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의 아이가 학교폭력 가해자라면?전자vs후자

하루이치방2018.05.09 17:56
대부분 후자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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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018.05.09 18:04
저는 자식한테 원망 사더라도 전자 할게요. 자식일수록 엄하게 키우고 싶습니다. 행여나 더 비뚤어지고 반성없으면 의절해야죠.

성인되서도 폭력, 협박 갈취같이 범죄경력 만들면 제 손으로 신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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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2018.05.09 22:03
처벌이 갱생을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청소년 범죄가 솜방망이처럼 보이는 이유는 처벌이 갱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여 청소년의 경우. 혹 초범인 경우에는 솜방망이 같은 재판 결과가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가해자를 처벌하는 것에 초점을 두느냐 갱생시키고 회복시키는 것에 초점을 두느냐 인데 그보다더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피해자라고 봅니다.

합의가 피해자에게 무조건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피해 학생은 진심에서 나오는 사과를 받고. 가해자가 뉘우칠 수 있다면 그 것이 더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담으로. 저는 제 자녀의 회복과 돌이킴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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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치방18.05.09 17:56
대부분 후자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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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오오오오오오오력18.05.09 17:57
그러게요 이것참... 저두 피해자였던적이 있지만
아들이라고 생각하니 후자도 고려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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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록왕쵸파18.05.10 01:15
선진국으로 가는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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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없는위메드18.05.10 06:24
아직 님이 자식을 안낳아봐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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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오오오오오오오력18.05.14 00:14
인간이기에 이성과 감성의 판단의 선택이 오게되죠
조금 비슷할진 몰라도 예를들자면 이런게
있을것같아요 한명이 희생하면 아주 많은 사람을
구할수 있죠 그선택이 본인에게 있어요
이성적으로 보면 한명의 희생이 여러명을
구하는게 될수있겠죠 근데 그한명이
자신의 어머니라면 고민하는것과
비슷한 맥락이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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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JOH22A18.05.10 02:51
꼭 전자와 후자 극적으로 선택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일단 제 자식에겐 소년원을 가던지 그 친구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학기 말까지 달라진 모습을 보이던지 선택할 권한을 줄것 같아요. 변한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면 소년원에 가는거죠. 그 피해자 부모님께도 이런 사실을 알리고 이렇게 진행해도 될지 허락먼저 받는건 당연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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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오오오오오오오력18.05.14 00:15
저두 같은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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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수정] 05-09 18:07 18.05.09 18:04
저는 자식한테 원망 사더라도 전자 할게요. 자식일수록 엄하게 키우고 싶습니다. 행여나 더 비뚤어지고 반성없으면 의절해야죠.

성인되서도 폭력, 협박 갈취같이 범죄경력 만들면 제 손으로 신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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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앙18.05.09 21:51
와 여기에 반대.. 소름
피해자는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다 망가졌다는데 반대..
학교폭력이 절대 단절 될수 없는게 부모가 한몫

내 자식이 귀하면 남에 자식도 귀한법인데
재벌 갑질은 그냥 저리 가라네요

부모를 보면 자식이 보인다던데..
사람이 죄를 지었으면 죄값을 받고 용서를 빌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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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없는위메드18.05.10 06:22
아직님이 자식을 안나아봐서 그래요 가정이니까 솔직하게 말해도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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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18.05.10 14:03
그런생각할거면 자식 안낳으셨으면.. ㅠ 잘못했으면 벌을 받아야지.. 내가 아끼는사람이라고 싸고 돌면.. 결국 어떻게 되겠나요.. 소년원을 갔다오든 무슨벌을 받던 옆에 있어주는게 가족이고 친구지 그죄자체를 덮어주려는짓은 좀 아니지않나 싶네요 ㅠ 학교폭력가해학생들 친구들이 자기친구 그만욕하라고 반성하고있다 너네는 얼마나 깨끗하냐 뭐 이딴 글올리던게 생각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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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굴탱굴18.05.16 16:04
닉값..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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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20.07.27 01:36
종교인이 되면 결혼하고 애낳는걸 금지합니다.
절대자에 대한 믿음과 희생이 가능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죠.
아무리 절대자라도 내자식을 이길순 없습니다.

이렇게 내자식이라는 존재는 그렇게 큽니다.
상식적으로 말하는건 이해하지만 막상 자식이 생기고 다시 이 질문을 받거나 이 상황이 직접 발생했을때 당신은 절대 전자의 선택을 할 수 없을겁니다.

내가 죽어도 내자식을 살릴수 있다면 기꺼이 그걸 선택하는게 부모입니다. 그래서 후자를 선택하는거죠.
절대 내 자식이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내가 무슨짓을 해서라도 바른길로 가게 해주고싶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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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18.05.09 22:03
처벌이 갱생을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청소년 범죄가 솜방망이처럼 보이는 이유는 처벌이 갱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여 청소년의 경우. 혹 초범인 경우에는 솜방망이 같은 재판 결과가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가해자를 처벌하는 것에 초점을 두느냐 갱생시키고 회복시키는 것에 초점을 두느냐 인데 그보다더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피해자라고 봅니다.

합의가 피해자에게 무조건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피해 학생은 진심에서 나오는 사과를 받고. 가해자가 뉘우칠 수 있다면 그 것이 더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담으로. 저는 제 자녀의 회복과 돌이킴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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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들18.05.0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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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18.05.10 01:33
사형제도가 실질적으로 없어지게 된 원인에는 사형이 있다고 해서 범죄가 줄어드는 것이 아닌 이유도 포함됩니다.

잘못을 하고 벌금이나 소년원, 감옥 등으로 그 것에 대한 정당한 죄값을 치루게 되면 엄밀하게는 피의자, 범죄자는 정의로운 사람이 됩니다. 잘못에 대한 정당한 댓가를 지불 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사회의 그 누구도 범죄자에게 정의롭다거나 장하다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음.. 제가 아는 분이 해주신 이야기를 예로 들어서 설명해볼게요. 딸이 둘 있으신 분이었는데 둘째 딸이 자꾸 언니를 꼬집더랍니다. 질투심이 있나봐요 ㅎㅎ

그래서 이 아버지가 약간의 체벌(벽 보고 있기라던가 손바닥 맴매)을 가하면서 그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알려줬다고 합니다.

그런데 둘째 딸이 또 그러더랍니다. 말도 잘 못하는 애기인데 자기가 혼이 났으니 이제 언니를 꼬집어도 되지 않냐는 것이지요.

처벌은 말 그대로 댓가지불입니다. 처벌 받지 않는것이 옳다기 보다 처벌은 댓가지불이지 해결은 아니라는 것이 청소년 범죄를 향한 제 생각입니다.

저 사실 드립도 찰지게 잘 하는데 ㅋㅋㅋㅋ 이런거 나오면 같이 생각도 나누고 토론 할 수 있고 그런게 넘 좋아서 이렇게 또 진지충이 되버렸네요 ㅠㅠㅠ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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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들18.05.1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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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ㅡ018.05.13 22:45
처벌이 범죄율이 줄어들지않는다...그점인정합니다만 촉법소년 미성년자 처벌받지않는다를 악용해 공문서위조 폭력 등 범죄를 저지르고 민증위조해 술쳐먹고 술값안내려가 자진산고하고 자영업자 폐업하게만들고 이런범죄가늘고있는점은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법을이용해 범죄를 저지르는게 증가하는중인데요 이건어떻게설명하실겁니까? 사형제도가있다고 범죄가줄어들지않는다고하셨는데 그 사형제도가 보통 살인이죠... 이살인이 연쇄살인인지 계획적이고 잔인한살임인지 우발적살인지도 보셔야할듯요 오원춘사건정도는되야 사형이떨어질텐데요 이런잔인하고 반인륜적인 살인이 늘었나요???? 놀러와님말에는 일반화의오류가 조금보이네요...확실히 반인륜적살인사건은 늘지않았다고봅니다만....강한처발만이 갱생시키지않는다 이말은 모순이 있네요....그리고 한국인특성상 계기가있지암ㅎ으면 바뀌지않습니다...강한처벌만이 줄일수있어요 한국은 전쉽게예를 들어드릴게요 장애인주차구역 단속어플로 쉽게 신고가능하고 벌금이비싸니 어떻습니까??? 지키는사람이 확많아졌죠???눈에보이게 달라졌어여 이게 처벌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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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없는위메드18.05.10 06:29
님같은 사람이 커서 틀딱이됩니다. 청소년문제는 사회 그리고 보호자가 떠안아야할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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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들18.05.1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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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8.05.10 21:56
이말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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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8.05.10 21:56
이말도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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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ㅡ018.05.13 22:35
처벌만이 능사가 아닌건맞습니다 하지만 우리가어떤민족입니까??? 미개한조샌징아닙니까 요즘청소년들니 촉법소년 미성년자는 처벌받지않는다라는점을 악용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되고있습죠???요즘애들은 영악해서 법을이용해 범죄를저지르고다닙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인은 강한처벌만이 생생하는데도움이됩니다 장애인주차구역만ㅂ하고 답나오지않나요?? 벌금 10만원으로 간속심해지니어떻습니까??? 요즘 장애인주차구역 나름달지켜줘요 한국인은 강역한 뭔가가필요합니다 청소년이라고 봐주면란되요 한국인이라 강력한처벌만이 범죄율을 줄일수있습니다 물론 한국에한해서요...민족특성상 계기가있어야 바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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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팥팥23.06.14 10:09
저지른 짓에 상응하는 처벌이 내려진다면 피해자도 좋나할 겁니다.

갱생은 노관심 그냥 저지른 만큼 처벌이 내려지는걸 바라는거에여.

피해자입장에서도 좋을거라니... 그사람들이 그렇데여? 아니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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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둥굴게18.05.10 00:34
말로는 달에도 갔다 옵니다...
자신보다는 배우자랑 주위사람의 의견을 따르게 되고..
부모가되면 또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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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18.05.10 02:09
저도 자식을 키우지도 아빅 결혼을 하지도 않았지만 지금의 생각만으로는 소년원에 갈 정도의 사안이라면 그에 합당한 벌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그 곳에 가서 (다른 범죄를 저지를 아이들과 지내게 돼도) 개선 될 아이라면 더 훌륭한 사람으로 살아갈 것이고 그곳에 가서 더 안좋게 변한다면 이 또한 합의로 소년원에 안 가더라도 또 다른 잘못을 저지르고 살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고민 자체가 어렵긴 합니다.
막상 닥친 일도 아니고 한 인격체를 올바르게 키워내야한다는 마음이 부담으로 다가올 때도 있고..
그래서 평소의 가정 교육이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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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없는위메드18.05.10 06:32
아직 자신의 존재를 부정할정도의 가치를가진 자식이라는걸 안가져봐서 그럼. 일례로 애완견만 되도 모든걸 용서할수 있을정도의 애정이 있는데 자기 자식은 오죽하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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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없는위메드18.05.10 06:28
이런 여우같은 곰을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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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18.05.09 18:46
당연히 후자 아니냐. 아직 청소년인데 소년원안가도 부모로써 가르치고 반성하게 만들고 싶지. 성인이되서 범죄를 저질러도 최대한 벌을 덜 받으려고 변호사 선임하고 항소하고 하는데. 비교자체가 무의미 할정도로 후자가 정상적인 방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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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e18.05.09 23:25
후자가 정상적인 방법이라고?
생각은 하고 사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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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껒영18.05.10 07:24
정상적인 방법이라기보다는 아마 대부분의 부모가 저 방법을 택하겠지요.
내자식이 가해자라하여도 피해자에게 죄송한 마음은 크겠지만 그래도 내아이가 큰벌을 받는것만은 막고싶은게 부모마음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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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알꽁알18.05.10 12:15
정상적인방법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저런생각을 가지고있을거란 생각에 안타까운 마음이 크네요. 물론 저도 저상황이 되면 당장 '난 절대 안 그래' 라고 확신 할 수 없겠죠 사람 마음 이라는게 항상 같을 순 없는 거니까요. 그래도 최소한 저런상황이 왔을때 내자식일지라도 좀더 엄하게 대처해야겠다 이런 생각은 가지고 살아야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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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수정] 05-09 23:51 18.05.09 18:47
저래서 피해자한테 총을 쥐어줘야 하는구나...

내 아들이 가해자가 되는순간
그건 아들이 아니라 아들의 탈을 쓴 괴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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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꼬맹이18.05.10 07:17
그 괴물을 만든 괴물이기도 하지요. ㅎㅎ. 자식교육이 이래서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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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께오빠믿지18.05.09 18:59
후자를 택하되 자식놈이 보는 앞에서 하겠습니다. 그러고도 바뀌는게 없다면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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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sun06[수정] 05-10 07:45 18.05.10 07:42
후자를 한다해도 그에 합당하고 상응하는 벌을 충분히 내려줄거같습니다.

상대 부모님이확고하고 정도에따라 다르겠지만
아빠로써도 쉽게용서할생각이 없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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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18.05.09 17:56
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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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오오오오오오오력18.05.09 17:57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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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오이18.05.09 17:57
솔직히 후자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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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쿄신18.05.09 17:57
마음은 당연히 전자인데 상황이 안되봐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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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93년생18.05.09 18:46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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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때매회원가입함18.05.09 17:58
아무리 못나도 내 아이인데... 내 아이가 소년원에 들어가는걸 어떻게 그냥 두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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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믿거트18.05.09 17:58
저도 학창시절 학폭당했지만 내 자식이라면 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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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글이18.05.09 17:59
죽기 직전까지 후두려 패고 후자 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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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디 도루내놔18.05.10 12:09
이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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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8.05.09 17:59
용서해주실때까지 용서를 구할 듯.
부모가 자신이 저지른 잘못으로 인해 고개를 숙이고 사죄하는 모습을 보면 자기도 느끼는게 있겠지.. 소년원가라고 냉정하게 말하면 더 삐뚤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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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이앙18.05.09 18:01
내아들은 그럴리없다 라고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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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ix18.05.09 18:02
저절 경우라면 후자로하고 피해자가족들에게 사죄를 하겠지만
애초에 자기자식을 제대로 키우려는 부모라면 저런 상황이 오기전에 가정교육이 우선시 됐을꺼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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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캬라멜마끼야또[수정] 05-09 21:34 18.05.09 18:07
흠....
다들 내아들이라면 내아들 하시는데
본인들이 즉 내아들이 피해자라면 이라는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내아들이 오줌을 지리도록 어떤아이때문에 고통을받았다라면??

솔직히 내아들이라도 누군가에게 고통을 줬다면
그게 얼마나 잘못되고 고통스러운건지 직접 체험하고 깨닫게 해보고 싶습니다.

주변에 자식이 싼똥 부모들이 뒷수습해주고 찾아가 빌고 하는집안치고 자식들 잘되는거 본적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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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디지몬18.05.09 20:04
ㅇㅇ 저도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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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8.05.09 22:48
충분히 맞는말이지만 가해자가 진심으로 뉘우칠수도 있고 사과를 하며 다시 안볼수 있도록 전학을 하고 하면 되지않을까요?
예전 그놈들이 사과하고 보상해준다면 저는 받아줄 용의가 있었습니다
대신 꼴도보기싫고 보면 생각이 나니까 안보였으면 좋겠지요..
정신 못차리는 놈들은 부모도 똑같을 테니 사과할리 없고
법으로 하자 할테고 소년원갔다온다고 정신차린다 보장없고 갔다와서 찾아오면 더 무서워서 살겠습니까?
상상만해도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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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e18.05.09 23:27
그 한번 봐주는것이 문제가 될겁니다
이런경우는 전자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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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하고몽환적인[수정] 05-10 08:02 18.05.10 07:56
제 아들이 피해자 이면 절대 합의 안봐줄 거고 반대로 피의자 이면 어떻게든 합의 보려 하겠죠. 솔직히 대부분 사람들이 자식교육 정말 잘 시키고 싶고 나중에 자식한태는 이렇게 교육해야지 하고 있지만 그게 정말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쉬웠다면 세상 사람들 대부분 지덕체 모두를 겸비 하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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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내취향[수정] 05-09 18:08 18.05.0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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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템18.05.09 18:12
정말 부모가 된다면 그렇지가 않을거예요
물론 잘못하면 벌을 받는게 맞고 저역시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막상 애를 키워보니 그때와 똑같은 마음은 아니더라구요 이기적이고 비상식적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말로 설명할수없는게 부모의 마음 아닐까 싶네요
물론 그전에 인성교육을 잘하는게 중요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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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템18.05.09 18:08
부모라면 잘못인걸 알면서도 후자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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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거기완전개념18.05.09 18:10
이런 일이 발생하지 말아야 할텐데..
마음같아선 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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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몇자까지써질지궁금해서써본닉네임18.05.09 18:16
후자를 선택 후
내가 줘팬다
갱생따위 개나 줘버리고
의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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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없는위메드18.05.10 06:34
천재네요. 저도 이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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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나무아미타불18.05.09 18:16
아이가 없어서인지 지금의 저로서는 전자를 택할듯 싶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것을 신조로 삼고있는데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지요.
제가 아이가 생기고 난 뒤에는.. 아마 지금과 다른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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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mb18.05.09 19:29
만약 내아이가 저런 나쁜놈이라면 자식교육을 잘못한 나의 잘못도 있는거 아닐까요? 그 책임을 아이가 다 책임지게 하는것과 같은거 같아요. 아이의 인성교육을 부모가 포기하고 사회에 맡겨버리는 또다른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년원 들어가면 세금낭비 시키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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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8.05.09 18:24
머리로는 전자를 택한다. 하지만 마음으로는 후자이다.. 그게 부모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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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18.05.09 18:27
후자 처럼 죽도록 비는걸 선택하지만
인천여아 살인사건 부모 보면 그사람들은 아닌것 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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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속으로18.05.0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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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엉덩이에건배를18.05.10 10:27
댓글 내리다 어이없어서 터짐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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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우승했어요[수정] 05-09 18:35 18.05.09 18:32
전자요. 다만 매일 면회가서 울거예요.... 다시는 그러지 못하도록 해야죠. 남을 힘들게한만큼 본인 및 가족이 그만큼 고통받아야된다는걸알아야해요. 재벌3세들 갑질하는거 보면 모르나요? 이런게 내로남불입니다. 잣대는 정의로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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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없는위메드18.05.10 06:35
위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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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수정] 05-09 18:35 18.05.09 18:34
내 아들은 후자 남의 아들은 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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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18.05.09 19:03
자식과 면담 후 답변에 따라
호적파고 방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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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천사18.05.09 19:04
저부터가 왕따를 당해본적이 있어서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전자요
아내는 후자를 택할지도 모르겠는데
저는 아버지닮아서 그런지 자기 자식이라도 개같은짓하면 고대로 갖다 버려야한다고 생각함

저는 어릴적부터 밥 안먹어! 이런다던지 어머니랑 싸우고 방들어가면 아버지가 방문에 못박아서 그냥 못나오게 해버린다던지.. 그런걸 당해와서 솔직히 저도 그럴듯
아들내미가 히키코모리라도 된다면 일단 밥부터 끊음. 뒤지든말든 내알바도 아니라고 생각할듯.. 진짜 배고파서 죽을거같으면 나오게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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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없는위메드18.05.10 06:35
위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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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MOON18.05.09 19:10
고민없이 후자.

역지사지로 열 내는것도 아니고
용서구하고 계속 머리조아리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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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없는위메드18.05.10 06:36
이분 팩트리어트 일전에 글부터 너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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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학번[수정] 05-09 19:50 18.05.09 19:12
벌받았으면죄값을 받아야지

다들 말은 그럴듯하게 하시는데 내용은 다 내로남불들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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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mb18.05.09 19:27
자식교육을 잘못시킨 저의 책임도 있는거기 때문에 자식교육 잘못한 부모로서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사회에 내 아이의 인성교육을 맡기는게 아니라 성인이 될때까지 다시 가르쳐야 하는 저의 책임이 있는겁니다 그러므로 후자가 맞지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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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랑천장에서도18.05.09 19:56
싹이 틀려쳐먹은 놈은 깜빵 쳐넣고 사과도 계속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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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랑ㅠ18.05.09 20:14
후자라고 한 새키들은 지자식 나중에 학교폭력 꼭 당하길 빌고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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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템18.05.10 16:25
니같은새키들이제일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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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18.05.09 20:14
마음만큼은 전자이지만 피해자 입장에서 생각하면 금전적으로나마 보상해야 하는게 마땅하고 용서를 비는 마음을 겉으로 내비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후자가 맞다고 봅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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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주까여18.05.09 20:38
저 두개 보단 힘쓰는 부모년놈이 더 많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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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마18.05.09 21:09
문제는 후자의 선택이 대부분일 텐데 가해자들은 그것을 모르죠 그냥 부모님의 돈으로 된줄알고 돈이면 다되네? 이런 심리 그리고 또 괴롭히죠 합의를 보고 난 후가 더 중요하다 봅니다단지 서로를 떨어트려놓는 그런 구시대적인 방법 말고 다른 방법이 필요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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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하지마인마18.05.09 21:21
실제로, 비슷한 일이 생긴다면,
심적으로는, 후자로 치우치지만,

자식의 나중을 위해서라도,
본인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충분한, 반성과 책임을 감수하게끔 하고,

대신, 자식을 올바르게,
키우지 못한 부모로써,
그 책임을 함께 나누는,

부모가,
꼭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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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없는위메드18.05.10 06:36
위선입니다. 이성은 본능을 이기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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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하지마인마18.05.10 13:00
문명화 된, 보통의 사람들은,
교육이라는 것을 통해서,

이렇게,
타인에 의견을,
묵살하고, 매도 해버리는,
몰지각한 태도에도,

욕설과 비난으로 대응하고 싶은,
본능을 자제하고,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사고를 할 수 밖에 없는,

님의 상황을 안타까워 하며,

희망 잃지말라는 의미에서,
'좋아요' 드리는,
여유와 이성이 존재합니다.

부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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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셔츠의그녀[수정] 05-09 21:47 18.05.09 21:46
아들이 반성을 하는지 안하는지 생각해보고 반성을 한다면 후자를 노력해볼것이고 반성하는 기미가 요만큼도 안보이면 전자하고 혹독하게 지원없이 내놓은자식처럼 할것같음
물론 부모는 무조건 자식편이라지만 피해자 아이를 보면 반성하는지안하는지 답나올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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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8.05.09 22:42
소년원간다고 정신차릴거 같습니까?
더 삐뚤어 질껄요?

자식과 면담을하고 진실성이 안보이면 보내고 그렇지 않고 잘할거 같으면 백배사죄하고 최대한 사과하며 보내지 않도록 노력하고 전학시켜야죠..피해자가 이해해줄때까지 사과시켜야 합니다 소년원을 가던 안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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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데어떡해18.05.0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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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디씁쓸한인생18.05.09 22:57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하는 사람들.
애들을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용서해 주려고 하는건 알겠는데.

절대로,
남의 아픔에 공감하고 개선을 할 생각의 전환이 가능한 애는 남을 그 지경까지 괴롭히지 않습니다.

생각해보세요. 학창시절부터 자신이 겪었건 보았건 들었건 간에 안될 놈은 안됩니다.

한두번 괴롭히는게 아니라 인생을 조지게 만들정도로 괴롭히는 녀석들은 개선의 여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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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e18.05.09 23:24
전 전자를 택합니다 왜냐 자기저지른 잘못은 자기가 받아야 한다는걸 알게 해줘야 하니까요
일일히 부모들이 막아주고 감싸준다면 그 아이의 미래는 책임감없이 살것이고 점점더 어두워 질것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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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창18.05.09 23:56
당연히 후자. 모르쇠 하겠다는것도 아니고 합의를 받아주시면 좋게 되는거고 그 뒤에 자식교육은 따로 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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먕잌[수정] 05-10 01:15 18.05.10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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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민18.05.10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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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다일베충때문이다18.05.10 01:40
부모인 내가 죗값을 달게 받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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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18.05.10 02:22
용서와 보상은 하는거고 별개로 자식놈이 조금이라도 인간이 될수 있다면 소년원 아니라 더한곳이라도 보내버리겠다. 돈잘벌고 그런거 이전에 자식놈이 인간답게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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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잉18.05.10 02:36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당연히 전자가 맞는데..
아들 둘 가진 아빠입장에서는 몹쓸놈이라도 내자식니까 어떻게든 해보고싶은 마음이 들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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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배고파18.05.10 02:45
자식 있으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제손으로 죽기전까지 줘패면 줘팼지 감옥은 보내기 힘들것 같네요. 피해자에게 죽을만큼 미안하고 너무 너무 부끄러워도 용서를 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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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없는위메드18.05.10 06:21
전자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위선자임. 사람은 본능대로 행동하게 뇌가 설계되있음 그래서 물에 빠지면 살기위해 발버둥치고 배가 고플땐 먹을것을 찾고 뜨거우면 손을떼는거임. 위선자짓 그만하고 가정이니까 솔직하게 후자를 택하셈 허나 내자식은 절대 안저랫음 좋겟음, 저는 아직 미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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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18.05.10 06:52
제가 저런 유형의 글 읽으면서 후자는 안되야지 다짐하고 또 했는데, 신념을 계속 이어나가야죠.
와이프한테도 일단 내가 먼저 반쯤 죽여버린다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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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18.05.10 09:50
저라면 내아들이니 일단 소년원 행만큼은 막아보려 하겠지요.
그저 피해자에게 용서구한다 사죄한다 그런식으로는 안할것입니다.
아비로서 자식을 잘못 가르친 죄에 대해 먼저 무릎꿇고 빌고, 금전적으로는 물리적인부분과 정신적인부분까지 치료받을수 있게 해드리고, 그다음 소년원을 제외한 다른 벌은 없겠냐고 빌어야겠죠.
하지만 정히 안된다면 자식이 스스로 한 행동에 대해 스스로 책임지도록 해야겠죠.
당장 격는 일이 아니라 확답이 어려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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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레나마에라[수정] 05-10 12:23 18.05.10 12:22
당연히 다리뭉둥이 부시고 호적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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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민18.05.10 14:51
쯔쯔 자식없다고 모른다고 하는자식들 극혐 몸이랑 정신이 망가지도록 여려명에게 학대 당한거면 상대방 부모는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는지 상상해라 아이는 자살하고 싶은 마음일텐데 그게 용서가 되겠냐 평생 트라우마로 남지 존나 이기적인 자식들일세 요즘 뉴스에 실명위기까지 맞은 남자 보면서 느낀점 없냐 폭행은 애나 어른이나 감옥 쳐넣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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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미쿠쨩18.05.10 16:39
도덕관과 인간적으론 전자가 도덕적으로 참된 행동이겟지만 부모로써 현실적으론 후자를 택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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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8.05.10 21:55
회복적 정의의 개념에서 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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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페이스18.06.15 12:15
현제 아이가 없는사람은 전자 아이가 있는사람은 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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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나름18.08.13 23:42
당연히 쥐쥐 지가 자초한일 벌받아마땅하고 크게받아봐야 정신차려서 다음엔 안그러지 후자를택하면 애 버릇나빠지고 정신못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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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9.02.20 10:03
그럼 이렇게 합시다

가해자는 총살에 목 따서 학교에 걸어놓기
학우 전체는 지키지 못 했으므로 전 학년 내신 9등급
선생은 지키지 못 했으므로 전원 퇴사 후 향후 사회생활 불가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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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마른머리19.04.29 13:39
옆에서 보고자란게 있어서 저는 전자 선택할겁니다. 자식이라고 다 감싸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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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Doctor19.11.09 09:06
피해자 앞에서 아들 존나 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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