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한번도 안가본 사람이 많은곳...jpg

주작판독기2018.05.12 19:58
위험하긴하죠 저도 타다가 인대나가서 그담부터 스키타기 무서워지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보드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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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반갑습니다2018.05.12 23:19
그거아나?
직접 해보고 이건 나랑 안맞아라고 말하는 것과 간접적으로 듣고 판단하는 건 천지차이임.. 부디 인생의 여러 경험을 놓치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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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아저씨2018.05.12 19:57
스키. 보드가 약간 금수저 스포츠라는 인식이 있어서 저도 20대 초반까진 생각도 안했는데 생각보다 싸게 놀 수 있는 방법이있어 한때 정말 밥먹듯이 갔었어요 ㅋㅋ

5년전 이야기라 지금도 그럴지 모르겠는데 서울 각지역에서 스키장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 버스가 있구요. 야간(밤12시~새벽4시)에는 사람이 없어서 야간권 1만원에 쿠팡같은데서 많이 팔았어요. 그리고 야간에는 장비 역시 대여가 저렴해서 옷+보드 대여하는데 1만 5천원?인가 그랬구요.

하도 매주 가다보니 나중엔 중고로 10만원에 사구려 보드랑 옷이랑 사입어서 그마저도 안들고 리프트 값만 냈고 버스타기 전에 김밥천국에서 김밥도 사서 갔었죠 ㅋㅋ

쉬는날 전에 퇴근하면 바로 스키장 달려가서 버스에서 좀 자다가 다음날 아침까지 신나게 타다가 6시에 있는 무료 셔틀타고 집에와서 퍼자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친구가 못갈땐 혼자도 가고 ㅋㅋ

요즘에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새벽타임이긴 하지만 싸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한번쯤 즐겨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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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부18.05.12 19:41
스키무서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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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판독기18.05.12 19:58
위험하긴하죠 저도 타다가 인대나가서 그담부터 스키타기 무서워지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보드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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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성애자18.05.12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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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지라18.05.12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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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Hacker18.05.12 20:23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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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18.05.12 20:51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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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볼시간에뭐라도해야겠다생각만한다18.05.12 20:58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스키타다가 무릎 나가서
찾고 있어요

죄송합니다 토요일인데....
모가지를 드리우고 싫어요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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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왕로그어[수정] 05-13 01:11 18.05.12 21:11
싫어요도 아깝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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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트롤18.05.12 22:50
멍멍! 으르르르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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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스18.05.12 23:24
ㅋㅋㅋㅋㅋㅋ 미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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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넌나중에18.05.13 00:05
나는 제목만보고 와칸다인줄알았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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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ㅏ18.05.12 19:41
개드립님 올 겨울엔 꼭 스키장 가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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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뭘안다고그래18.05.12 19:42
의외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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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안지영18.05.12 19:46
올해 초에 상급자코스 간지나게 타고 내려온 다음
밑에 있는 초보 코스에서 깝치다가 무릎 180도 돌아가
뼈 우두둑 인대 쭈욱 했습니다
나대면 안된다는걸 배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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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으응18.05.12 19:47
일하러 간게 전부입니다..젠장..비싸요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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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랑천장에서도18.05.12 19:52
보드말고 썸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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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아저씨[수정] 05-12 19:59 18.05.12 19:57
스키. 보드가 약간 금수저 스포츠라는 인식이 있어서 저도 20대 초반까진 생각도 안했는데 생각보다 싸게 놀 수 있는 방법이있어 한때 정말 밥먹듯이 갔었어요 ㅋㅋ

5년전 이야기라 지금도 그럴지 모르겠는데 서울 각지역에서 스키장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 버스가 있구요. 야간(밤12시~새벽4시)에는 사람이 없어서 야간권 1만원에 쿠팡같은데서 많이 팔았어요. 그리고 야간에는 장비 역시 대여가 저렴해서 옷+보드 대여하는데 1만 5천원?인가 그랬구요.

하도 매주 가다보니 나중엔 중고로 10만원에 사구려 보드랑 옷이랑 사입어서 그마저도 안들고 리프트 값만 냈고 버스타기 전에 김밥천국에서 김밥도 사서 갔었죠 ㅋㅋ

쉬는날 전에 퇴근하면 바로 스키장 달려가서 버스에서 좀 자다가 다음날 아침까지 신나게 타다가 6시에 있는 무료 셔틀타고 집에와서 퍼자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친구가 못갈땐 혼자도 가고 ㅋㅋ

요즘에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새벽타임이긴 하지만 싸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한번쯤 즐겨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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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gloo닷컴[수정] 05-12 22:08 18.05.12 22:06
저도 비슷한 생각으로 여름 한철인 수상스키를 못타볼뻔 했죠.
심지어 제가 처음 갔을땐 주차장에 온통 비싼 수입차들이라...
한 13년 탔는데 아직도 타고나면 삭신이 쑤십니다.
근데 혹시나 안타보신 분들는 한반 쯤 타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보통 성인 남성이 하루에 많이타야 4-5회 정도 탑니다.
많이타는 기준이예요.
1번타면 5-10분 정도 타는 듯 한데 한반 타고나면 40분은 앉아서 쉽니다.
저는 보통 세번정도 타는데 1회에 업소마다 다르지만 보통 2만원 전후.
장비따위 필요없고 갈아입을 속옷만 챙겨가도 됩니다.
보통 구명조끼와 수영복, 초급용 수상 스키나 웨이크보드는 무상으로 빌려주거든요.
올여름도 달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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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까고또까고계속막까18.05.13 02:05
한번가보고 너무 재밌어서 장비 (보드x) 97만원지르고 그장비 두번 입어보고 스키장 안가본지 2년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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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는두칸뿐18.05.12 20:02
근데 한번가면 다음해엔 시즌권 끊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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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uvelle Vague18.05.12 20:10
솔직히 다칠까봐 무섭...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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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18.05.12 20:52
보드 처음 배우고 그해 밤10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밤새 타고 운전해서 집에 오고 그랬는데 지금은 한시간만타도 지치네요...이미 10년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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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디지몬18.05.12 21:58
ㅇㅇ 아마 나는 살면서 골프장과 스키장은 아예 갈일이 전혀 없을것 같음
골프랑 스키나 보드에 전혀 아무 관심이 없어 굳이 거기가서 그걸 타고싶다는 생각이 전혀 아예 없음;; 차라리 나는 그냥 산에 가서 등산을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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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반갑습니다18.05.12 23:19
그거아나?
직접 해보고 이건 나랑 안맞아라고 말하는 것과 간접적으로 듣고 판단하는 건 천지차이임.. 부디 인생의 여러 경험을 놓치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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믕이아범18.05.13 09:58
옳소. 김디지몬님 부디 진화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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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창원18.05.13 01:18
경남 취업해서 와보니 스키장가는거 넘 힘들데요
수원에있을땐 종종갔는데..
양산에 스키장이 있다지만 설질떨어져서 가고싶지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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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나에요18.05.13 01:26
저도 스키나 보드는 좀 여유있는 사람들이 즐기는거라 생각해서 서른이 넘어서 첨 갔었지요.
운동신경 좋다고 과신하고 엉덩이 패드넣으라는
후배녀석 말 무시하고 보드에 댐볐다가..
허리가 나간듯 합니다ㅎㅎ..
혹시나 처음타시는 분들은 꼭.. 패드 넣으셔요ㅠㅠ
병원서 MRI 찍자는거 버티는데.. 매우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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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민18.05.13 07:39
레미본야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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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이오우18.05.13 08:31
아재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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