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도 읽어보세요~

히히 나도 이때를 위해 닉을 지엇지만 너무 빨리치느라 실패

국가의 일을 하는 사람이 말이야ㅉㅉ..

무전취식 밑에 뭔가 더있는거 같은데 왜쓰다말어?ㅠ

쓰레기자식

핵사이다인데
뭔가 좀 더 풀어주지

맥스봉.... 그거슨 무서운 유혹...

병사의 주적은 간부고
전쟁나면 저런 중대장들은 앞이 아니라
뒤통수에 총알이 박힐거다

이말은 조금 반대합니다..
병사의 주적이 간부라는 말에 진짜 가슴아프네요
보통 중대장들은 그러지않아요...

중대장은 이 댓글에 실망했다.

진급에 눈이 멀어서 억지로 끌려온 병사들한테
쓸데없는데다 굴리고 때리고 갈구고
이런 간부들이 너무 많고

저번에 공관병 갑질사건 보면
장성들도 그러는데 아래 장교들이랑 부사관들이
얼마나 썻억는지 짐작이 갈겁니다

보통 중대장이 그러지 않는게 아니라 병장 이상 계급달고 있는 놈1들은 전부 저렇다는거 군대 다녀오신분들은 아는데 뭘 가슴이 아픔니까 뒤통수에 총알 박히기 싫으면 잘하든가

사이다는 사이다인데 확인도 안된 상황에서 저렇게 욕을 하면서 들어온다고..? 취조도 없이 그날 바로 보직해임이 가능한건가..

저런게 있음 욕부터 하고 수사를 하지 않나요??군대는?? 선 조짐 후 조사...던데...제가 본 군대는...

감찰관도 자기가 진심으로 열받아서 소리지른거같은데

멋있넹......

사람 막대하면 피눈물난딘

이거 주작가능성 높은게 감찰관이 일개 병사가 쓴 인트라넷 거보고 다짜고짜 욕을함? 그것도 자기보다 계급이나 군번 높은사람 있을탠데? 어느 수사기관이 무죄추정의 원칙을 씹어먹음 ? 물론 당일보직해임 이란 말도 안되는 건 둘째치고

사단에서 감찰 나올정도 소령이면 짬제대로찬 소령인데 중대장이면 뻔한 대위인데 먼 계급이나 군번이 위?

다른거 몰라도 인트라넷에
사령관 직통 게시판도 있고
기무사 신고 칸 도 있고
마음의편지 비슷한 칸도 있슴다
그리고 사단에서 내려오면
어영부영한 사람은 안내려보내죠
다른건 모르겠네요

군대는 무죄추정의 원칙을 굉장히 무시합니다

대대나 중대같은 일선부대에서 병들 부조리에 대해 암암리에 그렇게 하는 경우는 있을수 있겠으나...
감찰실 정도 되는 수사기관에서 신고를 받았는데 그렇게 처리하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특히나 병과는 달리 장교의 징계는 차원이 다른 어마어마한 대사건이고, 따라서 필요한 절차와 보고계통의 규모가 훨씬더 거대하고 복잡합니다.

그런 대 사건을 무죄추정없이 처리했다가는 처리하는 본인도 괜히 스크래치 나서 진급에 누가 되는데 뭐하러 감찰에서 그렇게까지 할까요.
공직에 계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특히나 공무원들은 모든걸 다 문서화해서(공문, 보고서) 남기기 때문에 반드시 절차대로 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그래야 본인이 책임질 필요가 없거든요.

당일보직해임은 말도 안되거니와, 감찰실 소령이 중대장에게 개인적인 앙금 있었던게 아닌이상 다른 대원들이 듣는 곳에서 저렇게 소리친다는것도 말도안됩니다...
거기다 소령이 소리치는 소리를 듣고 띠용하며 대대장과 작전과장이 나왔다...?
완전히 말도안됩니다...
대개의 경우, 신고된 내용을 해당부대 지휘관인 대대장에게 먼저 고지하고, 언제 방문하겠습니다를 전달하는게 보통입니다. 감찰에서 나오시는 분이 대령이라도 중령 대대장에게 그렇게 합니다.
중대장이 현재 무기와 실탄을 소지하고있고, 상황 급변 시 우발사태가 염려되어 비밀리에 접근해야하는 경우가 아닌 한은요.(물론 이 상황 역시 저렇게 소리지를 수는 없겠죠)

더구나 그 소령의 진급심사를 누가 하는지 아시나요... 바로 3~4년 선배인 그 대대장이나 동기들, 또는 그 근접 기수들이 소령의 진급심사위원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통상적인 경우는, 소령이 부대방문 후 먼저 대대장을 찾아뵙고, "연락드린대로 이만저만한 사항으로 왔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찾아뵙게 돼서 죄송합니다, 부대 분위기를 비롯한 전반적인 부대관리에 지장이 없으시도록 신속, 정확하게 조사하고 돌아가겠습니다." 라고 하기 마련입니다.

총평 : 이 글이 전부다 주작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상당한 msg가 첨가돼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1. 당일보직해임이 아닌, 군사법원 출장처리 후, 판결에따라 추후 보직해임 됐다고하면 신빙성있음.
2. 소령이 중대장실에서, 중대장과 단 둘이 있는 상태에서 소리를 질렀고, 그것을 문밖에서 어떤 병사가 엿듣고 전파했다면 신빙성 있음.


이상 해군장교출신 드림..

곧 소위 임관하세요? 아님 짬 덜된 장교신가?

개같은 자식

잘했네.
마지막 맥스봉하고 20만원은 그냥 쓰레기임.

제가 군생활 할때 존경했던 간부님이 하셧던 말이 기억나네요

무능한 간부는 적보다 무섭다.

또라이 간부도 많았고
또라이 병사도 많았다...

20만원 무전취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