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가서 뷔페 먹는건 민페인가요?

조은하루2018.05.08 19:22
이런 내용의 글을 보면 식대 아깝다는 글이 많던데
전 반대로 식비는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와준건만 해도 고마웠죠.
제가 만약 선생이라면 애들 그냥 무료로 해 줬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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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2018.05.08 18:54
댓글보고 선생님이 시킨거면 정말 소오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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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sun062018.05.08 18:46
왠 꼰대세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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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수정] 05-08 18:45 18.05.08 18:43
식권까지 뺏고 강도냐? 미친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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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통치킨18.05.08 18:46
님 일등하려고 "ㅇㅇㅇ" 한거 봤습니다.

왜 그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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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18.05.08 18:47
일등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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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18.05.08 18:47
사실상 납치 아니냐? 얼척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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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통치킨18.05.08 18:44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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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닉이하[수정] 05-08 18:45 18.05.08 18:45
졸라 양아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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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sun0618.05.08 18:46
왠 꼰대세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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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룰라눈18.05.08 18:46
세상에 별미친놈들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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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근한콜라18.05.08 18:47
진짜 세상엔 참 다양한 ㅂㅅ같은일이 일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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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있고싶다18.05.08 18:47
착한애들한테 왜 상처주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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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8.05.08 18:47
결혼식장에 불 지르지 그랬냐 어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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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야이야바레18.05.08 18:49
멍청한 애들이 꼭 주도적으로 뭐 하려고 하면 저렇게 욕을 먹는 행동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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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자시가안녕18.05.08 18:51
좋은일 축가 했는데 뭐래 지나 좋은일좀 해라 쪼잔하게 축가한애들 짜장면으로 때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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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연18.05.08 18:52
축의까지 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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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손뽕18.05.08 18:54
옘병하네 스승에 은혜라는 노래가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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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8.05.08 18:54
댓글보고 선생님이 시킨거면 정말 소오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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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수정] 05-08 19:57 18.05.08 19:56
모를 수 없습니다. 모른다면 뇌가 없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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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05.09 08:18
모를수는 있지.. 근데 보통 축가까지 해줬으면 먼저 나서서 챙겼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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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드리18.05.08 18:56
선생한테 먼저 말하고, 경찰에 신고해서 식권 어디로 갔는지 행방을 찾아야됨. 선생이 시킨거면 몹쓸 ㄱ새ㄲ고, 그게 아니면 탈취해간 그자식가 지 이득챙기려 뺏어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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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캬라멜마끼야또[수정] 05-08 19:01 18.05.08 18:59
세상에서 제일추잡한게 먹는거 가지고 타박하고 아끼는건데 에휴~내가다 민망하다 진짜...

친구든 누구든 축가하면 수고했다고 주머니에 돈몇십 챙겨주는게 관례아닌가요??
아는음악하던동생 그걸로 용돈 간간히벌던데??

따로 축가비를 챙겨준것도아니고 거기다 축의까지 꼬깃꼬깃마음담아 했는데 용돈하라고 축의금 되돌려 주진못할망정 밥까지 ...??
짱게로 퉁쳐??
제 기준으론 정말 이해불가하네요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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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거짓말쟁이18.05.08 19:06
선생이 시킨일 이라고밖에 생각이안듬.....
선생이 미리 그남자한데 돈주면서 애들 짜장면먹이라고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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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하루18.05.08 19:22
이런 내용의 글을 보면 식대 아깝다는 글이 많던데
전 반대로 식비는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와준건만 해도 고마웠죠.
제가 만약 선생이라면 애들 그냥 무료로 해 줬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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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18.05.08 19:26
222 저도동감이요~ 축가 부르는 분들 따로 돈도 챙겨 드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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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니훈18.05.08 19:37
글게요 나중에 한번 더 사줘도 모자랄 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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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카18.05.08 19:45
저도 같은생각이에요 축가 축의 다 떠나서 좋은날에 온 손님인데 당연히 부페 먹여보냈을거같아요 게다가 제자인데요.. 저는 식장 잡을때 제일1순위로 고려한게 위치랑 밥이었어요 지인들이 아직까지도 제 결혼식장 밥이 제일맛있었다고 이야기 해줘서 뿌듯합니다^^ 식대는 비쌌지만 돈값한거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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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급을안해18.05.09 07:57
예전에 비슷한 게시물에 이렇게 댓글달았다가 싫어요 잔뜩받고 결혼을 해봤냐라는둥의 대댓 달린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저랑 생각이 비슷하신 분들이 많은것같아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결혼으로 한탕 장사하려는 사람들.. 진짜 결혼의 의미가 뭔지 다시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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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05.09 08:20
하나도 안비슷했어요 그땐 축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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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오면눈아파동물의숲18.05.09 06:55
2년전에 결혼했는데 저도 가르쳤던 중고등학생 제자들 7-8명 정도 와서 축하해줬어요. 혹시나 몰라 축의금같은거 절대 들고오지 말고 그냥 맛있는거 많이 먹으라고 말했더니 안그래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와서 선생님 결혼하는거 축하해주고 싶단 말, 꼭 선생님 드레스입은거 보고싶다는 말이 정말 기특해 돈이 중요치 않았어요. 그래서 왔는데 제게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학교도 안가는 공휴일인데 교복을 입고 먼길을 왔더라구요. 그리고 자기들끼리 한푼두푼 모아서 팔찌와 인형을 사와서 전해주고 롤링페이퍼로 편지써서 책처럼 정리해서 주는데 정말 감동이.. 결혼식내내 호응은 아이들이 정말 최고였습니다ㅠㅠ 다 저런 쌤만 있는건 아니에요. 글 속 아이들이 느꼈을 당혹감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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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지않다18.05.09 07:45
결혼을 돈으로 생각하고 하는사람치고 결혼식으로 돈많이벌었다는사람 못봄...결혼식의 진짜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죠..실제 결혼할때 제가느낀 느낌은... 많이와서 축하해줬으면 하는 마음뿐임~그리고 멀리서 참석해준 사람들 엄청 고맙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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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홓18.05.09 08:16
뭐..이런분도있고 저런놈도있는거니까여~ 귀여운제자들이 식충으로보였나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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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나보자18.05.09 10:36
답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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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루우쭈쭈18.05.09 15:11
맞는 말이죠. 뷔페는 당연한거고 나중에 갈때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용돈도 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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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형아18.05.08 19:24
뭔가 토사구팽 당한거같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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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댕이복복18.05.08 19:26
결혼식날 제자들이 축가 불러주고 금액 상관없이 축의금까지 냈다면 뷔페뿐 아니라 신행 다녀오고 따로 간식까지 사주고 싶을만큼 예쁜 행동 아닌가요? 전 결혼식은 싫어하는 사람 아닌이상 와서 축하해주는것 만으로도 너무 기쁘더라구요.
세상이 각박해서 그러나 ㅠㅠ 선생님한테 말한뒤 후기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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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안님18.05.08 19:36
요약
담암쌤 결혼식 반애들이랑 축가 준비후 축의금 거둬서 감

뷔페가려는데 누가 잡어서 식권 거둬감

그리고 애들 데리고 짜장면 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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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똥꼬주세요18.05.08 19:48
이 글을 보고 처음 든 생각은...
뷔페가 정말 맛없어서 선배가 먹어보고 애들 불쌍해서 다른거 먹인건가...? 라는 생각이었어요ㅋ
제가 갔던 결혼식 뷔페는 대부분 그리 맛이 없었거든요ㅠㅠ
(개인적으로 그런 뷔페보단 중국집을 더 선호하기도 하고...)
그러다 댓글보고 알았네요...세상엔 참...에휴...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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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주의18.05.10 02:55
이댓글에 싫어요가 이렇게 많다는거에 더욱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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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비둘기여라18.05.11 08:23
저도요..! 아이들 고생도 해주고 한게 기특해서 중국집가서 자기가 짜장에 요리 같은거 시켜서 맥인게 아니었을까... 했는데....
윗글에 글쓴이가 따지니까 "좋은일 좀 하자~" 라고 했는데, 설마 밥값 굳히는일을 좋은일이라고 표현한건... ㄷㄷ
밥값에 5천원드나 3만원 드나 저정도 무리로는 선생님 가계경제에 큰 영향도 없었을텐데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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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디지몬18.05.08 19:50
아니 제자들이 결혼식에 와서 축가까지 불러줬으면 감사인사하고 맛있는 밥을 대접했어야지 저런놈도 꼴에 결혼하고 정말 가관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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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8.05.08 19:56
선생이 절대 모를 수 없음
바보임 선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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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좋날18.05.08 19:57
아 허재형 처럼 욕하고 싶다
뭐 이런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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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18.05.08 19:59
고등학교 2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체육. 남자 분이셨는데, 집안 자체가 잘사는 분이셨음.. 자기 처음이자 마지막 제자라고, 이번 계약끝나면 선생 안할거라고.. 자긴 자격안된다고ㅋㅋ 하시면서 결혼하는데 한명도 빠짐없이 와서 밥먹으라고.. 강남 호텔이었는데.. 일인 2007년기준 10만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함.. 우리반에서 조금조금 모은돈으로 50만원인가? 모아서 내고 갔는데ㅋㅋ 결혼식 축하해드리고, 학교로 돌아오셔서ㅋㅋ 니들이 무슨 돈이 있다고 내냐고 고맙다고ㅋㅋ 근데 신발 밥값이 얼만데 오십만원이야 담배로사오던가 새키들아 하면서 너스레 떠셨던 분이 생각나네요ㅋㅋ 학교 떠날 때도 훌륭해지면 연락받아준다고 하셨는데ㅋㅋ 한번 다시 뵙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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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뚜레쥬르18.05.08 21:20
강남권 호텔요?
2007년도면 11년 전인데..
객단가 10만원 이라뇨.....
지금도 어지간한 호텔 식대 10만원 안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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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백단18.05.08 22:17
어디서 오셨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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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뚜레쥬르18.05.08 22:29
특1급 뱅큇 주방에서 일했던 조리사 예요
그쪽이 아는 특1급 호텔이 보통 7만원이나 7.5만원 부터 시작해요
s급 연예인(장동건. 고소영급)이 많이 하는 신라가 9.5만원부터 시작 하고요
일반인들은 거의 제일 싼 셋메뉴 한답니다
거기에 약간의 금액 추가로 메인이나, 또는 에피, 등을 바꾸지요

님이야 말로 잘 알지도 못하시면서 남의 글에
ㅋㅋㅋ 이런 비웃는듯한 댓글이나 다시고..
호텔 결혼식 안가보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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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수정] 05-08 23:07 18.05.08 23:06
네 10만원 정도? 좀 넘나?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랬던거 같아요.. 자세히는 말씀 못드리지만 찾아오시는 손님들도 그룹급 인사분들도 많으셔서 비싼걸로 하셨다고 들었었어요.. 보통부자가 아니고ㅋㅋ 진짜 부자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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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뚜레쥬르18.05.08 23:09
오호.. 그런거라면야^^
저도 신격호 회장님 모실때랑, 아랍 기름부자들 왔을때 두당 130만원짜리 최고급 셋메뉴 만들었던 기억이..ㅋㅋ
호텔이야 금액만 지불하면 거기에 맞춰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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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드릴게요18.05.08 23:06
닉값만 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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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8.05.09 00:41
쯧쯧쯧~~나름 유명한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을

몇개 운영한다더만~~

호텔예식 밥값도 몰라서 이렇게 까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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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뚜레쥬르18.05.09 06:25
프렌차이즈 아니고 그냥 제 레스토랑 오너쉪이예요
관심 가져주시는건 감사하지만
비꼬는건 정중히 사양할게요^^
호텔주방은 여기계신 누구보다 빠삭해서 말씀 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제가 까이는게 아니고 다른분들이 호텔식대를 모르는 겁니다
제말이 옳은데 다른분들이 모르셔서 저를 깐다면 그건 다른분들이 창피한거죠
국내호텔 한중일양식 웨딩 코스 메뉴 기본 10만원 넘는곳 없어요
신라가 12만부터 시작한다지만 9.5만짜리 기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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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뚜레쥬르18.05.09 06:33
지금은 호텔을 떠났지만 아직 후배들이 여기저기 많이 있거든요
퀄리티 있는, 근래 생긴곳 중에 포시즌 까지요
지금도 호텔 레스토랑에 부모님 모시고 가면 지배인이 직접 나와 인사하고 와인 서브해요
하얏트 포시즌 힐튼 메리어트 반얀트리.. 등 외국계 체인 외국인총주방장 하고는 거의다 알아요
조선 신라 이사급들, 롯데는 제 출신이라 총지배인까지 알고요..
이런 제가 호텔 식대를 몰라 까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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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희남편[수정] 05-09 06:58 18.05.09 06:50
쉡님께서 호텔 식대에 대해서 잘 아시는건 알겠는데 첨 올리신 댓글에서는 정황을 제대로 파악도 안 하시고 쓴이 글을 못 믿겠다는 듯이 글을 쓰신게 느껴지네요.. 그러니 다른 분들도 그렇게 댓글을 달죠...
전문가라도 본인이 아는게 다가 아니라는 정도의 겸손도 미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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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8.05.09 07:37
냅두세요~ 지잘못은 죽어도 모르는 레스토랑 오너님입니다~

한번 찍히면 몇달동안 따라다니면서

글마다 싫어요 주고 갈만큼 뒤끝작렬이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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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뚜레쥬르18.05.09 07:41
말 좀 함부로 하지마시고 그냥 갈길 가쇼
본인하고 실갱이 할 생각 없으니
난 댁하고 얘기할 생각없는데 왜 사사건건 참견이요
내가 님 친구요? 지 라니?
말좀 가려가며 하쇼 선비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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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05.09 08:24
이거 데릴사위 개작두 말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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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뚜레쥬르18.05.09 07:43
그리고 님한테 그런말 들을 정도 레벨은 아닌거 같은데요?
열심히 일해서 돈 열심히 모으슈
언젠간 댁같은 인간한테도 해뜰날이 올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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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민18.05.08 20:01
현재 교직에 몸 담고 있습니다.
식대가 1인당 4.5만원 정도 나오니까 '그럴 수 있겠다' 싶은데, 저는 안 그러고 싶네요. 이전 학교의 먹.튀 학생들을 제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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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냥18.05.08 20:06
중국집 데려갔다는거 자체가.. 시전에 결혼하는 선생 얘기가 있었을듯... 이무 이유 말도없이 그남자가 애들 식권 걷고 짜장면 사주진 않았을듯... 식권 걷어서 그 남자가 이익보는게 아니잖아요.
진짜 고구마글 고구마글 하는데 처음으로 진짜 제대로 고구마글 겪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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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홀릭18.05.08 20:27
근데 선생님본인이알았다면 식권을안줬을것같은데요?
제결혼식날도 남편 반애들 열몇명 와서 축의금당연안받고 밥먹고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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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외삽입금지18.05.08 20:2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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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투킬18.05.08 20:29
이건 뭔 소린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
결혼식을 하게 되면 식대는 식권 장당 가격이 똑같습니다.
아무리 많이 먹는 사람이 양껏 먹고 가건 적게 먹는 사람이 한젓가락 먹고 가곤 똑같은 금액을 받습니다.
저 글에 댓글...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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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신만보면짖는개18.05.08 20:30
왈왈왈왈!!!컹컹크릉크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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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8.05.09 07:39
그러니까 비싼 호텔부페 식권은 뺏어두고

싸구려 짜장으로 때우고 보냈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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콯18.05.08 20:38
저런 자식한테 너무 아까운 제자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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뿁뿁18.05.08 20:42
축가를 꽁으로 먹네 선생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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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등록18.05.08 21:14
별 ㅂㅅ같은 일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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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땡수니18.05.08 21:25
와.. 나도 고2때 선생님 결혼식 축하드리려고 친구랑 직접만든 케익이랑 선물드리러 갔다가 얼떨결에 받은 식권으로 뷔페먹고 사진찍는데 불려갔더니 다른애들 다 KFC갈껀데 늬들은 왜 뷔페먹었냐고 드레스 입고 면박준 선생이 생각난다. 꼭 잘사셨음 좋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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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처[수정] 05-08 21:39 18.05.08 21:38
저는 와이프가 학원 수학 선생님입니다
결혼식때 학원 제자들이 축가불러준다며
저와 와이프 둘다 흔쾌히 허락을하고
결혼식때 축가(합창)를 받았습니다.
나중에 와이프한테 들은 예기지만
아이들이 축의금이랍시고 자기들끼리 조금씩
모아서 봉투에 넣어왔지만 안받았다고 하더라고요
불러준것만으로도 고마운 마음인데 말이죠
지긍도 졸업한 제자들과 가끔 연락도 주고 받는다고
하네요
물론 부페먹고 갔습니다 제자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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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패[수정] 05-08 22:14 18.05.08 22:12
와 나도 중1때 반애들이랑 축가불러드리고 김밥천국에서 일인당 김밥한줄먹었는데...
그땐 몰랐지만...참...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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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8.05.08 22:23
왜 뚝배기를 안 깬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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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aero18.05.08 23:21
별 그지새키를 다 보겠네 ㅋㅋㅋㅋ 축가를 시키지 말던가. 애들 축가비용이 그정도 수준이냐. 욕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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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이no118.05.09 00:01
미친도라이자식네 완전ㅡㅡ
제정신이아닌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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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랑천장에서도18.05.09 00:17
음... 길거 같아서 댓글부터 보게 되는 게시물인데 ...

미친자식 선생 당사자도 아닌놈이 왜 지랄인지 이해가 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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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시인18.05.09 01:01
나같으면 저런 제자들한테 축의금도 안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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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드립류 갑18.05.09 03:03
이래야 내 고향 답지 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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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8.05.09 06:16
주문한 음식보다 하객이 더 많이 왔을경우 가족끼리 나중에 나가서 먹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감당이 안될정도로 많이와서 그런가?? 그럼 아이들에게 양해를 구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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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레나마에라18.05.09 06:28
어찌 저딴게 결혼하고 선생짓까지 할수가 있냐?
뇌물로 선생질 히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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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에린사람[수정] 05-09 07:43 18.05.09 07:42
너무하네...
애들한테 그러는거 아닌데...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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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직18.05.09 07:52
근데 축하하러 와준사람 식비가 아까워서 쪼까낼꺼면 결혼식은 왜하냐 그냥 혼인신고하고 둘이 잘살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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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18.05.09 07:56
만약 선생이 애들 오라고 한것도 아니고 애들도 5~6명이 가서 꼴랑2~3만원 내고 암것도 안하다 뷔폐 먹고가려 했던거면 이해가감 근대 축가까지 불러줬는데 먹게해주지 쪼잔하네 근대 학생들 수가 20명 30명 정도면 또 부담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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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05.09 08:27
저기 식대가 얼마고 학생들이 몇명이나 왔는지 축가 퀄리티가 어땠는지 따져봐야겠지만 그래도 제자들이 잊지않고 찾아와 축가해줬는데 일이백만원정도는 아깝진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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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민18.05.09 10:34
고3 때 담임 결혼식에서 가서 축하해 드리고 왔다 물론 밖에 나가서 설렁탕 하나씩 먹고 집에 왔다 배신감이 치가 떨렸지만 26 아직 어리지만 이해가 되기 시작한다. 물론 아직 치는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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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수정] 05-09 10:53 18.05.09 10:53
선생이 시킨거라면 선생직 내려놔야겠네.
배워야될 인간이 누굴 가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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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yo[수정] 05-09 17:19 18.05.09 17:07
이거 선생님쪽 글 올라왓는데 어느정도 납득이 가더라구요 그글도 같이 올라왓으면 좋았을텐데 몇년전에 여러 커뮤에 올라왓었죠

는 다른사건이네요 그전꺼는 학원생이 축의2만원내고 우르르갔던거였네요 초대받지도않고 이번거는 혹시몰라서 뒷내용 보고 욕해도 늦지않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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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18.05.10 07:52
결혼한 선생이 시킨거면 그 선생은 쓰레기인거고, 그게 아니라면 데리고 나간 인간은 뭐지? 축가에 축의금까지 준비했는데 무슨 이유로 막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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