로하며
겉으로는 내뱉지 못한체
속으로 온갖 욕설을 퍼부으며 웃었다.

그리고 10년후에 다시 이 글을 통해 느낀다
갈굴꺼리가 없었구나 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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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의동반자18.04.30 22:24
말해놓고... 아... 내가뭐라고한거지 (현자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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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사람18.05.01 14:04
무슨 애국심을 가지라고 끌려간걸...
2등분 말씀대로 사고없이 잘 전역이 최고입니다
저처럼 자살한 사람보고 이러면 평생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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